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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30 13:29:02
Name 비타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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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3대 메이저 음악방송의 음반 방영 비율.왜 음반 뱅크라 불리는가?
1. 인기가요 5%

2. 뮤직뱅크 5%

3. 엠카운트다운 15%

인기가요와 같은 5%인데, 뭐가 문제인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문제는 점수 상한치에 있습니다

인기가요와 엠카는 점수 상한제가 각각 500점. 1500점인데 비해서

뮤직뱅크는 무려 10000점 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점수들은?

물론 다른 점수들도 상한선이 높습니다.

문제는 이건 모든 가수들의 점유율로 나눠 버리면

음원 점수의 한계치는 보통 4-7천점 정도로 낮아 집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서

벌써일년 같은 명곡이 나와서 모든 음원 사이트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가온 주간 스트리밍 천만을 넘기는 대기록을 작성해도

최대치라고 해봤자 8천점 넘기기가 힘들 겁니다.

일명 초동(한주간 한터차트에서 집계한 음반 판매량) 10만장을 파는 남자 아이돌이 나와서 한터 차트 지분 85%를 차지 한다면

방송 점수 없이도, 음원을 아무도 안듣는 0점이 나와도 남자 아이돌이 이기는 경우가 발생하죠.

5% 음판 > 65% 음원.

뮤직뱅크의 저 말장난 같은 비율의 실체죠.

대중들은 공연방송의 이런 어이없는 차트 집계에 대한 반발로 시청률 소수점대로 보답하고 있는 거구요.

저런짓을 케이블 방송이던가, 어디 인터넷 방송 bj가 하고 있다면, 별 문제 없죠. 자기들 마음대로 해도 신경 안쓰면 그만이니까

문제는 시청료 받아먹는 공영 방송국이란데서 저런짓을 하고 있으니까 불만이 생깁니다.

내가 내는 돈으로 저딴짓 하는거 보면, 뭔가가 끓어 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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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30 13:32
수정 아이콘
그 명곡이 이번 아이유처럼 '엘범 전체를 차트인' 시켜버리면 또 점수가 내려간다는 점도..

음원 점수를 올릴려면 디싱을 내야 가장 잘 나오는 구조죠.. 수록곡이 나오면 나올수록 비율을 까먹는 구조라..
비타1000
17/04/30 13:37
수정 아이콘
차라리 가온 차트로 쓰면, 점수가 더 나왔을 겁니다. 문제는 이걸 음원 사이트별 순위로 점유율 나눠 버리는데, 거기에 또 네이버 뮤직에만 몇 배의 가중치를 줍니다. 멜론이라는 최대 사이트를 나두고, 멜론보다 훨씬 이용자수 낮은 음원 사이트에 가중치를 주는데다가, 이걸 또 작년에 오픈해 버렸죠. 네이버 뮤직 같이 이용자수 적은 사이트는 특정 팬덤의 총공만으로도 1위 만들기가 쉬운편이죠. 이걸 오픈해 버렸으면, 가중치 주는거라도 삭제 해야는데, 그대로 두고 있죠. 한마디로 수신료 받아 먹는 공영 방송국이라는데가 소수의 남돌 팬덤의 입맛을 맞춰주는 인터넷 방송국 같은 짓을 몇 년간 하고 있는 겁니다.
별이지는언덕
17/04/30 13:35
수정 아이콘
저거보다 요새는 방점이 더 심한 것 같더군요. 방점이 많으면 1000점 1500점 이정도였던거 같은데 이제는 점차 3000점 2500점 이래버리니...
방점에 관해서는 뚜렷한 산정방식을 밝힌적도 없고 최근에는 점진적으로 한 주에 방점 높은팀의 점수는 계속 높아지고 있으니
하지만 오늘 기사보니 이상없다고 뮤뱅 PD가 인터뷰로 밝혔더군요. 앞으로도 공정한 K-Chart가 되겠다나 뭐라나...
이 참에 좀 점수산정방식이 개편되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17/04/30 13:40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기준을 정한 다음에 그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만 하면 아무 문제 없는거 아닌가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같은건 애초에 없는거고, 그렇다면 우린 이 기준으로 할거야 라고 발표하고 그걸 공정하게 적용만 하면 그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말리온
17/04/30 14:42
수정 아이콘
이 기준으로 할거야라고 내세우는 기준이 너무도 불합리하기 때문이겠죠

모두가 만족할수있는 객관적기준이 힘들다고해서 이상한 기준으로 차트인도 못하는노래들 300위밖에있는노래들이 후보에오르고

1위를 가져가는일은 없어야겠죠

적어도 순위프로라면 다수가 인정할만한 합리적인 기준으로 점수를 내야할텐데

스트리밍시대에 음원순위보다 소수의 팬들만사는 굿즈개념의음반이나 기준도 애매하고 투명하지못한 방점등의 비중이 너무큰것은

분명하게 문제가있다고 봅니다

엠카나 인가는 별말없는데 뮤뱅은 항상 음반뱅크 방점뱅크 남돌뱅크라고 불리는데는 다 이유가있는거죠
곰그릇
17/04/30 13:44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로 음악방송 1위는 대기업 밀어주기로 진행되고 있고 그게 음반비중을 높인 sm 밀어주기의 kbs나 유튜브비중을 높인 yg 밀어주기의 sbs로 나타나는 거죠 뭐.
울어주기
17/04/30 13:44
수정 아이콘
이건 문제가 아니죠, 달리 말하면 전설적인 명반이 나와서 1주일에 100만장을 팔더라도
음원이 30위권이면 인가는 못먹는다는말이 되거든요, 그렇다고 그게 인가점수를 개편할 이유는 되지않습니다

보통 인가는 유툽이, 뮤뱅은 방점이 과하다는 지적은 받아도 음반은 문제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1위방식에 있는 문제로만 따지면 3주 1위하면 졸업시켜버리는 제도가 있는 다른음방이 더 커요

무엇보다 고객이 쓰는 돈을 생각해보면 음반이 음원보다 가치가 덜하지도 않습니다
사재기가 문제라면 그걸 비판하면 되지 음반자체를 폄하할 이유가 없어요
비타1000
17/04/30 13:53
수정 아이콘
전설의 명반이 나와서 100만장을 판다면, 스트리밍 2천만도 넘을텐데요? 음원 점수만으로도 먹습니다. 상대평가라
울어주기
17/04/30 13:58
수정 아이콘
100만장을 판다고 스트리밍 2천만을 넘는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이미 음반과 음원은 각자의 길을 가고있고
아이유가 음원차트 올킬해봤자 음반에서는 별거 없죠
마찬가지로 음반 많이파는쪽은 음원에서 별거없고요


저 100만장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시면 조금 수정해보죠

1주일에 음반 20만장팔고 음원사이트 20위권인곡이
음반 한장없는 디싱곡인 음원 1위곡에게 발릴겁니다 그건 공정한가요?
비타1000
17/04/30 14:01
수정 아이콘
'전설의 명반' 이라고 하셔서 2천만 스트리밍을 예시로 둔거죠. '전설의 명반'이라길래 비틀즈 생각 했거든요.
보이돌들이 30종 세트로 100만장 파는걸 '전설의 명반'이라고 하실거 같지가 않아서요.
울어주기
17/04/30 14:04
수정 아이콘
보이그룹이 1주일에 100만장을 파는 경우가 있긴하나요?

제가 알기론 총판으로도 100만장 못넘긴게 10년이 넘은걸로 아는데요
비타1000
17/04/30 14:03
수정 아이콘
대중들이 대부분 음원으로 듣는 시대에 음원차트 올킬이 별거 없다뇨?
양현석씨가 말했듯이 현재 우리나라 음반 시장은 굿즈에 가깝죠.
왜 음원시대에 살면서, 소수 팬덤이 돋 쏟아 붓는 음반 판매로 차트를 평가해야 합니까? 도대체 왜?
공연방송 차트에서?
울어주기
17/04/30 14:12
수정 아이콘
대중들이 듣는걸로 차트 평가할거면
유툽부터 40%이상으로 올리자고 주장하셔야지요

당장 1주일 음원 스트리밍 500만 나오는곡이 1주일 천만 스트리밍 나오는 유툽곡보다 높게 평가받을 이유가 있나요?
유툽으로 봐도 음악듣는건 매한가진데요
비타1000
17/04/30 14:17
수정 아이콘
제가 왜 유뷰트 보자는 주장을 해야 합니까? 공영방송 차트에서 괴랄한 음반 방영 비율에 대해서 말한건데, 전 유튜브도 국내 유튜브 반영 비율을 높이던지, 해외 유튜브 하고는 차별을 둬야 한다고 봅니다. 동남아 유튜브 조회수로 1위 주는것도 이상하니까요. 하지만 스브스는 시청료 뜯어 가는 곳이 아니라서, 별 관심이 없네요. 세금처럼 수신료 뜯어가는 공영방송 차트에 불만이 많은거지.
울어주기
17/04/30 14:22
수정 아이콘
이미 최상위권에선 음원스트리밍이나 유툽스트리밍이나 차이가 없는 시대인데
대중들이 대부분 음원으로 듣는 시대라고 주장하고 계시니까요

정말로 공정하게 듣는사람대로 평가하고 싶으시다면
음반이야 당연히 더 줄어야겠지만 음원 역시 65인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음원비중부터 유툽이랑 동일하게 맞춰야죠, 유툽으로 듣는 음악은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실게 아니라면요
비타1000
17/04/30 14:27
수정 아이콘
음원과 유튜브 스트리밍 차이 극명한 가수들 있죠.(xxx7 이라든가)
제 글의 요지는 5% > 65% 이 괴랄한 반영 비율의 문제점을 말한건데요.
음원이 65%가 작다. 음판이 5%가 크다는 의미가 아니죠.
문자 그대로 65%를 반영 한다고 적어놨다면, 적어 놓은 그대로 13배로 적용 시키라는 말 입니다.
울어주기
17/04/30 14:38
수정 아이콘
이거라면 이야기가 되겠네요

다만, 음원이 항상 음반보다 13배로 적용이 가능한지에 관해선 실제로 생각은 해보셨는지요?
제가 알기로 저게 성립하려면 등수대로 정해진 점수를 고정시켜 계산하는것 말고는 딱히 생각이 나질 않네요

문제는 저렇게한다고 해도 지금보다 더 공영방송스러워질리가 없다는거죠
등수대로 주는게 비율대로 주는것보다 특별히 더 공정할리가 없으니까요
비타1000
17/04/30 13:54
수정 아이콘
고객이 쓰는 돈이 아니라, 공영방송 차트라면, 대중이 납득할 만한 기준으로 차트를 매겨야죠. 만수르가 음반 100만장 사주면, 그걸 1위 시켜 주는게 공연방송이 할 짓인가요? 무슨 인터넷 별풍 방송도 아니고, 고객이 쓰는 돈을 반영 합니까?
울어주기
17/04/30 14:02
수정 아이콘
대중가요 공영방송 차트인데 당연히 고려해야하는것 아닌가요?

당장 정부에서 주관하는 가온차트만해도
가장 핵심적인 디종에서부터 고객이 쓰는 돈을 반영하는데 그럼 그것부터 개혁하시는게 순리 아닐까요?

아니 정부에서 하는 차트가, 매출가지고 순위를 매기는게 말이나 되냐고 말이죠
비타1000
17/04/30 14:06
수정 아이콘
디종은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의 반영 비율로 봐야지. 그걸 음반 별풍 같은 돈으로만 판단 한다는게 놀랍네요.
울어주기
17/04/30 14:15
수정 아이콘
디종에서 다운로드 스트리밍 앨범 컬러링등을 반영하기위해 기준을 정할때
애초에 매출을 기반으로 기준을 정했는데 그건 모르셨나보네요
비타1000
17/04/30 14:20
수정 아이콘
그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대중'들이 듣는 '음원시대'에서 반영 비율을 책정 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지
별풍처럼 팬덤이 대량으로 구매하는 음반 하고는 다른 문제니까요.
가온 음원 수상자 중에서, 음원 차트 기준으로 문제될 수상자가 있었나요?
한명이라도 나온다면, 그때 조절하면 되겠네요
17/04/30 13:48
수정 아이콘
어쨌건 본인들이 지표 중 음반을 중시할 생각이라면 문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음원 1,2위 노래가 300위권 노래한테 지는게 얼척은 없어도. 어쨌건 이건 정해진 지표라서.
이번 라붐사태의 문제점은 그 음반에 심하게 장난질을 친 정황이 있다는 건데,
이건 라붐쪽의 잘못이지 뮤뱅의 잘못은 아니니까요

문제는 방점이라고 봅니다. 이건 진짜 본인들 마음대로 늘렸다 줄였다 할수 있는 거라 마찬가지라...
IRENE_ADLER.
17/04/30 13:49
수정 아이콘
상한선이 높은 것만으로는 문제가 안 되지 않나요? 오히려 본문에서 말씀하신 점유율제가 문제이거나 혹은 다른 원인이 있는 것 같은데. 본문만으로는 1과 2 사이에 왜 차이가 나는지 이해가 좀 어렵네요.
길가메시
17/04/30 13: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뮤직뱅크는 지들이 정한 저 기준대로 선정하는데 다른 공중파나 케이블 음방은 더 심함. 그야말로 조작이거나 PD마음이거나 문자투표 폭탄 흐흐
비타1000
17/04/30 13:56
수정 아이콘
저 기준에서 음원 사이트별 등수별로 몇 점을 책정 하는지, 총 스트리밍량 반영은 안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뮤뱅에서 대중들이 확실히 예측 가능한건 음반 점수 말고는 다른 점수는 아무도 몰라요.
노다메
17/04/30 13:56
수정 아이콘
뮤뱅은 음판도 문제지만 방점이 더 문제죠. 이거야 말로 피디 마음대로니깐요.
피디 내키는대로 유비 틀거나 노래 틀면 그대로 점수로 연셜되는데 그게 말도 안되는거죠.

요즘엔 차라리 인기가요 쪽이 더 공정해 보입니다.
거기는 음원 음반 유투브로 깔끔하게 점수 산정하니깐요. 얼마전에 투표도 없애고
17/04/30 13:56
수정 아이콘
쉽게 말해,
음원 1위가 800만 스트리밍이면, 2위는 700만, 3위는 650만, 4위는 600만, 5위는 550만....10위는 450만 이런식이고요.
음원 1위가 20만 다운로드면, 2위는 18만, 3위는 15만, 4위는 13만, 5위는 10만.... 10위는 5만 이런식이고요.
음반 1위가 5만장이면, 2위는 3만장, 3위는 만장, 4위는 5000장, 5위는 3000장...10위는 1000장 이런식입니다.
65%의 음원보다, 5%의 음반 점유율을 먹어버리면 점수를 어마어마하게 먹죠.
아이유같이 앨범 전곡이 강한가수는, 음원점수 손해 엄청 봅니다.
이미 왜곡된 음반시장인데, 뮤뱅은 아직도 바꾸지 않고 이상한 방식 고수하고 있죠.
이보다 더 문제는 방송점수고요. 이건 도저히 알수가 없으니 높으면 많이 나왔구나 이정도로 끝나버리죠.
비타1000
17/04/30 13:59
수정 아이콘
뮤뱅은 음원 점수 산정도 문제에요. 도대체 왜 네이버에 가산점을 주는지. 그리고 그걸 또 오픈 했으면서도, 바꾸지를 안는지. 그리고 가온 차트를 놔두고, 굳이 한터만 고집하는 이유도.
와룽놔와와
17/04/30 14:00
수정 아이콘
처음 아무것도 모를땐 이상했는데 오히려 알고나니까 더 이해돼요 기준도 모르는 방점빼곤요
Matsui Rena
17/04/30 14:11
수정 아이콘
남돌 팬덤들 땜에 못바꿔요 그나마 중소남돌이 비벼볼만 한게 저거 때문이죠
17/04/30 14:15
수정 아이콘
그냥 멜론 일간순위가 가장 정확하다 생각합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17/04/30 15:01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 정도 손봐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를 합니다만, 그게 음원쪽의 가중치를 손보는 거에는 공감이 가지 않아요. 어차피 음원사이트마다 실시간, 일간, 주간별로 순위가 올라오고, 이걸 종합한 가온차트도 있는데 정말 음원시대라 음원쪽 순위를 보고 싶으면 그냥 그걸 보면 되지 방송국까지 거기에 동조할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TV방송은 라디오가 아니라 무대를 보는 곳이기도 하니깐 당연히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음원차트 순위와 비슷하다고 하면 어차피 이 순위가 저 순위일텐데 뭐하러 여기저기 다 찾아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노력으로 차라리 빌보드나 오리콘같이 훨씬 권위있는 하나의 차트를 만드는 게 낫겠죠. 각자의 사정에 의해 그게 안 될 거면 그냥 여기저기 특색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비타1000
17/04/30 15:03
수정 아이콘
지금 뮤뱅이 네이버 음원쪽에만 가중치를 몇 배로 준거를 원위치 시키자는거죠. 음원 사이트별 가중치를 주자는 소리가 아닙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17/04/30 15:27
수정 아이콘
저도 음원사이트별 가중치를 달리하자는 얘기가 아니라 본문을 보면 음반 점수가 너무 높으니 이를 줄이는 방식으로 음원쪽의 상대적 점수를 높이자라는 거에 공감이 가지 않는다는 거죠. TV방송국이 음원사이트와 비슷한 순위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라디오방송국도 아니고 말이죠.
뮤뱅은 음반쪽 비중이 높고, 인가는 유투브 비중이 높고 방송국별로 특색있게 순위 매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방점같은 경우는 시청자와 무관하게 방송국 자체에서 조작이 가능한 부분 같은 경우는 고쳐야겠지만요.
시청률 문제는 사실 방영시간과 방송에 나오는 가수의 대부분이 아이돌인 문제가 훨씬 크다고 봅니다. 공정성 문제는 가요톱텐부터 내려온 문제죠.
비타1000
17/04/30 16:07
수정 아이콘
방송국별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특정 회사들과 특정 팬덤들을 위해서 개편한건데요. 몇 년 째. 대중들의 인식과 저런 동 떨어진 순위를
아르타니스
17/04/30 17:15
수정 아이콘
참고로 뮤뱅은 네이버 뮤직 반영 비율이 타음사에 비하면 적게는 5배 많게는 10배라 이것부터 손봐야 합니다. 이미 음원 반영부터 불공정하죠 .http://www.kbs.co.kr/2tv/enter/musicbank/notice/index.html
Matsui Rena
17/04/30 15:40
수정 아이콘
음원 순위는 24시간 내내 멜론에서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으니 그거 보시면 될듯
비타1000
17/04/30 16:06
수정 아이콘
공영 방송국이 왜 저따위 차트를 운영 하는지에 대한 비판이지. 음원 순위를 보자는게 아닌데요? 그리고 멜론 실시간 순위와 음원 순위는 많이 다릅니다.
요르문간드
17/04/30 16:16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음반보다 방송 점수가 더 문제 같아요.

음반은 그래도 사재기 같은거 기획사에서 하지 않는 이상 조작이 안되죠.
Sid Meier
17/04/30 16:45
수정 아이콘
음반점수는 방송사별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중이라 쳐도 방점뱅크는 진짜 문제죠. 엿장수 맘대로...
아르타니스
17/04/30 17:09
수정 아이콘
음반보다는 방송점수가 더 문제입니다 그나마 음반점수는 기준점이라던지 수치상 통계로 유추가 가능하지 방점은 소위말해 뮤뱅전에 dc갤러리를 통한 금주의 음방 예측 순위에 ?수로 포함됩니다 즉 시청자가 알리가 없다는거죠. 기준도 자기내 관련 프로그램 뒤에 나온 뮤비 및 라디오 선곡이라 해도 그걸 시청자가 카운팅도 불가하고 순 방송사 양심으로 점수 판정되는걸 믿어야 합니다.
17/04/30 18:20
수정 아이콘
방점으로 3000점이 역전되니 웃기긴 하죠.
17/04/30 17:38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음반점수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방송국 맘대로 수치를 조작할 수 있는 방송점수의 상한선을 1000점정도로 대폭 축소 시키는 정도만 진행하면 충분하다고 보네요.
17/04/30 17:38
수정 아이콘
방송점수 산정의 투명성이 문제된다면 모를까 음반점수 관련해서는 꺼리도 안된다고 봅니다
노름꾼
17/04/30 20:32
수정 아이콘
음반이야 뭐 관심없습니다. 문제는 방송점수죠. 시청자들이 틀어달라고 요구하는대로 틀어주는 것도 아니고 피디들이 원하는 대로 틀어대는 걸 기준으로 삼다니. 크크크.
17/04/30 23:24
수정 아이콘
와중에 앨범 11만장을 한주만에 팔고도 [음판 끝판왕 양대산맥중 하나]랑 컴백이 겹쳐 음반점수 쫙쫙 갈려 3000점 가져간 트와이스는...
내일은
17/04/30 23:56
수정 아이콘
저도 음반 점수는 딱히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공정함을 측정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수 인기라는걸 실질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이란게 있을 수 없으니 절차라도 공정하면 됩니다. 음반점수가 절차적으로 공정하니까 나름 예측이 되고 기획사들도 특정요일에 음반내고 특정 기간 내에 사인회 집중적으로 열어 순위 만들어 내는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니까요.
인기란게 별게 있나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많은 돈을 버는게 인기 있는거죠. 문제는 돈을 버는게 아니라 돈을 쓰는데 인기 있다고 평가가 나오면 안된다는거죠. 팬들이 음반을 한장을 사던 보따리상이 몇천장을 사던 스밍 총공세를 하던 간에 어쨌든 기획사가 돈을 버니까 내가 모르는 노래라도 인기가 있나보네 그러겠는데 이번 사태는 그게 아니라서 문제인거죠
내일은
17/05/01 00:0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렇게 복잡한거 말고 아주 단순하게 자본주의 차트 같은게 있었으면 합니다. 음원사이트에서 노래사거나 스밍 하면 음원사이트 말고 가수(기획사)에게 돌아가는 금액 (그러면 팬들은 가수에게 몫이 많이 돌아가는 사이트에서 스밍 하겠죠?) 음반도 제작유통비용 빠지고 가수에게 가는 금액, 방송도 라디오나 티비에서 틀어서 가수에게 가는 금액, 그 외 유투브나 네이버 같은 포탈에서 뮤비 돌렸을 때 나오는 금액을 합산한 자본주의 차트 같은게 있으면 합리적일 텐데... 안되겠죠? 크크
이러면 공연형 가수는 불리하긴 한데 공연형 가수는 음반 시절이나 지금 같은 스밍 시대나 불리하긴 매한가지고 무엇보다 순위에 얽매일 유형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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