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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23 15:19:32
Name 마스터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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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인터넷 여기저기
Subject [연예] 딸 같은 며느리




딸 같은 며느리 암만 생각해도 별로인 것 같은데...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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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탱
17/06/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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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짤 "토 달지 말아요." 보고 순간 머리가 띵했네요..
17/06/23 15:26
수정 아이콘
여동생이 집에서 하는짓 보면.. 가끔 진짜 화내시던데 엌
Sid Meier
17/06/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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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엄마가 뭐라 하시면 엄마랑 동생이랑 겁나 싸우는데 그러고도 물흐르듯 잘 지내면 인정..
미카엘
17/06/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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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복타르
17/06/23 15:33
수정 아이콘
딸같은 며느리의 기준이란게 시어머니의 말이라면 무조건 받아들이고 토를 달아서는 안되는거네요.
SonOfDarkNess
17/06/23 15:33
수정 아이콘
토달지마라요 하는사람 누구죠?
둠해머든쓰랄
17/06/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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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엄마요..
쑤이에
17/06/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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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개꼰대 마인드네요
그리고또한
17/06/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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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저 프로 즐겨보셔서 저도 몇 번 같이 봤는데
타겟층이 딱 그쪽입니다 크크
17/06/23 15:36
수정 아이콘
박명수도 처자식이있고 나이 곧 50인데 크크크
17/06/23 15:36
수정 아이콘
평소에는 며느리 + 뭔가 나나 우리집에 대한 희생적 요소가 필요할땐 딸 = 딸같은 며느리
17/06/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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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족같은 직원 이런 느낌같네요.
Juan Mata
17/06/23 15:36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켈로그김
17/06/23 15:36
수정 아이콘
그게 가능하다면, 딸이 며느리같은 딸일 때만...
좋은데이
17/06/23 15:41
수정 아이콘
(내 말 잘듣는) 딸같은 며느리죠.
진짜 딸은 아무리 속썩이고 말 안들어도, 내자식이니까 어쩔수없이 부모가 지고 들어가는게 있지만.. 며느리는 아니거든요.
아라가키
17/06/23 15:41
수정 아이콘
가족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경력있는 신입사원인 딸같은 며느리
지나가다...
17/06/23 15:43
수정 아이콘
딸도 딸 나름이라 시어머니에게도 딸 같은 며느리가 과연 좋기만 할지는... 아들 같은 사위도 마찬가지고요.
가족이라 더 속 터지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죠.
페리틴크
17/06/23 15:43
수정 아이콘
딸 같은 며느리에서 딸이라는 건 그냥 이상형 같은 거죠. 우리집 딸만 이러는 거겠지.. 같은 환상은 이제 깨버려야 합니다.
다 그래요, 다. 딸과 아들의 차이점은 딸은 한 달에 한 번 정도씩은 성격이 더 더러워진다는 겁니다.
웅진저그
17/06/23 15:44
수정 아이콘
딸 같은 며느리는 시부모의 권리보다는 며느리의 호의에 가까울듯
킹이바
17/06/23 15:4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원하는) 딸 같은 며느리야 그렇게 생각할 수 있고 세대차이니 그렇다쳐도
나이로 의견 무시하고 잘라버리는 건 꼰대 기본 패시브죠.
잠자던강아지
17/06/23 15:45
수정 아이콘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딸 역할도 해주는 며느리
정지연
17/06/23 15:46
수정 아이콘
저 어머니들이 찾는 딸같은 며느리는 노총각이 예쁘고 섹시하고 착하고 조신한 아내를 찾는거랑 비슷하죠
그런 사람이 있기야 하겠지만 그런 사람은 내 아내가 될리는 없다는거...
17/06/23 15:47
수정 아이콘
방송보고 느낀점이긴 하지만 제가 여자여도 김건모 집 시집가기 싫을겁니다. 50줄 넘은 아들 집일에 사사건건 간섭하려고 드실거 같아서-_-;;
정지연
17/06/23 15:48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김건모, 박수홍네에 시집은 안갈거 같아요.. 허지웅, 토니 엄마는 그래도 괜찮은 시어머니일거 같고요..
17/06/23 18:26
수정 아이콘
제가 방송 보면서 저희 어머니 한테 김건모는 방송 나오고 장가 갈 확률이 더 낮아진거 같다고 했죠.
물론 방송에서 모습이고 실제론 어떨지 모르는거지만요.
하와이
17/06/23 22:18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성격이나 포스가 비슷한 분을 아는데 그 아드님이 40이 넘도록 장가 못간게 우연은 아닌 것 같아요.
sen vastaan
17/06/23 15:48
수정 아이콘
건모형 결혼은 힘들 거 같다...
위원장
17/06/23 15:50
수정 아이콘
예능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듯.
서동북남
17/06/23 15:51
수정 아이콘
방송보면서 느끼는 건 저들이 결혼을 못하는 건 본인 문제만은 아니라는 거.
위원장
17/06/23 17:08
수정 아이콘
막상 다른 자식들은 다 결혼 했죠. 본인탓 맞을겁니다.
치토스
17/06/23 23:44
수정 아이콘
박수홍은 본인이 아니라 어머니 때문에 결혼 못한거 맞아요. 예전에 진지하게 결혼할 상대로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하도 반대를 심하게 해서, 그 분과 깨진후에 그 트라우마로 결혼에 대한 생각이 거의 없어졌다고 하죠.
솔로12년차
17/06/24 06:47
수정 아이콘
박수홍은 올 초에 해투 나와서 그 여성분 이야기하며 울더군요.
아스날
17/06/23 18:13
수정 아이콘
저분들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겠죠 ~
저글링앞다리
17/06/23 15:52
수정 아이콘
왜 저 사람들이 저기 나와서 우리 아들 결혼 좀 시키고 싶은데 아직도 혼자예요 ㅠㅠ 하고 징징대고 있는지를 알 것 같네요.
Mephisto
17/06/23 15:56
수정 아이콘
불가능한 일도 아니죠.
여기 분들의 연령대가 기준이다 보니 딸이 어머니한테 막 반말하고 대들고 하던 모습이 일상적인겁니다.
저 분들 딸이면 이미 연령대가 40을 바라보는 걸요.
30대 중반만 되도 다들 부모님께 존댓말 칼같이 써가면서 커온분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40대면 거의 100%에 가깝죠.

거기다 2대가 같이사는경우 서로 살갑게 대하고 아버지랑 아들이 출근하고나면 며느리랑 시어머님이랑 놀러다니는 분들 생각외로 많습니다.
심지어 양가 부모들까지 친한경우는 모여가지고 서로 바깥양반들 흉보느라 시간가는줄 모르는....
물론 그 만큼 삶에 여유가 있어서겠죠.
꾼챱챱
17/06/23 15:58
수정 아이콘
음... 제 아내가 30대 후반입니다만 전혀.... ㅡㅡ;;
유자차마시쪙
17/06/23 16:06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 50대신데 반말하던걸요...
물론 저도 수백명씩 본것도 아니긴 하니 뭐라고 일반화는 못하겠지만...

별개로, 말씀하신 대로 시어머니 며느리 둘이서 놀러다니고 등등 생각보다 격의없이 지내는 고부지간은 저도 꽤 봤습니다.
몽키매직
17/06/23 16:07
수정 아이콘
30대 중후반입니다.
친구집 놀러가서 친구가 부모님께 존댓말 쓰는 거 한 번도 못 봤습니다.
주변에서 저만 부모님께 존댓말 씁니다. 심지어 제 30대 중반 여동생도 부모님께 존댓말 안 써요...
제가 특이 인간 취급 받았습니다.
물론 케바케이지만, 제 '주변' 은 상당히 보수적인 편이라...
밤식빵
17/06/23 16:14
수정 아이콘
제주변은 40대이상 친지및 지인들 봐도 거의 반말이던데요. 예전에 알바했을때 중소기업사장님들 좀 봤는데 거의 반말하시던데....
덴드로븀
17/06/23 16:18
수정 아이콘
반반무마니로 합시다. 우리모두 자기주변에...라고 시작해봐야 몇백명도 안됩니다!!
17/06/23 16:19
수정 아이콘
30대 중반인데 주변에 딸같은 며느리로 지내는 집 딱 한 집입니다. 시아버님이 중견기업 오너에 남편이 후계자 교육받는 집이요.
17/06/23 16:20
수정 아이콘
60대도 80대 부모에게 반말하던데요. 100%요?
Mephisto
17/06/23 16:24
수정 아이콘
와...
이런것도 성급한 일반화가 될 수 있나보군요...
직업특성상 30대이상 여성 아르바이트 분들을 컨트롤 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름 다양한 계층의 어머님들을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Paul Pogba
17/06/23 22:22
수정 아이콘
한 몇만명 경험하신게 아닌이상
개인의 경험은 개인의 경험일 뿐이죠
17/06/23 16:26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할머니께 반말을...
저희 누나 30대 중반인데 반말만 하면 다행입니다.ㅠㅠ
17/06/23 16:56
수정 아이콘
60대도 80대 부모에게 반말하던데요. 222
이젠 나이도 드실만큼 드셔서 오히려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큰소리도 치시고 혼도 내시죠 크크크
tannenbaum
17/06/23 16:58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케바케겠지요.
제 큰고모님..... 할머님에게 존칭 한번도 안쓰셨어요.... 제 평생 본적이 없습니..... ㅜㅜ
17/06/23 17:36
수정 아이콘
...제가 30대 중반 딸인데 엄마한테 존댓말 써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ㅠㅠ 정말 알수없는 확신이시네용..
헤나투
17/06/23 16:03
수정 아이콘
옳다는건 아니지만 저분들이 그렇게 커왔으니깐요.
티모대위
17/06/23 16:05
수정 아이콘
캡쳐만 보면 저 어머님들이 좀 꼰대(...)스러운것처럼 보일수도 있겠네요.. 원래 그렇지 않은데..
김건모 어머님이 원래 좀 단호한 캐릭터로 큰웃음 주시는데... 다들 오해하실까봐 하하..
어른들이야 진짜 요즘 딸들이 어떤지 잘 모를 수도 있죠.. 그리고 저 분들의 딸이면 나이가 40대 중반 이상입니다. 엄마에게 마음대로 하는 요즘 세대의 딸을 생각 못하실수도 있는..
독수리가아니라닭
17/06/23 16:06
수정 아이콘
뭐 딱히 부정적인 의미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같이 놀러도 다니고 밥도 먹고 서로 챙겨주기도 하면서 정답게 지내고 싶은 거겠죠.

물론 며느리는 아무래도 어려울 수밖에 없는 시어머니랑 노는 것보다는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밥먹고 하는 게 더 맘편하고 재밌을 테니 실현되기 힘든 거고요.
기쁨평안
17/06/23 16:07
수정 아이콘
저분 연세가 72세에요. 45년생이신데, 감안해드려야죠.
나무위키
17/06/23 16:09
수정 아이콘
건모형 린저씨 길만 걷자...
KOZUE360
17/06/23 16:10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과는 상관 없을 수도 있는데 마지막 만화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 만화 그린 사람은 '가족''딸'이라는 이유로 집에서 부모님께도 저렇게 예의없이 굴고 그걸 당연시 생각해서 저런 만화를 그린거겠죠...?
덴드로븀
17/06/23 16:19
수정 아이콘
어떤면에서 예의가 없는거죠...;;; 반말하면 예의가 없는건가요? 아니면 반찬(찌개)투정하는게요...?
평범한 엄마 - 딸 의 대화에 엄마->시어머니 가 된것뿐인데...
KOZUE360
17/06/23 16:23
수정 아이콘
뭐 그거야 가정마다 다른 부분이겠지만 저의 경우는 친한것과 예의 없음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네요. 일반적인 가정의 모습이 저렇다고 저게 '옳은 것'이 되진 않는다는 것이 제 생각이긴 합니다. 뭐 기준의 차이라고 생각은 하지만요.
Samothrace
17/06/23 18:58
수정 아이콘
기준의 차이라고 해버리기 시작하면 애초에 예의없다는 것도 kozue360님의 기준일 뿐이라서... 기준에 따라 다르다는 걸 인지해버리면 누군가에 대해 예의없다는 말도 공연한 말이 되구요.
KOZUE360
17/06/23 19:04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네요. 뭐 사실 저걸 보고 예의 없는것 아닌가 하는것도 제 기준에서 말씀드린게 맞는거 같구요, 다만 저게 평범하다, 흔하다 라는 것이 저것을 쉴드치는 기준은 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표현하다보니 조금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지나가다...
17/06/23 16:20
수정 아이콘
당연시가 아니고 저게 현실이라...
KOZUE360
17/06/23 16:25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저희 집에선 저런 분위기가 아니라 저게 평범한건지는 잘 몰랐네요.
지나가다...
17/06/23 16:28
수정 아이콘
마지막 컷만 빼면 지극히 평범한 모습입니다. 음식 투정은 안 하는 편입니다만...
저기에 회사(밖)에서 있었던 일들 자랑하기 or 푸념하기가 추가되면 완벽합니다.
Agnus Dei
17/06/23 16:22
수정 아이콘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아닌가요...
17/06/23 16:22
수정 아이콘
그닥 예의없어 보이지 않습니다만 ..
flawless
17/06/23 16:25
수정 아이콘
예의없는 부분이... 어디죠?
17/06/23 16:27
수정 아이콘
딸에 대한 환상이 있으신 거 같은데요. 크크.
보통 저러면 엄마가 등짝 때리며 주는대로 먹지 뭔말이 이리 많아? 얼른 씻고와~ 이러는게 보통의 모녀사이입니다.
KOZUE360
17/06/23 16:28
수정 아이콘
딸의 대한 환상이라기보단 저희 집이 저런 분위기와는 좀 많이 달라서... 평밤한 모습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마스터충달
17/06/23 16:29
수정 아이콘
1. 라면먹음 살쪄 이 것아!
2. 살 뺀다고 헬스 끊은 건 왜 안 가!
3. 도대체 시집은 언제 갈 거야!

3단 콤보로 이어지죠 크크크
덴드로븀
17/06/23 16: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시집을 가보겠습니다. 띠리리리리

1. 애는 언제 낳을꺼야! 더 늙기전에 하나 빨리 낳아야지! -> 첫째 출산
2. 애가 혼자 노네. 둘째 빨리 가져라 더 늙기전에 둘은 낳아야지! -> 둘째 출산
3. 애는 많은게 좋은거다. 더 늙기전에 셋째 낳아야지! -> ...????
마스터충달
17/06/23 16:38
수정 아이콘
어? 반대 아닌가요?
1. 왜 니가 낳아놓고 나 보고 봐 달라 그러냐?
2. 아니 또 낳았다고?
3. 애 봐 달라고 하지 마루요.
17/06/23 17:06
수정 아이콘
아주 평범한데요;;

뭐가 예의 없는건지
17/06/23 17:35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평범한 집안이고 덧글쓰신분 집안도 뭐 특이하다고 볼순 없겠으나, 본인집 분위기와 다르다고해서 평범하지 않다는건 어폐가 있죠.
F.Nietzsche
17/06/23 17:42
수정 아이콘
포인트는 저 그림이 평범하냐 아니냐가 아니죠.
기대의 최하치인 엄마와 딸 사이도 가능해야 딸같은 며느리라는 것을 강조하는 그림이죠.
17/06/23 18:20
수정 아이콘
예의없는 부분이... 어디죠? 2
세종머앟괴꺼솟
17/06/23 18:31
수정 아이콘
모든 집이 다 본인집같지 않습니다 당연한 건데 이건
KOZUE360
17/06/23 18:4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모든 집이 다 저희 집 같지 않겠죠. 그렇다고 모든 집이 다 저 집 같지도 않을거구요. 일단 평범의 기준이 뭔지도 굉장히 궁금하고 저는 저 모습이 스탠다드는 아닐거라고, 더 다양한 가정의 모습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그 중에 제 기준엔 저건 그닥 예의바른 가정의 분위기는 아닌거같다라는 말씀을 드린건데 제가 무슨 저런 사람들을 비정상으로 몰고간 것 마냥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오히려 저는 단 한번도 저게 평범한 가정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한적이 없는데...
17/06/23 19:04
수정 아이콘
[저의 경우는 친한것과 예의 없음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네요.
일반적인 가정의 모습이 저렇다고 저게 '옳은 것'이 되진 않는다는 것이 제 생각이긴 합니다.]


예의없다/옳지않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비정상인냥 몰고가니 억울하다고 나오면 할 말이 없죠.

본인 기준 - 그것도 남들과는 한참 다른 - 으로 지극히 평범한 남들의 행동을 재단해서
예의없고 옳지 않다고 단정짓는 거야말로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만
KOZUE360
17/06/23 19:10
수정 아이콘
글쎄요. 당장 저 엄마에게 하는 행동이라는 부분을 다른사람으로 바꿔서 본다면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 맞지 않나요? 만화에서도 일부러 다른 사람이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을 넣어놓고 비교를 하고 있는것이라고 봅니다만... 다른 사람에게는 하기 힘든 행동은 부모님에게도 하지 말아야죠. 최소한 만화의 결론방향은 제가 납득하기 힘드네요.
Samothrace
17/06/23 19:15
수정 아이콘
오히려 동급이라고 생각하면 딱히 이상할 건 없어보입니다. 엄마가 아니라 친구로 바꾼다고 해서 이상해지거나 무례해지나요?
어쩌면 부모자식간에 어떤 격의 차이를 전제하시고 있기 때문에 저 장면이 예의없어 보이시는 게 아닌지...
KOZUE360
17/06/23 19:18
수정 아이콘
부모라는 대상에 대한 시각이 아예 다르다는 말씀이시군요. 이해가 되었네요.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7/06/23 19:33
수정 아이콘
엄마는 다른사람이 아닌데 왜 다른사람이랑 바꿔서 판단하나요?

전 친구들 만나면 대뜸 야이 자식아 ~ 이런말부터 꺼내는데
이걸 다른 사람과 바꿔 생각하면 전 천하의 쌍놈이라도 되나요?

엄마는 가장 소중한 분이고 윗사람이기도 하지만
가장 친밀하고 친구같은 존재일수도 있죠.
다른 사람에게 하기 힘든 행동은 부모님에게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전제 자체가 틀렸습니다.
다른 누구보다 친밀하고 가까운 존재에게 하는 행동을 왜 타인에게 적용되는 기준으로 재단하나요?
KOZUE360
17/06/23 19:42
수정 아이콘
나와 가깝고 친한 사람일수록 선을 지켜야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나랑 친하다고 해서 타인을 대할 때와 기준과 행위가 달라지는건 솔직히 옳은 지향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친하게, 가깝게 지내는 것 좋습니다. 제가 거기에 참견할 바도 아니구요. 하지만 친한것과 버릇없는것은 별개 아닌가요? 전제 자체가 자신과는 생각이 다르다가 아니라 틀렸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은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좀 궁금하네요.
Samothrace
17/06/23 20:0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건 kozue님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뿐이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 분들이면 그런 식으로 살면 되는 겁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안 살면 되구요. 기준의 차이라고 해놓고서 여기서는 또 옳은 지향점을 얘기하시네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kozue님이 정말로 기준의 차이라는 걸 인정하고 계시는지요.
친한 것과 버릇 없는 것은 분명 별개이지만 선을 넘는다고 다 버릇 없는 건 아니고, 모든 이들이 버릇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죠. 답이 없는 문제에 계속 답을 내려고 하시니까 틀렸다는 것이지요. 답이 없는 문제는 답이 없는 채로 놔두고 각자 알아서 답을 적게 하면 족한 겁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건데,
"대하는 상대에 따라 기준이 달라진다는 것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셨지만 그것도 상황에 따라 때에 따라 다른 것이고요"라고 하셨잖아요?
상대에 따라 기준이 달라져선 안된다면 애초에 격의 차이 그 자체부터가 문제시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사람은 다 똑같은데 어떻게 격의 차이가 있을 수 있나요?
부모-자식간 혹은 시어머니-며느리간은 절대로 격의 차이가 있을 수 없는 거 아닌가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이들한테 반말을 하는 것도 결코 옳은 지향점은 아니겠네요?
(물론 저는 상대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KOZUE360
17/06/23 20:26
수정 아이콘
무언가 오해하고 계신것 같습니다만 저는 사람들의 기준이 다를 수 있고 모든 의견이 틀리지 않으며 저 기준은 저의 기준일 뿐이니 절대 강요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제가 저걸 옳은 지향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과는 별개로 다른사람들의 지향점이 저렇다고 해서 아 그 의견은 틀렸습니다. 라고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 최조에 의견 제기를 했고 거기에 답글 달아주신 분들이 있어 추가적으로 저의 의견을 전개하는 것 뿐이고 다른분들의 말도 모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혹시 제가 말실수 했거나 오해할 수 있게 말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당연시 행해졌던 일들이라고 저게 통째로 '옳은것'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어느정도의 예의를 지키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Samothrace
17/06/23 20:57
수정 아이콘
KOZUE360 님// 사실 저도 그게 맞다는 생각이어서 혹시나 하고 물어봤던 겁니다...
아 물론 마지막줄에 쓴 것처럼 상대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도 생각하지만요.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고.. 그래서 하고자 하는 말이 뭐냐? 싶으실 텐데
결국 이런 문제는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 라는 겁니다.

물론 살다보면 의견 좀 낼 수도 있고 참견 좀 할 수도 있는 거지만, 이러쿵 저러쿵 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뉘앙스라든지 자신이 긍정하거나 부정하는 판단의 대상을 어디까지 제한할 것인지
이런 사소한 것들을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일기장에 일기 쓰는 거면 몰라도 커뮤니티에서 혹은 타인과의 의사소통에서는 한 쪽이 대상을 무엇이라 규정하기 시작하면 때때로 충돌이 일어날 수밖에 없거든요. 물론 충돌은 의사소통 과정에서 늘상 일어나는 법이고 서로 다른 의견끼리 충돌하는 것도 나름 유의미한 일이긴 합니다만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또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데 이러쿵 저러쿵 해봤자 무의미한 충돌만 일어나고,
더구나 그 이러쿵 저러쿵이 누군가를(꼭 청자가 아니더라도) 재단하는 말이라면
아무래도 답이 없는 문제의 답을 강요하는 듯한 느낌이 들죠.

하긴, 솔직히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도 이러쿵 저러쿵 할 수 있는 일이긴 하겠죠. 역으로 제가 이러니 저러니 하는 것도 솔직히 주제넘은 짓일 수 있구요. 다만 가끔씩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남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하면서 기준의 차이를 논하는 게 무슨 의미인가. 공연한 말이라는 것도 그런 생각에서 나왔던 거구요..

기준의 차이를 정말로 이해하고 있다면... 타인의 삶의 방식을 자신의 기준에서 바라보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지 않나... 자신의 기준은 자기에게만 적용하면 족할 일 아닌가... 싶은 거죠.
Samothrace
17/06/23 19:07
수정 아이콘
애초에 kozue360님 말씀처럼 평범의 기준이 무엇인지 확실하지도 않고, 꼭 기준대로 굴러가거나 기준대로 생각할 필요는 없는 거겠죠.
문제는, kozue님의 말씀과 첫 댓글이 충돌한다는 겁니다. 무엇이 예의고 무엇이 예의가 아닌가는 결국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으며, 반드시 예의 있어야 할 필요도 없는 것인데, 먼저 예의 없다고 판단하고 그것을 부정적인 뉘앙스로 코멘트하셨기 때문에 후술하는 kozue님의 말씀들과는 (맥락상) 모순되는 것이죠.
자기 기준이 절대적이지 않은 것을 알면 애초에 예의 없다는 뉘앙스 자체부터가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뉘앙스를 풍기고 발화한 시점에서 kozue님이 의도하셨든 아니든 뭔가를 암시하는 이야기가 되는 게 아니겠습니까. 위에서도 말했지만 정말로 기준의 차이고 관점의 차이라는 것을 알면 예의니 뭐니 말할 이유가 없습니다. 말을 해도 공연한 말이 될 뿐이고요. 오히려 함부로 누군가를 정의내리는 일에 대해 자제하거나 지양하게 되죠. 아니면 대상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고 자신과의 가치관 차이를 드러내는 선에서 타협하거나요.

누군가를 무엇이라고 부를 때 상대의 기준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반드시 상대를 타자화시키기 마련이거든요.
KOZUE360
17/06/23 19:1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최소한 저 만화의 기준에서는 봐라 내가 엄마한테 굴듯 너한테 무례하게 굴어도 넌 엄마처럼 참아 넘길 수 있냐 라는 내용 아닌가요? 타인에게 할 수 없는 무례한 행동은 브모님에게도 하지 말아야지 너도 참아넘겨라가 되어선 안되잖아요.
Samothrace
17/06/23 19:20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아닙니다. kozue님은 저 장면을 예의없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저 만화의 기준에서는 봐라 내가 엄마한테 굴듯 너한테 무례하게 굴어도 넌 엄마처럼 참아 넘길 수 있냐 라는 내용 아닌가요?"
라는 말을 하시는 거죠.
"무례하게"가 아니라 "편하게" 굴어도인 겁니다(물론 제 기준에선. 그리고 예의 없는 게 아닌 것 같다는 윗분들의 기준에서도)
kozue님도 분명 기준의 차이를 언급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저 만화를 예의 없다고 계속 정의하려는 경향이 있으신 것 같아요.
예의가 있고 없고는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으며, 애초에 반드시 예의를 차려야할 필요도 없는 거죠. 도가 지나치지만 않다면요(모르는 사람한테 반말을 한다거나 하는 몰상식한 수준인 경우가 아니라면)
KOZUE360
17/06/23 19:2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상대가 기분 나쁠걸 알고 하는 행동이 과연 단순히 편하게 하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나요?? 애초에 저 만화에서 주장하는 바가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니들은 기분이 나쁠거다 이지 않나요? 그게 무례한 행동이 아니라고 하시면 대화 자체가 성립되기 힘들 거 같습니다. 저 행동을 하므로써 상대가 확실하게 기분이 나쁠거라는걸 가정한 만화인데요...
Samothrace
17/06/23 19:31
수정 아이콘
기분이 왜 나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빠졌네요. 이게 핵심인데.
즉 이런 겁니다. 나 혼자 산다에 나오는 어르신들이 하는 딸 같은 며느리 타령은 실제와는 아주 판이한 이야기라는 것이죠.
엄마-딸의 관계는 보통의 경우(물론 본문 게시자가 생각하는 기준의 보통이겠지만) 아주 편한 관계인데
실제로 며느리가 딸이 엄마한테 대하는 것처럼 편하게 굴면 시어머니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게 본문의 핵심이고 만화의 핵심인 거죠.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짤방에 나온 예비(?) 시어머니들의 이중성을 드러내는 거구요.
(뭐 어쩌면 세대간 관점의 차이를 드러낸 것뿐인지도 모르겠지만요. 근데 묘사가 상당히 꼰대스럽게 되어 있어가지고...)
KOZUE360
17/06/23 19:38
수정 아이콘
시어머니들이 생각하는 딸같은 며느리는 아무래도 서로 지킬것(??)은 지키면서 친한 관계를 말하는 거겠죠. 그런데 제 입장은 오히려 시어머니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지킬부분을 지키는게 맞지 않느냐 하는 것이구요.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획일적인것은 아니니 이렇게 해야 한다 라고 강요를 할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저걸 당연한 것으로 취급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것 뿐입니다. 뭔가 잡설이 길어졌네요.
Samothrace
17/06/23 19:48
수정 아이콘
KOZUE360 님// 각자 알아서 살 일이죠.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해봤자, 앞에서도 말했지만 공연한 말일 뿐입니다. 옳냐 그르냐로 논할 수 없는 문제라면, 그게 당연한 것으로 취급되는 것도 그저 세태일 뿐이겠죠.
kozue님의 바램은 알겠지만, 누군가가 사는 방식에 대해 옳냐 그르냐 할 수 없는 문제로 재단하시는 것 자체가 모순되게 느껴집니다. 정말로 옳냐 그르냐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시다면 말이죠.
1perlson
17/06/23 19:08
수정 아이콘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공통된 의견은 KOZUE360님 가정이 평범한 가정과 거리가 먼 것 아닌가에 대한 의견 같네요.
탐나는도다
17/06/23 22:24
수정 아이콘
여초가서 저거 보면 댓글 다 사찰수준이라고 합니다
반찬 투정이야 좀 호불호 갈리더라도요
KOZUE360
17/06/23 22:3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집안에 여자가 없어서 그런 분위기에 대해서는 잘...
아린미나다현
17/06/24 17:16
수정 아이콘
없으시면 모르시는게 당연한것같습니다만..
저만 해도 여동생이 할수 있는 행동의 반도 할 수없어요.. 오빠이고 남자이다보니 지켜야할 선의 폭이 좁죠.
17/06/23 16:20
수정 아이콘
부모가 자식을 좋은 어른으로 만들어야 하듯, 자식도 부모를 좋은 어르신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어랏노군
17/06/23 16:24
수정 아이콘
토 달지 말고 일 달면 되나요? 아님 빽해서 금 달까요?
17/06/23 16:43
수정 아이콘
부장님 불금인데 칼퇴하셔야지요
Normal one
17/06/23 16:25
수정 아이콘
상상속의 동물이죠 크크크.
갓양남 , 스시녀의 자매품.
Sentient AI
17/06/23 16:27
수정 아이콘
며느리에 대한 환상이라고 봐야할지 딸에 대한 환상이라고 봐야할지 어려운 문제네요.
17/06/23 16:32
수정 아이콘
둘 다죠 크크
Arya Stark
17/06/23 16:29
수정 아이콘
세상에 안불편한게 뭘까 ....
17/06/23 16:32
수정 아이콘
근데..
저희 부부가 어머니랑 같이 사는데 진짜 딸같은 며느리긴 합니다.
보통 어머니가 저녁을 하시는데 와이프가 반찬 투정도 하고 투닥거리기도 하고...
반찬투정한다고 등짝 때리면서 가서 옷갈아 입고와!! 하고..
어머니 옷사올때 꼭 와이프 옷도 하나씩 사오시고...
제가 술을 못하니 둘이서 술도 한잔씩하고..

제가 사위고 와이프가 딸같은 느낌이네요.
그런거보면 복받은거 같기도 하고...
지나가다...
17/06/23 16:34
수정 아이콘
그냥 딸이네요 딸...
17/06/23 16:41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딸을 정말 간절하게 원하셨는데 저희가 형제 두명이라 크크
진짜 딸낳으면 하고싶으셨던걸 저희 와이프한테 한풀이 하듯 다 해주시는 느낌입니다.
아이오아이
17/06/23 16:44
수정 아이콘
전 아직 경험 안했지만 주변에서 보면 복받으신거 같습니다.
고부간이 평안하면 그 집안에 평화가 찾아오죠... 대신 고부크로쓰로 아들(남편) 극딜하면 두배로 아픈것 같던...크크
17/06/23 16:46
수정 아이콘
원래 고부간이 평화로우면 남자가 욕받이 무녀 아니겠습니다 낄낄
가만히 손을 잡으
17/06/23 16:41
수정 아이콘
아니 본인들도 시집살이 고생 이야기 하면서 저럴때는 또 저러네.
겨울삼각형
17/06/23 16:50
수정 아이콘
가 족같은 직원
딸 같은 며느리
누렁쓰
17/06/23 16:54
수정 아이콘
딸과 며느리의 퓨전으로 딸처럼 편안하고 전통적인 며느리처럼 순종하는 완전체를 바라는 거죠. 지극히 이기적인 접근이지만 뭐 어쩌겠어요. 나이드신 분들 생각은 바뀌기가 힘듭니다.
즐겁게삽시다
17/06/23 16:5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딸같은 며느리
서연아빠
17/06/23 16:59
수정 아이콘
다행이 저기 저분들은 며느리가 없죠 크크크 너무들 걱정마세요 흐흐
위원장
17/06/23 17:09
수정 아이콘
김건모, 박수홍 다 형제가 있어서 며느리 다 있습니다... 방송은 방송이라고 봐야죠.
판마크퀘
17/06/23 17:13
수정 아이콘
이상민도 있었....ㅠㅠ
17/06/23 17:08
수정 아이콘
여동생 없는 남자들이 일본만화만 보고 이런 여동생 있으면 좋겠다 같은 그런거죠 뭐
위원장
17/06/23 17:10
수정 아이콘
정작 저분들 다 며느리 있는 분들이라는...
김건모, 박수홍 어머니 아들만 셋씩 있는 분들입니다.
방송은 방송일뿐이죠.
절름발이이리
17/06/23 17:14
수정 아이콘
딸 같아서 만졌다거나 딸 같아서 반말했다거나와 비슷한 용례인데, 그냥 (나만) 편하게 대하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17/06/23 17:19
수정 아이콘
저희 사촌 누나 남편(저한테는 자형이죠)은 아들 같은 사위에요.
저희 이모 집에 오면 팬티랑 런닝만 입고(오른손은 리모콘, 왼손은 팬티속),
"어머니, 저 라면 하나만 끓여주세요" 이러심
응답하라2001
17/06/23 17:19
수정 아이콘
김건모는 결혼 못할....것 같아요...
17/06/23 17:40
수정 아이콘
딸 같은 며느리 하면 항상 이 사연이 생각납니다.
https://pgr21.co.kr/?b=10&n=304500
카미트리아
17/06/23 19:33
수정 아이콘
이 케이스는 인정 합니다.
하늘하늘
17/06/23 22:27
수정 아이콘
울다 왔네요 ㅠㅠ
신중함
17/06/23 18:14
수정 아이콘
박명수가 가끔 보면 참... 이럴걸로 빵 터릴 때가 있어요. 크크
17/06/23 18:22
수정 아이콘
귀여운 여동생하고 유사어일까요
17/06/23 18:23
수정 아이콘
명수형 와이프한테 잘할것같아요
아우구스투스
17/06/23 19:30
수정 아이콘
농담삼아 말하는 사랑꾼이 진짜 사랑꾼이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자기 사람 혹은 자기 품안에 있다하면 엄청나게 잘해준다죠.
안프로
17/06/23 20:18
수정 아이콘
명수형 라디오진행할때 보면 기본적으로 사람이 참 순하시더라구요
티비에선 호불호 갈리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라됴명수는 불호비율이 훨씬 낮아질겁니다 흐흐
이성경
17/06/23 22:0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짤 장면 김건모 어머니가 정색하면서 한 말은 아니었죠. 농담이었는데 짤을 저렇게 해 놓으니... 방송 볼 때는 불편한 장면은 아니었습니다.
탐나는도다
17/06/23 22:26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불편하게 분위기가 되진 않았겠지만
김건모 어머니는 유독 내가 맞아 하는 식이 많긴 합니다
남 이야기 안듣는 스타일
17/06/24 09:18
수정 아이콘
무슨 예능을 보면서 실제 인성을 논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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