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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7 14:32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 운영위원입니다.
토착왜구 표현 자체는 사용 가능합니다. (현재까지의 운영 규칙 상으로는) 그러나 회원을 지칭한 표현은 비하표현으로 해당되어 벌점 대상, 특정 정치인 비하 별명으로 사용시 역시 규정 위반으로 벌점 대상입니다. 문의주신 '친일파', '매국노' '명예 일본인' '황국 신민' 역시 금지어, 즉 언급시 무조건 벌점 처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회원을 지칭하여 비하의 용도로 사용할 경우 벌점 대상입니다. 감사합니다.
19/07/17 16:04
안녕하세요.
해당 표현이 비하 목적이라면 대상이 회원이 아니어도 정치글에서는 맥락에 따라 제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피지알에서 “빨갱이” “친북좌파” “친일보수” 라는 단어 자체가 금칙어가 아니지만 사용 의도에 따라 제제 받는 것과 같습니다.
19/07/17 17:12
사악군 님이 보시기에 토착왜구라는 표현은 그 자체로 인종차별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특정 상황이 아닌 일반적 상황에서도 절대 사용되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시죠? 저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 자게에서 한번 이러한 표현에 대해서 토론해보시는건 어떨까요?
19/07/17 18:02
솔직히 말해서 이제 이렇든 저렇든 애정도가 떨어져서요. '토착왜구와 트친놈' 같은 제목으로 한번 써볼까 했는데 현타가 와서..-_- 아이고 의미없다..까는 것도 애정이 있어야 까죠. 이제 글을 써서 깔만큼의 애정이 없습니다. 그냥 토착왜구라는 말이 쓰이고 신고했지만 처분안되는 것과 정확히 동일한 예로 토착빨갱이 몇번 쓰면 정지먹을테니 그때 여참심이나 해보도록 하죠 뭐.
사실 저는 토착왜구라는 말을 써도 별 상관없어요. 저는 결코 바른말고운말만 쓰는 사람이 아니고 약간 자극적인 거친 표현 쓰는거 전혀 싫어하지 않아요. 다만 그 말이 허용되는 기준이 pgr의 통상기준이냐하면 절대 아니거든요. 그 위선적인 이중잣대가 짜증나는겁니다. 스트라이크존이 별모양이어도 일관되면 상관없는데 그렇지가 않으니까 짜증나는거거든요. 다만 운영진중 다른 한분과 토착왜구라는 말이 pgr에서 허용되고 있다 아니다 라는 '현상'을 가지고 논쟁을 했었는데 맥락에 따라서는 비하목적으로도 사용가능하다고 오피셜로 박아주시니 제 말이 맞아서 흡족하네요.
19/07/17 17:38
저 답변이 왜 맘대로 한다는 이야기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운영위원 역시 회원으로서 이유없는 비꼼을 들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게시판 운영에 불만을 가지실 수는 있으나 근거없는 비아냥은 삼가 주십시오.
19/07/17 17:53
첫 댓글이 토착왜구는 사용가능하다, 회원지칭 비하일때는 벌점대상이다이고
토착빨갱이는 회원지칭 비하 아니면 사용가능하냐고 물었더니 비하목적이면 제재대상 될 수 있다는 답변이어서 그럼 비하목적 토착왜구는 사용가능하냐고 물었더니 맥락에 따라 다르다면서요? 결국 비하목적 토착왜구도 맥락에 따라 사용가능하다 비하목적 토착빨갱이는 제재대상 될 수 있다 라는 답변인데 맘대로 한다는 얘기가 틀렸습니까?
19/07/17 16:32
한가지만 더 질문드리자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비하용도로 해당 표현을 사용했을 때도 제재대상인가요? 혹은 우회적 표현도 제재대상인가요?
예를 들자면 "요즘 명예일본인들이 자주 보이네요. 이 글에서도요." "이 시국에 지금 실드치는거 전부 토착왜구 아닙니까?" "이정도 사안에도 반대하면 친일파 인증이죠." 등의 표현입니다.
19/07/17 16:37
안녕하세요.
문의주신 내용은 문구와 맥락에 따라 운영위원의 판단이나 운영위의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정 단어에 대하여 사용시 무조건 벌점 수준의 금칙어로는 별도로 선정하지 않았다는 수준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7/18 08:34
안녕하세요, 맥락에 따라 다르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아직까지의 현 규정 상에서는 피지알 회원 또는 회원집단을 지칭하여 비하의 용례로 사용했다고 판단될 경우 제제 대상이 맞습니다.
19/07/19 10:25
7월 18일 17시부로 토착왜구 표현은 사용이 불가합니다.
댓글 작성시 자운위 내부적으로 한창 논의중이었어서 맥락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씀을 드렸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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