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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6 10:44
오랜만에 유재석씨가 예능감 있는 파트너와 만나 편하고 즐겁게 방송하는 모습 보니 제가 다 힐링이 되더라구요 크.
최근 무도 보면 유재석 노심초사하는 느낌이 TV 밖으로도 느껴질 정도라 부담스러워서 못보겠음...
17/01/16 10:55
저번주 무도는 정말 눈물나게 웃겼습니다. 무도에서 이정도로 웃겼던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휴식기동안 재충전해서 부담덜고 편하게 방송했으면 좋겠어요.
17/01/16 11:17
옛날 무도 생각나고 진짜 정신줄 놓고 웃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도는 이제 의미 찾고 거창한 특집하고 이런거 그만하고 소소하더라도 웃음만 찾았으면...
17/01/16 11:36
네 일부러 저래요.
요즘 더럽게노는 게시판에서 유재석 까는게 하나의 밈이 됐더라구요. 뭐 그전부터 윾갈비라고 하면서 놀긴했는데 최근들어 그게 좀 더 활성화됐다고 해야할까요.
17/01/16 11:56
일부러 유재석 까라고 저러는거죠.
유재석팬덤은 애초에 저런식으로 아이돌성향도 아닐뿐더러 대다수의 호감을 얻고있지 열렬한 팬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자체가 많지도 않아요.
17/01/16 12:49
그건 아니에요. 매년 유재석 대신 대상받는사람은 욕먹는게 패턴인데 그런 모습은 패떴시절에도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김구라가 2015년 MBC에서 그렇게 유력했는데도 재석이가 받는게 모두가 편한일이라고 디스를 했겠어요
17/01/16 19:14
유재석 팬덤은 우리나라 어지간한 아이돌 팬덤보다 더 열렬한 팬심을 가지고 활동한다고 봅니다.
물론 저기서 저러는 사람들이 모두 유재석 팬은 아니겠지만요.
17/01/16 11:25
김종민의 진심이 담긴 리액션과, 해골바가지의 적절한 타이밍이 너무 웃겼습니다. 거창한 거 말고 소소한 주제의 무도가 다시 보고싶네요.
17/01/16 14:12
전반 최민용 후반 김종민 유재석 캐리 크크크크
김종민 집에 가고싶은 콘셉도 참 재밌었습니다 유재석이 출연자들 이런 꺼리는 확실히 잘 캐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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