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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21 10: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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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연예 프로그램과 출연진




연예인 호박씨까고 뒷담화에 A군, B양 놀이하는 프로그램인데..
상당수 진행자와 출연진은 본인들이 그짓을 당했던 당사자들...
호박씨는 작년에 폐지했고
풍문쇼는 이번에 문제가 터져서 공론화될듯한데 폐지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상처받은 분들은 상처주는 프로에 나가지좀 마세요.
이제 용감한기자들 하나 남았네요.
연예가 중계만으로 충분합니다. 제발 이런프로좀 안하길


위가 호박씨
아래가 풍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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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챱챱
17/06/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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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가 빵빵하겟죠
카루오스
17/06/21 10:05
수정 아이콘
돈이 최고시다.
솔로12년차
17/06/21 10:07
수정 아이콘
에이미씨 자살기도가 있었군요.
세츠나
17/06/21 10:08
수정 아이콘
패널로 안나오면 너를 까겠다...?!
17/06/21 10: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런류가 진정 쓰레기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17/06/21 10:23
수정 아이콘
안 궁금한데.. 정보 과잉이라 봐요. 그중 다수는 확인도 안되는 것들이고요. 용감한기자들도 같이좀 손잡고 퇴장했으면..
시작버튼
17/06/21 10:13
수정 아이콘
연예인을 깐다라는게 무슨 의미인지를 정립해야죠.
설리 sns가서 정신과 치료를 받아라. 모자라다.. 이런건 까는거 맞지만..
연예인이 엄연히 했던 일을 다시 말하는게 까는걸까요?
그게 그 연예인에게는 민망하거나 감추고 싶은 과거라고 그걸 말하는게 까는게 되버리는건 오바라고 봅니다.
물론 익명에 기대서 책임지지 않을 말을 하는건 문제라고 볼 수 있지만 익명의 경우엔 정말 누군지 말 안하니 까는거라 보기 힘들구요.
안희정
17/06/21 10:16
수정 아이콘
이번 에이미 사건을 보니 엄연히 했던 일을 다시 말한게 아니네요
17/06/21 10:18
수정 아이콘
강남길씨 이야기도 누군가의 알 권리는 아니지요.
데프톤스
17/06/21 10:20
수정 아이콘
저런 프로그램에서 대다수가 그당시 이런 루머가 있었다더라... 이런식으로 끝나는게 더 많습니다.
그냥 자극적인 소재를 찾아서 한두마디 패널들이 거들고 그러다보면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있겠죠..
17/06/21 10:55
수정 아이콘
이미 일어난 사건사고만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중권가찌라시의 방송판 라이트버젼 정도라고 봐도 될정도입니다.
17/06/21 19:25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은 익명이라서 모른다해도 사건 당사자 본인은 상처받거나 최소한 짜증날거라 생각은 안드세요?
유유히
17/06/21 11:03
수정 아이콘
왜 막장 드라마가 인기가 많은가 하면, 사람들이 막장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욕하면서 보죠.)

왜 저런 신변잡기 프로를 만드냐면, 사람들이 저런 곳에 관심을 갖기 때문입니다.

저는 솔직히 저런 프로그램, 하나도 재미 없고 관심도 없는데, 생각보다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가쉽에 대한 시청자들의 갈망은 생각보다 매우 강한가 봅니다.

황색 저널리즘이 문제인가, 저널리즘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이 문제인가 묻는다면, 둘 다라 대답하고 싶네요. 수요가 있는 만큼 공급은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을 단체로 의식 개조하는 것보다 저널리즘이 정도를 걷게 계도하는 게 더 쉬우니, 일단 어떤 식으로건 폐지 혹은 규제부터 하고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17/06/21 11:11
수정 아이콘
직장에 비치되는 월간잡지들 구매 비치가 아버지 담당이었습니다. 월말되면 그 잡지들을 가지고 오셨죠. 과학잡지 시사잡지등도 있었지만 월간XX, 우먼XX니.. 이것들이 제일 재미는 있었죠. 가십거리들은 물론
19금내용들까지. 부록들도 나름 알찼던걸로
여튼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저런거 먹고사는게 연예인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출연자들도 책임의식은 가졌으면 합니다. 지금은 일종의 특권을 누리는거같아요.
모지후
17/06/21 11:07
수정 아이콘
출연진들 보니....내로남불 케이스네요뭐-_-
17/06/21 11:1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안끼는데가 없네-_-;
강가딘
17/06/21 11:20
수정 아이콘
이런 프로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가 중소 케이블체널이나 종편 입장에서 패널 멏명 불러다놓고 노가리까는 이런 프로가 제작비가 싸게 먹히니까요
17/06/21 11:30
수정 아이콘
갓데리누나 발 잘 뺐네요
아이오아이
17/06/21 11:31
수정 아이콘
나오는 연예인 전부 이상하지만 제일 이상한 탑3는 김가연 곽정은 홍석천이죠.
악플러 정의구연한다는 사람이 이니셜 놀이하고있고
세상 제일 똑똑한척 이치를깨닳은척 하는 사람이 맞장구치고있고
게이라고 세상편견에 막혀 방송까지 쉰 사람이 다른사람을 이니셜로 루머에 옭아매고있고

저기 나와있는 연예인들은 루머에 당해도 동정도 안갈듯싶습니다.
17/06/21 18:51
수정 아이콘
굳이 이름을 말하지 않아도..뭐
마치 술자리에서 호박씨까이는게 싫어서 술자리 꼭 참석하는건지
17/06/21 11:32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극혐하는 프로그램류.
넓게보면 동종업계 종사자들 뜯어먹고 돈 버는거죠.
출연자들도 다 안좋게보임. 특히 김구라, 신동엽은 저런 방송 안해도 충분히 잘나가는데--
17/06/21 18:53
수정 아이콘
김구라야 원래 저런사람이라 봐서..
신동엽은 요즘 조금 남은 호감도 다 사라졌어요
17/06/21 12:08
수정 아이콘
김구라씨는 과거 무명 시절에 저런 뒷담화로 돈을 벌었다가 메이저로 올라갔고 우여곡절을 겪었는데, 다시 그런 쪽의 방송을 맡았다는게 신기하네요.
하메드
17/06/21 13:02
수정 아이콘
이해는 됩니다. 아무도 안보는 프로그램이라면 유지될리가 없죠...
예전부터 대중은 유명인의 추락을 가장 보고싶어하는 속성이 있는데 거기에 가장 부합하는 내용이니까요.
17/06/21 13:47
수정 아이콘
김구라는 원래도 사람취급 안하고 있지만
이거보니 더 인간같지 않군요.

과거에대한 반성이 눈꼽만큼만 있어도 저런 프로 엠씨를 맡지는 않을텐데요.

하기야 그런게 있으면 애초에 그런짓해서 돈벌고 먹고 살지 않았겠지요.
탐나는도다
17/06/21 14:41
수정 아이콘
한분 한분 주옥같으신 분들이 나오네요
내로남불의 아이콘 한명 꼽자니 안그런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
17/06/21 14:43
수정 아이콘
호박씨는 소문의 당사자가 직접 나와서 과거 이야기를 하는 편이라 풍문쇼나 위험한 기자들에 비하면 양반인 프로그램이죠.
물론 소문의 당사자가 모두 나오는게 아니라 나온 사람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가끔 편파적일 경우는 있죠.
알아봐야 쓸데도 없는 신변잡기를 다루는 방송이라 전파낭비로 볼 수는 있지만 쓰레기로 매도될 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17/06/21 18:50
수정 아이콘
사실 용감한 기자들이 가장 문제죠. 정말 용감하다면 실명 까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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