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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23 18:41:04
Name 아이오아이
File #1 tumblr_orztn1t8Nu1ug8nsxo1_1280.jpg (118.5 KB), Download : 25
Link #1 베스티즈
Subject [연예] [마마무] 멜론 24시간 이용자수 신기록.jpg


2위 블랙핑크도 79만명이면 엄청난건데...

아재개그던가 그 노래가 영 별로라서 뭐지? 싶었는데 타이틀곡으로 역대급 기록을 세우네요.

기존1위는 원더걸스의 마지막 곡이였던 와쏘론리가 세운 90여만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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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알기싫다
17/06/23 18:43
수정 아이콘
유튜브 조회수도 공개한지 며칠도 안됐는데 벌써 100만을 넘겼더군요
이번 곡이 도약의 기회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7/06/23 18:43
수정 아이콘
마마무를 너무 과소평가 해왔군요. 대단하다.
17/06/23 18:45
수정 아이콘
마마무가 흥할때 들었던 음악과 비슷한 느낌이라 잘될거라 생각은 했는데 기록하나 만들고 가네요.
볼사가 생각보다 빨리 내려오는듯 하네요.
17/06/23 18:46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마마무한테 원할법한 노래를 제대로 뽑아왔더군요

역시 본인들 제일 잘 어울리는 색깔대로 가야해요.
멸천도
17/06/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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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렇다니!! 라는 마음으로 들어봤는데 왜 저런 반응인지는 모르겠네요.
나쁘냐 좋으냐면 좋다쪽인데 사상최고냐 아니냐고 하면 전 당연히 아니라고 할꺼거같거든요.
강나라
17/06/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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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밀릴줄은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건이건이
17/06/23 18:52
수정 아이콘
저번 노래가 .. 1위를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한번에 벽을 뚫어버리는군요
ll Apink ll
17/06/23 18:52
수정 아이콘
음... 지금까지 마마무 노래들은 다 취향에 맞았었는데 이번 곡은 좀 아니다싶었는데 허허
시그널때도 그렇고 내 느낌과 흥행이 반대로 가는거보니 점점 나이를 먹나 봅니다 쩝
17/06/23 18:53
수정 아이콘
마마무가 블핑을 이기는군요
역시 여자들이 좋아해야...
17/06/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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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로만 보면 마마무나 블핑이나 여성 비율이 비슷합니다. (57.6 : 58.7)
물론 절대 수 자체는 차이가 많지만요 (94만 : 79만)
17/06/23 19:15
수정 아이콘
마마무 노래 좋더군요.
그에 비해 블랙핑크 이번 노래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2위인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제가 그쪽 취향이 아닌가보네요.
별이지는언덕
17/06/23 19:15
수정 아이콘
블랙핑크나 마마무나 기본적인 베이스는 하우스라는 유행을 따름은 같지만 블랙핑크는 후렴에서 2NE1이 생각나게 만드는 멜로디와 보컬이었고
마마무는 본인들 색을 하우스비트에 잘 섞고 보컬을 살리는 후렴이라는 부분에서 차이를 가져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들 하우스를 기본 골조로 하고 컬러팝이라 일컬어지는 비트체인지가 많은 곡들을 가져오는데 과연 계속 유행이 얼마나 갈련지 그룹들마다 어떤 해석이 담겨진 곡을 가져올련지 재밌네요.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그룹은 이제 레드벨벳과 카드도 아마도 EDM을 가지고 올 것 같은데 그것도 상당히 색채가 짙은 성적이 어찌 나올련지 궁금하네요.
김철(32세,무직)
17/06/23 19:2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음오아예가 가장 좋았어요 ㅠ
홍당무
17/06/23 19:23
수정 아이콘
노래가 좋음
비타1000
17/06/23 19:35
수정 아이콘
굉장 합니다. 작년 원더걸스 89만이 이전 기록이었는데, 역대 걸그룹중 처음으로 90만의 벽을 깼네요. 그리고, 3세대 걸그룹 3강은 대형 3사 걸그룹들로 굳혀질거라는 글은 적어도 이제 1년은 안 보이겠네요.
별이지는언덕
17/06/23 19:48
수정 아이콘
제가 썼던 리플이나 paauer님이 썼던 리플 중 하나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대형3사로 굳혀질 거 같다는 건 결과 예측이고 그 글에서 논지는 대중들이 걸그룹이나 아이돌에게 바라는 노래 장르가 힙합비트나 EDM으로 바뀌었다입니다. 여전히 그 생각에 대해서 변함이 없고 당시에 3사를 제외한 걸그룹들은 하우스가 아닌 스타일로 나왔었고 그래서 계속 그렇게 변화를 안 받아들인다면 3사가 굳혀질 것 같다고 생각한 겁니다. 여자친구도 마마무 데칼코마니도 옛 스타일의 장르였으니까요. 그러다 올해 초부터 많은 걸그룹들이 하우스비트의 노래를 들고왔죠. 물론 성적을 뽑아낸 걸그룹은 얼마 없었지만 저는 유행을 쫓아가는 과도기라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마마무가 새로 기록을 작성한 곡도 하우스비트고 지금 상위권에 있는 댄스곡들은 다 EDM입니다. 당시 제가 뭐가 그리 잘못된 글을 썼는지 잘 모르겠네요.
비타1000
17/06/23 21:35
수정 아이콘
대형 3사로 굳혀질거라고 생각하는건 개인의 자유죠. 대형 3사 팬이 아닌 사람들이 그 글 보고, 반박 하는것도 개인의 자유고요. 엄연히 누적 스트리밍으로 상위 2-3위팀이 존재 하는데도, 그런 단정적인 글 남기는건 당연하고, 이런 리플 다는거 조차 3사 팬이 아니면 안되나요?
그리고 데칼코마니는 차트인 1억 스트리밍도 노려볼만한 히트곡인데요? 루키 보다도 추이가 훨씬 좋고, 불장난 하고도 비슷한 추이 입니다.
벌써 누적 스트리밍이 8천만을 넘었죠
비타1000
17/06/23 21:44
수정 아이콘
작년 연간 2위 곡만 해도 하우스풍은 아닙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이번 곡이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건 원래 하던걸 안하고, 한국에서는 마이너중의 마이너인 펑키 디스코를 들고 와서죠. 하우스풍 노래를 안해서가 아닙니다. 대중들이 원하는 여자친구의 노래의 색깔이 있는데, 그걸 무시한 결과죠. 대중들이 무조건 하우스 스타일만 선호하고, 대형 3사 걸그룹들로 굳혀 진다는거에 모두가 동의 한다고 생각하세요?
별이지는언덕
17/06/23 21:53
수정 아이콘
누차 얘기하지만 3사 걸그룹으로 굳혀진다는건 그 때 상황그대로 이어질 경우라고 말씀드렸고 저는 핑거팁말고 바람의노래를 타이틀로 밀었으면 훨씬 더 성적이 좋았을거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우스 스타일만 선호하는 건 아니겠지만 하우스 유행을 부정하는 것도 웃긴데요. EDM이 댄스 상위권 다 먹고 있는 시점인데 오히려 EDM 아닌 댄스가 최상위권으로 가는걸 찾는게 더 빠른 시점인데 이 정도면 디스코든 락비트든 다른 것보다 하우스를 대중들이 더 선호한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왜 소속사들은 신곡으로 컴백할 때 다들 하우스로 들고 나올까요?
저는 오히려 제 예측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타1000
17/06/23 23:04
수정 아이콘
edm 댄스곡들이 잘 나가는 이유는 모두가 다 edm을 하기 때문이죠. 여자친구 - 마마무의 대표곡보다 히트한건 오로지 트와이스 한팀 뿐인데, 이 팀은 뭐를 불러도 잘 나갈 팀이라고 생각 합니다. 최근곡으로 비교해보면, 여자친구는 2년 묵은 펑키곡 들고와서 대중이 외면 했다고 해도, 마마무는 작년부터 단 한 순간도, 레드벨벳이나 블랙핑크 노래에 밀린적이 없어요.
최신곡으로 비교해 봐도 데칼코마니 > 루키. 데칼코마니 = 불장난 이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데칼 - 시달 같은 옛날 곡 뽑아내도, 다른 3사 걸그룹들에게 밀릴거 같지는 않습니다.
별이지는언덕
17/06/23 23:40
수정 아이콘
워낙 처음에 비꼼과 저주에 가까운 댓글을 다셨길래 그냥 무시할려고 했는데
저도 무조건 하우스만이 살길이고 힙합비트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남돌이고 여돌이고 심지어 솔로들까지도 하우스노래가 범람하는 때 여자친구 스타일이나 마마무의 데칼코마니가 나온다면 여타 노래와 개성이 뚜렷해져 좋은 반향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데 트렌드 동향이나 대중 동향은 좀 다르죠. 음원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려면 20대 여자 이용자를 잡아야하는데 그녀들이 작년부터 지금까지 선호하는 장르는 하우스인 듯 하다는거죠. 초반에 힘들었던 데칼코마니와 달리 하우스를 들고오자 마마무는 걸그룹 이용자 수 갱신도 했고, 물론 이는 데칼코마니의 역주행과 롱런으로 인한 기대감 증폭 효과라고도 볼 수 있지만... 그렇다기엔 심지어 팝송인 에디시런 쉐잎옵유도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죠.
그리고 무시할 수 없는 게 저희같은 대중 이용자보다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소속사들이 타이틀로 하우스를 선택하거나 커플링 곡으로 하우스를 내놓고 있죠. 여자친구의 바람의 노래가 커플링 곡이었던 건 역시 살짝 간을 본 거라 생각하고 아마 다음 번 컴백을 하면 하우스로 나오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당장 마마무도 새로 나온 곡도 하우스이고 다른 걸그룹들도 팬덤에서는 뭐 이딴 노래를 들고왔냐고 욕을 먹기도 하지만 새롭게 작곡가를 채택하거나 외국에서 곡을 사와서 기존 색채와 다른 색을 내려고 하고 있죠. 그대로해도 된다고 판단이 내려졌다면 구태여 예전 작곡가인 용형, 신사동, 이단옆차기 등 써서 나오면 되지만 잘 선택을 안하죠. 뭐 이것도 소속사들이 이런 판단보다는 트와이스 따라하고자 헀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아이돌음악시장은 특히나 팝 시장의 유행을 누가 조금 더 빨리 누가 더 한국에 맞게 따오느냐의 싸움으로 보는지라 여자친구도 마마무도 1년의 1컴백은 예전 그룹 스타일을 살릴 겸 나올수도 있지만 마마무 이번 노래처럼 edm스타일로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언급 안 한 걸그룹들도 계속적으로 edm을 많이 가지고 나올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 과도기이구요. 팬덤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시기와 edm을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작곡가가 적어서 곡이 생각보다 고퀄로는 나오지 않는데에 따른 과도기고 이 시기가 잘 지난다면 걸그룹 음원들이 다시 상위권으로 도약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열역학제2법칙
17/06/23 19:43
수정 아이콘
근데 기본적으로 스트리밍 수는 여자가 많지 않나요? 특히 최신곡일수록 더 그런거 같던데
17/06/23 19:55
수정 아이콘
통계 나오는거 보면 여성분들 숫자가 더 많더라구요
러블리너스
17/06/23 20:32
수정 아이콘
듣다보니까 중독되더라구요. ~같다면 요 파트가 맛깔나네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6/23 21:56
수정 아이콘
마마무 자체기록 경신인줄 알았는데 걸그룹 기록을 경신한거군요. 축하합니다.

같은 날 같은 시간 공개라는게 도움이 되었을까요? 팬덤은 견제심리가 있다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똑같은 걸그룹이라서 이 걸그룹 노래 듣는 김에 저 걸그룹 노래도 들어볼 것 같아서요. 저도 양쪽에 이용자수 1명 추가시켰죠.

걸그룹 음원파워가 다시 기지개를 펴기 시작히는건가요 흐흐 진입순위도 음원공개시간 변경 이후로 가장 잘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리골드
17/06/23 23:43
수정 아이콘
당연히 노래가 좋을 수 밖에요
좋은 노래를 레퍼런스 삼아서 만들었으니까요.
저 개인적으론 듣자마자 작곡가가 양심이 너무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요.
김첼시
17/06/24 08:59
수정 아이콘
어떤 곡인지 좀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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