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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11 18:06:20
Name 화염투척사
File #1 장재호.jpg (0 Byte), Download : 59
Subject 장재호 선수 슈퍼파이트 개인화면 입니다.




이거 올리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드네요.

아래는 경기후 장재호 선수 인터뷰 내용


- 그동안 슬럼프였는데 승리 소감
▲ 장재호 : 일단 오랫동안 슬럼프를 겪어 왔는데 오늘 마누엘 쉔카이젠 선수를 이겨서 기분 좋다. 이제 슬럼프를 탈피할 수 있을 것 같다.

- 한국에서는 오크에서 한번도 지지 않았는데 그 원동력이 있다면
▲ 한국 내에서 오크전 연승을 하고 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아무래도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거라고 생각한다.

- W3에서 장재호와 다시 경기하게 될 수도 있는데
▲ 마누엘 쉔카이젠 : 다음 토너먼트에서 누구와 경기를 하게 될지 모르지만 모든 선수들이 뛰어난 선수들이고 경기 시스템이 좋기 때문에 즐거운 승부가 될 것 같다. 다만 연습 시간이 부족해서 걱정이 된다.

- 1경기 역전패를 당했는데
▲ 마누엘 쉔카이젠 : 1경기에서 확실하게 리드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단지 컨트롤이 잘 안 되서 경기의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지 못했다. 그래서 패한 것 같다.

- 지난 W3에서 펼쳐진 노재욱과 마누엘 쉔카이젠의 경기를 봤는지
▲ 장재호 : 현장에 가서 노재욱 선수를 응원했는데 패해서 아쉬웠다. 노재욱 선수가 전략을 정말 많이 준비했는데 마누엘 쉔카이젠 선수의 컨트롤에 밀려서 패한 것 같다. 그래서 정석으로 하기보다는 깜짝 전략을 준비해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고자 했는데 그게 먹힌 것 같다.

- 슈퍼파이트 출전에 대해 팀 동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 장재호 : 다들 부러워했다. 내가 한국 선수들의 대표로 출전하게 되서 정말 기쁘다.
▲ 마누엘 : 다들 정말 부럽다고 말했다. 극단적으로 ‘미친 거 아니냐’는 말을 하기도 했다(웃음).

- 경기 시작전 긴장된 모습이었는데
▲ 장재호 : 크게 긴장하지는 않았다. 단지 현장이 좀 추워서 손이 얼었기 때문에 몸을 풀기 위해 노력한 것뿐이다.

- 첫 경기 채팅으로 주의를 받았는데
▲ 장재호 : 세계 대회에서는 이런 규정이 없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한 것이다. 다음부터는 조심하도록 하겠다.

동영상이 주 목적이라... 인터뷰로 15줄을 -_-;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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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erran
06/11/11 18:31
수정 아이콘
1경기에서는 심시티의 실수가 약간 보이는군요.. 3번째 문웰이 안에 지어지는 바람에 원래 그자리에 로어가 지어지고 위에 워가 막혔어야 블레이드 마스터가 로어견제를 못들어갔을텐데 말이죠..
06/11/12 17:0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아직도 그 감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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