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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0 12:10
몇 달 전에 기사 나왔을 때는 데리고 올 때 줘야하는 초대비용 때문에 적자 날 수 밖에 없는 빛 좋은 개살구라고 했죠. MLB 선수들을 비시즌 기간 동안 오게 하려면 급에 따라 나가는 돈이 달라진다고. 일본에서도 정기적으로 MLB 올스타와 경기를 하는데 마지막 했을 때 적자 심하게 봤다고 하네요.
17/06/20 12:54
일본 올스타전과 연계하는 거면 또 모르긴 한데, 그게 아니면 올스타 급은 못온다고 봐야죠.
주전 급으로만 와도 대단하긴 하겠네요.
17/06/20 14:20
한국 프로야구 출범한 해(1982년)에 행크 애런이 아틀란타 브레이브스 팀을 이끌고 내한 한 적이 있죠. 어니 뱅크스도 왔다고 하는 데 티비로 중계할 때는 꼬꼬마 시절이라 '행크 아론' 밖에 몰랐는데, 왜곡된 기억으로는 '김재박 선수가 투타에서 활약해서 이겼다'였는데 지금 찾아보니 이광은 당시 청룡의 야수가 투수로 던졌더군요. (빅리그 애틀란타 팀도 아니고 산하 마이너리그 팀인데 당시는 그런거 모르고 봤습니다. 아래 언급된 편파판정도 기억 밖;;)
관련 내용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063873 ) 그 이후에 미국 빅리그 팀이 방한한 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최초의 미국팀 방문은 일제강점기(1922년)이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15/2013041500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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