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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22 09:22:39
Name 자전거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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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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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단독] "'프듀 2' 강동호에게 성추행 당해" , 플래디스 법적대응




피해자는 8년전 중학생때 학원차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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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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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지켜봐야겠지만 뉴이스트 컴백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엄청난 악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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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아저씨
17/06/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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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인줄 잘못보고 헉했네요.
케이틀린
17/06/22 09:26
수정 아이콘
이런건 무작정 까기 시작할게 아니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걸
많은 사건으로부터 배웠습니다.
17/06/22 09:27
수정 아이콘
강호동인줄.....
서연아빠
17/06/22 09:29
수정 아이콘
5-6년동안 활동할땐 가만히있다가 굳이 이 시점에.....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여자친구
17/06/22 10:35
수정 아이콘
저 주장이 사실이라 한다면 지금 공개하는 시점에 관해서는 이해 할 수도 있는게 피해자입장에선 가해자가 스포트라이트 받으며 잘사는게 좀 그렇지않을까싶네요.. 지금까지야 그냥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고 살았다치더라도 떠서 잘 먹고 잘 살며 tv에 자주 나오고 계속 눈에 띈다면 피해자 입장에서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6/22 09:31
수정 아이콘
서지수 건도 있고 절대 증거가 없으면 믿지 않을 것입니다.
서동북남
17/06/22 09:35
수정 아이콘
이거 관련하니 갑자기 생각난건데
예전에 더 지니어스에서 트롤러로 유명했던 김경훈 씨가 성희롱 논란에 휘말렸다는 걸 들었는데
우연히 결말이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그 여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조작한 사건이었더군요.
김경훈은 아무런 잘못도 없었고.

비슷한 사건일 것 같습니다.
17/06/22 09:36
수정 아이콘
헐.. 그게 조작이었군요.. 전 여태 사실인줄 알고있었는데
eosdtghjl
17/06/22 10:08
수정 아이콘
조작이라고 법원 판결이 난건가요?
저도 여태 검찰한테 기소됐다고 알고있었는데요. 항소는 없는건가
루카와
17/06/22 09:36
수정 아이콘
이건 사실이 아니어도 문제, 사실이면 더 큰 문제네요
17/06/22 09:38
수정 아이콘
활동할때랑 프듀 잘나갈때도 조용하더니 뉴이스트로 반등할라고 할때 딱 이걸?
17/06/22 09:38
수정 아이콘
요새 이런건 바로 믿는게 이상한 거라...
17/06/22 09:41
수정 아이콘
요새는 이렇게 해도 다들 안 믿죠 일단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랍니다
17/06/22 09:42
수정 아이콘
카스트로폴리스
17/06/22 09:42
수정 아이콘
이 프로 본적도 없지만...8년전............
바로 믿는 사람이 있을까요;;;
17/06/22 09:43
수정 아이콘
8년이라는 시간에서 일단 벙찌네요
어쨌건 일단 8년전 일을 뭔수로 증명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아이작 클라크
17/06/22 09:44
수정 아이콘
일방적으로 보낸 문자에 증거도 없고 구체적인
정황도 없고... 뉴이스트일때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안믿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7/06/22 09:49
수정 아이콘
본인이 사과라도 하면 모를까 일방적인 카톡을 믿을 수 있을리가....
감별사
17/06/22 09:50
수정 아이콘
일단 지켜봐야...
굳이 지금에 와서 저런 이야기를 꺼낸다는 게 이상하기도 하네요.
17/06/22 09:50
수정 아이콘
이런 사건은 일단 관망하는게 가장 좋더군요...
너무 이런 사건이 여럿 있어놨고..

솔직히 이런말 하면 발끈하실 분도 있겠지만..
어쨌든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여자분들이 성에 관련해서 남자를 엿먹이려고 마음먹으면 이용해먹기 너무 쉬운 구조라서..

일단 관망했다가 최종 결론 나오면 그때가서 논해야지..
일터지고 나서는 일단 관망만 하는게 가장 좋아요.
세렌드
17/06/22 11:46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 역이 훨씬 더 넘사벽 수준으로 많고 쉬운 일이에요.
물론 더 봐야하는 게 맞지만요.
gallon water
17/06/23 17:37
수정 아이콘
조직안에서 지위를 이용한 성추행, 폭행엔 맞는 말씀이죠
근데 연예인이 엮이면 좀 다른거 같긴합니다
워낙 조작이 많아서...
17/06/22 09:51
수정 아이콘
그동안 이런류의 글들이 올라와도 아닌걸로 나온 경우도 많고 대표적으로 러블리즈 지수도 피해를 심하게 당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럴싸하게 사진이나 문자, SNS를 조작하고 실제 처럼 소설을 쓰는 정성을 보면 놀라울 정도라 음성이나 전화번호도 모르는 거죠.
실제 어떤 인연이 있어서 전화번호 교환한 사이라 할지라도 그게 저 주장의 근거가 되기는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 저 글을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은 의심보다는 그냥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아이유인나
17/06/22 09:51
수정 아이콘
경찰앞에서도 어디 똑같나 봅시다
17/06/22 09:52
수정 아이콘
일단 지켜봐야죠.

법원에서 판결날때까지 조용히 있는게 최곱니다.
나가사끼 짬뽕
17/06/22 09:52
수정 아이콘
하도 이런 일이 많이 터지고 결국 거짓으로 판명난 사건이 많으니

그냥 지켜봐야죠. 범죄 저질렀으면 처벌 받음 되는거고 아니면 인생은 실전이야 시전해주면 되는거고
강나라
17/06/22 09:53
수정 아이콘
주작썰이라기에는 통화 음성이 떠버린데다가 팬들조차 강동호 목소리 맞다고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고 저 사람이 뉴이스트 시절이나 프듀때도 꾸준히 올렸다고 하는데 그때는 증거가 없어서 묻혔다고 하더군요.
17/06/22 09:5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가만히 지켜보는 게 낫겠다는 입장이고 올라온 글을 100% 신뢰할 수는 없지만 본문의 내용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첨언합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부모와 강동호 군 부모가 서로 아는 사이였고, 중학교 때 같은 학원을 다니다가 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네요. 올리신 글에는 일방적인 카톡 사진만 올라와 있지만 실제로는 강동호 군도 몇 번인가 답장을 했었고(다만 성추행 화제가 나오자 명확하게 답을 하지는 않음) 강동호 군과 통화한 기록도 동영상으로 같이 올려놓은 상황입니다. 강동호 군 목소리랑 똑같다 vs 주작 가능성 있다로 나뉘는 느낌이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원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 링크 올려드립니다.
http://pann.nate.com/talk/337630883
탐나는도다
17/06/22 09:57
수정 아이콘
8년전 성추행;;;;;;
진짜 믿으면 돈준대도 못믿겠네요
댓글달고 넘어가려다 생각해보니
터뜨릴꺼면 프듀할때 폭망할때 터뜨리지 왜 이제와서?
란 생각이 듭니다
와룽놔와와
17/06/22 09:59
수정 아이콘
실제 처음 쓴건 5월초입니다
탐나는도다
17/06/22 10:0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묻혔다면 그럴수있겠네요
수정비
17/06/22 10:18
수정 아이콘
프듀 시작할때쯤 저런 얘기를 터트렸으면 더 효과적이었을텐데, 5월초였으면 늦어도 꽤 늦은느낌이네요;
프듀 시작할때 이런저런 문제로 이름 올랐던 애들은 하차까지 당하거나, 초반에 떨어졌었거든요.
해리포터
17/06/22 10: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게 누군데요? 강호동인줄 알고 깜짝 놀랐음.
러블리너스
17/06/22 10:12
수정 아이콘
강동호 목소리가 맞는거같은 음성본은 있긴하더라구요. 누군가 한명은 나락으로 떨어질만한 일인데 진실이 밝혀지길...저도 쉽게 판단은 안내릴래요. 근데 만약 성폭행이 사실이라면 법적인 처벌보다 더 무시무시한 처벌이 기다리고있겠네요. 11위 안에 들어서 워너원 소속이었다고 생각하면 더 파장이 컸을듯
수정비
17/06/22 10:14
수정 아이콘
성폭행이 아니라, 성추행이예요;;;;; 그러니 음성본이 사실이라해도, 저런 이야기로는 못믿을 수 밖에요.
러블리너스
17/06/22 10:20
수정 아이콘
최소한 생판 남이 완전 소설쓰는건 아닌거같아서요. 만약 거짓이면 크게 처벌받았으면 좋겠네요. 프듀때 강동호 열심히 투표했었는데..
덴드로븀
17/06/22 10:16
수정 아이콘
일단 강동호측 해명(?)은 없는 상태이니 까는건 그다음에 해도 되겠죠.
그런데 피해자의 진술(?) 내용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8년전 성추행도 유죄판결을 받을수 있는걸까요?
와룽놔와와
17/06/22 10:20
수정 아이콘
공소시효 되나?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미성년자 성추행의 경우 피해자가 만 13세 미만일 경우 공소시효가 없고
그 이상은 성인이 된 이후 10년이라고 합니다
멸천도
17/06/22 10:21
수정 아이콘
공소시효가 강제추행일 경우 10년
13세 이하에 당했을경우 일단 기한없음이라고 하는거같습니다.
17/06/22 11:08
수정 아이콘
1. 소위 공소시효는 공소시효 '기산일'로부터 '시효기간'이 지난 다음날 완성됩니다.
가령 2010. 1. 1.이 시효기산일이고 5년이 시효기간인 범죄는 2015. 1. 1. 공소시효가 완성되는 식이지요.

2. 이 중 '기산일'은 피해자(성폭력범죄 한정)의 연령에 따라 다음과 같이 달라집니다.
(1) 피해자=성인: 범행 종료시(형사소송법 제252조 제1항)
(2) 피해자=13~18세: 피해자의 19세 생일(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1조 제1항)
(3) 피해자=0~12세: 공소시효 없음(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1조 제3항)

3. 한편 '시효기간'은 당해범죄의 최고형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일단 이 사안을 강제추행이라고 단순화하고 보면 피해자 연령 별로 공소시효가 다음과 같이 달라집니다.
* 범행 당시 시행중이던 '구 청소년보호법'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야 됩니다.
(1) 피해자=성인: 10년(형법 제298조, 형사소송법 제249조 제1항 제3호)
(2) 피해자=13~18세: 10년(구 청소년보호법 제7조 제2항, 형사소송법 제249조 제1항 제3호)
(3) 피해자=0~12세: 공소시효 없음(구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의2 제3항,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1조 제3항)

4. 이 사건은 피해자가 하필 중1이기 때문에
공소시효가 아예 배제되는 만12세와, 공소시효가 있는 만 13세의 경계선에 있습니다.
그러나 위 공소시효 기산일 규정과 조합해보면 어차피 공소시효가 도과되지 않은 것은 명백합니다.

5. 한편 이 사안은 성인 강제추행이라도 공소시효 완성은 안됬지만
그 경우 2009년 당시 형법 상 강제추행죄가 친고죄였으므로 고소기간이 도과되어 처벌이 불가능합니다.
(형법 부칙 제11574호 제2조, 구 형법 제306조, 제298조, 구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19조 제1항)
덤으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공소시효 특례규정을 신설하면서
이 법 시행 당시 공소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범죄에 대해 특례규정을 적용한다고 규정했습니다.(부칙 제11556호 제3조)
위 법 시행시점에 이미 공소시효가 만료된 범죄는 특례규정 적용이 없는 셈입니다.
어떤날
17/06/22 10:19
수정 아이콘
일단 지켜보긴 해야겠지만... 터진 것 자체가 플레디스나 뉴이스트에는 엄청난 악재네요.
17/06/22 10:22
수정 아이콘
이건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들이라 아직은 못믿겠네요.
물론 진짜라면 억울하고 힘든일이겠지만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아내야 한다고 봅니다
시작버튼
17/06/22 10:26
수정 아이콘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아니라면 확실히 밝혀서 저 사람 콩밥 먹이고
사실이라면 확실히 밝혀져서 강동호?가 콩밥 먹고..
이랬으면 좋겠네요.

성범죄 관련 무고도 지긋지긋하고..
양아치들이 티비 나와서 하하호호 웃는것도 지긋지긋하네요.
17/06/22 10:27
수정 아이콘
사실이든 아니든 이 상황에선 이미지 타격이..
아이오아이
17/06/22 10:28
수정 아이콘
단지 여기 첨부된 캡쳐가 전부가 아닙니다.
음성이 결정적인거같네요... 돌아가는꼴을보니 여초에선 이미 이미지가...
언어물리
17/06/22 10:31
수정 아이콘
이런 문제는 양측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보고 섣부른 판단을 말아야겠죠.
홍승식
17/06/22 10:32
수정 아이콘
이건 일단 가마니 짜고 있겠습니다.
찍먹파
17/06/22 10:34
수정 아이콘
헝헝 동호야 ㅠㅠㅠㅠㅠ
빠니쏭
17/06/22 10:39
수정 아이콘
강호동인줄..
17/06/22 10:39
수정 아이콘
근데 왜 8년있다가 이제서야.............
덴드로븀
17/06/22 10:44
수정 아이콘
성관련 피해자에겐 평생가는 트라우마입니다. 몇년지나서 뭐하는거냐 같은게 소용없죠.
피해자 입장에선 왜 이제서야 가 아니라 잊고 살고있었는데 최근 프듀때문에 강동호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니까 도저히 버틸수 없는 상태가 된거겠죠. 물론 피해자가 주장하는게 진실일 경우에 말이죠.
17/06/22 10:5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성추행이면 신고해야할 문제아닌가요?
그때는 안힘들었는데 지금은 힘들다 의 문제가 아니고 똑같이 힘들었다는말이잖아요
아랑어랑
17/06/22 10:59
수정 아이콘
피해자에게 너무 가혹하십니다.
날 괴롭히던 사람의 얼굴을 잊어갈 때 쯤이라도... 그 빌어먹을 얼굴이 웃고 있으며 사람들에게는 사랑받는 모습을 티비에서 본다면 당연히 더 무섭고 끔찍하겠죠.

이 사건의 당사자가 진짜 가해자고 피해자고인지를 떠나서 위의 말씀은 너무 잔인하신 거 같습니다.
17/06/22 11:07
수정 아이콘
가혹한건가요
8년지났으면 얼마나 증거가있을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증거가 없을거같은데..
어떻게 증명할수있을지

오히려 잘못건드렸다가 피해자만 더 안좋아질수도있는것이고요
그렇기때문에 피해를 봤다면 가능한한 빠른시기에 신고를해서 법적으로 해결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성추행이 사실이라고 가정하고 10년 20년 있다가 그때 너가 성추행했지..
이게 정상적인걸로 안보입니다. 8년이면 충분히 긴시간이죠

강동호가 성추행했던사실이랑
그로인해 피해자가 정신치료를 받았던 기록같은게 없으면 이슈만 되다가 끝날일이라고 보네요
아랑어랑
17/06/22 13:46
수정 아이콘
자신이 괜찮다고 남까지 괜찮아야한다는 그 말은 매우 심한 폭력입니다.
이 사건과 별개로 '나는 이해하지 못하겠으니 저 사람은 저러면 안 된다'는 그 입장을 취하시는 것을 우려하는 것이고요.
이번 사건이 자작극이든 사기든 이런 류의, 비슷한 댓글을 보는 피해자에게는 너무한 댓글의 형태라는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17/06/22 15:16
수정 아이콘
제가 괜찮다고 남까지 괜찮다고 한적없습니다
이해못하겠다는거랑 다른얘기인데요
앙버터
17/06/22 11:09
수정 아이콘
진짜인지는 확인해봐야하겠지만, 피해자는 그때 중1이었습니다. 게다가 부모님들끼리 다들 아는 사이.
증거도 없고 수치스럽기도 하고 나만 잘 잊고살면 될거라 그냥 묻어두었겠지요.
하지만 이제 티비만 틀면 그 끔찍한 얼굴이 나온다면?
저도 15년전 당했지만 신고는 못했던 성추행들을 묻어두고 살고는 있지만 아직도 그 끔찍함은 생생합니다.
17/06/22 11:16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사실이라면 강동호는 가수생활 힘들겠죠
다만 근래에 들어서 성 과관련해서 무고죄등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합의하에 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는 "나는 아니었다" 라고 주장하는 사건도 있었고요
이런사건은 증거가 중요한데 8년이나 지나서 어떤증거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아예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부모님들끼리 아는사이면 소식을 아예 안듣고 살수없었다고 봅니다만
세렌드
17/06/22 11:44
수정 아이콘
안듣고 살 수 있죠 저만해도 어릴 때 듣던 애들 소식 지금은 못듣고 있어요. 잘되면 몰라도 잘 안될수록 더 듣기 힘들죠. 뉴이스트가 잘된 그룹도 아니니 더 듣기 힘들 수 있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7/06/22 11:13
수정 아이콘
그런 건 있다고 봅니다. 여자측 얘기 들어보면 증거는 있다는건데 공개할 마음이 생겼다면 경찰에 신고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시효도 지나지 않았고 엄연한 범죄인데 신고가 우선이죠.
아유아유
17/06/22 10:41
수정 아이콘
양측 얘기나 증거 등을 충분히 봐야 판단이 될거같고..
근데 강동호 나이에서 8년전이면 대체 몇살때.....중학생때.....;;;
말리온
17/06/22 10:47
수정 아이콘
이건또 무슨일이랴
17/06/22 10:48
수정 아이콘
소속사에서 루머라고 대응했으니 일단 그 쪽을 믿어보겠습니다.
지수양 사건에서 처럼 그럴싸하게 편집된 내용을 가지고 피해를 주는 행위일 경우 피해자가 어떤 고통을 당하는가
봤었기 때문에 지금은 무죄라고 믿고 싶네요.
언제, 어떤 상황에서 왜 음성대화가 나온건지 알기도 힘들고 무작정 피해자라 주장하는 측의 편집된 이야기만 믿기에도
아닐경우 강동호 측이 당해야하는 피해를 생각하면 확실한 증거와 법적 판단이 나오기 전에는 논란을 자제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이 아닐경우 소속사는 정말 강력하게 대응하길 기대하겠습니다.
17/06/22 10:49
수정 아이콘
어느 한쪽이 백기를 들던지, 법정으로 가서 결판이 나던지 하겠죠. 그때까지 롱워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Lamy Safari
17/06/22 10:51
수정 아이콘
여성분이 쓰신 본문 읽어보고 녹취된 음성까지 들어봤는데.......참........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고 싶어도 목소리랑 말투가 너무 빼박이네요...게다가 19일에 제주도에 갔다는것도 강동호랑 일치하고...저 범죄가 사실이냐 아니냐가 문제인데 아니라면 시원하게 그냥 부정을 했으면 좋겠네요.본인 팬 포함 뉴이스트 팬들 불안하게 하지 말고.
무무무무무무
17/06/22 10:59
수정 아이콘
루머고 법적대응하겠다고 올라왔습니다.
Lamy Safari
17/06/22 11:05
수정 아이콘
플레디스측 보도자료에는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라고 나와있는것도 봤는데 정확하게 이번 건에 대해서 주어를 붙여서 얘기해줬으면 하는거죠. 통화내역에서도 강동호 본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부정도 안하고 있으니 뉴이스트 팬입장에서 답답해서 그럽니다.
17/06/22 11:00
수정 아이콘
목소리 말투가 너무 동호네요..
17/06/22 11:01
수정 아이콘
부모끼리 친한거면 부모님한테 미리얘기좀 했으면 어땟을지
페리틴크
17/06/22 11:16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건 또 어떻게 결론 나려나;;
Sid Meier
17/06/22 11:18
수정 아이콘
완전히 결론 날 때까지 별 말 안하고 지켜보렵니다. 그래야 한다는 걸 깨달을 일이 너무 많았어요.
아이오아이
17/06/22 11:19
수정 아이콘
기존 다른 연예인들(특히 아이돌들)에 대한 성추행 과거 폭로와는 많이 다릅니다.

1. 관련 없어도 구할 수 있는 졸업사진이나 조작가능한 텍스트형 증거가 아닌 음성증거
2. 추행당했다고 주장하는 것 이외의 접점이 없는게 아니라 발생사건 이후에 전화가 가능했던 지인관계
3. 네이트판을 통한 폭로가 먼저가 아니라 그 전에 회사와 당사자에게 먼저 컨텍 하려고 했고 그게 무시당하자 폭로를 선택

거기에 플레디스 대응이 불을 지르는 느낌이네요.
사나없이사나마나
17/06/22 11:23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당시에 묻고 지나가려고 했고, 지금 못 참겠다고 하면 어찌됐든 신고가 먼저인 것 같은데 왜 인터넷에 올리고 당사자에게 접촉하려는지 모르겠네요.
세렌드
17/06/22 11:41
수정 아이콘
사과하라했는 데 회피했죠
도뿔이
17/06/22 11:30
수정 아이콘
진위야 두고봐야겠지만
잠시 강동호가 11위했았다면 이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17/06/22 11:36
수정 아이콘
성범죄 피해자들이 사회적 인식 등으로 인해 신고율이 낮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 아닌가요? 주장의 사실 여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을지언정 왜 이제 와서 난리냐라는 의견은 좀 아닌 것 같네요.
세렌드
17/06/22 11:4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가끔 보면 나름 깨어있다는 pgr인데도 이런 말이 꽤나 자주 나와서 남자들은 잘 모르는 건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해자들이 역으로 피해자들한테 반협박으로 합의 종용할 정도로 성범죄는 피해자한테 불리한 데, 이제와서라니. 거기에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신고는 힘들어지는데.. 거기에 제주도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죠.
서연아빠
17/06/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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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율이 낮은건 사실이지만 저렇게 신고없이 당사자에게 컨택하는건 더 드문일이지 않을까요??
나몰빼미
17/06/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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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원문보면 경찰서에도 다녀왔고, 변호사와도 상담했다고 써져있네요.
서연아빠
17/06/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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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건 제가 안보고 본문만봤네요.
17/06/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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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마음 속에 덮어두고 있던 과거가 가해자가 잘 먹고 잘 사는 모습을 보면서 사무치게 깨어났을 수 있겠죠. 8년 전 일이라 구체적 증거(허나 그 8년 전에도 저정도 성추행을 당하는데 그 어린 피해자가 제정신 똑바로 차리고 녹화 녹음을 한다는건..불가능에 가깝겠다 싶네요)는 없지만 저 작은 지역사회에서-게다가 가해자의 부모와 바로 연결 가능한 정도- 자기 신상 드러나는건 한순간일텐데 저렇게 여러가지를 공개하는거 보면 그동안 꽤 고통스러웠던게 아닐까 싶어서 피해자분이 안타깝네요.
이선빈
17/06/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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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의 사실 여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을지언정 왜 이제 와서 난리냐라는 의견은 좀 아닌 것 같네요. 2
플레디스가 허위사실로 대응하겠다는데 우선은 무죄 추정의 원칙 상태로 지켜볼랍니다.
설마 실제로 잘못한 일인데 허위유포로 '감싸'겠다는 멍청한 대응은 하지 않겠지 라는 생각해봅니다.
feel the fate
17/06/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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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은 그냥 딱 당사자와 통화 내역이라는게 올라온만큼
일단 저 목소리 나다 아니다 먼저 확실하게 밝혀주는게 낫지 않나요?
설령 본인 맞으면 근데 저런 내용 아니였다 밝히면 되고.

오히려 두루뭉실한 루머보다 특정 자료가 올라온게
반박이든 역공이든 인정하고 포기든 대응이 쉽다고 생각하는데...
플디 대응은 일단 복붙이네요
세렌드
17/06/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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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팬들이 답답해 하는 게 이거죠. 루머다라고 예전꺼 복붙하지 말고 그 때도 루머다했다가 플디를 역고소 할 거라는 소리 나오니 뭐 잠잠해진 전력이 있습니다만. 저건 자료가 올라오니 기다 아니다만 밝히면 되는 거라.
17/06/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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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맞는데 내용이 저런게 아니었다...라고 밝히면 뒤에 글은 보지도 않고 본인 통화내용 맞으니 넌 범죄자야. 라고 찍어 눌러서.. 저쪽도 힘들겁니다.
음란파괴왕
17/06/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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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인 경우가 워낙 많다보니 이건은 끝까지 지켜보고 판단해야죠.
배주현
17/06/2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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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의 사실 여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을지언정 왜 이제 와서 난리냐라는 의견은 좀 아닌 것 같네요. (3)
순수한사랑
17/06/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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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제와서 난리냐는 아니죠

사실이라면 저 정신적인 충격을 상상도 못하겠는데..
17/06/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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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내내 회피만 하는게 영 그렇기는 하네요.
마파두부
17/06/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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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8년전이면 중학생? 같은데 처벌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와룽놔와와
17/06/22 12:3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루머라면... 주작도 진화하네요
처음엔 그냥 나 아는 사람이 누구 친구인데로 시작해서 졸업사진으로 측근임을 증명하다가 최근에는 sns 로 증명을 했는데
이제는 통화 녹음본까지 등장했네요
러브레터
17/06/22 12:38
수정 아이콘
강동호 응원했고 투표도 했는데 이런 논란이 생겨서 안타깝네요.
사실인지 아닌지 확실히 밝혀질 때까지 왈가불가하진 않겠지만
이런 논란만으로도 이미지는 많이 안좋아진 거 같네요.
Fanatic[Jin]
17/06/22 12:42
수정 아이콘
만약 진짜면...

누군진 모르지만 잘가라...

그정도 인성이면 화려한 생활 하면서 같은 일을 무한 생성하겠지...차라리 잘된 것일수도...

가짜면...선처없이 끝까지 법적대처하길...
17/06/22 12:53
수정 아이콘
강호동인줄...
몽실언니
17/06/22 12:59
수정 아이콘
8년 전 일을 이제와서는 정말 아닙니다. 게다가 어린 나이 때 겪은 일은 평생 잊지 못할 정도의 트라우마가 될 수 있어요. 제대로 된 사과도 치료도 받지 못한
채 그 트라우마의 대상을 보게 되는 일은 충분히 충격이 되고 여전히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17/06/22 12:59
수정 아이콘
이건 최근 통화라 내역조사하고 카톡만 보면 사실여부 바로 나올거같은데요. 가족끼리 안다는것도 조사하면 바로 사실여부 알 수 있는것이고.
누에고치
17/06/22 13:18
수정 아이콘
원글 보고 왔는데 상호명이 나오고 상황설명까지 심하게 자세한 수준에 경찰이랑 해바라기센터에 변호사까지 나오는거 보면 소설급은 아닌거 같긴하네요...
게다가 음성증거까지 있으니 이 모든게 주작이면 저 여자 크게 거짓말 한다는건데... 이제 막 뜬 강동호한테 꽃뱀짓이나 안티짓하려고 저정도까지 하려나 싶기도 하고..
진산월(陳山月)
17/06/22 13:24
수정 아이콘
댓글흐름이 참 충격적이네요. 사실관계가 어느정도 밝혀진 후에 관련댓글이라도 달까 했는데 이 사회는 역시 피해자의 입장에서 참 힘들 것 같습니다.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주작이라느니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이제와서 라느니 중1여학생에게 성을 이용해먹을 수 있다느니... 참으로 충격적입니다.
학교폭력의 피해당사자는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간과는 상관없이 인격자체가 피폐해집니다. 아마도 평생갈 수도 있고. 더구나 성추행이라니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겁니다.

사실관계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으니 사건에 대해 가타부타 할 필요는 없겠지만,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제가 저런 일을 당했다면 당시에 모아두었던 모든 자료를 동원해서 사실을 밝히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온 힘을 다할 겁니다. (저의 경우 창고에 쌓아둔 두어상자에 가득히 모아두었습니다.)

몰랐으면 모를까 몇년이 흘렀어도 그 당시의 악몽이 언제든지 떠오를 수 있습니다. 피해자는 피해의식보다 더한 정신적인 상처가 가득하니까요.
kongkaka
17/06/22 21:00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사실이라면~ 이라고 하시듯이
만약 루머라면, 주작이라면 하시는거죠. 주작일것이다! 라고 하시는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심증으로는 한쪽으로 치우치지만 지켜봐야 한다는 말 밖에 지금은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아류엔
17/06/22 13:45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신상을 다 까다싶이 글을썼으며
(제주도에서 저정도까지 밝혔으면 누군지 금방 알수있다고합니다)
글을 먼저 폭로한것이 아니라
본인과 회사측에 먼저 접근하다가 그게
통하지 않아서 이런 선택을 한점
그리고 저 전화번호가 강동호 번호가 맞고
저 통화당시(19일) 제주도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요
저 소속사 입장문은 세븐틴 밥줄때랑
거의 비슷한거까지...
서연아빠
17/06/22 14:12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저게 사실이라도 분명히 강동호측은 부인할껀데...8년전일을 어떻게 입증할지......
그래서 만약 무혐의라도 나온다면 신상까지 거의다 깐 본인에게 너무 큰 부담이지않을까 싶네요
세렌드
17/06/22 14:41
수정 아이콘
저게 사실이라면 알면서 깐 거죠. 같이 죽자로 깐 거에요. 성추행은 원래 입증이 어렵기도 하고요.
어차피 트라우마 계속 시달리면서 부담이 있는 상태라 어떻게 되든 이미 끝난 거고, 강동호도 보내면 그만이니까요.
무혐의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음성과 카톡에서 저게 무슨 개소리인가식의 어이없어 하는 게 아니고 저런 식으로 회피한지라
음성과 카톡 자체가 주작이 아닌 한 아이돌 구매층한테 바로 외면당합니다 아이돌로 끝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IRENE_ADLER.
17/06/22 16:24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상황은 이해를 합니다만 왜 이런 것들이 법적절차가 아닌 폭로의 방향으로 이어졌는가는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이렇게 되면 피해자도 많이 힘들 것 같은데..
아이오아이
17/06/22 16:39
수정 아이콘
중학생때 아는 사이에서 일어난 일이라 법적절차를 밟기가 힘들죠.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현행범도 아닌 이상 물증증거가 필요할테니까요.
그나마 조용히 사람들에겐 군대라던지 다른 이유로 이름에 먹칠 안하고 떠나게끔 회사와 본인에게 먼저 컨텍을 한거같은데 끝까지 발뺌하니 자폭한걸로보여요 지금까지 상황은...

확실한건 이름모를 누군가가 안티심으로 없는 일을 만들어낸건 아니라는 것...
여초의 습성상 강동호를 끌어내리기 위한 자폭은 성공했고 피해자분에게 화살만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까버린 본인신상 이상의 것은 안 밝혀졌으면 하네요.
IRENE_ADLER.
17/06/22 17:40
수정 아이콘
근데 증거가 없는 상황이면 발빰하면 그만 아닌가요. 억울하고 자시고... 지금 플디쪽 대응만 봐도 어차피 증거없는 거 알고 있다는 느낌인데. 오히려 역풍맞을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17/06/22 18:12
수정 아이콘
몇몇 댓만 봐도 왜 신고율이 낮은지 충분히 알수 있네요. 왜 이제와서..같은 반응은 참 당황스럽습니다;
그리고또한
17/06/22 19:11
수정 아이콘
왜 이제와서 같은 반응이 이해가 안된다느니 너무한다느니 하지만..
사실 그간 유리한 위치에서 본인들의 성적 권력을 실컷 휘둘러왔던 여성들의 행동에 대한 댓가가 그대로 돌아올 뿐입니다.
(물론 이 이야기가 본문의 피해자와 상관이 없을 순 있습니다.)

동기야 어쨌든 성범죄란 타이틀만 달고 남자 유명인만 엮이면 남자는 죽일놈, 여자는 피해자로 확정이었다가 알고보니 조작이던 사건들
그게 반복되다보니 사람들도 이번에도? 라는 생각부터 하는 거죠.
17/06/22 20:31
수정 아이콘
상관이 없을 순 있는 게 아니라 상관이 전혀 없죠;
17/06/22 21:25
수정 아이콘
같은 논리로, 그동안 수많은 성추행을 감행해왔던 남성들의 행동에 대한 댓가가 그대로 되돌아온게 소위 말하는 꽃뱀이겠네요.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단지 성별이 동일하다는 이유만으로 역사속에 누적되어온 수많은 죄악들을 한 명의 개인에게 (더욱이 죄악을 저지르지도 않은 개인에게) 감수하라는 말 밖에 안될텐데요. 지금은 진위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으니 왈가왈부해서는 안될 상황이고,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여자들이 꽃뱀짓을 많이했으니 의심할만도 하잖냐는 말은 정말 무책임하고 잔인한 말이네요.
아저게안죽네
17/06/24 00:54
수정 아이콘
이건 뭔가요...
17/06/22 20:34
수정 아이콘
한종연 때처럼 기다려 보면 답이 나오겠죠.
FastVulture
17/06/23 01:42
수정 아이콘
피지알도 솔직히 여혐 문화 꽤 심하죠.
쿠키몬스터
17/06/23 05:42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올린 추가내용으로 플레디스 측 변호사로부터 해결하자는 내용의 연락을 받았다고 하는데... 겉으로는 루머다, 법적 대응하겠다 해놓고 결국 뒤로는 손을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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