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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 12:24
류현진 저 사진은 크크크크
밈으로 많이 활용 될 거 같은 느낌이 크크크 + [언플하지마라. 계속 덤벼라? 그럼 개 쪽 줄거야]를 KBO가 점잖게 말했네요
24/04/29 12:24
지난 주말처럼 ABS가 계속 끊기는 문제가 생겨서 그걸로 제기하는거면 OK인데 지금 존 자체를 가지고 시시비비 따지면 무조건 선수가 불리하죠. 당장 ABS는 포구나 심판의 행동에 흔들리지않고 곧이 곧대로 판정하는데 선수들만 그거에 속아 존 밖이라고 생각하는거죠.
24/04/29 12:24
2군에서 오랫동안 준비했는데 얼마나더 준비하라는건지 크크
이상하다고해서 답변해줬더니 답변했다고 머라고하는건 도대체 먼지 크크 예전스트라이크 존이랑 좀 달라질수도 있는데 그건 적응해야지
24/04/29 12:26
흐..이 방면에서 크보 선수들은 그냥 아무런 권한과 힘 자체가 없습니다. 엉덩이 무거운 사람들에 비해 언론에 쉽게 이야기를 할수 있는 위치라는 점, 그럼으로써 팬들에게 먼저 호소할수 있는 위치라는 점 정도가 강점이죠. 그리고 ABS 관련 여론은 선수들이 헛소리를 하든, 몇몇처럼 그래도 들어는 줄만한 소리를 하든 최소한 폐지나 잠정보류로 갈 수준이 아닙니다.
선수가 전혀 힘을 못 쓰는 판이란게 꼭 건강한 구조인지야 의문이 갈수있겠지만 최소한 ABS 관련해서는 뭐.. 꼬우면 물건너 나라들처럼 파업한번 논의해보시던가. 솔직히 선수들 의견도 목소리큰 베테랑들 목소리가 과대표되는 감이 크다고 봅니다.
24/04/29 12:30
그냥 류현진선수만 불러서 데이터 보여주고는 언론에는 류현진선수와 오해 풀었다.. 이렇게 스무스하게 넘어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24/04/29 12:35
그건 류현진이 먼저 자초한게 크죠. 구단통해서 항의들어갔으면 kbo도 그렇게 대응했을텐데 대놓고 불만표출하면서 먼저 언론에 기사화해도 좋다 이런식으로 언플하니.. 그 순간 이미 조용히 당사자들끼리 조율해서 넘어가기 힘든 상황이 된겁니다.
24/04/29 12:50
그랬으면 다른 선수들은 KBO가 조용히 뒷작업하면서 설명하면서 넘기려는 거 보니 언론에 공개하긴 어려운 뭔가 구린게 있긴 한가보다 했을 겁니다
24/04/29 12:34
불만이 있을수는 있는데 주장에 근거가 빈약하니까 설득력이 없죠
자꾸 눈대중이나 자신의감등을 통해 감정에 호소만 하지말고 개선을 하고 싶으면 ABS가 일정하지 않다는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야죠 당장 제시할 무언가가 없으면 근거를 마련할 방법부터 고민해야 하구요
24/04/29 12:34
사실 이해는 안가지만... ABS 문제는 프로가 심판이랑 기계랑 느끼는 체감이 다르니까로 일단 넘어가고
류현진은 먼저 불만토로 해놓고 문제없다고 하니 왜 대놓고 망신주냐는... 흔히 우리애 기를 죽여요!! 같은 개진상들 패턴인데 진짜인가 싶네요 저건
24/04/29 12:40
그나저나 황재균 인터뷰는 개인적으로는 엄청 까고 싶진 않은 정도였거든요. 전 체감도르로 일관성 차이난다 타령하는게 제일 극혐이고, 스트존 자체가 이상하다는 의견은 어쨋든 모아서 피드백은 해야될 사항이라고 보긴해서. 추가) 오늘 새로난 기사는 황재균도 일관성 타령이긴 하네요 크크;
그래도 타자는 칠수없는 위치가 스트라서 아닌거 같다고 하고, 투수는 비슷하게 투수대로 불만이면 뭐 이건 어째야 할까요..
24/04/29 12:43
류현진과 비슷한 나이에 상대적으로 평가가 조금 낮은 김광현 그리고 더 낮은 평가를 받은 양현종의 대응을 보면 더 추합니다.
ABS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질지언정 그에 대해 적응하려하고 실제로 성적도 좋아요. 근데 역대 한국인 투수 원탑이라고 해도 누가 뭐라 안할 리빌 레전드 류현진의 저런 모습은 솔직히 너무 실망스럽긴 해요.
24/04/29 13:34
김광현 양현종은 몇몇 경기 털리고 다시 보완해서 성적 올리려고 노력 중인데, 누구는 몇 경기 제외하면 털리고 그 이유 대려고 노력 중이죠.
24/04/29 12:43
류현진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
황재균 "abs 시기상조" 김태형 "abs 이건 야구 아니야 이해 안돼" 8위 한화 9위 KT 10위 롯데
24/04/29 12:49
예전에 그런거 있었잖아요?
소위 말하는 네임벨류.. 이 선수는 선구안이 좋은데 안치네? 애매하니 볼주면 되겠지 이 선수는 컨트롤이 좋으니 이정도면 스트라이크 줘도 되겠지 등등 심판도 사람이다 보니 이런것들이 있었을텐데 지금은 전혀 그런게 없어서 그런게 억울한걸까요?? 거참.. 몇몇 고참 선수들 많이 실망 스럽네요
24/04/29 12:49
kbo에서도 abs 시스템에 대한 충분한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이고, 이대로 계속해서 나갔으면 합니다. 미비한 부분은 그에 맞춰 개선을 해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입니다.
24/04/29 12:55
이러는거 보니까 선수노조 입김 센 MLB는 전면도입은 거의 힘들다 싶고 챌린지 형태로 갈듯?
그리고 류현진...일단 성적이나 좀 내고 말하지 요즘 안그래도 한화 야구 끊었는데 잘하는 짓이다 진짜...어휴
24/04/29 12:55
ABS한텐 징징대도 '심판한테 대드네?' 하면서 경고먹거나 벌금 내거나 다음 경기부터 보복판정 받거나 하는 일 없으니까 그러는게 아닐까...
24/04/29 13:00
아무래도 노조가 결성되어있지는 않은 KBO에서는 상대적으로 제도를 도입할 때 선수들의 의견을 덜 들을수는 있을겁니다.
근데 그게 싫으면 노조 있는 MLB에서 뛰었어야... 그리고 추가적으로 선수협의 의견이 과연 모든 선수들을 균일하게 대표하는 의견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좀 봐야할것 같은데요,
24/04/29 13:00
메이저리그면 모를까 KBO에선 선수협이나 코칭스탭의 불만 따윈 어차피 묵살당할겁니다 크크
여담) 보통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자료를 갖고 와서 비판하기 마련인데 지금 불만있다는 사람들 중 그런 자료 갖고오는 사람은 류현진 한 명 뿐이더군요. 뭐 결과적으론 전혀 아니었던걸로 밝혀져서 망신 1스택 적립했지만 오히려 전 그걸 높게 평가합니다. 저런 데이터조차 못 내밀면서 그냥 징징거리는 작자들은 대체 뭔가 싶어서요.
24/04/29 13:06
맹자도 비슷한 말을 했었죠.
잘못을 알았으면 바로 고치려 해야 맞지, 상황을 봐서 차후에 하겠다는건 도둑질을 그만두라니까 조금씩 덜 훔치겠다는 답과 똑같다고요 크크
24/04/29 13:04
“KBO는 2군에서 4년간 시행한 결과를 토대로 도입했다지만, 2군에선 중간 면을 기준으로 했고 지금은 좌우 폭도 넓어졌다. 다 새로 하는 것”
“선수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 스트라이크존이 정립되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팬분들도 좋아하시기 때문에 공평하고, 공정하다면 선수들은 당연히 따라가는 게 맞다” 황재균 인터뷰인데 내용을 보면 ABS 자체에 반대하는 건 아닌데 좌우폭이 2군 시범시행때에 비해 너무 넓어진 게 아닌가 하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KBO는 볼넷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을 고려했다는데 이 좌우폭같은 경우는 2군 투수들과 1군 투수들 간의 표본이 많이 다를 수밖에 없긴 합니다. 시즌 끝나고 스트존 기준 설정을 좀 더 1군 선수들에 맞출 필요는 있을 것 같네요
24/04/29 14:19
KBO에서는 이번시즌의 경우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로 인해 시즌중에 기준을 바꿀 수는 없지만
올 시즌 종료 후 내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존 설정기준에 대한 협의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24/04/29 15:04
높은공 때문에 하패 보는맛이 잇는거 같아서 전 좋아요
솔직히 그동안은 왜 높은공 요구하는지 몰랏는데... 거기에 높은공 후해서 타저투고면 모르겟는데 후한대도 타고투저라 여기서 더 건들면 투수들 다 죽어날거같아요
24/04/29 13:10
ABS의 [정확성, 판정기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판정 기준과 자료는 이미 공개되어 있으니 기준을 변경할 지의 여부 정도나 협의 대상이 될 뿐 ABS를 폐지할 필요는 없음 ABS의 [공정성, 일관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선수들은 삽소리 집어치우고 가서 연습이나 더 하면 됩니다.
24/04/29 15:28
그 이유를 최대한 생각해보면 어차피 심판은 인간이라 별모양하면 에혀 븅... 하고 걍 넘어감 실수해도 기대를 안함 그리고 만약 난리나면 심판도 미안해해서 보상콜을 해줌 돌고도는 느낌으로 결국 손해는 안봄..
하지만 기계는 기계라 한번 설정하면 걍 끝까지가서 결국 본인에게 손해임 느낌일까요 크크
24/04/29 16:46
스타와 롤의 차이라고 봅니다.
심판 : 아 심판 개눈깔때문에 아웃이네 / 롤 : 우리팀때문에 졌네 ABS : 아 내가 못친거네 / 스타 : 아 내가 못한거네
24/04/29 13:24
선수 생활 말년에 실력 떨어지니까 추한 꼴 보여주는게 참;;
같은 베테랑 좌완인 김광현, 양현종이 모범적인 모습 보여주는거에 비하면 너무 비교됩니다.
24/04/29 13:24
혹시나도 류현진이 KBO 반박 기사 나온후 그냥 성적이 안좋아서 예민 해졌던거같다 죄송하다 대충 이런 인터뷰만 했어도 그간 먹은욕 만회 했을텐데..
진짜 후배들이 보고 뭐라 생각할지 생각해보면 구단 리빙 레전드 선수가 이러고 있는데 밑에 투수들이 잘하는게 말이 안되죠..
24/04/29 13:55
매우 강경한 모습으로 봤을 때 본인은 나정도 되니 내가 동료와 후배들, 나아가 한국야구를 위해 총대멘다 라는 생각일 가능성이 큽니다..
24/04/29 13:48
야구 끊었다가 초반에 연승 하길래 다시 보다가 또 때려 쳤는데
다시 끊게 만들 이유를 알아서 만들어 주네요 이럴거면 왜 온 건지 응원하는 팬들은 생각 안하고 조리돌림 당할 명분만 만들어주고 정 떨어지네요
24/04/29 14:03
이러다 제이크씨때문에 문동주김서현황준서까지도 이상한 소리 하게되면
솔직히 제이크씨 와서 한화나 KBO에 해악이 더 큰거같네요
24/04/29 15:30
결국 이 판은 팬들여론이 젤 중요한데 팬은 구십구퍼 만족중인데 어케 못하죠 최소 반반나야 abs를 어케 다시 보완하고 그동안 중지 이야기 나오지 지금까지 abs가 이상한 스트 볼 콜을 한적이 없음 공을 잡은 포구 위치땜에 볼로 보이는것도 통과하는 지점을 멈춰서 보면 스트였죠
덕분에 진짜 메이저보면 스트 볼 판정때 하위리그 느낌나는데 크크 편안하고 좋습니다
24/04/29 15:40
심판도 인간인지라 선수 프리미엄이 있었겠죠.
이 선수라면 걸쳐서 들어왔을 것이라는.. 또 네임드 선수 스트라익 볼로 잘못 판정하면 박제해서 팬들이 조리돌림 당할테니 아무래도 볼판정에 위축될 수 있고 기계한테 선입견 없는 공정한 판정을 받으니 손해보는 느낌이 있겠죠
24/04/29 15:40
왠지 불만있는 놈들이 목소리만 크고 실제로 선수들끼리 비밀투표 해보면
ABS 찬성 쪽이 많을듯.. 크크 기존에 네임밸류에 따라 콜이 차이가 있었다면, 아니 실제로 없었어도 선수들이 그렇게 착각했다면 (실제 없었어도 무조건 착각했겠죠) 기존에 불만있었던 사람들이 훨씬 많아서 대놓고는 못해도 좋아하고 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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