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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1 10:59
프로듀스때도 플디즈 좋아하는 애들은 최애가 있다해도 기본적으로 올팬기조가 많았어요
팬싸인회 100명도 못채워서 85명으로 미달뜨던 뉴이스트였는데 이젠 진짜 슈스됐네요 뉴이스트 잘되자,,
17/06/21 11:18
모여든 팬들을 붙잡으려면 소통을 많이 해야죠. V앱도 많이 하고 공카에 글도 많이 써서 팬들에게 계속 떡밥을 투척해야 합니다. 본인들이 6년간 겪어봐서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서 열심히 하는거죠.
17/06/21 11:01
뉴이스트 이름정도만 알고있었는데 꼭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무려 5년동안 무명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탤런트가 부족한 친구들이란 생각은 안들거든요. 이번 기회에 날아올랐으면 좋겠네요 화려하게
17/06/21 14:09
한국 시장에서 밀어주려면 밀 때 쭉 밀면서 반응을 끌어당겨야 하는데, 한 번 푸시하고 나면 그걸 힘을 보태 계속하지 못하고 일본에 끌려가서 또 몇 달 지내다보니, 가속이 붙지 않았던 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하더라고요. 일본 활동 중에는 한국쪽에 소식 전달도 거의 안 됐다는 불만이 꽤 많았습니다.
17/06/21 11:12
뉴이스트 이친구들 일본에서 엄청 굴렀죠.
사진회, 셀카회등등 일본회사에서 쉼없이 굴리고 그때문에 엄청 고생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다시 떠도 계약때문에 일본에서 저런걸 1년정도는 더 해야 한다는데..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17/06/21 13:22
당시 플레디스 사정이 안좋아서 무리해서 활동 시킨 부분이 있었죠 회사 지분도 일본쪽 자본이 들어와서 뉴이스트 신인때 반응 좋은거 제대로 자리 못 잡은채 타국에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돌아와보니 국내에선 더이상 회생 불가 판정....프듀때 가희가 운거 처럼 플레디스 직원들이 뉴이스트 진짜 안타까워 한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 잘 살려서 뉴이스트 친구들 꼭 성공했음 해요
17/06/21 11:15
조회수랑 비교해보니까 일부러 기 살려주려고 댓글 여러개씩 다는거 같은데 확실히 대중의 호감과 호기심을 얻은 것 만으로도 엄청난 성과네요. 3때는 어떤 팀이 반등의 기회를 노릴 지 궁금하네요.
17/06/21 11:21
같은 노래라도 지금과 초창기 앨범 발매 당시는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멤버들이 고생을 충분히 겪고 실력도 늘고 멘탈도 탄탄해지고 그러면서 무대 서는 마음도 성장한 것이 큰 차이죠. 프듀2는 뉴이스트에게 그런 서사를 입혀준 것 같아요. 저처럼 새로운 팬들은 그 서사에 감정이입하면서 '외모도 멋있는데 스토리도 있네?' 이러면서 연민에 바탕을 둔 응원을 하게 되는 거구요. 아무튼 슈퍼스타 되는 날까지 응원할겁니다.
17/06/21 12:29
맞습니다. 둘다 음반만 많이 팔고 음원은 좀 부진한 편인데 세븐틴이 이번에 음원은 나름 선전해서...
음반은 아직 갓세븐이 조금 더 많이 파는 거 같고, 대중성은 세븐틴이 좀더 있는 거 같습니다.
17/06/21 11:56
1명이 딱이었다고 봅니다. 2명 이상 들어갔으면 뉴잇 활동하기 어중간해졌을 거고 다 떨어졌으면 뉴잇활동하긴 편했겠으나 주작몰이하면서 파묻으려는 시도가 100% 나왔을 거 같아요. 돌판에서 악의라는 동력의 힘이 상당한지라...
17/06/21 12:55
되면 무조건 2년동안 전속계약이 되어서 그것때문에 소속사들이 연습생을 내기를 꺼려했다고 들었어요.
게다가 떨어진 연습생들까지 이렇게 뜰수 있을줄은 소속사들도 생각을 못해서 더더욱 그랬던것 같구요.
17/06/21 13:08
일단 나와봐야 알텐데...제 예상은 뉴이스트는 세븐틴 같은 팬덤형 보단 좀 더 대중성으로 승부를 볼 팀 같아서 음원쪽으로 힘을 많이 내야 할거 같습니다.. 목표는 높게 잡아야 하니까 하이라이트 급을 노려봐야죠
17/06/21 12:50
저도 뉴이스트 호감이네요. 일단 실력이 되고 (김종현은 음... 좀 모자라긴 하지만 팬이 강하니..;;) 외모도 나쁘지 않고 스토리까지 있으니 관심이 갈 수밖에 없네요. 프로듀스 마지막편 4분할 보고는 엠넷 엄청 욕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잘된 거 같기도 해서 뭔가 기분이 묘합니다. 크크
이제 남은 건 곡빨 받는 건데... 남돌이 아무리 그들만의 세상이라지만 이 정도 되면 대중성을 무시하면 안 될 거 같아요. 구 비스트나 하이라이트 정도의 대중성만 뽑아주면 단숨에 탑티어로 뛸 가능성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17/06/21 12:54
워너원 계약 2년은 너무 긴게 아닌가 싶네요
1년만 따로 활동불가에 1년은 아이오아이처럼만 해주면 좋겠는데 워너원 2년 끝나면 뉴이스트도 계약 끝인데 그러면 황민현포함한 뉴이스트를 볼수있을지... ㅠㅠ 타소속사애들도 워너원애들 기다려야 데뷔할수있을텐데 진짜 너무 긴게 아닌가 싶네요
17/06/21 13:47
저도 겸업불가 2년은 진짜 긴 것 같아요. 뉴이스트도 뉴이스트지만 향후 1년반동안의 워너원 활동 끝나고 자기 원소속사로 돌아가서 데뷔할 연생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상위권 연생들 팬분들 중에는 벌써부터 원래 소속사 나오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고...... 소속사 입장에서는 차라리 적당한 시점에서 자기 연생들이 떨어지는 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17/06/21 14:36
그래도 1년으로 줄여주면 좋겟습니다
탈락된연습생들중에 이게 가수 마지막기회일지도 모르는데 2년 워너원멤버 기다리는건 ㅠㅠㅠ 만약 윤지성이 이번에 탈락이엿으면 강다니엘 기다리면 29살... 프듀1때 떨어진멤버팬 입장인데 1년도 오래걸렷는데 2년 생각해보면 그팬들이 남아있을까 싶네요 탈락된 연습생들에게 자비를 베풀면 좋겟습니다
17/06/21 14:07
제가 밀던 픽이 탈락한 후에 속상한 마음에 위로차 뉴이스트 음원이라도 몇 개 사줘야지 하고 갔다가,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그대로 공카 가입까지 했습니다 크크크크
시장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고퀄리티 앨범을 제작해 온 가수들의 노력이, 그걸 반영해준 회사의 지원이 늦게나마 좋은 기회를 잡고 보답받아서 다행이에요. 저는 look, love paint, 여왕의 기사 이 세 곡이 가장 취향에 맞습니다. 하지만 노래와 별개로 뮤비는 여전히 입덕장벽인 게 몇 개 있어서... ㅠㅜ 노래만 들으면 괜찮습니다. 노래만!
17/06/21 16:37
안티 스타일링이 심할 땐 그냥 애들 생얼에 티셔츠 한 장 입혀 놓은 게 가장 나을 정도... 그냥 놔둬도 잘생기고 비율 좋은 애들 외모가 그렇게 무시무시하게 너프를 당했습니다 ㅠㅠ
17/06/21 16:15
저도 love paint, 여왕의 기사, daybreak 무한 스밍 돌리고 있어요.
그런데 face, action 같은 빠른 곡도 무지 좋더라구요. 공카는 등업 리턴되어서 지금 무기한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ㅠ
17/06/21 16:25
와 마하켄다 프젤토문이 뉴이스트 꺼였어요??
이 노래 좋아해서 많이 들었거든요-_-;;; 여왕의 기사 이름 보고 확 생각나 찾아보니 맞네요;; 진짜 이거 숨겨진 명곡인데
17/06/21 17:02
프듀2 쭉 본 시청소감은 '이런 애들 가지고 왜 망했지?' 라는 생각이.. 보컬 괜찮고, 외모 훤칠하고, 예능감 있어보이고.. 마지막에 고민하다가 황민현 투표를 했는데 황민현만 11인에 들었네요. 뉴이스트로서는 1인만 들어간게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어서 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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