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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23 17:06:10
Name Zero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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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엠팍
Subject [연예] 서장훈 집 입장가능 커트라인




* 확실치 않은 이야기를 올린것은 지적을 받아 삭제했습니다.


서장훈 집 입장가능 커트라인입니다.

남자는 출입불가고 여자도 여동생은 집 밖에 물건 갖다주러 왔고

오직 여자 매니저와 코디만 출입 가능하다고...


화장실 변기에 시트지 깔아둔게 눈에 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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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ien
17/01/23 17:08
수정 아이콘
여자는 되고 남자는 안 된다
여자는 깨끗하고 남자는 더럽다 아닙니까
서장훈 남혐 아닌가효 버럭!
음해갈근쉽기
17/01/23 17:10
수정 아이콘
서장훈씨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스쳐지날때마다 엄청 좋은향기가 났어요

두근거릴만큼

이베리아 향기바람이 제 후각을 살랑거리고 짓궂게 달아나더군요
비둘기야 먹자
17/01/23 17: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17/01/23 17:10
수정 아이콘
집 이외 장소에서는 결벽증세가 전혀 없다는게 신기하긴합니다.
덕베군
17/01/23 21:33
수정 아이콘
결벽도 저마다 좀 다른가 봅니다
서장훈은 밖에서 어떻게 뒹굴었던 집에와서 씻으면 된다고 하고
허지웅은 호텔가서도 침대시트에 돌돌이질 하더라고요 크크크
17/01/23 17:12
수정 아이콘
깨끗해야 된다는 인정하는데
남자는 왜 안되는거...
비형시인
17/01/23 17:14
수정 아이콘
이번주거 좀 재밌었어요
강승윤이 예능감은 있어보이고 크크크
사막여우
17/01/23 17:15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사실 안들어가는게 서로 마음 편하죠....
17/01/23 17:16
수정 아이콘
노홍철이나 먼지웅보다 한수 위인듯..?
스타나라
17/01/23 17:45
수정 아이콘
미우새에서 본인피셜로는 먼지웅이 한수 위라고 하더군요
정지연
17/01/23 17:57
수정 아이콘
서장훈은 먼지쌓인 물건을 치우는게 싫어서 물건을 안사는데 허지웅은 피규어같은걸 잔뜩 사 놓고는 그걸 매일 치우는걸 보면 허지웅이 한수위라고 서장훈 본인이 인정했습니다
17/01/23 19: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혼모노와 팬 같은 차이로 느껴져서요.

노와 허가 이것저것 꾸미고 치우고 하는걸 열심히해서 깔끔하다면 서장훈은 그냥 아예 아무것도 안하는 '진짜' 깔끔한 느낌
tannenbaum
17/01/23 17:22
수정 아이콘
근데 주머니에 손 꽂고 쇼파에 앉아 손하나 까닥 안하는 저 여자는 누군가요?
디게 거만해보여요.
17/01/23 17:24
수정 아이콘
6번째 사진에 얼굴이 보이는데 왠지 남자분 같은 느낌이...
강나라
17/01/23 17:25
수정 아이콘
매니저겠죠. 촬영팀이야 이것저것 설치하느라 바쁘겠지만 매니저는 딱히 도와줄것도 없으니..
데프톤스
17/01/23 17:25
수정 아이콘
몸싸움을 싫어했던 이유가 납득이 되네요...
저런 성격에 땀에 젖은 거한들과 골밑에서 부비부비할때 기분이 어땠을까요 크크
스타나라
17/01/23 17:47
수정 아이콘
어...사실 몸싸움은 생명과 관련된거라서요...

몸싸움 싫어하는 사람이 리바운드왕 타이틀이 있고, 야오밍이랑 부비부비를 했겠나요.

목 상태가 가장 컸죠. 한번 더 다치면 선수생활이 끝나는게 아니라 인생이 끝나는거라서..
17/01/23 18:09
수정 아이콘
몸싸움 잘 했습니다.
그 정도의 견제와 폭력을 당했는데도 골 밑에 있었다는 것만 해도 칭송 받을 만 한데,
성적도 대단하죠.
반신불수 위험도 있었는데요.
데프톤스
17/01/23 21:51
수정 아이콘
저도 선수시절 다 봤죠... 짜증내는 표정하고 그냥 장난스레 한 말인데...ㅠ
위대한 선수라는거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정지연
17/01/23 17:31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이 어떻게 결혼할 생각을 했을까... 신기하긴 하네요..
요르문간드
17/01/23 18: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혼한듯;;;
17/01/24 14:36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을...
17/01/23 17:35
수정 아이콘
노홍철씨와 비슷한 성격인가보군요.
노홍철씨도 무도에서는 바닥에 떨어진 바나나도 주워먹지만, 집에서 하는 것 보면 장난 아니더군요.
손님 오는 것 싫어하는 것도 비슷하고요^^
레가르
17/01/23 17:56
수정 아이콘
결벽증도 있겠지만 서장훈씨의 경우는 방송보니까 자신만의 정해진 공간에 규칙(?)이 깨지는걸 싫어하는거 같더라구요 흐흐
유유히
17/01/23 17:59
수정 아이콘
프로 운동선수였다 보니 일종의 징크스를 피하고픈 심리가 커진 것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선수라면 누구나 징크스는 어느정도 있지만.. 서장훈의 경우는 그쪽(결벽이나 각을 맞추는 쪽)으로 극대화 발전한 것이겠지요.
이선빈
17/01/23 17:44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는데 굳이 '남자'가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안군-
17/01/23 17:57
수정 아이콘
주변의 결벽증 내지 강박증이 있는 남자분들 대부분이... 남자와의 스킨십은 극도로 싫어하지만, 여성과는 괜찮아하더라고요;;
영원한우방
17/01/23 19:02
수정 아이콘
어...저 이거 공감되네요...; 그렇다고 여성이기만 하면 다 괜찮다는 건 아니지만요. 욕 먹을 만한 생각인가 싶기도 하지만...예를 들어서, 남자 손을 보면 화장실에서 용변 보고 비누로 깨끗이 안 씻었을 거다...가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곧미남
17/01/23 17:58
수정 아이콘
서셀럽의 집이 생각보단 수수하군요 그리고 벽에 못 하나 없네요.. 티비도 벽걸이 안해놓으시고
고기반찬주세요
17/01/23 18:04
수정 아이콘
청소해야하는게 싫어서 그냥 아무것도 안산다고...저기있는거 대부분 그냥 예전 운동할때 숙소에 있던 거래요.
그런 사람이 결혼을 했으니...
곧미남
17/01/25 20:05
수정 아이콘
하하하 진짜 신기하군요.. 진짜 결혼생활이 원만했을리가
Jace T MndSclptr
17/01/23 18:02
수정 아이콘
저는 허지웅이나 노홍철 이런 사람들보다 서장훈이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저 둘은 깔끔하기만한게 아니라 이것저것 이쁜것도 많이 사서 이쁘게 관리하는데 서장훈은 아예 뭘 사지도 않고 장식하지도 않고 심지어 뭘 해먹지도 않고 그냥 욕구까지 깔끔함을 위해 다 포기하고 살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서장훈이 제일 독함.
묘이 미나
17/01/23 18:22
수정 아이콘
뭐 본인 집에 누굴 들여보내던 말던 집주인 맘이겠죠.
레일리
17/01/23 18:34
수정 아이콘
결벽증이 있어서 내 집에 깨끗한것만 들이겠다는건 이해가 되는데,
남자는 절대 안되고 여자만 된다는건 이유가 진짜 궁금하긴 하네요;

만약 서장훈씨 아버지가 집에 오겠다고 하시면 어떻게 대처하려나도 좀 궁금하긴 합니다 크크
Tyler Durden
17/01/23 18:36
수정 아이콘
저도 지향하는 집내부가 저런식입니다.
애초에 어질러 놓을만한 물건들을 덜 사는것.
근데 서장훈정도면 tv나 소파등등 고급스러운것 살 능력될텐데 좀 먼가 저렴해보이네요..
청소기도 고급스러운걸로 둘만한데..
밤식빵
17/01/23 18:58
수정 아이콘
숙소에 있던 물건을 그대로 옮겨왔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있는 자기 물건은 안가져오고....
헤나투
17/01/23 19:26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결벽증은 확실히 아니네요.
자신만의 징크스가 극에 다다른 느낌이네요.
토실토실
17/01/23 19:53
수정 아이콘
허지웅하고 노홍철,브라이언 정도는 들어갈 수 있지않을까요??
엘룬연금술사
17/01/23 20:06
수정 아이콘
저도 가능하면 뭘 안삽니다. 뭘 사면 일단 먼지도 쌓이고 청소하기 힘들어져요. 아무것도 없으면 청소하기도 편합니다.
유스티스
17/01/23 21:20
수정 아이콘
완전 공감...
17/01/23 21:48
수정 아이콘
저랑 정반대...저는 방 뒤져보면 10년전에 쳐박아둔 영수증 쓰레기도 튀어나올텐데 크크
그리고 뭐 하나 사면 일단 안 쓰더라도 계속 방안에 모시고 있기...가장 오래된건 20여년전 부모님이 사준 곰인형이네요
이럇샤이마세
17/01/23 22:19
수정 아이콘
혼자 사시는게 맞네요
17/01/23 22:57
수정 아이콘
요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더러움 조차 용납 못하는걸 보면 밥도 안해먹는것 같더라고요..
R.Oswalt
17/01/23 23:03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 정도 강박증세가 좀 있어서 그런지 어느 정도 이해는 되네요.
대신, 저는 다른 사람이 내 공간에 들어오는 게 싫어서 남녀 안가리고 차단했었는데...
17/01/23 23:03
수정 아이콘
이혼이 이해가 감...
혼자 사는게 맞는듯;;;
Rapunzel
17/01/24 02:51
수정 아이콘
뭐 자기집이니까 자기맘대로지만 왜 남자는 안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너무 예민해서 본인이 제일 피곤하실듯.
17/01/24 03:21
수정 아이콘
예능을 위해서 살신성인좀 하신듯...
서장훈은 가벼운 마음으로 예능을 시작했으나 밥줄걸고 일하는 스텝들을 보고 대충은 안하겠다고 인터뷰 했었지요

“그 분들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들은 절박했고, 난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됐다. 내가 여장을 하고 쫄쫄이를 입은 이유다. 농구와 예능이 겉으론 엄청 다른 시스템이지만, 결국 삶은 다 비슷하더라.”
서낙도
17/01/24 08:35
수정 아이콘
저런말 했다는 것을 지금 처음 보는데, 멋있네요.
Goldberg
17/01/24 10:25
수정 아이콘
훌륭한 개념을 갖고 있었군요
Meridian
17/01/24 20:46
수정 아이콘
정말 멋있는 말이네요.
이순신
17/01/24 17:28
수정 아이콘
'남자 손님이 변기에 소변이 튀어도 눈치주거나 그러지 않는다. 다만 손님이 돌아간 후 바로 청소할 뿐이다.'
예전에 아는 형님에서 이런 멘트를 한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어낸 말이었나 보네요.
17/01/25 21:54
수정 아이콘
숙소시절일 가능성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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