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6/22 22:45:35
Name Davi4ever
Link #1 FM코리아
Subject [스포츠] [축구] 조선일보의 기사에 대한 이승우의 반응.jpg
아래 글에도 있지만 조선일보에서 이승우에 대해 '후전드'란 단어까지 언급하며 깎아내리는 기사를 냈죠.

<디테일추적>이승우는 어쩌다 후전드가 됐나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23&aid=0003290634


공교롭게도 스포츠조선에서도 역시 부정적인 기사가 나왔습니다.

바르샤 B 승격 좌절, 韓 '이승우 환상'서 깨어나야…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110587



그리고 그 기사에 대한 이승우의 반응이 나왔는데...

b566b59bf9b11b964110e969643daf98.PNG


어린 선수에게 이런 식의 기사가 상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승우 성격이 제 예상보다 훨씬 쿨하네요 크크
아직 단정지어 이야기할 수 없는 나이의 선수에게
너무 많은 부담감을 주는 것도 좋지 않지만,
단정지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피해야 할 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상의꿈
17/06/22 22:47
수정 아이콘
이승우는 뭔가 스웩이 있는것 같네요 흐흐
본인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잘 될겁니다.
17/06/22 22:48
수정 아이콘
자기 기사 다 찾아보는 스타일인가 보군요 크크크
17/06/22 22:51
수정 아이콘
저렇게 대응해도 상처받지 않는것은 아니죠.
유명인이라 감수해야 할 부분도 있지만, 뭘 그리 잘못했다고 저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Davi4ever
17/06/22 22:53
수정 아이콘
아주 상처를 안 받을 수는 없겠죠. 그래도 저렇게 의연한 모습 보여주는 게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롤링스타
17/06/22 22:51
수정 아이콘
나잇값 못하는 찌질한 기자보다 어린애가 낫네요.
나는미나리좋아해
17/06/22 22:52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까 윤석민이 더 자극받겠던데
17/06/22 23:1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갑자기 윤석민이 등판하길래 웃기더군요
17/06/23 07:54
수정 아이콘
무슨전드 드립의 원조가 윤석민이라 등판이 예견되어있었던...
Korea_Republic
17/06/22 22:56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 기사 제목 이렇게 바꿔야 합니다.

<쓰레기추적>조선일보는 어쩌다 조선중앙통신 서울지국이 됐나
17/06/22 23:06
수정 아이콘
오 멋지네요.
17/06/22 23:08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 욕 먹는거 보니까 괜히 속이 풀리네요
17/06/22 23:18
수정 아이콘
너임마 흥해라!
아시안체어샷
17/06/22 23:25
수정 아이콘
완전 내스타일~
기자는 또 저거 보면서 찌질하게 '너 나중에 못할때 보자...' 라고 생각할지도
사랑둥이
17/06/22 23:34
수정 아이콘
얼마전 차범근 옆에서는 참 조신하고 부끄러워보였는데 크크크
스웩있네요
주저씨
17/06/22 23:38
수정 아이콘
실력만 뒷받침되면 역대급 스포츠스타가 나올듯 크크
누네띠네
17/06/23 00:1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이승우 지금 상황이 안좋다그래도 정말 기자의 수준이 보이는 기사였죠.
안희정
17/06/23 00:17
수정 아이콘
저거보니 오히려 상처받은거 같아보여 안타깝네요ㅠㅠ
가만히 손을 잡으
17/06/23 00:55
수정 아이콘
누군지 잘 모르지만 대차게 대응하는거 맘에 드네.
호리 미오나
17/06/23 03:29
수정 아이콘
이건 쿨한게 아니고 그런척 하는거죠. 되게 상처받은 거 같은데요.
이승우 국내 기사 네티즌 댓글까지 많이 읽는다더군요.
17/06/23 04:56
수정 아이콘
쓰레기 자식들...
17/06/23 08:08
수정 아이콘
조선은 진짜 .. 절레절레
클래시로얄
17/06/23 08:11
수정 아이콘
승우형보다 글솜씨도 낫군요.
루카쿠
17/06/23 08:58
수정 아이콘
첫번째 기사 문 뭐시기 기자가 쓴건 진짜 저질 돋네요.

해축갤에서 쓰는 말들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도 그렇고 국뽕을 들이켰다라는 표현도 그렇고 그게 유명 신문사가 쓸말인지 싶어서요.

이러다가 타팀이랑 계약하고 잘나가면 또 한국의 메시니 뭐니 하면서 죽어라 빨아대겠죠.

이승우가 충분히 빡칠만 하네요.
유자차마시쪙
17/06/23 09:13
수정 아이콘
이제 조선이
'니가 감히?' 를 시전할 때가 오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236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32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580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576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패-승승승승의 한화 insane78 24/03/28 78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1] SKY92296 24/03/28 296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4] HAVE A GOOD DAY447 24/03/28 447 0
81767 [스포츠] [축구] 아시아 FIFA 랭킹 TOP10 현황 [6] 무도사2293 24/03/28 2293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9] TheZone4275 24/03/28 4275 0
81763 [스포츠] 프로야구 팬 성향 분석 2024 [35] Pzfusilier3958 24/03/28 3958 0
81761 [스포츠]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베트남 축구팬들 반응 [24] Pikachu5046 24/03/28 5046 0
81760 [스포츠] [K리그] K2-K3, K4-K5간 승강제 2027년부터 시행 [15] 及時雨1983 24/03/28 1983 0
81759 [스포츠] 친구들끼리 KBO 선수들을 드래프트해본다면? [13] bifrost3216 24/03/28 3216 0
81758 [스포츠] [KBO] ABS는 커브가 키포인트 [93] 손금불산입6136 24/03/28 6136 0
81757 [스포츠] [해축] 기억해볼 법한 이름 브라질 신성 엔드릭 [10] 손금불산입2397 24/03/28 2397 0
81756 [스포츠] KBO 하이라이트 유튜브에 풀렸네요 [24] 바보영구4500 24/03/28 4500 0
81754 [스포츠] KBO 현재 순위 [63] HAVE A GOOD DAY6976 24/03/27 6976 0
81751 [스포츠] 류현진패-승승승 [39] insane6564 24/03/27 6564 0
81750 [스포츠] 늦은 황선홍 호 관전평 [9] 어강됴리3912 24/03/27 3912 0
81748 [스포츠]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 시절 대 인도네시아 전적 [6] 어강됴리4135 24/03/27 4135 0
81747 [스포츠] [여자배구]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빈 자리에 이영택 신임 감독 선임 [15] 뽐뽀미1749 24/03/27 1749 0
81745 [스포츠] [MLB] 이정후 시범경기 최종 성적 [44] kapH5437 24/03/27 5437 0
81744 [스포츠] '소방수 미션 클러어' 황선홍, 원팀·성적·올림픽팀 3마리 토끼 잡았다 [29] 윤석열3493 24/03/27 34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