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6/20 08:02:16
Name Korea_Republic
Link #1 포털
Subject [스포츠] 인천 유스 정우영, 바이에른 뮌헨과 입단 초읽기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1753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21&aid=0002317978

인천 유나이티드 U-18팀 소속의 정우영 선수가 독일 최고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전격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건도 이적료 9억에 연봉이 2억 정도의 규모로 매우 파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외구단에 보내줄 수 있으면 유스팀 운영할 맛이 정말 나겠죠
정우영 선수는 측면 미드필더로 프로구단 산하 유스팀끼리 치르는 K리그 주니어에서 7경기에서 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등 기량은 매우 출중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선수는 99년 9월생으로 FIFA 규정에 의해 만 18세가 되는 9월에나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이 소식은 P모 구단 유스 출신 H모 선수가 들으면 벙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P모 구단은 현재 수도권 모 구단에서 뛰는 P모선수부터 시작해서 최근 U20 대표로 뛰었던 L모 선수까지 (이 선수도 오스트리아 간다는 말이 나돌더군요) 통수 너무 많이 맞네요 ㅜ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냉면과열무
17/06/20 08:08
수정 아이콘
이니셜은 뭔가요?
Korea_Republic
17/06/20 08:22
수정 아이콘
P모구단=포항 스틸러스
H모선수=황희찬
P모선수=박주영
L모선수=이진현
먼산바라기
17/06/20 08:23
수정 아이콘
황희찬 선수 같네요..
17/06/20 08:32
수정 아이콘
이젠 바르샤 뽕에 이어 뮌헨 뽕인가요 크크크
DaisyHill
17/06/20 08:36
수정 아이콘
저 조건이 맞으면 꽤나 가능성있는 유망주로 보고 데려가는것 같네요. 아시아시장을 노린다기엔 그림이 너무나 커서 그건 아닌것 같고요. 국내에서는 거의 언급안되던 선수인데 보는눈이 다른건지...
곰성병기
17/06/20 09:45
수정 아이콘
유스팀 운영목적은 비싸게 파는거보다 자기팀에 쓸려고 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이죠. 이선수 1학년때부터 선발로 조금씩 나오고 골도 넣고 그랬더군요.
뭔헨이 합리적인 딜을 주로 하는팀이니 터지면 대박이고 안터져도 아시아팀에 투자한만큼 받을거라 생각하고 추진하는거 같네요.
포항같은경우는 우선지명이 로컬룰이다보니 진짜 별수없어보입니다. 유스때는 팀소속이라 이적료라도 챙길수있는데 우선지명은 자유계악 신분이나 마찬가지니 앞으로 이런경우가 더욱더 비일비재할겁니다
17/06/20 10:04
수정 아이콘
인천이 은근 축구 유스 인프라가 엄청 납니다.
사비 유소년 축구단, 바르셀로나 유소년 축구단이 있어요.
얼마전엔 사비가 직접 인천으로 와서 유소년들 만나고 갔지요.
이 유스를 통해 뮌헨에서 어릴때부터 봐온게 아닌지 싶네요...
Korea_Republic
17/06/20 10:21
수정 아이콘
인천 U18팀인 대건고도 고교리그에서 꾸준히 좋은성적 거두고 있기도 하죠
익금불산입
17/06/20 13:15
수정 아이콘
사비 유소년 축구단은 사비로 운영하는건가요?
Korea_Republic
17/06/20 14:54
수정 아이콘
부장님 먼저 퇴근해도 되죠??
정유미
17/06/20 10:34
수정 아이콘
17/06/20 10:48
수정 아이콘
이적료 9억이면 줄만큼 주네요 훌륭하네 바이에른
라울리스타
17/06/20 14:40
수정 아이콘
요즘 얼어붙은 시세로(K리그 한정) 인천 준주전급 선수도 이적료 9억받기 쉽지 않을텐데 남는 장사 했네요. 아무튼 바이에른에서 무럭무럭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Korea_Republic
17/06/20 15:34
수정 아이콘
이승우가 도르트문트 가고 정우영이 잘 성장한다면 데어클라시커 꿀잼이겠네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732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601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4238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4776 0
82284 [연예] '픽미트립' 발리 무허가 촬영 적발…효연→윤보미 억류 [5] Myoi Mina 1256 24/04/26 1256 0
82283 [연예] 뉴진스 신보 'How Sweet' 스탠다드 버전 6종 세트 예약 주문 완료 [27] BTS1686 24/04/26 1686 0
82282 [스포츠] 김도영 VS 김한화 [13] 겨울삼각형1596 24/04/26 1596 0
82281 [스포츠] KBO, 류현진 클레임건 트랙킹 데이터 공개 [85] 버드맨4297 24/04/26 4297 0
82280 [스포츠] [KBO] 구단별 최정한테 홈런 맞은 개수 [30] 손금불산입1911 24/04/26 1911 0
82279 [스포츠] [해축] 알론소 놓친 리버풀과 바이언의 감독 찾기 [11] 손금불산입1298 24/04/26 1298 0
82278 [스포츠] 허구연이 ABS관련불만 정식으로 막고라를 받았습니다 [14] Pzfusilier3344 24/04/26 3344 0
82277 [스포츠] [해축] 혹시 오늘은 시티가 시티했습니까.mp4 [11] 손금불산입1773 24/04/26 1773 0
82276 [스포츠] "베테랑들이 더 힘들어해" 포수 장성우가 느낀 ABS의 현실 [61] 핑크솔져4383 24/04/26 4383 0
82275 [연예] 하이브 진짜 흙수저 아이돌 [35] Leeka2976 24/04/26 2976 0
82274 [연예] 민희진의 뉴진스 디렉팅 [134] Leeka3336 24/04/25 3336 0
82273 [스포츠] [테니스]마드리드오픈에 출전한 나달 하이라이트 [3] Mamba690 24/04/26 690 0
82272 [연예] 민희진을 하이브가 해임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절차 [55] Leeka5388 24/04/26 5388 0
82271 [스포츠] MLB 김하성 시즌 4호 홈런 [18] SKY923385 24/04/26 3385 0
82270 [스포츠] 파리 올림픽 유일한 구기종목 출전팀 [45] Leeka4528 24/04/26 4528 0
82269 [스포츠] 황선홍호, 신태용의 인니에 충격패...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 좌절 [96] 윤석열8693 24/04/26 8693 0
82268 [기타] 앵앵거리는 기타연주를 좋아합니다. [2] 머스테인2014 24/04/26 2014 0
82267 [연예]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기타연주를 보여주는 영상 [2] TQQQ2263 24/04/26 2263 0
82266 [연예] 박훈 변호사의 민희진 vs 하이브 분석 [46] 아름다운이땅에8625 24/04/25 86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