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20 14:28:13
Name Croove
File #1 8.jpg (83.6 KB), Download : 396
Link #1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3800129
Subject [스포츠] [축구] 에릭손감독 췌장암 말기


우리나라 사람 에게는 2002 한.일 월드컵때 잉글랜드 감독으로 유명한

에릭손 감독이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상철 감독님도 췌장암을 이기지 못하고 작고 하셨었죠..

췌장암 정말 무서운 병 입니다.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탑클라우드
24/04/20 15:27
수정 아이콘
췌장암은 말기 이전까지는 발견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참 무서운 병이지요.
Myoi Mina
24/04/20 15:30
수정 아이콘
발견이 쉽지 않은거지 발견되지 않는건 아닙니다.

유튜버 하알라도 췌장암 2기에 발견되서 치료받고 회복됐고,코미디언 배연정도 치료받고 살았죠(췌장을 거의 다 절제해서 당뇨가 되긴 했지만..)
핸드레이크
24/04/20 16:23
수정 아이콘
하알라양은 다시많이 안좋다긴 하더더군요..
요슈아
24/04/20 15:57
수정 아이콘
췌장암은 오히려 초기 증상이 잘 나타나는 바깥쪽이나 신경 근처에 생겼을 때 발견이 빠릅니다.
초기발견에 가장 큰 특징적인 증상이 등의 통증 이라고 하죠.
간처럼 장기에 통각 세포가 없어서 안쪽에 생기면 증상없이 쑥쑥 자라서 순식간에 말기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성야무인
24/04/20 16:54
수정 아이콘
췌장암이 진짜 무서운게

제 지도교수님이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1주일전까지

열심히 일하고 계셨고

여러가지 작업도 많이 하시고 계셨고

병원에 검진 들어가기 전에 저랑 화상 미팅하면서

다음주 논문 확인하자고 하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silent jealosy
24/04/20 17:37
수정 아이콘
헐ㅜㅜ심각하군요
24/04/20 18:26
수정 아이콘
꺼라위키 검색 해보니 병기별 평균 생존율이
1기 : 30%
2기 : 15%
3기 : 8%
4기 : 1~2%
말기 : 0.1% 이하 라고 하네요
여기서 가장 큰 이유가
췌장암 환자 중에서 절제술이 시행 가능한 환자는 12.5% 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준스톤
24/04/20 17:00
수정 아이콘
뉴스가 제법 오래전에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달전쯤 리버풀 메모리얼 기념경기에서 평생 소원이었던 리버풀 감독을 하신걸로 알고있어요
바카스
24/04/20 17:5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에릭손이라 읽어놓고 퍼거슨으로 받아들여서 순간 깜짝 놀랬..
데몬헌터
24/04/20 18:21
수정 아이콘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인가 발견했다는 발견법은 아직 상용화가 안된 모양이군요 아직 임상중인가 흑흑
네이버후드
24/04/20 19:15
수정 아이콘
잡스도 췌장암 이였으나
24/04/20 20:43
수정 아이콘
잡스는 정확히는 신경내분비종양이었고 이건 조기에 치료하면 예후가 좋을수 있었는데 잡스 본인이 대체의학에 의존하다 치료시기를 놓쳐 췌장에 전이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737 [연예] 김호중 "술잔에 입은 댔지만 마시지는 않았다" 경찰 진술...술자리 동석자도 조사 [146] Myoi Mina 16072 24/05/16 16072 0
82735 [스포츠] [KBO] 안경 쓰고 성적이 상승한 허경민 [22] 손금불산입7381 24/05/16 7381 0
82734 [연예] 파워퍼프걸, 파워레인저, 마법소녀 [11] Leeka6565 24/05/16 6565 0
82733 [스포츠] 귀네슈,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 유력···“최근 협상 급진척” [29] 윤석열7316 24/05/16 7316 0
82732 [연예] 김호중 측 “블랙박스 메모리칩 파손했다”…핵심 증거 인멸 [66] 전기쥐9466 24/05/16 9466 0
82731 [연예] [아이유] 생일 맞이 2억 기부! [14] 차라리꽉눌러붙을3255 24/05/16 3255 0
82730 [연예] 케플러 연장 관련 소식들 [17] 어강됴리4796 24/05/16 4796 0
82729 [연예] 2023년 멜론차트/서클 디지털 차트 TOP 10 [3] Leeka1997 24/05/16 1997 0
82728 [스포츠] [해축] 더보기 리그도 옛날 말이고.mp4 [13] 손금불산입3343 24/05/16 3343 0
82727 [스포츠] [해축] 넌 나랑 7위 싸움 해야지.mp4 [13] 손금불산입3604 24/05/16 3604 0
82726 [기타] 마동석 인스타 [39] 아롬6519 24/05/16 6519 0
82725 [연예] 2010년대 (2010~2019년) 멜론 통합 TOP 10 [11] Leeka2369 24/05/16 2369 0
82724 [스포츠] [MLB] 위기의 양키스를 구하러 판사님이 간다 [12] kapH3636 24/05/16 3636 0
82723 [연예] 태극기 휘날리며 리마스터링 재개봉(롯데시네마) [14] SAS Tony Parker 3681 24/05/16 3681 0
82721 [스포츠]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향년 76세 별세 [7] Croove4993 24/05/16 4993 0
82720 [스포츠] [해축] 마땅한 대체자가 없자 투헬을 연임시키려는 바이에른 뮌헨 [25] kapH5410 24/05/16 5410 0
82719 [스포츠] [EPL] 프리미어리그, VAR 폐지를 위한 투표 예정 [31] 무도사5964 24/05/16 5964 0
82718 [연예]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 신작 하얼빈 첫 포스터 [25] SAS Tony Parker 7159 24/05/16 7159 0
82717 [연예] [아이유] 오피셜 유애나 7기 86,325명 [20] VictoryFood5164 24/05/16 5164 0
82716 [연예] [에스파] 정규 1집 수록곡 'Licorice' Universe [13] Davi4ever3196 24/05/16 3196 0
82715 [연예] [아이브] 'Accendio' M/V [31] Davi4ever4510 24/05/15 4510 0
82714 [연예] 오늘 저녁 업데이트 된 김호중 뺑소니 관련 뉴스 2개 [53] 매번같은10482 24/05/15 10482 0
82713 [연예] SHINee(샤이니) 최고의 곡은? [66] 손금불산입3355 24/05/15 33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