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걸그룹 중 원더걸스-포미닛-시스타 해체 와 티아라 나뮤의 멤버탈퇴
그리고 어제 AOA의 초아 탈퇴까지
걸스데이는 그룹 활동보다 개인활동에 치중하고 있는중 이고..

원더걸스 '텔미'가 연 걸그룹 시대의 한페이지가 끝나가는 느낌입니다.

이에 반해 3세대 걸그룹 원톱인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5연속히트 시키고 음판 30만장에
일본진출을 본격적으로 서두르고 있죠.
'여레마트' 중 한 축인 마마무의 음원이 멜론 실시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YG의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는 멜론 2위와 함께 기록적인 유투브 조회수를 찍고 있습니다.
3세대 걸그룹의 1.5군으로 평가 받는 러블리즈가 이전 세대 걸그룹 중 방송프로그램 1위와 음원 1위도 했던
AOA와 시스타의 전성기때도 어려운 올림픽홀 2일공연을 오늘 매진 시켰네요.

곧 있을 7월은 '러시안 룰렛','루키'로 급반등에 성공한 레드벨벳이 또 컴백할 예정입니다.

소녀시대 때부터 시작한 걸그룹 덕질 중 한 시대의 시작과 끝 보고 또 새로운 시작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활동을 안하고 더 이상 못하는 걸그룹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걸그룹 보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 남성팬의 잡덕기질은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곧있음 컴백하는 에이핑크나 8월 컴백 예정이라는 소녀시대처럼 해체 안하고 오래갔으면 좋겠는데..
걸그룹은 그것이 정말 힘드나 보네요. 7년차가 다가오면 해체나 탈퇴 소식이 계속 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