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25 09:54
빅히트의 매출,영업이익 보면 어마어마합니다.
355억매출에 110억의 영업이익을 냈죠.. 방탄 한팀만으로 낸겁니다. 올 매출은 그걸 훨씬 뛰어넘어 5~600억대가 나올거라 하더군요.
17/03/25 12:19
작년 기준 영업이익이 제왑이랑 2~30억 차이밖에 안나죠. (물론 제왑이 더 많은쪽..)
제왑이 수지,2PM,갓세븐,트와이스등을 다 합쳐서 낸 이익임을 감안하면 빅히트의 저 실적이 감이 잡히실겁니다. (SM이 207억 YG가 319억의 영업이익을 낸걸 감안하면 방탄의 지금 잠재력은 뭐..)
17/03/25 12:22
이익이 높은 건 빅히트가 다른 3대엔터에 비해서 신인 육성이 적고 한 팀에 몰두하는 영향도 클거에요.
엔터의 비용은 새 팀 투자가 젤 클테니까요.
17/03/25 13:09
뭐 악튜러스님 말대로 연예인의 파워는 매출로 봐야지 순익으로 볼 문제는 아닙니다. 순익은 연예인과의 배분율이나 다른 연예인에 대한 투자등에서 많이 좌우되는 요소고, 다른 산업처럼 돈 더 때려 넣는다고 매출이 올라가긴 힘든 구조라.. 그냥 지금 이 순간 bts의 인기가 그대로인 상태에서도 재계약해 배분율만 조정되면 순익은 팍 줄죠. 그렇다고 그게 bts의 위력이 줄어든 걸 의미하는 건 아닌거고요.
17/03/25 09:58
예전에 대한민국에서 두번다시 일어나기 힘든일들중에 싸이같은 빌보드 2위가수가 나오는것도 껴있었는데....이걸보니 그게 전혀 불가능한일은 아닐거같다는 생각이드네요..머 아직 갈길이 멀긴하지만요...
17/03/25 09:59
방탄이 진짜 무지막지하게 잘 나갑니다.
뮤비 스케일이 점점 우주적으로 확대되는 근간에는 어마어마한 자본력(그것도 본인들이 번)이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고요. 인턴하다 구경한 뮤뱅에서 방탄을 바로 옆에서 본 나는 이제와 생각하면 참 행운아였습니... 아오 핸드폰으로 잘 좀 찍던가 손이라도 마주치던가 할 걸! 뒤에서 나오는 줄도 모르고 무대만 보느라 두 명 얼굴은 가까이서 못 봤..ㅠㅠ
17/03/25 11:18
이번 앨범에 '봄날'이라는 노래 좋더군요. 멜론 차트에서도 10위 안에 꽤 오래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전까지는 화려한 칼군무에 초점을 맞춘 노래들이 많습니다. 그게 방탄의 인기 비결이기도 하구요.
17/03/25 12:23
저도 잘 몰랐는데 워낙 인기라서 몇개 찾아들어봤는데 괜찮더군요. 군무가 좋아서 무대 보는 맛이 있는 그룹입니다.
상남자, 쩔어, I need U, RUN, Save me, 불타오르네, 피땀눈물 정도가 괜찮았는데 RUN, Save me, 피땀눈물 이세곡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17/03/25 10:54
지민군이 춤을 배웠던 학원이 친지가 운영하는 곳인데
잊지않고 홍보도 열심히 해주고해서 원생이 엄청 늘었다더군요. 그 얘기 들으니 인성도 참 괜찮은 친구란 생각이 들더군요. 인기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17/03/25 11:57
엄청나네요. 방탄소년단 노래 하나도 모르고, 맴버 중에 아는 얼굴 한명도 없는걸 보니 진짜 남돌한테는 관심이 없었나 보네요.
엑소도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고, 그나마 아는 남돌이라고는 빅뱅뿐이니...크
17/03/25 12:10
이번 봄날이라는 노래가 참 좋더라구요. 아무생각없이 멜론 탑100 재생하다가 귀에 쏙들어오는 노래가 있어서 이건 누구노래지 하고 찾아보고 깜짝 놀랬어요. 이게 방탄 노래일꺼라곤 생각도 못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