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6/24 08:59:00
Name 감별사
Link #1 인터넷
Subject [연예] 김은숙 작가 측 "이병헌 '미스터션샤인' 남자주인공 확정"
http://osen.mt.co.kr/article/G1110673515



이병헌을 ... 드라마에서 보게 되는군요.

할리우드 영화 일정 때문에 바쁜 줄 알았는데...

현빈, 송중기, 공유에 이어 이병헌까지!

기대됩니다.

본방사수해야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라가키유이
17/06/24 09:02
수정 아이콘
와 이병헌 x 김은숙이라니 ...남자주인공 멋있게 그려주기론 끝판왕인데 과연 재벌,국회의원,도깨비같은 최상위티어능력자가아닌
의병 이병헌을 어찌그릴지 기대되네요
감별사
17/06/24 09:03
수정 아이콘
여초 및 네이버에서는 엄청 까이고 있더군요 크크킄
무무무무무무
17/06/24 09: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그 사건 이후로 이병헌이 뭐 한다고 했을 때 안까인 적이 없어서 크크크
이번에도 연기로 다 씹고 가겠죠 흐흐흐
카스트로폴리스
17/06/24 09:10
수정 아이콘
이병헌이 드라마라니 몇 년 만인가요
드라마 잘 안보는데 연기 보려고 봐야겠네요 크크크크
감별사
17/06/24 09:12
수정 아이콘
2009년 아이리스였으니까...9년 만이군요 크크
어묵사랑
17/06/24 09:15
수정 아이콘
이병헌이 의병이지만 양반딸 기생 평민의 여식등등을 가리지 않고 연애하고 자식 낳고 그럴 것 같은데요
관지림
17/06/24 09:59
수정 아이콘
근데 김민희 홍상수는 겁네 까이는데
이병헌은 원래 이미지가 그런지 덜 까이네요..
죄질만 보면 이병헌은 쓰레기급인데..
열혈둥이
17/06/24 10:53
수정 아이콘
이병헌 엄청까입니다.
문제는 이인간의 능력때문에 욕다음에 칭찬이 붙어서 그게 까이는것 같지않아보여서 그렇죠.
진짜 이병헌은 욕하려면 이사람 작품보면 안돼요.
관지림
17/06/24 10:58
수정 아이콘
연기만 잘하면 머 어때..
이런분위기인거 같아서요
이러다 강정호도 한국리턴해서 홈런왕 먹으면
야구만잘하면 머 어때 이런 분위기가 조성될꺼
같아서요..
열혈둥이
17/06/24 11:06
수정 아이콘
그런 도덕적 관념이 우리나라는 꽤 빡센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예계는요.
이병헌이 미친 사기캐라서 그렇지
다른사람은 그렇지못하죠.

그정도 약점을 연기력으로 깰수있는 배우는
이병헌 하나뿐인것 같네요.
송강호 최민식조차도 그정도 스캔들이면 매장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나는미나리좋아해
17/06/24 11:51
수정 아이콘
정도의 차이가 있다 생각하는게 강정호는 음주운전이니 형사처벌 대상이고 이병헌은 도덕적 문제이지 형사처벌처럼 국가적 징벌대상은 아니죠
서연아빠
17/06/24 11:08
수정 아이콘
근데 산타형작품을 거르면 너무 거를게 많다는게 함정....너무재밌어..ㅠㅠ
17/06/24 11:07
수정 아이콘
쓰레기라도
이병헌은 집으로 가져가서 덜 까이고
홍상수는 집 밖에 버려서 더까이는것 같네요
앙큼 상큼 응큼
17/06/24 11:08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는 이병헌 사생활에 관해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관에서 이병헌 영화보고나서
정말 연기 잘한다 라고 칭찬하십니다.
심지어 광해 개봉했을 때는 친구들이랑 보고 왔음에도 연기 너무 잘한다고 제 손 붙잡고 또 보러가셨습니다.
관지림
17/06/24 11:25
수정 아이콘
연기야 뭐 이제 탑티어죠
연기로야 깔게 없지만 연기로 그걸 덮으니깐 약간 불편함을 느껴서 글 남긴거에요..
대선전 mb를 바라보는 심정이랄까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7/06/24 13:19
수정 아이콘
이병헌도 그때 이후로는 멜로 주인공은 못하고 있으니까요.
한때 뭇여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뵨사마 였는데 말이죠.
이번에도 공유나 송중기같은 로맨틱한 남주는 아닐것 같고...

사실 김민희도 여성배우 중에선 거의 독보적인 영역을 가졌다고 생각이 되서
정면돌파할 실력은 충분히 있는거 같은데
멜로를 배제한 시나리오가 여배우에게 얼마나 들어올런지가 문제인 것 같아요.
절름발이이리
17/06/24 15:23
수정 아이콘
이병헌이 마지막으로 찍은 멜로가 아마 2006년에 나온 그해 여름 일텐데 스캔들 터진건 2014년이라.. 그냥 멜로를 안 찍고 있다 봐야죠. 그리고 사실 나이도 곧 50이라 아무리 남자 배우의 소화 범위가 넓어도 제약이 있기도 합니다.
시작버튼
17/06/24 10:14
수정 아이콘
항상 느끼지만
대중은 유명인들의 잘못을 보고 까는게 아니에요.
까고 싶은 사람을 깔때 잘못을 거론할 뿐이죠.
물론 설리처럼 까고 싶어서 없는 잘못을 만들어 내는 경우도 많구요.
SoulCompany
17/06/24 12:21
수정 아이콘
관직에 있는 사람도 아닌데 연기 잘하면 그만 아닐까 싶어요 욕먹는 연예인들 보면 걍 까고 싶어서 까는 느낌이죠
전 살인,성폭행 정도만 아니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YanJiShuKa
17/06/24 12:26
수정 아이콘
깔 땐 까더라도 이 사람 작품 볼 가치는 충분합니다. 진짜 이 사람 연기는 절대적 신뢰감이 있어요.

여자들이 깐다해도 볼 사람은 다 볼걸요. 아이리스가 그렇게 재밌었는데 2편은...아오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네요.
응~아니야
17/06/24 12:58
수정 아이콘
강정호는 형사처벌 받는 범법자고 이병헌은 민사소송감이라 죄질은 약간 다르기도 하고...
17/06/24 13:05
수정 아이콘
헐리우드배우가 헐리우드사생활 하는건데요 뭐
그대의품에Dive
17/06/24 16:02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반박불가
요르문간드
17/06/24 13:30
수정 아이콘
역시 예상대로네요. 영어 할줄 알고 연기 잘하고 얼굴 잘생긴 중년 배우는 진짜 거의 없죠.
말리온
17/06/24 15:49
수정 아이콘
진짜 오래간만에 드라마에 나오네요
17/06/24 19:05
수정 아이콘
강정호랑 이병헌은 경우가 다르죠..
막말로 이병헌은 피해자예요......
17/06/25 09:55
수정 아이콘
이병헌은 어찌보면
거의 불가능한 일을 하고 있고 해내고 있죠

자기가 가진 능력과 사생활의 분리를
대중들이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도 연예계에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110 [스포츠] 위기의 뉴욕을 구하러 튼튼신이 간다 + 판사님도 간다.twitter [27] kapH3677 24/04/18 3677 0
82109 [스포츠] [테니스]바르셀로나오픈에 출전한 나달(하이라이트) [13] Mamba2125 24/04/18 2125 0
82108 [스포츠] [해축] 승부차기까지 간 맨시티 vs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giphy [21] Davi4ever4441 24/04/18 4441 0
82107 [스포츠] 23-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결과 및 4강 대진표 [18] SKY924311 24/04/18 4311 0
82106 [스포츠] [MLB] 정후리 4월 18일자 멀티히트 [10] kapH5011 24/04/18 5011 0
82105 [스포츠] [해축] 챔스 8강 바이에른 뮌헨 vs 아스날의 결승골.giphy [17] Davi4ever3384 24/04/18 3384 0
82104 [연예] 감성을 건드리는 그룹 [4] 문인더스카이5007 24/04/18 5007 0
82103 [연예] 서영은 최고의 곡은? [25] 손금불산입2562 24/04/17 2562 0
82102 [연예] 2024년 4월 2주 D-차트 : (여자)아이들 1위 탈환! 베이비몬스터 5위-키스오브라이프 11위 Davi4ever1346 24/04/17 1346 0
82101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43] SKY924199 24/04/17 4199 0
82100 [스포츠] [야구] 11안타 3득점(9잔루) vs 3안타 4득점 [34] 겨울삼각형5027 24/04/17 5027 0
82099 [연예] 인사동 술찌 출연한 QWER [13] 눈물고기5140 24/04/17 5140 0
82098 [스포츠] [SSG] 홈런 신기록을 앞두고 사구를 맞은 최정 [20] kapH5201 24/04/17 5201 0
82097 [스포츠] [해축] 이왜진? 파리바게뜨 광고에 출연한 PSG 선수들 [15] Davi4ever4009 24/04/17 4009 0
82096 [스포츠] [NBA] 레이커스-뉴올, 골스-새크 하이라이트 [16] 그10번2851 24/04/17 2851 0
82095 [스포츠] 프로농구 서울 삼성 새 사령탑에 김효범 [36] 윤석열2810 24/04/17 2810 0
82094 [연예] 뒷북으로 사랑의 불시착 본 소감 [19] 아드리아나4914 24/04/17 4914 0
82093 [연예] [프로미스나인] 워터밤 2024 출연이 확정됐네요 [20] Davi4ever3455 24/04/17 3455 0
82092 [연예] 아이유 팬클럽 모집하네요. [26] TheZone4158 24/04/17 4158 0
82091 [스포츠] 프로배구 GS칼텍스, FA 김주향 영입 [10] 윤석열1971 24/04/17 1971 0
82090 [스포츠] [NBA] 고장난 기계신 [38] 윤석열4272 24/04/17 4272 0
82089 [스포츠] KBO 통산 방어율이 1.20이엿던 선동열이 알려주는 방어율 관리 꿀팁.jpg [49] insane4987 24/04/17 4987 0
82088 [스포츠] 차비: 주심은 끔찍했다 [22] Nacht4257 24/04/17 42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