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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22 16:56:46
Name flawless
Link #1 홍차넷
Subject [연예] 전설의 나가수 522대첩 6주년 기념.
1. 이소라 - 사랑이야





2. BMK  - 아름다운 강산





3. YB - run devil run





4. 김연우 - 나와 같다면





5. 김범수 - 늪





6. 박정현 - 소나기





7. 임재범 - 여러분




다시 쭉 보면, 임재범 노래가 과대평가였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YB 런데빌런도 당시엔 욕을 좀 먹었던 기억이 나지만 편곡도 잘 되어있고, 윤도현이 잘 소화했다고 생각됩니다.
김범수 늪은 그때나 지금이나 피지컬로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박력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박정현 소나기, 이소라 사랑이야도 고음으로 윽박지르지 않아도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 그렇고, 복면가왕의 절대신, 연우신이 이 경연을 마지막으로 탈락했다는게 사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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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천도
17/05/22 17:01
수정 아이콘
전 이중에서 런데빌런-늪-여러분 순으로 좋아합니다.
StayAway
17/05/22 17:05
수정 아이콘
임재범이 과대평가 되었다기보단, 저 무대 이전에는 대중들에게 너무 과소평가되고 있었죠. '너를 위해' 원히트 원더로 아는 사람도 꽤 많았구요. 정작 과대포장은 저 무대 이 후에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지나가다...
17/05/22 17:05
수정 아이콘
전 지금도 와우저의 사랑이야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하고싶은대로
17/05/22 17:09
수정 아이콘
김범수 늪
제발
이거 듣고 김범수가 최강이라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은 훌륭했고, 관객과 시청자들의 가슴을 때리는 뭔가가 있었기 때문에 평가가 좋을수밖에 없었죠
특이점주의자
17/05/22 17:18
수정 아이콘
전설로 남은 무대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
지금도 나와 같다면은 음악 리스트에 넣어놓고는 가끔 듣습니다.
정지연
17/05/22 17:18
수정 아이콘
보던 당시엔 임재범이 제일 충격이었고 노래를 계속 듣게 되는건 늪이예요..
17/05/22 17:27
수정 아이콘
전 지금도 여러분이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가끔 듣습니다.
17/05/22 17:28
수정 아이콘
이게 6주년; 벌써...
Vincent van Gogh
17/05/22 17:31
수정 아이콘
허.. 지금도 다 듣고 있는데 같은 날 찍었다는 생각은 못했네요..
김첼시
17/05/22 17:32
수정 아이콘
임재범이 과대평가라기엔 당시에는 저중에서도 압도적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이야 뭐 하두 사골처럼 우려져서 처음 들었을때의 충격같은게

없지만 당시에는 진짜 첫소절만으로 이미 끝났다고 생각될만큼 충격적이었어요.
페로몬아돌
17/05/22 17:37
수정 아이콘
임재범 과소평가 아닌가요... 저 때 넷상에서는 임재범 > 그 외 정도로 평가 받았는데....
돈키호테
17/05/22 17:42
수정 아이콘
고음병 환자들에게 음역대가 전부가 아니라는걸 보여주는게 여러분이죠.
그래봤자 고음병은 불치병이라는게 안티깝군요.
17/05/22 17:43
수정 아이콘
덕분에 옥주현은 엄청 까였죠.... 나는 가수다에서 옥주현이 가장 불쌍한 거 같습니다. 나중에 윤하, 효린은 아무 옥주현 덕분에 수월하게 입성했죠..
트와이스 나연
17/05/22 17:49
수정 아이콘
옥주현이 욕받이 거하게하고 윤하 이정 효린 등등이 입성했다고 봅니다 저도
바스티온
17/05/22 22:15
수정 아이콘
옥주현 - 천일동안 되게 좋았는데 ㅠㅠ
좋은데이
17/05/23 09:23
수정 아이콘
나가수가 가장 핫할땐 옥주현이 가장 안타깝고..
사골이지만 나가수3까지 갔을땐 이수도 안타깝더군요. 이슈몰이만하고 방송분삭제에 일방통보로 끝..
스테비아
17/05/22 17:45
수정 아이콘
보병학교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풀로 시청했는데... 어마어마했죠ㅠㅠ 아름다운강산 때 소름이..
sinsalatu
17/05/22 17:45
수정 아이콘
임재범 무대보고 처음으로 연예인 옷 따라서 샀습니다 크크크크 추억이네요
17/05/22 17:47
수정 아이콘
저때 올라왔던 피지알 불판을 보면 다들 감동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바보미
17/05/22 17: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지금 들어도 임재범 무대가 제일 좋습니다
17/05/22 18:05
수정 아이콘
벌써 시간이..이렇게나..

감동적인 무대들이었죠! 정말!!! 매번 망하기만 하던 일밤이 드디어 반격시작한 순간이었죠!
17/05/22 18:07
수정 아이콘
늪과 나와같다면 !! 지금도 종종 듣습니다.
라이디스
17/05/22 18:0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b=8&n=29261
당시 반응들 크크
저 당시에 여러 스포들 때문에 조심하면서 봤었네요.
17/05/22 18:10
수정 아이콘
저 악질 김연우 빠인데 나와같다면은 별로... 별로 안좋아요ㅠㅠ
애기찌와
17/05/22 18:23
수정 아이콘
저도 좀 평소의 김연우와는 다르다 느끼는게, 경연이라는걸 통해서 뭔가 긁고 초고음으로 올리고 이런거에 집중한 느낌이라 평소의 김연우와는 많이 다른거 같아서 좀 낯설다고 해야할까요..
개망이
17/05/22 18:30
수정 아이콘
저 김연우 1집부터 빠였는데 나와 같다면은 싫었어요ㅠㅠ 너무 질러대서...
Magicien
17/05/22 18:22
수정 아이콘
이게 6년 됐다니??
17/05/22 18:31
수정 아이콘
소나기갑
R.Oswalt
17/05/22 18:57
수정 아이콘
킹재범... 울림이 있는 노래였습니다.
근데, 지금 영상을 다시 보니까 임재버풀의 노래를 듣고 왈칵하는 스날형제 짤방이 떠올라서 그 때의 감동이 안 사네요 ㅠㅠ
핑크우유
17/05/22 19:09
수정 아이콘
6년 헐
지금만나러갑니다
17/05/22 19:20
수정 아이콘
여러분 무대는 과소평가죠. 오히려 그 당시에만해도 고음에서 목소리 다 긁힌다, 감정이 너무 오바했다 등 비판이 많았는데 결국 감정을 자극해서 호응을 얻어내는 공연에서는 이 무대만한 곡을 다신 볼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소나기를 제일 좋아했고 나와같다면을 가장 실망했네요. 김연우도 나도 고음은 어디서 꿀리지 않아 하면서 질러댔는데 안타까웠습니다. 원래 그런스타일이 아닌데...

이 무대들 모두 본방사수하긴 했는데 돈 100만원 정도 주고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준다면 지불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못본게 너무 아쉽네요.
흑백수
17/05/22 19:31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 6년에서 제일 놀라고 갑니다;
발적화
17/05/22 19:45
수정 아이콘
당시 본방으로 봤었는데

다른무대도 다 감탄하며 봤는데

임재범이 내가 만약아악~외~에로울 때며어언~

딱 듣고 끝났구나 싶었습니다.
VinnyDaddy
17/05/22 20:05
수정 아이콘
저때는 "내가만야악~" 만 들어도 눈물이 났었죠.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이소라의 사랑이야를 제일 좋아합니다.
아지르
17/05/22 20:08
수정 아이콘
군대 일병시절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방청 신청한게 당첨되서 포상휴가나가서 본게 저거라서 기억에 남습니다 흐흐
타키쿤
17/05/22 20:10
수정 아이콘
저 당시에 본방 봤을 때 여러분은.. 처음으로 그냥 아무렇지 않은 멀쩡한 상태에서 노래 듣다가 눈물이 나오게 하는 흡입력이 있었습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7/05/22 20:13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너무 많이 듣고 패러디도 많이 되어서 감동이 많이 희석된거지
노래 부르던 딱 그 순간의 임팩트는 진짜 엄청났죠.
군대에 있었는데 노래부르는 5분 동안 온 내무관이 숨소리 하나 안날정도로 고요했어요.
네버스탑
17/05/22 20:21
수정 아이콘
나가수 다시 한다면 화제성은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 역시 들어가는 제작비가 엄청나다보니 시간대며, 광고며 먼저 확정해야 할 것들이 많죠
시즌제 하는 김에 다시 한다면 저는 본방사수하겠습니다
리콜한방
17/05/22 20:28
수정 아이콘
저는
1. 사랑이야
2. 여러분
3. 늪
순이고 나머지 노래들은 전부 별로였어요.
건이강이별이
17/05/22 20:33
수정 아이콘
다시 들어도 전 여러분 그해 임재범 콘서트 보러 간건 안자랑입니다.
이나굴
17/05/22 20:38
수정 아이콘
저 뒤로 노래방가면 세번에 한번꼴로 여러분 부릅니다.
자판기냉커피
17/05/22 20:46
수정 아이콘
임재범이 과대평가라는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당시에는 몇번을 다시들어볼정도로
압도적이어서 지금의 평가가 과소평가같은걸요
17/05/22 20:49
수정 아이콘
저도 늪이 제일 좋았네요. 진성으로 지를줄이야..
17/05/22 20:58
수정 아이콘
임재범 생방때 차세우고 봤습니다 눙물이 나더군요
쉼표한번
17/05/22 22:07
수정 아이콘
저날 무대들이 전체적으로 수준 높긴 했습니다만, [전설]로 남을 수 있었던건 여러분이 그 정점을 찍어버렸기 때문일겁니다. 그게 여러분 무대의 위상이구요.
바스티온
17/05/22 22:18
수정 아이콘
제일 열받는 게 육군훈련소 3주차 주말이라서 이 방송을 못본 겁니다 ㅠㅠㅠ
앙큼 상큼 응큼
17/05/23 04:27
수정 아이콘
저 당시에 임재범 노래 듣다 충격받고 손에 쥐고 있던 치킨 닭다리를 떨어트린 기억이 있네요.
17/05/23 08:52
수정 아이콘
뻘글이지만 전 김범수 희나리가 그렇게 신낫엇는데 크크
포켓토이
17/05/23 11:02
수정 아이콘
여러분 듣고서 충격받았던거 생각하면...
이게 시간이 지나니 과대평가였다는 얘기도 나오는구나 해서 신기할뿐..
하기사 수많은 과거의 전설들이 시간이 지나면 과소평가받게되죠.
물론 저도 여러분을 너무 반복해서 들어서 그런지 그래도 처음 한 2~3년은
들을때마다 짜릿한게 조금 남아있었는데 그 이후론 무덤덤해지긴 했죠.
하지만 너무 많이 들은 부작용때문일뿐....
루크레티아
17/05/23 13:03
수정 아이콘
YB가 부르는 걸 보고 사람들이 하나 같이 런데빌런 가사가 정말 거지 같다고 깠죠. 그걸 소화한 YB를 찬양하기 바빴고요.
지후아빠
17/05/23 13:33
수정 아이콘
어제부터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색시랑 같이 무조건 본방사수 하던 프로그램이고 특히나 522 대첩은 정말 정말 최고였죠.
방송 때는, 여러분 > 사랑이야 > 늪 > 나와 같다면 > 소나기 > 아름다운 강산 > 런데빌런 이었고
음.. 가끔이나마 들을 때는 나와 같다면 > 사랑이야 > 늪 > 소나기 >여러분 > 아름다운강산 이군요...런데빌런은 그닥;;;;

정말 MBC에서 무도에 버금가는 예능 하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그리 빨리 소모될 줄은;;
찍먹파
17/05/24 15:47
수정 아이콘
6년전이라니!!!!!!!!!!!!!! 맙소사
토이스토리G
17/06/20 16:57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요새말로 '실화냐?'가 딱 어울리는 노래였죠.. 다른노래도 엄청났지만 그노래들보다 한클라스 위였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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