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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8 14:27
엠넷이 재미한번 보더니 일본식 성장형 아이돌시스템을 대놓고 도입하네요.
우리나라는 일본만큼 남덕후들이 많지 않아 크게 성공은 못할거라 보지만 어느 정도 흥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17/03/28 15:47
실력 있는 아이돌을 좋아하는 입장이라 제 취향은 진짜 아닐 것 같네요.
하지만 재미는 있겠고 시청률도 잘나오고 여러가지로 퐈이어도 엄청 될듯...
17/03/28 16:05
카라 멤버들이 명예선생님이나 명예교감정도로 해서 출연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 우리가 임마 메인보컬없이 임마 어 소시랑 같이 1등 나눠묵고 어
17/03/28 17:40
그런데, 프듀 1기 연습생들은 그동안 보낸 시간때문에 절박함이 막 묻어나서, 거기서 생기는 긴장감이 있었는데,
저기 출연자들이 그만큼의 절박함이 있을런지는 약간 의문이네요...
17/03/28 19:14
케이팝스타를 봐도 우리나라에서 괜찮다 싶은 유망주는 죄다 기획사에서 싹쓸이 하고 있는지라....
남탕듀스 할 때 기획사들이 협조 안해줘서 힘들다는 뉴스 본 것 같은데 아예 기획사 입김 빼고 만들어보려는 프로그램인가 봅니다. 춤과 노래는 자신 없지만 외모는 또 자신 있어서 연기학원 다니는 학생들이 꽤나 많은지라 지원자 풀은 꽤 괜찮을 겁니다.
17/03/28 19:59
11달이 아니라 11주라는 것이 좀 걸리네요.
춤이나 노래도 재능의 영역인지라 연습이 정말 많이 필요할 텐데, 석 달도 되지 않는 기간의 트레이닝으로 과연 백지 상태의 친구들을 데뷔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소위 프로듀스101의 F반에 해당하는 친구들을 데리고 훈련시켜서 걸그룹을 만든다는 것인데, 기본 실력이 없이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소혜양이 그걸 가능하게 하긴 했지만,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아리요시 리사를 비롯한 F반 대부분의 친구들이 탈락했던 것을 생각하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물론 점점 실력이 향상되고 열정을 가지게 되는 성장드라마가 써진다면 인기가 있겠지만, 막상 데뷔를 시켜도 일반 대중의 눈으로 볼 때는 얼굴만 열일할 뿐, 다른 걸그룹에 비해 춤도 서툴고 노래도 잘 부르지 못하는 모습 때문에 흥미를 잃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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