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1/09 22:55:15
Name 유스티스
Link #1 .
Subject [스포츠] [공지] 스/연게 존속 여부와 운영에 대해.
I. 서

안녕하세요. 스/연게 운영진 유스티스입니다. 스/연게를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공지나 임시공지가 올라올 때마다 운영진 및 운영위원 분들이 스/연게의 주제 특성상 분란 혹은 갈등을 우려했는데 시범기간 내에 기억나는 큰 사건은 없을 정도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스/연게에 대한 전반적 점검 및 논의를 운영위 차원에서 이루어졌던 것들을 회원분들과 공유하고 회원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II. 스/연게 존속 여부

스/연게의 존속에 대해 논의가 필요합니다. 전체 운영진 및 스/연게 운영위의 입장은 스/연게는 존속한다, 라고 전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에서 언급했듯이 스연게는 큰 분란없이 pgr21에서 게임 이외의 최초로 특정 주제를 독립시켜 신설한 게시판입니다. 독립과 분리의 이유가 여러 근저에 깔려있겠지만 결과론적으로 해당 주제들의 논의가 일반적인 시각 내에서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시범 운영기간에 긍정적으로 이용된 스/연게 존속에 큰 이견이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회원들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연게 존속에 대해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랍니다. 단순하게 다수결로 결론을 내릴 것이 아니라 여러 의견을 듣고 다함께 이 게시판의 향방을 논의하고 싶습니다.


III. 스/연게 존속 시 안건 (1) : 글자 수

스/연게가 존속된다면 현행의 글자 수 100자 제한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글자 수 제한은 스/연게의 pgr21내에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부분입니다. 유머게시판처럼 즉각적으로 공급하고 소비되는 방식일 수는 있지만 자유게시판의 형식을 담보하자라는 취지로 글자 수 제한이 도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스/연게의 운영과 이용에 있어 현행 글자 수 제한의 양인 100자는 스포츠와 연예의 즉각적인 업로드와 공유를 일정 부분 의도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는 건의와 내부 논의가 있었습니다. 특히 특정 주제인 스포츠 주제에 있어서 그 날의 훌륭한 플레이나 특정 상황에 대한 gif파일이나 영상을 업로드하고 화두를 던지기엔 100자는 그 의도와 동기를 저지하는 수준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운영진 및 운영위 내부 논의에서는 50자, 75자 등의 수치적으로 논의가 있었습니다. 회원분들 또한 이에 대한 논의를 부탁드립니다. 다만 유게와 같이 사실상 글자수 제한의 철폐는 지양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스/연게가 특정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는 게시판이고 그러한 게시글이 될것이므로 그 주제들에 대한 업로드 회원의 의견을 부탁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IV. 스/연게 존속 시 안건 (2) : 타 게시판과의 분리 정도

스/연게가 존속된다면 주제 차원에서의 타 게시판과의 분리 정도를 합의해야 합니다. 현재로는 솔직하게 운영진입장에서도 완벽한 숙지가 어려울 정도인데다 관련 논의가 주기적으로 올라올 정도로 자게, 유게와의 접점이 많습니다. 특히 유게와는 III.에서 밝혔듯 스/연게의 마음의 고향같은 관계이기 때문에 유게에서 스/연게로 이동해오는 게시글이 많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스/연게가 존속된다면 유게에 올라올 스포츠 연예 주제의 게시글이 대부분, 사실상 전부 스/연게로 이동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III.의 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유게의 활용방식에 익숙한 분들이 여전히 적지 않을텐데 글자수 제한이 현행과 같다면 조화로운 분리가 어려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의 운영 차원에서 게시판들은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상호배제와 전체포괄)할 수록 편의성이 증진되고, 회원들 또한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스/연게에서 이야기할 주제들이 스/연게내에서 이야기될 수 있길 바랍니다. 다만 분리의 정도를 과격하게 실행할 논의나 의도는 없습니다. 특히 스/연게 주제임에도 자유게시판에 글자수를 길게 잡고 정성을 들여 작성이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바람으로는 스/연게와 관련된 주제라면 스/연게 내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문화와 이해가 자리잡는다면 좋은 방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V. 결

다시 한번 스/연게를 안정적으로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연게의 창설을 지지했던 입장에서 새로운 게시판을 창설하면서도 우려됐던 사안들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우려들은 현재까지도 거의 현실화되지 않았습니다. 건의게시판과 신고 등으로 건설적인 건의와 충고에도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이 공지 글의 II. III. IV.의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범운영기간으로부터 꽤나 시일이 지난 후에 공지를 올려 죄송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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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 나나세
17/01/09 23:56
수정 아이콘
사실 처음엔 부정적이었는데 의외로 조회수나 관심도가 다른게시판에 안밀렸고 오히려 큰 사고없이 잘 운영된거같습니다.

근데 확실히 100자는 너무 많은거같고 50자가 괜찮은거같네요.
유애나
17/01/10 00:0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잘 정착하고 운영되어오는것 같습니다.
글자수 같은경우도 100자로도 채우기는 부담스럽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연예인 유머글 위주로 올리시는분은 입장이 다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30~50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꿈을꾸다
17/01/10 00:04
수정 아이콘
스포츠는 도대체 왜 같이 묶여있는건지 모르겠어요.
항상 제기되는 문제이고 스연게의 운영 피드백에 있어 가장 큰 목소리 같은데 왜 이 부분은 항상 간과되는지 궁금합니다.
운영진의 공식적인 입장이 스포츠와 연애는 묶일 필요가 있다라는 거면 그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해 제기되는 여러가지 논의에 대해서 충분한 피드백을 주시고 난 뒤에야 적어주신 다른 사안들이 논의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왜 가장 큰 목소리를 무시하고 작은 목소리가 가장 큰 것처럼 논의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귀연태연
17/01/10 00:05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건 다 잘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스포츠가 왜 같이 나온건지는 궁금하긴 하네요. 분명히 처음 이 게시판 논의가 나올때도 아이돌 글이 많아져서 연예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아니다로 논의가 됬던 거 같은데, 만들어진건 스/연게여서 ' 아 내가 논의 못보는 사이에 스포츠도 같이 묶기로 했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게시판 분위기를 보면 그건 아닌 것 같고요.
킹보검
17/01/10 00:11
수정 아이콘
스포츠는 원상복구 시켜주세요. 왜 묶여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돌 게시판 따로 만들려니까 명분이 부족해서 도매금으로 묶었다고 밖엔 생각이 안듭니다.
저번에 자유게시판에 스포츠글 썼다가 스연게 놔두고 왜 자유게시판에 쓰냐고 쿠사리 먹어서 영 눈치보여서 못쓰겠습니다.
공지 올라올때마다 나오는 이야기인데 운영진은 명확한 해명을 안해주시더군요. 왜 연예글과 스포츠가 묶여서 게시판을 신설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III. 부분에 나오는 [특히 특정 주제인 스포츠 주제에 있어서 그 날의 훌륭한 플레이나 특정 상황에 대한 gif파일이나 영상을 업로드하고 화두를 던지기엔 100자는 그 의도와 동기를 저지하는 수준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 문제되는것도 이에 기인합니다. 연예와 스포츠 관련해서 PGR에 올라오던 게시물이 같이 묶일 성향의 게시물들이 아닌데 묶어놨으니 나오는 부작용이죠. 저 규정은 유게에 범람하던 아이돌 광고글을 차단하기 위해 만든 규제거든요. 유게에 올라오던 손흥민의 골 움짤이나 이승엽 홈런 움짤을 막기위한 규제가 아니므로 이상한 문제가 생기는것이죠.
배유빈
17/01/10 00:13
수정 아이콘
아 올라왔군요. 일단 존속 여부는 적극 찬성합니다.
저 같은 경우 100자에 적응이 끝난건지 이제 크게 부담이 안되는 상황입니다만
게시판 눈팅을 하다보면 종종 글자수 압박에 대한 얘기가 꾸준히 나오는걸로 보입니다.
유게와 같은 글자수 철폐는 지양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니 40~50자 정도로 제한을 낮추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중입니다.

사실 요즘 글자 수 보다 더 논의해봐야 할 주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4번 항목에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자게와 스연게 간의 글쓰기는 글자수에 따른 사실상 본인의 선택에 가깝기에 큰 문제가 없지만,
유게와 스연게 간의 관계가 너무 애매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현재 시행중인 유게의 스연게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https://pgr21.co.kr/?b=10&n=291443
유게에 올라오는 거의 모든 예능 관련 컨텐츠(영상, 이미지 모음, 움짤)은 스연게로 와야 합니다.
간혹 규정에 따라 유게에 맞는 글이라도 또다른 규정인 40자 제한에서 걸리는 경우가 많죠.
혹은 현재 유게에 카테고리 별로 글자 수 제한을 따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없기 때문인지 글자 수 상관 없이 그냥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다 이 유게에 올라온 예능 관련 컨텐츠를 스연게로 그냥 이동시킬 경우 기존 스연게에서 시행중인 글자수에는 안맞는 문제가 있습니다.

결국 이 유게의 스연게 컨텐츠를 품을 수 있게 스연게의 글자 수를 낮춰서
바로바로 유게의 스연게 컨텐츠를 흡수 할 수 있게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다만 걱정인 것은 지금도 스포츠 카테고리의 경우 묻혀 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 유게의 스연게 카테고리 지분을 흡수하기 시작하면 스포츠 카테고리가 더 밀리진 않을까 걱정되긴 합니다.

아 그리고 글에 논의 주제로 나와있진 않으나 논의 해봤으면 좋은 것은
스연게의 하루 게시글 제한에 대한 것입니다. 현재 스연게는 작성 가능 게시글이 하루 5개 제한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걸 유게처럼 1 페이지당 5개 제한으로 바꾸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유스티스
17/01/10 00:22
수정 아이콘
i. 스포츠와 연예를 같이 독립시킨 이유
운영진과 운영위 각각이 생각하는 바가 있지만 우선적으로는 https://pgr21.co.kr/?b=8&n=67378 의 공지글에 나와있는 부분을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요한 논의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타 게시판에서 상처를 받으신 킹보검님에게는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공지에도 써있듯 자유게시판에 스포츠 및 연예 관련 글을 쓰는 것을 지양하지 않습니다. 운영위의 논의를 더욱 나누고 총의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ii. 글자수 제한
현행 100자에서 하향하는 방향을 여러 이유로 제시해주시니 적극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ii. 글 수 제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잠정적으로 현행 유지를 고려하고 있었으나 이 부분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회원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킹보검
17/01/10 00:29
수정 아이콘
[스포츠 글에서는 싸움이 일어나는 빈도가 너무 잦고 (자게 회원들의 피로감 증가)]

라는 이유로 스연게에 스포츠게시물이 포함된건데, 합리적인 근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선 스연게를 만들고 나서 문제된것만 보더라도 스포츠게시물에서 싸워서 문제된것보다 아이돌게시물에서 문제가 일어난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오죽하면 공지로 운영자가 개입해서 아이돌 서열좀 매기지 말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또한 기존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스포츠글에서 싸움이 일어났다 하더라도, 현재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정치게시물만 할까요? 하지만 정치게시판을 만들자는 청원에 운영진측은 거부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앞뒤가 안맞는 것이죠.

오히려 스연게가 생겨서 스포츠게시물이 덜 올라오는 효과가 생겼습니다. 그 부분은 운영진께서 쓰신 III 란에 나와있고. 앞으로 스연게 글 작성의 문턱을 낮추면 연예게시물은 더 범람할테니 상대적으로 스포츠 게시물의 노출은 줄어들고, 그렇게 되면 게시글은 더 줄어들겁니다. 그래서 둘은 함께 묶일 성향이 아닌것입니다. 정 스포츠게시물에 대한 피로감이 걱정된다면 연예게시판과 스포츠게시판을 따로따로 만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스포츠게시판을 신설까지 해가면서 분리시킬 정도인가에 대한 의문이 드네요. 그럴 필요까지 없다면 굳이 스연게로 묶어서 스포츠 게시물을 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스티스
17/01/10 00:37
수정 아이콘
스포츠 주제 관련 논의는 추후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치 게시판 관련해서는 다수의 운영진이 다양한 의견을 해당 주장에 답을 해드렸는데, 해당 논의는 이 글에서 사족이므로 간단하게만 답해드리면 정치게시판은 그 자체만을 위한 회원들이나 논의가 생산되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에 선거와 같은 상황에서 자유게시판을 잠식할 우려가 있을 때 임시적으로 개설됩니다. 그 임시적인 선거게시판에서도 그 선거게시판에서만 집중적으로 활동하고 회원들의 피로도를 가중시키는 회원들이 주목받곤 합니다. 이해를 부탁드리는 사안입니다.
킹보검
17/01/10 00:42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자면,

1. [스포츠 글에서는 싸움이 일어나는 빈도가 너무 잦고 (자게 회원들의 피로감 증가)] - 스포츠 글을 스연게로 옮긴 이유
2. [공지에도 써있듯 자유게시판에 스포츠 및 연예 관련 글을 쓰는 것을 지양하지 않습니다.] - 자유게시판과 스포츠게시물에 대한 운영진 입장

둘은 모순됩니다. 자게에 올라오는 스포츠게시물에 의한 피로도를 덜기 위해 스연게를 만들었는데, 자게에 스포츠 글을 쓰는건 지양하지 않는다 라는 논리는 모순됩니다. 참고로 연예게시물에 대한 근거는 유게 회원들의 피로감을 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건 논리가 맞는 이유지요.
유스티스
17/01/10 00:45
수정 아이콘
쓰인 문자에서의 논리의 정합성 또한 중요하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1.에서의 자게라는 단어만 지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게만 이용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설된 것도 아니고 전체 회원들이 이용가능한 게시판이니까요.
킹보검
17/01/10 00:49
수정 아이콘
스포츠게시물로 유게에선 그렇게 심각한 싸움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김성근 논란 정도가 말한 피로감의 대다수였을겁니다. 그 글들은 자유게시판에 올라왔고요. 자게라는 단어를 뺄 수 없는 이유입니다.

유게에 올라오는 스포츠 게시물은 본문에도 나와있는 오늘의 하이라이트, 명장면 정도이고 스포츠코드로 나온 유머정도가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스연게로 묶일때 논란이 생겼던 것이죠.
칼라미티
17/01/11 18:57
수정 아이콘
저도 스포츠 관련으로 논란이 일어난 주제는 김성근 정도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Candy Jelly love
17/01/10 00:47
수정 아이콘
1. 지금 다시 봐도 스연게 독립 게시판 신설 논리는
[특정 연예인에 대한 팬들만 좋아할 글을 유게에 글을 올리는 경우가 잦습니다 (유게 회원들의 피로감 증가)]

빈약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유게에 활동했던 업로더들은 그대로 스연게로 넘어왔고 개인당 일일 5개 게시물 제한만 생겼을 뿐이지
전과 똑같은 행태를 보이는데요.. 어찌보면 피로도는 더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신설게시판에 몰아놓고 올리는 사람만 올리니까요.

불편한 점을 느끼는 부분도 몇 명이 소수인지 다수인지 정확한 기준도 모르겠습니다.
유게에 게임,서브컬쳐 정보 글만 해도 유머와 동떨어진 건 마찬가지입니다. 불편한 분들이 많아지면 그 분야도 유게에서 떨어져 나오나요?
지금도 운영인력이 부족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안좋은 선례를 남긴 건 아닌지..

2. 글자 수 제한 관련도 이해가 안갑니다
애초에 유머게시판에서 특정분야 게시물과 사용자들을 격리한 건데
왜 규정은 따로 신설해서 운영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네요


3.글자 수 제한을 푼다면 일일 업로드 개수 제한을 더 강화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2번과 연계되는 부분인데 지금도 특정 업로더만 주야장천 올리는 건 유게시절과 변함없습니다. 개수 제한으로 업로딩을 막을 뿐이죠
피로도 문제가 신설 게시판 명분이었는데 그걸 왜 푸나요?
일체유심조
17/01/10 00:39
수정 아이콘
첫 개설때부터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했고 긍정적인게 많을거라 예상 했는데 아주 잘 정착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글자수를 줄여서 유게처럼 조금 더 라이트 하게 이용할수 있기를 바라며 유게와의 분리 여부도 너무 빡빡하게 규정을 새우기보다는 지금처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정착하지 않을까 싶네요.
변태인게어때
17/01/10 00:47
수정 아이콘
사실 스포츠랑 연예를 같이 묶는게 이상하다고 보여지는거 외엔 굉장히 성공적으로 게시판이 잘 운영되는거 같긴 합니다만.

글자 수 제한이나 글 수 제한 같은 경우에는 생각 외로 제한이 심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조금더 완화되는 조치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17/01/10 00:48
수정 아이콘
전 좋아요~
그리고 스포츠랑 연애가 묶이는게 아쉽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자유게시판에 스포츠가 있는거보단 괜찮아 보입니다.
또 글자수제한은 좀 타이트한 감이 있는데 자게랑 유게 중간선에서 하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날씨가 급 추워질꺼 같은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킹보검
17/01/10 00:53
수정 아이콘
스연게가 생기면서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스포츠게시물이 스연게로 넘어오는게 아니라, 유머게시판에 올라올 스포츠게시물이 스연게로 넘어오는겁니다. 말씀하신 이유라면 스연게의 존재 이유가 없어요.
키스도사
17/01/10 12:36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이랑은 별개에요. 자유게시판은 말그대로 자유롭게 모든 글을 쓸수가 있습니다.

스포츠 글도 스연게에 올리든, 자유게시판에 올리든 글쓴이가 어떤 선택을 해도 상관 없습니다.
히오스
17/01/10 00:50
수정 아이콘
팬 게시물적 요소가 많아서 팬이 아니면 웃기지도 않거나 공감하기 힘든 주제가 이 둘이었네요.
여기다 모아두니 직간접적으로라도 한번도 안봐서 편했습니다.
17/01/10 00:56
수정 아이콘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글자수가 완화되면 더 편하긴 하겠지만, 반대로 연예관련 컨텐츠의 특성을 감안할때 100자로 인해 필수적으로 붙는 텍스트가
해당 게시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 대한 도움도 되는 느낌이 들어서 현행대로 가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스포츠 게시물의 유게 복귀여부는 신중히 생각해야 된다고 봅니다.
유게로 다시 이 컨텐츠가 복귀하는 걸 꺼리는 유저도 분명히 제법 있을 테니까요.
지금은 연예게시물 쪽으로 비중이 확 쏠려 있지만, 지금은 가장 인기 스포츠고
거의 매일 시합이 있는 야구가 비시즌이라는걸 간과하면 안됩니다.
유게에서 매일 야구시합 홈런 움짤에 추신수 4타수 4안타 치는걸로 글 네개 파여서 4주모 연속 소환되는 식으로 가면
현재의 유게에 익숙해진 기존 유저들과 아마 분명히 다시 싸움이 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이 글에서 아이돌 광고글이니 돈받고 조직적으로 글 올린다느니 하는 언급이 나오는 경우에
대해서는 운영진께서 자제시켜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번 분리 여부 논의할때 가장 기분나쁘고 상처받았던게 그런 얘기라서
배유빈
17/01/10 01:0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두 줄 특히 공감합니다.
17/01/10 01:02
수정 아이콘
자기가 관심없는 분야라고 말 함부로 하는분들이 정말 많았죠.
음악감상이좋아요
17/01/10 02:29
수정 아이콘
저도 pioren님 마지막 두 줄에 특히 공감한다는
의미에서 여기에 댓글 남겨봅니다.
킹보검
17/01/10 01:01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스연게 분리될때 직전 한달(한국야구+메이저리그+K리그+EPL 다 겹치는 시즌) 데이터를 매겨봤는데 스포츠 카테고리 게시물은 한달동안 유게 게시물의 11% 밖에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유게의 카테고리는 9개였습니다. 9개 카테고리가 있는 게시판에 11%의 게시물이 올라오는걸 많이 올라온다고는 할 수 없는거죠. 같은기간 연예인 게시물은 25%였고요.

그리고 아이돌 영업 관련 내용은 망상이 아니라 팩트입니다. 제가 스포츠도 좋아하지만 아이돌도 좋아하기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를 다니는데, 영업하기 좋은 사이트로 PGR이 거론됩니다. 조회수가 몇천씩 나오니까요. 아마 같은내용 보신분들 많을겁니다. 운영진도 이 부분 알고 있을거라 봅니다. URL 추적하면 다 뜰테니까요. 이미 엠팍, 아이러브사커, 도탁스 같은 커뮤니티는 아이돌 팬들의 영업장이 된지 오래고요. PGR도 그렇게 되어가는 단계인것이죠.
Candy Jelly love
17/01/10 01:17
수정 아이콘
연게가 분리된 이상 스포츠가 유게로 다시 돌아가면 스포츠 게시물이 가장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게시물이 많아지면 순위를 다투는 특성상 분쟁도 발생할거고
피로도를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면 게시판 분리의 명분이 부활하는 거겠죠?

아이돌 영업하는 알바가 있다는 의견을 딱히 부정하진 않지만
스포츠에 대한 피로도를 느끼는 사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스포츠가 돌아간다면 연예인 카테고리도 같이 유게로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알바들 문제는 게시물 수 제한으로 해결하면 되겠네요

아 스포츠 게시판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운영진 부족을 토로하는데 어찌 될런지
킹보검
17/01/10 01:25
수정 아이콘
스연게가 만들어질때 스포츠게시물에 대한 피로도는 유게에 올라오는 스포츠게시물에 대한 피로도가 아니라 자게에 올라오는 게시물에 대한 피로도였습니다. 위에 제가 적었듯 분리해야할만큼 유게엔 스포츠게시물이 많이 올라오지도 않았고요.

근데 스연게를 만든다해서 자유게시판에 스포츠글을 막는것은 아니므로 내세운 이유와는 전혀 맞지 않는 것이었고, 오히려 멀쩡히 돌아가던 유게 스포츠게시물만 말라죽여버렸죠. 손흥민 골 움짤 한번 올리려다가 제가 짜증나서 그 이후로 안올리고 있습니다. 야구/축구에 대한 글이 유독 올해만 급격하게 줄어든 이유도 스연게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는 자유게시판에 쓰셔도 됩니다 라고 하고 있지만, 스연게가 따로 있는데 자유게시판에 쓰면 좋은소리를 못듣는게 당연하거든요.
Candy Jelly love
17/01/10 01:28
수정 아이콘
댓글 보고 유게 둘러봤는데 레슬링 움짤 버젓이 살아 있는데요?
유머게시판에 축구 골 움짤 올리면 삭제되나요?
킹보검
17/01/10 01:29
수정 아이콘
네 규정대로라면 스연게로 넘깁니다. 아마 그 게시물은 운영진이 처리를 누락한 게시물일겁니다.
Candy Jelly love
17/01/10 01:34
수정 아이콘
축구 관련 게시물도 남아있는 게 꽤 되는데..
기준을 잘 모르겠네요;;
킹보검
17/01/10 01:35
수정 아이콘
신고가 되면 처리하고 안되면 처리안하고 뭐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이 게시판이 임시게시판이기 때문에 완벽한 필터링은 안하고 있을겁니다. 유게 보시면 아직 스포츠 / 방송 카테고리도 살아있죠. 물론 그 카테고리로 올린 글은 운영자가 발견하면 스연게로 넘어옵니다.
17/01/10 01:23
수정 아이콘
이 곳이 영업하기 좋은 특성을 가졌습니다만, 스연게에 자주 게시글을 올리는 분들이 '돈받고' 영업하는 분인걸로 단정하는 듯한 투의 댓글 작성은 팬심에서 올리는 업로더분들에게 매우 무례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댓글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기분 나쁠 것 같아요.
킹보검
17/01/10 01:26
수정 아이콘
영업이라는게 돈받고 영업한다는게 아니라 팬이 홍보한다라는걸 흔히 영업한다 라고 말합니다. 제가 말한 영업이란건 당연히 후자의 뜻입니다. 이미 그런식으로 장악당한 커뮤니티가 부지기수이고요.
17/01/10 01:42
수정 아이콘
네 알고 있습니다만, 그 앞 댓글의 피오렌님이 언급하신 것은 분명 광고/돈받고 홍보하는 사람으로 몰리는 것에 대한 속상함이었는데, 일반적인 영업론으로 해석하여 말씀하신듯하기에 조심스레 댓글 남겨보았습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7/01/10 02:29
수정 아이콘
최초에 pioren님은
아이돌 광고글이니 돈받고 조직적으로 글
올린다느니 하는 언급에 대해서 운영진이
자제시킬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건데

킹보검님이 영업에 대한 다른 의미를
가져와서 화제를 돌려버리셨군요.

킹보검님은 잘 아실만한 분 같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아이돌 영업글이라고 하면 무조건
[아, 돈 받고 쓰는 글인가보구나]
생각할 가능성이 충분히 높습니다.
모든 사람이 영업의 의미를 킹보검님처럼
생각할 거라는 전제는 위험합니다.

연예글 매니아로써는 영업이란 단어의
남발 때문에 연예글 분야의 명예가
실추될까 걱정될 수 밖에 없어서
상당히 예민한 문제입니다.
킹보검
17/01/10 03:0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사람이 제가 말한 영업의 의미로 이해하고 있었을텐데요.
게시판 만들어지기 전 자유게시판에 스연게 오픈에 관해서 합해서 댓글 400개 가까이 달린 글인데 "영업"으로 검색해서 달린 댓글을 한번 읽어보세요. 지난번 분리여부 토론할때 상처받았다는게 영업이라는 단어였다는데 이 많은 영업관련 댓글중에 돈받고 하는걸 의미하는게 많은지, 제가 말하는 영업의 의미가 많은지.

https://pgr21.co.kr/?b=8&n=67331
https://pgr21.co.kr/?b=8&n=67378
음악감상이좋아요
17/01/10 03:16
수정 아이콘
글쎄요. 글이나 댓글이라도 쓰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상식적으로 해당 주제에 대하여
배경지식이 충분하고, 무언가를
강하게 주장하고 싶은 사람들이
주로 글이나 댓글을 쓰게 돼있지요.

그러니까 영업이라는 단어의 의미
를 킹보검님처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인게 아니라
킹보검님만큼 잘 알고 있는 사람만
댓글을 쓴다는 얘깁니다.

커뮤니티 거의 안 하고 아이돌
무관심하던 사람이 어쩌다가 A
라는 아이돌에 관심을 가지고
구글링하던 중, pgr 글로 들어왔는
데 댓글 보니까 영업이라네요?
그럼 이 사람의 경우는 영업을
뭐로 생각할까요? [어디에 고용되
어서 돈 받고 쓴 글이란 말이지?]

이렇게 된다는겁니다. 킹보검님
이야말로 네이버 검색창에 영업
이라는 단어를 입력했을 때,
영업이라는 단어가 주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해보십시오.
또 국어사전에는 뭐라고 나오는지
확인해보십시오.
커뮤니티 문화에 밝지않은 사람
들에게 영업글이라고 하면 다
사전식 의미로 생각할겁니다.
커뮤니티 꽤나 해보고, 연예글
관련 논쟁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
이나 킹보검님처럼 생각하는 것
이죠.

아이돌 영업 관련 이야기에
댓글이라도 쓰는 사람들은
이 주제에 대해서 큰 관심이 있으니
그런 것이고,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
의 경우는 함부로 댓글조차 쓰지
않고 읽기만 할겁니다.
pgr은 댓글수에 비해 조회수가
엄청나게 높은 사이트입니다.

글이나 댓글을 쓰지 않고
가볍게 글읽기만 하는 정도의
유저로써는 배경지식이 빈약한 분
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그렇다면 글읽기만 하는 유저에게
영업이라는 워딩이 어떻게 작용할
지는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워딩 자체가 연예글 매니아들에게
상당히 불리한 워딩이라서 불편할
수 밖에 없어요. 차라리 팬심이 과도
하게 들어간 글이다. 덕후가 쓴 글이
다. 이런거면 화도 안 날 겁니다.
근데 왜 하필이면 영업이란 워딩
이란 말입니까.

그리고 원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10명 중 단 1명이라도 영업의 의미
를 오해라는 유저가 있다면,
조심스러워야하는 워딩이 맞습니다.
pgr 평균 조회수가 어느정도인데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1/10 03: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pioren님이 어떤 의미의
영업을 말하는건지 명시를 해놨는데

이걸 킹보검님이 중간에 마음대로
다른 의미의 영업으로 바꿔서
이야기를 하셨음은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킹보검님은 님이 말하고
싶어하는 영업의 의미를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킹보검님의 댓글에 관하여
대댓글을 작성하시는 모든 분들은
최초에 pioren님이 정의한 영업의
의미를 전제로 얘기하게 되는겁니
다. 괜히 킹보검님 댓글에 반론이
많이 달리는게 아닙니다.

최소한 pioren님 댓글 계층에서는
킹보검님 혼자만 영업이라는 워딩
을 다른 의미로 사용하신겁니다.

다른 의미의 영업을 꼭 말씀하셔야
만 하겠다면,
다른 의미로 바꾼다고 명시라도
하시는게 맞았습니다. 그런데 그것
도 아니고 아주 스무스하게 화제를
돌리셨네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1/10 03:35
수정 아이콘
팬들이 작성한 정성스러운 연예글
을 막무가내로 영업이라는 워딩으
로 찌르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얼마나 기가 막히고 억울한 일
이겠습니까? 이런 일이 지속될시
연예글을 쓸 사람도 반응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원인이 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양질의 연예글 컨텐츠
가 감소하는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건 중요한 문제이고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져야하는 주제
입니다. 그런데 킹보검님이
갑자기 영업이라는 단어를
다른 의미로 바꿔버려서
(어떤 의미로 바꾸는지 명시도
안 해주시고) 이 중요한 문제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가버리고
킹보검님이 말하고 싶어하시는
영업 워딩에 대해서만 이야기가
오가는게 상당히 불쾌합니다.

막무가내식 영업이네 돈 받았네
소속사에서 나왔네 같은 비꼼과
프레임 씌우기는 근절되야죠.
누네띠네
17/01/10 01:32
수정 아이콘
영업글 올라오는 것이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들이 소속사 당사자들이라면 모르겠지만 팬틀이 나서서 홍보하는건 막을 이유가 없습니다. 본인들 자유죠.
킹보검
17/01/10 01:34
수정 아이콘
너무 과했거든요. 갯수는 어마어마한데 클릭해보면 직캠영상만 올라와있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습니다.
문제가 있어서 스연게가 만들어진겁니다. 당시 유게에서 아이돌글 분리하자는 여론이 나온게 그냥 나온건 아니에요.
누네띠네
17/01/10 01:42
수정 아이콘
지금스연게에올라오는 수준도 과한가요??
킹보검
17/01/10 02:36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애초에 그런 글 써라고 판을 깔아줬으니 문제가 없지만 과거 유게가 있을때의 일은 다르니까요
1q2w3e4r!
17/01/10 00:56
수정 아이콘
음..길게 써야 하나요?
전 좋습니다~ 투표로 의견표시 하는 방법도 좋을듯 싶어요.
17/01/10 01:00
수정 아이콘
단순히 찬반으로만 말씀해주셔도 괜찮습니다
17/01/10 00:56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론 만족스럽습니다만 아직도 스포츠가 같이 빠진 이유는 도저히 납득할수가 없네요
17/01/10 00:5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연예 게시판이 따로 나온 이유가 특정 아이돌 팬이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글이 많아서 인걸로 아는데
스포츠또한 그에 적합하죠. 내가 보지 않는 스포츠글 올라오면 그게 뭔 유먼지 전혀 알수없으니까요. 스포츠가 따로 나오는게 딱히 이상할 정돈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딱히 장르를 가리지 않아서 그냥 게시판이 두개 생긴느낌이라 좀 아쉽긴 합니다만 나름 잘 운영되는거 같긴하네요.
앞으로는 그냥 방송/연예 유머글은 싹다 이쪽으로 넘기면 좋겠네요. 유머게시판과의 경계선이 모호한거 같습니다.
17/01/10 00: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연예 게시판 스포츠 게시판은 나눠야 맞다고 봅니다..
유지애
17/01/10 01:05
수정 아이콘
존속에 찬성하고 50자로 완화하는 것에 한 표 던집니다.
스포츠가 같이 온 것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저같이 스포츠를 안 즐기는 사람한테는 이해하기 힘든 유머도 다수 존재했으니까요.
그리고 5개 제한도 10개로 늘리는 방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짜피 올리는 사람의 수도 한정되어있는데
글 제한 때문에 게시판 활성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유게랑 스연게 둘다 이용하는 입장에서 웃기다 생각되는 연애인/예능부분이 양쪽에 중복되게 올라오거나 유게에서 옮겨져 오는 일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논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7/01/10 01:08
수정 아이콘
스연게에 유머포인트를 결여한 스포츠/연예 게시물이 집결해야 한다면, 마찬가지의 논리로 유게에 자주 올라오는 단순 게임 중계영상도 게임게시판으로든 어디로든 이동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유머게시판에서 유머요소를 찾을 수 없는 스포츠나 연예게시물에 피로감을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유머게시판에서 유머요소를 찾을 수 없는 게임관련 게시물의 존재이유도 불분명합니다.

유머게시판에서 스포츠나 연예관련 게시물들이 배제된 이유 중 하나는 글자수 제한에 구애받지 않고 자료 하나 딱 올려놓는 용도로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요즈음 유머게시판의 게임관련 게시물들의 상당수는 그 문제점을 그대로 공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별다른 설명도 없이 게임 동영상 하나 떡하니 올라온 게시물이라면 그 게임에 별다른 이해가 없는 독자들 입장에서는 난감하지요. LOL이나 스타크래프트 하이라이트가 유게에 올라온 것이 추신수 4타수 2안타 동영상 올라온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피지알이 게임관련 사이트로서의 특성을 가진다지만 (요즘은 정치관련 게시물의 비중이나 화력이 더 높은 것 같지만 그건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이고) 그것이 게임관련 게시물들만 게임게가 아닌 유게에서 간단히 작성가능하다는 특권을 누려야 할 이유로 기능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실 사이트의 본질이 그토록 중요하다면 피지알은 게임사이트 이전에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랭킹사이트였으니. 사이트의 본질 따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요.
무릎부상자
17/01/10 01: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아이돌글이 유게에서 안보이게 된게 너무 좋았고요, 스포츠글까지 안보이게 된건 아쉽지만 보고싶을때 스연게 가서 머릿글로 찾아보면 되기에 그리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게시판 존속 찬성입니다.
CoMbI COLa
17/01/10 01:31
수정 아이콘
존속에 찬성합니다.
아이돌쪽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이쪽으로 넘어와서 보고 평소에는 안 봐도 된다는게 좋네요. 스포츠는 원래 문외한이라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Paul Pogba
17/01/10 01:3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유머게시판 통합으로 하고
유머게시판에 유머 떼어 버렸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인벤의 오픈이슈갤러리 같은 느낌으로

그냥 흥미거리라면 뭐든지 올라올 수 있게 하고
필터기능 강화시켜서 게시판 하나로 갔음 하네요
체크해서 해당 카테고리 밴, 혹은 체크한 카테고리들만 모아서 볼 수있게.
지금처럼 한 카테고리만 눌러서 보는게 아닌.
더 강하게 간다면 개인화 시켜서 내가 진짜 아이돌 보기 싫으면 반영구적설정도 가능하게....

어짜피 웃긴 스포츠영상이나 웃긴 방송영상, 웃긴 걸그룹영상 다 유게에 올릴 수 있고
그 기준조차 불분명해서 어짜피 트러블은 생깁니다. 그냥 다 허용하고
카테고리를 업그레이드 하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건 유머게시판 플러스 이전에도 썼던 내용입니다.


아재개그 텍스트 개그 노잼이라는 반응 많아지면 그거 또 만드실건가요
게임영상 겜게로 가라고 하면 그거 또 만드실건가요

이런식의 해결은 부적합 합니다.
애초에 내가 모르는거 보기 싫다라는 요구 자체가 본인 소유 게시판도 아니고 말이 안됩니다.
카테고리 기능 강화시켜서 저 요구 명분 없애버리고 다 통합시키는게 가장 완벽한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저도 한때 넘치는 걸그룹 관련 글이 보기 싫었긴 하지만 그걸 생각하는 것과 대놓고 요구하는건 다른 층위 문제죠
Candy Jelly love
17/01/10 01:43
수정 아이콘
당시에 해당 카테고리 밴은 기술적 문제로 인해 도입이 안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전에 썼던 내용인데
사실 그냥 본인이 유게와서 보고 싶은 카테고리 누르거나 특정 업로더 개인화 시키면 되거든요
제목에 다 주제를 밝혀서 낚시할 위험도 없고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됩니다.
근데 유게 첫화면에서 연예인 관련 게시물 목록 뜨는거 자체가 싫은거죠.

그러니까 자기 보기 싫다고 특정 주제 향유층을 격리시켜버린 거죠
이 논리면 유게에 다른 특정 분야 게시물이 범람할시
또 게시판 신설하자는 의견에 명분이 생기는거 아닌가요?
Paul Pogba
17/01/10 01:51
수정 아이콘
지금은 보고싶은 카테고리 1개만
볼 수 있는걸로 압니다
1개만 보는게 아니라 밴기능이 시급합니다
특정 업로더 차단은 다른 게시판에서 댓글도 엉키고 그래서 하고싶진 않고요

기술적문제로 아예불가능한게 아니면
(인력문제든 시간문제든)
될때까지 스연게 존속시키고
그 문제 해결되면 통합이 났다고 봅니다
루키즈
17/01/10 17:20
수정 아이콘
당시에 아이돌 영업 논란 있을때 건의했지만 기술적 문제로 안된다고 하더군요.
손금불산입
17/01/10 01:41
수정 아이콘
유머가 애매한 라이트한 스포츠 글이 올라올 수 있는건 분명 좋은것 같습니다. 자게는 너무 무겁고 유머는 아닌 글들에 대한 수요를 스연게든 스게든 계속 향유가능하다면 좋을것 같네요.

그보다 이 논의는 자게나 유게에서 하는게 적합해보입니다. 애당초 스연게 이슈 자체가 스연게의 분리, 즉 스연게 컨텐츠를 배제하고자하는 유저들의 목소리로 탄생했으니 논의 자체도 그러한 유저들의 목소리를 함께 들어야 합니다. 그런 유저들은 스연게에 오지 않는데 스연게에서 해당 논의를 이어가는건 맞지 않는것 같아요.
17/01/10 01:43
수정 아이콘
자게에는 해당 글 링크를 공지로 걸어둔 상태입니다.
손금불산입
17/01/10 02:00
수정 아이콘
항상 수고많으십니다
cadenza79
17/01/10 14:46
수정 아이콘
자게에서 이쪽으로 넘어오는 링크가 깨져 있습니다.
(자게의 링크 번호는 3275인데 현재 이 글의 번호는 3294입니다)
아마 이 글을 상단으로 끌어올리기를 하면 번호가 달라지는 것 같은데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스티스
17/01/10 16:11
수정 아이콘
맞는 지적이십니다. 곧 수정하겠습니다.
17/01/10 01:47
수정 아이콘
두번째 문단 공감합니다.
특히 유게에서 스연게와는 별도로 이뤄질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게시글의 숫자나 토픽이 바뀐 것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곳에서의 의견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판기냉커피
17/01/10 01:53
수정 아이콘
스포츠가 다시 유게로 간다면 연예글도
돌아가야되는데..
전 지금이 괜찮다고 봅니다
전 유게에 둘다 남아도 된다는 입장이었지만
나눠진이상에야 그냥 지금정도로 가는게
나쁘지않아보이네요
어차피 둘다 유게를 자게대용으로
사용하던 글들이었으니까요
Rorschach
17/01/10 01:53
수정 아이콘
스포츠가 함께 빠져나온건 연예 카테고리랑 유사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었던거 아닌가요?

연예인 움짤이나 사진모음 같은거, 음방순위나 음반/음원 순위 같은 것들 자게에 올리자니 글 길게 써야하니 유머게시판을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져갔었고 그런 현상에 불만이 올라왔었죠.
그런데 스포츠도 유사한 상황을 맞이하긴 했었습니다. 멋진 플레이장면이라던가 특정 경기의 결과라던가 세부 정보 (ex 스테판 커리의 3점슛 성공률 같은 것들) 등 자게에 쓰자니 길게 쓸 말은 없고해서 유게에 올라온 경우가 많았었죠.

전 현재와 같이 기존 자유게시판에 해당 주제들을 쓰는게 문제없는 상황으로 유지되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애초에 스연게의 태생이 그러하다(고 생각)보니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내용이 있는 스포츠 글은 자유게시판에다 쓰거든요.

그리고 자유게시판에도 정성들여서 스포츠이든 연예카테고리이든 글을 써주시는 분들 많은데 거기에다 스연게로 가라는 등 달리는 댓글엔 벌점을 좀 부과했으면 합니다.


아, 기술적으로 힘들겠지만 개인화 설정에서 특정 게시판(유머게시판) 내부의 카테고리를 기본적으로 원하는 카테고리만 보이도록 설정이 가능하다면 그냥 기존 유게로 통합했으면 하는데 그건 쉽지가 않겠죠;;
음악감상이좋아요
17/01/10 01:57
수정 아이콘
스포츠글은 관심 전혀 없어서 모르겠는데
연예글의 유머게시판 복귀를 강력히 반대합니다.
(다행히 공지 원문을 보니 이럴 것 같지는 않지만요
혹시나..)

연예 관련 글을 쓰겠다는데
유머게시판이라는 큰 틀에 묶여서
유머 여부에 연예글 글쓰기가 종속당하는
과거로 돌아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저는 연예글만 보이면 영업글이라고 하는 현상에
대한 불만이 매우 강합니다. [유머게시판에 연예글
올라와서 피곤한 사람만큼이나, 올려야하는 게시판에
글을 썼을 뿐인데 영업글 피로감 호소하는 댓글을
봐야하는 연예글 매니아도 피곤한건 마찬가지거든요]

서로 피곤한데 붙어있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굳이 제가 쓴 연예글이 아니더라도, 제가 관심있게
읽은 연예글에 영업글이네 어떻네 하는 댓글 보면
제가 쓴 글이 아님에도 힘이 쭉 빠지더군요.
어차피 저는 글쓰기보다 읽기나 댓글쓰기를
더 많이 하는 유저라 직접 쓴 글이 얼마 없기도 합니다)
호리 미오나
17/01/10 02:04
수정 아이콘
연예게시판으로 분리되고
스포츠는 원상복구되는 것을 원합니다.
'연예게시판'으로서의 분리는 잘 이뤄졌다고 봅니다.
김블쏜
17/01/10 09:17
수정 아이콘
여기에 한표
이홍기
17/01/10 02:09
수정 아이콘
저는 스/연게 유지에 찬성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관련(정확히는 야구관련)글을 자주썼는데
아이돌 관련글이 많다보니 기존 자게에 쓸때보다는 금방 뒤로 밀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유게나 자게등 피지알을 이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쾌적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서 연예부분은 유게 통합후
개인화 닉네임 필터처럼
카테고리별 필터기능이 생긴다면 그게 베스트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게시판 개설당시 밝혔기때문에
말해봐야 소용 없는 부분이고

글자수는 역시 100자 유지가 좋다고 봅니다.
피지알에 글 올릴때는 그정도 수고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스포츠 관련의 경우 현재 스/연게 가 아니라
자게에 쓰더라도 이동조치가 안되고 있습니다.
현재 개인화를 통해서 아예 스/연게를 꺼놓거나 아예 안살펴보는 분들도 많은것 같은데
스/연게에 스포츠관련 게시물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짧은 스포츠 관련글은 스연게
긴 스포츠 관련글은 자게 이런 구분없이
스/연게로 옮기는 조치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7/01/10 02:23
수정 아이콘
"스/연게에 스포츠관련 게시물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짧은 스포츠 관련글은 스연게
긴 스포츠 관련글은 자게 이런 구분없이
스/연게로 옮기는 조치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스포츠 관련글은 분량 불문하고 전부 스연게행이라면 추게 갈 정도의 스포츠 게시물들은 아예 작성조차 되지 않을 겁니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 글을 써봤자 아이돌 동영상에 밀려 반나절만에 2페이지로 사라져버린다면 누가 일부러 장문의 칼럼을 쓰려고 하겠습니까?

스연게가 활성화되기는 커녕, 칼럼급 글들은 pgr에서 자취를 감춰버리고 작성에 5분이나 걸렸을까 의문인 엠팍이나 야갤급 게시물들만 남겠지요.
17/01/10 07:44
수정 아이콘
자게나 스연게나 글 리젠되는 속도는 큰 차이 없습니다.

자게는 10페이지의 글이 12월 28일 글이고, 스연게는 1월 1일 글이고,
자게 20페이지의 글은 12월 15일이고, 스연게는 12월 22일 글입니다.
스연게가 조금 빠르긴 하지만 자게에 쓰면 오랫동안 첫페이지에서 볼 글이 스연게에 쓴다고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연예글에 대한 호불호가 어떠신지는 모르겠지만 짐작컨데
연예글을 안좋아해서 스포츠글을 써도 연예글이 너무 많아 순식간에 묻힌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스연게 하루 글은 한페이지정도 밖에 안되고 연예글이 20개 정도 스포츠글이 4~5개정도 됩니다.
최고 인기 스포츠인 야구가 비시즌기인 측면도 있다고 봐서 야구 시즌되면 이보다는 스포츠글이 활성화 될거라 봅니다.

그리고 스연게가 독립된다면 단점이 좋은글에 추천을 못한다는건데 이건 추천을 할 수 있게 수정을 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7/01/10 08:20
수정 아이콘
글이 사라져버린다는 것은, 게시판 리젠율 이전에 조회수나 관심도의 문제입니다.

스연게에서는 1페이지에 아무리 오래 머물러봤자 조회수 3천~4천 넘기기도 버겁습니다. 하지만 자게에서는 (그냥 휘적휘적 쓰는 글이 아니라) 기합 한번 넣어서 글을 쓰면 조회수 7천은 보장되고 정말 재밌는 주제다 싶으면 1만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댓글의 양이나 길이의 차이도 피부로 느껴지지요. 자게와 스연게는 활동하는 유저들의 성향이나 논의방향도 꽤 다른 편이고, 이런 모든 요소들은 글쓴이 입장에서 꽤 신경이 쓰이는 문제입니다.

스포츠가 되었건 연예가 되었건 그 주제를 불문하고, 현재의 스연게는 장문을 쓸 수 있는 환경과는 거리가 멉니다. 차라리 자게는 다같이 장문을 써보자라는 분위기라도 있지, 자게 기준으로 보면 초단문성 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스연게는 장문형 글쓴이들 입장에서는 쉽사리 적응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17/01/10 02:10
수정 아이콘
분리 반대했었는데 확실히 유게가 더 편해져서 이대로 존속하면 좋겠어요.
스연게를 거의 안가서 그동안 몰랐는데 스포츠가 많이 죽었군요.
코메다
17/01/10 02:14
수정 아이콘
연예게시판으로 분리되고
스포츠는 원상복구되는 것을 원합니다.
'연예게시판'으로서의 분리는 잘 이뤄졌다고 봅니다. (2)
유애나
17/01/10 02:14
수정 아이콘
근데 스포츠글 원상복구를 말씀하시는 분들은 예전처럼 유게에 스포츠 게시물을 올린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스포츠게시판을 따로 둬야한다는 생각이신가요?
사실 스포츠글중에서 짧은 정보글이나 골장면같은 짤 이런것들도 유게감은 아니거든요.
손금불산입
17/01/10 02:20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것도 포인트입니다. 스연게의 분리전에는 유머포인트는 적지만 자게감정도는 되지못하는 스포츠 글은 작성할 곳이 없었거든요. 지금은 그런글은 스연게에 작성할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스연게를 유지한다면 카테고리 분류 기능을 적극 홍보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스연게는 분류가 2가지밖에 없으니 사실 카테고리만 눌러도 스포츠 컨텐츠는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한데... 이 기능은 알면서도 잘 안쓰고 있으니..
음악감상이좋아요
17/01/10 02:20
수정 아이콘
스포츠글 관심 없어서
스연게 유지든, 유게 복귀든, 스포츠 단독 분리든
저와 관련 있는 일은 아니지만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유게 복귀보다는
스포츠 단독 분리가 이치에 맞죠.
스포츠에 대해 전혀 관심 없는 사람도 많고
(전 스포츠가 이렇게 인기있는줄 인터넷 커뮤니
티 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보기에 도대체 이게 뭐가 웃기다고
뭐가 재밌다고 유머인가 싶은 스포츠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스포츠에 대한 얘기를 하는건데
유머 여부에 글쓰기가 종속당하는건 넌센스죠.

제가 연예글에 대한 의견을 위에 댓글로 썼는데,
연예 쪽과 스포츠 쪽에 완전히 동일한 잣대로
말하는겁니다.
어떤 사람
17/01/10 02:17
수정 아이콘
격리는 좋은데 스포츠글은 제외해주면 좋겠네요...
두둠칫
17/01/10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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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연게의 존속을 찬성합니다. 아마 다시 롤백하게되면 유게가 아이돌이 훨씬 늘어날거같아서..

글자수 같은 경우는 유게랑 같게 해도 상관 없을것 같습니다. 스연게의 뿌리는 유게니깐요 거기다 토론이나 내용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글도 스연게에는 많이 올라오니까 글자수 제한이 타 게시판에비해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스연게의 뿌리는 유게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까 유게에 올릴만한 스포츠, 연예인 관련만 스연게에 올릴 수 있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언가 정보를 담고 있다거나 정리된 글이면 자유게시판으로 올리구요.(물론 이 부분은 기준이 애매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제안하고 싶은것은 아이돌 카테고리를 따로 만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스포츠와 연예인 유머때문에 가끔 스연게에 오는데 아이돌 게시글이 제일 많은거 같아서..
17/01/10 02:39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스연게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굳이 나눌 필요가 있나는 원론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마당에 다시 원상복귀 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하기에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세부 규정은 손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글자수를 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개인적으로 스연게에 장문의 글을 쓸 일이 없어서 다른 분들이 논의 하시는걸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나마 편하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유머게시판과 관계된... 연예계(방송전체일수도..)에서 발생된(?) 유머글의 행방에 관한 것입니다.
방송화면을 캡처한 것이지만 유머가 포인트인 글을 올릴 때 유머게시판이냐 스연게시판이냐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도저히 100자를 억지로 넣을만한 건덕지가 없고 글의 정체성이 유머이기에 유머게시판에 올리고 마는데 번번히 삭제를 당하고 맙니다.
캡처한 화면이 수십컷은 물론이고 달랑 두컷인데도 여지없이 삭제를 당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냥 안 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글은 똑같은 성질의 글인데도 삭제가 안되는 경우도 많고 아니면 삭제가 아니라 스연게로 이동이 되기도 합니다.
그 기준은 도대체 알 수가 없네요. 그냥 그때 그때 운영자님 기분에 따른것이거나 눈에 띄느냐 마느냐가 아니길 바랍니다.
엘롯기
17/01/10 02:43
수정 아이콘
저도 왜 스포츠가 아이돌글과 같이 빠진건지 모르겠습니다.
은여우
17/01/10 02:50
수정 아이콘
연예는 냅두고 스포츠는 복귀 원합니다. 원래 비중도 그리 높은 편이 아니였고, 대놓고 아이돌을 영업하는 글들과 달리 스포츠를 영업하는 글도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스포츠가 엉뚱하게 같이 묶여서 글 리젠이 줄어들어버렸습니다.
17/01/10 02:51
수정 아이콘
연예 관련 가벼운 유머들이 갈 곳이 없는게 아쉽네요.
이 사이트만 오는 편이라 대부분의 유머글을 여기서 얻아왔는데, 스연계 이후로 유게 글이 확 줄었어요.
결론적으로 수정보완 되지 않는다면 반대입니다.
예비백수
17/01/10 03:01
수정 아이콘
스포츠 덕질과 아이돌 덕질을 같이 하고 있는 입장에서 스연게 전환 이후 스포츠 글의 빈도나 대접이 너무 박해졌다는 생각은 해서..
명색이 게시판 타이틀중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스포츠인데 한페이지에 관련글이 한개도 안 올라올때도 있어서 이건 좀 심하다 싶은 마음에
일부러 떡밥 찾아서 스포츠글 쓴적도 있거든요. 스포츠 게시판은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 싶긴 합니다.

그리고 글자수 제한은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100자 정도 채우는건 그닥 힘든일이 아니라 유지했으면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해당 카테고리에 대한 배경지식을 갖추고 있는게 아니니 설명충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사진/영상만 덜렁 올리기보다는 올린 자료에 대한 최소한의
해석과 설명 정도는 달아서 클릭한 사람들 중 이해도가 낮은 분들의 이해를 돕는건 좋다고 봅니다.

정 100자 채우기가 힘들면 아 100자 채우기 힘드네 이거 언제까지 써야 100자 채워져 이런 넋두리로 때워도 되구요. 뭐 그런 행위에 대한 제재는
지금까지 없었던거 같으니. 그리고 일일 게시물 제한은 지금 5개인걸로 아는데 3개 정도로 줄여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오아이
17/01/10 03:14
수정 아이콘
스포츠카테고리가 유게로 돌아간다면 연예글이 이렇게 격리됐던 이유인 꼴랑 영상하나 혹은 움짤 몇개 올리는 글에대한 규제는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주제에 귀천이있는것도 아니고 여전히 연예글에대해 쉽게말하는거 보니까 스포츠글도 계속 똑같은 규정이 적용됐으면 하네요. 애초에 스포츠도 연예못지않게 특정계층이 특정한 목적을가지고 특정한 유저들만 알고소비할수있는 글을 올려왔었으니까요.

그리고 100자 채우기위해 설명충이되어야한다는게 어쩔때는 부담되기도하지만 현행유지 또는 소폭완화(75자)정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7/01/10 05:32
수정 아이콘
첫번째 문단의 두번째 문장에 100% 공감합니다.
연예글이나 스포츠글이나 본질은 똑같죠.
[아는 사람한테는 재밌고
모르는 사람한테는 무의미하고 피로한 것]

어떻게든 연예글은 나쁘고 스포츠글은 괜찮다는
듯이 쓰는 글에 슬슬 반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제한에 대해서는 뭐
보편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유머가 들어가있으면
문제없다 싶습니다. 말그대로 유머게시판으로
복귀하는건데요. 유머가 있으면 되는거죠.
유머가 있으면 유게에 쓰고, 일반 스포츠글은
글자수 자게 규정에 맞춰서 더 내용 알차게 채워
자게에다 쓰면 된다고 봅니다.

다만, 유머게시판으로 돌아간다면
유머요소가 전혀 없는데도 글자수를 못 채워서
자게 대용으로 유게에 올라오는 스포츠글이나,
스포츠에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그들만의 유머]인 글이 문제가
될텐데, 만약 유머게시판 복귀시 스포츠글들이
과연 이 문제를 피해갈 수 있을지 지켜볼겁니다.
사실 혹자들이 물어뜯는 영업이라는 연예글도
알고보면 연예계 잘 아는 사람한테는 충분히 유머스러운 글이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뭐든지 평가 잣대는 공평해야할 것입니다.

만약 스포츠의 유머게시판 복귀가 이루어진다면,
스포츠글은 연예글 따위랑 달라서 유머게시판
으로 복귀해야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기 때문
일텐데 그런만큼 유머게시판 영역에 걸맞는
모범들을 보여주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

저 같으면 유머게시판에 종속되는게 싫어서라도
분리를 주장할 것 같은데 신기하네요.
저는 연예글 매니아지만 연예 관련글은 유게에서
분리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래야 유머에 종속
되지 않는 연예글이 자유롭게 올라오는거죠.
마스터충달
17/01/10 03:18
수정 아이콘
스포츠 원상 복귀
글자수 제한 완전 철폐

이 두가지를 바랍니다. 이유는 본문에 잘 적어주셨네요.
제랄드
17/01/10 15:00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입니다.
bemanner
17/01/10 03:31
수정 아이콘
스포츠 게시판 분리의 일등 공신은 국내야구의 김성근 감독님일텐데 그 분 이제 힘 빠져서 스포츠 게시판 분리안해도 될 거 같습니다.
햇가방
17/01/10 03:41
수정 아이콘
존속 찬성입니다.
현행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Quantum21
17/01/10 04:27
수정 아이콘
존속찬성.

글자수제한관련하여는 철폐는반대, 현행유지 찬성, 80자제한 정도로 소폭 약화시키는것은 괜찮다고봄.

스연게에서 스포츠를 빼내는등 축소방향보다는 차라리 확대가 낫다고 생각.
즉 아예 유게와의 경계 기준을 [스포츠 연예를 포함하여 연예인이 중심이되는 방송컨테츠 전반]으로 잡아서 스연계를 좀더 다양성을 가지도록 하는게 운영도 편하고 죽은 카테고리인 기타카테고리를 살리면서 아이돌일색에서 벗어나서 스포츠글을 원하는 사람에게도 더 낫지 않을까함.
Rapunzel
17/01/10 05:09
수정 아이콘
스연게 존속 찬성입니다. 게시판들이 좀 클린해진 느낌이랄까...
글자수는 그대로 유지하던가 최소한 75자정도로 완화시키는것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지나가다...
17/01/10 05:50
수정 아이콘
존속 찬성.
스포츠는 빼 주세요.
17/01/10 06:05
수정 아이콘
존속 찬성. 100자도 유지가 좋습니다.
안그러면 내용없이 짤로만 된 글로 도배될듯.
스포츠 분리도 생각해봐야 할거 같은데 게시판 더 만드는게 힘들다는걸 알기에 현실적으로 힘들죠.
마르스
17/01/10 06:16
수정 아이콘
합칠려면 다 합치거나..
스연계를 계속 분리시키려면 정치게시판도 분리시키거나 해야한다고 상각합니다.
17/01/10 06:57
수정 아이콘
저는 연예도 좋아하고 스포츠도 좋아하는 입장이라 예전 유게에도 불만이 없었고,
분리 되고 난 이후에는 게시물 찾기도 편해지고 유머요소 없어도 글을 쓸 수 있어서
오히려 환영하는 입장이긴 한데 몇몇 의견때문에 화가 나네요.

솔직히 유머게시판에 쓰는 대부분의 글은 [아는 사람한테는 재밌고 모르는 사람한테는 무의미하고 피로한 것] 아닌가요?
게임사이트니 게임과 관련된 내용은 그렇다 치고 서브컬쳐니 동물이니 하는 카테고리도 연예랑 뭐가 다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귀여운 개가 꼬리흔들고 뛰어다니는건 유머고 이쁜 연예인이 신나서 뛰어다니는건 영업글이고 피곤한건가요?
마찬가지로 스포츠게시물도 연예랑 다를게 뭐가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기존의 유게도 그렇고 스/연게도 그렇고 온갖 포장을 해봤자 결국 [내가 관심 있는 분야가 연예에 묻히는거 싫어 빼액~~]인데...

사족이 길었네요. 게시판 존속 찬성하구요.
100자 제한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게시판 활성화를 더 하고 싶다면 글자수를 50자 정도까지는 줄여도 될 것 같습니다.
스포츠가 원래대로 돌아가든 돌아가지 않든 그건 피지알 유저들의 투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구요,
분리되든 되지 않든 스/연게 관련글은 스/연게에만 써주길 권장한다면 스/연게에도 추천버튼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연예글도 추천받을만한 글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고, 스포츠가 남게 되어도 양질의 글을 쓰는 사람들에겐 필요한 요소겠죠.
17/01/10 11:59
수정 아이콘
저도 몇몇 의견때문에 솔직히 짜증나네요. 자기가 스포츠는 보고 연예는 안보니까 "연예만 따로 빼고 스포츠는 돌려주세요" 라고 하는게 너무 이기적인거 같은데요. 저야 장르를 안가리고 다 보는편이라 그냥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두 게시판을 다 왔다갔다 하는데, 자기취향이 고상해봤자 얼마나 고상하다고, 연예글 보는게 싫다고 따로 빼달라는걸 당당하게 요구하는걸 보면 답답하기만 하네요.
LeahGotti
17/01/10 07:11
수정 아이콘
존속 찬성하고, 스포츠/연예를 각각으로 분리하든 말든 글자 수가 어찌되든 상관 없고 둘 다 유게나 자게로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연예글은 따로 모아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지금이야 야구가 비시즌이라 연예글에 비해 스포츠글이 별로 없는게 사실이지만, 야구 시즌이 시작되면 스포츠글도 분명히 많아집니다.

특히 유게에서 야구관련 글은 제발 좀 안 봤으면 좋겠어요.

마음 같아선 야구글은 스포츠 게시판에서조차 보고 싶지가 않는데, 이건 그냥 개인적인 감정일 뿐이고...
17/01/10 07:19
수정 아이콘
스포츠는 분리시켜 주세요. 누가봐도 아이돌영업 게시판이지 무슨 스포츠연예게시판 입니까
SCV처럼삽니다
17/01/10 07:23
수정 아이콘
스포츠 연예 둘다 자게에서 분리 환영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7/01/10 08:16
수정 아이콘
원래 스연게 분리를 찬성했던 입장입니다만...제 예상보다도 더 좋게 흘러갔네요. 저는 사실 너무 빡빡한 글제한에 죽은 게시판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글자제한이 생기니, 가벼운 글도 예전보다 많이 읽을만한 것 같습니다. 배경지식없이 동영상 하나 틱 던져주고 댓글로 노는 맛은 줄었지만,
반대로 아이돌에 대해 잘 몰라도 볼만한 글이 확실히 늘었습니다.

내용추가)
사안별 제 입장 요약입니다.
존속 찬성
글자 수 유지 (정식게시판화된 이후 좀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게와도 분리하고 추천제 도입, 형평성을 위해 겜게 동영상의 유게행에 대한 재논의 필요
Sid Meier
17/01/10 08: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스연게 설립 자체가 PGR의 오랜 숙원이었던 아이돌글 격리였으니만큼 대부분 만족하지 않을까요. 아이돌에 비해 스포츠는 거부감이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테니 분리 여론도 많고...

개인적으로는 내가 즐기지 않는 한 연예나 서브컬처나 스포츠나...라고 생각하지만 뭐 결국은 다수의 편의를 따라 가게 되겠죠
Blazer's Edge
17/01/10 08:47
수정 아이콘
이 게시판이 생긴 계기가 아이돌 영업글이 지속적으로 높은 지분을 차지하는 현상에서 비롯된 건데, 별다른 관련이 없는 스포츠가 1+1 또는 증정품처럼 같이 딸려나온 것은 처음부터 동의하기 어려웠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접점이 거의 없는 두 주제가 왜 한 게시판에 묶여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연예 게시판으로 게시판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스포츠는 원상 복귀하는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17/01/10 08:51
수정 아이콘
연애만 격리
스포츠는 빼주세요
개인적으로는 스포츠 보러 스연게갔다가 더 피곤해졌습니더
17/01/10 09:03
수정 아이콘
스포츠/연예 둘 다 관심없는 분야라 유머란 가득 차지하고 있는게 불만이었던 터라,
분리는 찬성입니다.

글자수에 대해 이용자가 아닌 입장에서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스/연 쪽은 활자의 내용보단 영상이나 이미지를 즐기는 쪽이 더 클 거 같아서
제한을 살짝 줄여도 될 거 같네요.
지니랜드
17/01/10 09:03
수정 아이콘
분리된 후에도 잘 돌아가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분야는 참 애매모호 하네요. 글 올라가는 빈도를 생각하면 시즌중에는 스연게에 비 시즌중에는 자게에 올라왔으면 좋겠지만
지포스2
17/01/10 09:15
수정 아이콘
당장 글개수만봐도 연예가 압도적인데 스포츠가 같이 묶여있을 이유가 없는듯하네요
스포츠는 원상복귀하고 글제한철폐에 찬성합니다
언어물리
17/01/10 09:26
수정 아이콘
스포츠랑 연예가 대체 왜 합쳐져 있는지 참..
박진호
17/01/10 09:35
수정 아이콘
스포츠 글이 적어보이는건 지금이 야구 비시즌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손금불산입
17/01/10 13:23
수정 아이콘
정작 야구 시즌엔 농구와 축구가 동시에 비시즌입니다. 화력자체가 야구가 그 둘을 합친것 보다 조금 클지는 몰라도 아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겁니다.
울어주기
17/01/10 21:26
수정 아이콘
스포츠란 결국 경기를 한만큼 내용이 발생하고 짤방이 나오는데, 야구의 경기숫자나 시간은 축구나 농구에 비해 압도적입니다. 더욱이 개인스포츠의 성격도 상당해서 KBO 10개팀이라면 매일 무언가 유머코드를 생산할 만한 환경을 갖췄고, MLB 진출 선수들 역시 매경기 주모를 소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죠, 이와달리 농구나 축구는 이러한 성격이 상당히 덜해서 농구의 최대지분은 커리 그리고 축구의 최대지분은 메날두에 손흥민정도 될겁니다. 앞 3명은 외국인이다보니 생산량이 떨어지니 결국 유머수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만들 수 밖에 없죠. 월드컵시즌에는 이야기가 다르지만 그 외 시즌이라면 아마 압도적인 차이를 보일겁니다.
언덕길
17/01/10 09:41
수정 아이콘
현행에 매우 만족합니다.
더불어 스포츠 글이 적어보이는건 지금이 야구 비시즌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2)
아르타니스
17/01/10 09:45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이 게시판 분업화 시대가 되어가네요. 애초에 스포츠와 연예는 같이 묶일수 없는 카테고리이고요..

어느 포털 사이트를 가도 스포츠와 연예 카데고리는 구분을 하는 시대인데.. 게시판이라고 뭐 다를까요?

리젠율 떠나서 구분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잠자는 사서
17/01/10 10:03
수정 아이콘
스연게 존속 찬성합니다
유자차마시쪙
17/01/10 10:04
수정 아이콘
이미지나 플짤, 영상 등을 몇 자 수준으로 인정하게하면 좋지 않을까요 그러면 글만 쓸때는 100자로 되지만 이미지를 넣을때마다 30자 내지 60자 정도로 취급해주면 좋을텐데...
17/01/10 10:22
수정 아이콘
연예 게시판만 따로 분리했으면 좋겠어요.
lifewillchange
17/01/10 10:24
수정 아이콘
존속 찬성, 영업목적글은 자중하는 모습들을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17/01/10 10:24
수정 아이콘
연예 게시판으로 유지하면서 필요 글자 수 줄이고 스포츠는 다시 돌아오는게 좋습니다.
빠독이
17/01/10 10:28
수정 아이콘
글자수 제한은 50자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아이돌이나 스포츠나 크게 관심은 없는데 아이돌이 아니라 딱히 어디 팬이 아니더라도 재밌는 예능 프로 컨텐츠가 유머 게시판이 아니라 스연게로 올라온다면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울 것 같긴 합니다. 근데 구분이 어려운 문제도 있고 하니... 예능 관련 컨텐츠를 스연게로 옮긴다면 스연게의 카테고리를 아이돌이랑 예능이랑 따로 한다든지 하는 방안이 있었으면 합니다. 기술적인 문제로 카테고리 밴이 불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유머 게시판에는 카테고리가 많지만 스연게에는 늘어도 서너 개만 있을 것 같으니 원하는 것만 보기 쉬울 것 같네요.

스포츠는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스포츠나 아이돌이나 팬 아니면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컨텐츠이고 저는 스연게 분리 이전에는 둘 다 안 보고 넘어가긴 했습니다. 다만 분리 이전에는 야구 시즌 중이었음에도 유게 보는 데 불편할 정도로 많이 올라오진 않았었거든요. 아이돌 글들도 원래는 그렇게 많지 않아서 비슷했는데 언제부터인가 확 늘어난 느낌이었고요. 그래서 사실 스포츠도 같이 분리되는 게 잘 이해가 안 갔었습니다. 또 지금의 스연게에서 스포츠가 좀 묻히는 느낌도 들기 때문에 저는 스포츠 관련 글들이 다시 유게와 자게에 올라온다 해도 그 때의 비슷하다면 전혀 상관 없습니다. 단지 유게에서는 스포츠 팬이 아니면 잘 모를만한 건 업로더 분께서 번거로우시더라도 약간의 설명이라도 곁들여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해주셨으면 좋겠지만요. 물론 제 사견일 뿐이고 드문드문 올라오는 것이더라도 팬이 아니라서 즐기기 어려운 글은 유게에서 보고 싶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 테니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17/01/10 10:32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 여론수렴은 왜 하는 건지 의문이 드는게
현재까지 수 차례 논의가 진행되었었고, 제가 본게 맞다면 연예게시판의 단독 분리를 원하는 유저가 훨씬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진 몇 분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졌었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은데 말이지요
17/01/10 10:53
수정 아이콘
연예는 존속
스포츠는 복귀
정치(선거)는 분리
리스키
17/01/10 10:53
수정 아이콘
일단 분리한 결과 유게 이용이 훨씬 쾌적해졌습니다.

그리고 스포츠+연예 둘 모두 묶어서 분리한 것이 옳은 결정이라고 봅니다. 둘의 공통점이라면 '팬'들만 관심있을 법한 이야기들을 주로 다룬다는거죠.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싫어하는 사람들이나요.

김성근 이야기가 힘이 빠졌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지금은 시즌 끝났잖아요. 김성근이 은퇴한 것도 아니고. 충분히 또 시끌시끌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별로 안궁금한 이야기라...

뭐 그리고 김성근 뿐만 아니라, 언제고 논란의 인물이 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포츠도 연예와 묶여있는게 옳다고 봅니다.
17/01/10 11:26
수정 아이콘
참고로 지금도 자게 규정만 충족된다면(10줄) 스포츠/연예 관련글이라도 자게에 올리실 수 있습니다
배유빈
17/01/10 11:33
수정 아이콘
그 부분 관련 막 댓글 쓰려고 했었는데
분명 각 게시판의 규정을 충족시킨다면 그 후 글을 어디에 올리건 자유롭다고 알고 있었는데
종종 자게에 스포츠/연예글이 올라올때 스연게로 란 댓글을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규정을 지킬 시 글을 올리는 위치는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을 유지할거라면
이런 '스연게로' 같은 댓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제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01/10 11:35
수정 아이콘
예. 제재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직 그 부분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스연게가 존속 된다면 그 부분에 대한 공지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어물리
17/01/10 12:52
수정 아이콘
정성스럽게 글 썼는데 스연게로라는 댓글이 첫플로 달리면 좀 허탈합니다. 홍보가 잘 안 되어서 그런 것 뿐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제재에는 반대해요.
멸천도
17/01/10 11:47
수정 아이콘
전 현재 상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17/01/10 11:52
수정 아이콘
연예만 따로 분리시키자는건 솔직히 "난 연예에 관심없으니 이것만 따로 빼달라"라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스포츠도 안보는 사람 입장에선 관심도 0인 컨텐츠인데요. 연예와 스포츠가 같이 묶여있는게 불만이라면 스포츠도 따로 떼내는게 맞죠. 유머게시판으로 복귀하는건 아무리봐도 아닌거 같네요.

이 둘은 같이가는 방법이 제일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Nasty breaking B
17/01/10 12:01
수정 아이콘
연예는 분리해서 소기의 의도가 십분 발휘됐다고 보지만

스포츠 연예 분리는 솔직히 쭉 논란이었고 스포츠가 연예와 엮이는 데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항상 많았음에도(연예만 분리하든 스포츠 게시판을 따로 만들든) 이 부분은 제대로 된 의견수렴 없이 운영진이 답정너식으로 밀어붙인 느낌이 강하죠. 어차피 토론 몇마디 더 한다고 생각 바뀔 문제는 아닌 거 같은데 그냥 표결하는 게 제일 깔끔할 듯
Quantum21
17/01/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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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자기가 보고 싶은걸 보기때문에 한번 현재 상황을 조사해보았습니다.
그저 차례로 엑셀에 입력하면서 확인한것이고 검토는 안했기때문에 실수가 있을수 있습니다.

120개 리플이 달렸으며, 71명이 의사표명을 했고요.
3명이 스연게 존속에 반대하였고 나머지 68명은 존속찬성입니다.
그중 14명은 글자수 제한을 소폭 내지는 대폭 완화할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세명은 글자수 제한 완전 철폐를 원했습니다.

가장 이슈가 되는 스포츠 분야에 관하여는
직간접적으로 스포츠는 원상복구하기 원하는 의사표명을 한것은 71명중 26명입니다.

적어도 이 게시물에 표출된 의견을 종합해보았을때,
운영진은 여론이 어떻든간에 자기 마음대로 강행한다는 몇몇 분들은 말씀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5:5 내지는 6:4 정도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영역에 대해서는 한표차이라도 우세한쪽을 택하기보다는, 운영진의 자의적 판단에 맞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Nasty breaking B
17/01/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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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 게시물 얘기가 아니죠;; 스연게 만들어지기 전 했던 논의들 얘기지

애초에 이 게시물은 1) 글자수 2) 타게시판과 스연게 영역 두 가지에 대한 발제고 스포츠 연예 분리는 대상도 아닌 글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거죠.
Quantum21
17/01/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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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과거 스연게 오픈전 논의게시물은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67378 (댓글수 241)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67409 (댓글수 31)
이고 중간평가피드백은
https://pgr21.co.kr/pb/pb.php?id=spoent&no=1498 (댓글수 35)
입니다.


스포츠를 함께 떼어내는건 부당하다는 주장도 꽤 있지만, 더 큰 이슈는 원안의 글자수 제한 250자였다고 생각되고요.(이것은 여론이 반영되어 현행 100자로 줄었습니다)
스포츠 분리이슈에 관하여도 운영진이 여론 무시하고 자기맘대로 강행했다고 할만한 근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 논의 게시물들에 표출된 의견들을 굳이 따지자면 운영진의견대로 한번 시행해보자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Nasty breaking B
17/01/10 13:07
수정 아이콘
글자수 제한과 스포츠 분리통합은 전혀 별개의 이슈인데 왜 그걸 엮어서 해석하나요. 전 동의할 수 없는 해석인데요. 저렇게 의견이 갈렸음에도 스포츠 연예 통합에 대해선 협상불가급으로 원안을 그대로 밀어붙인 게 비판받을 부분도 아니다?

상설게시판 신설의 무거움이 계속 강조되는데, 디테일한 부분은 토의로 정하더라도 이 부분에 대해선 앞서 말했듯 표결이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론심사에서 나타나듯 적극적인 의견표명자들과 전체 유저 여론이 꼭 같이 가지 않기도 한다는 걸 고려하면, 어느 쪽으로든 분명해지겠죠.
Quantum21
17/01/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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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추가는 책임지고 관리할 사람을 모집하는게 쉽지않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기때문에 투표한다면 선택지는 아래 두개중에 하나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1) 스포츠가 자게 유게로 돌아가고 연예만 남기느냐
2) 현행 스연게를 보완해서 유지하느냐

전 이 두개중에 하나를 선택하는게
표결까지 갈만큼 심각한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Nasty breaking B
17/01/10 13:43
수정 아이콘
게시판 추가도 당연히 선택지에 있어야죠. 운영인원 모집은 스포츠 게시판 추가로 결정되면 그때 이야기하는 게 맞는 순서구요. 뭐 그건 그렇다치고

중요한 이슈니까 이렇게 주기적으로 공론화가 되죠. 제반논의도 수차례 이루어진 상황이구요. 표결할 필요가 있으면 하면 됩니다. 심지어 유저 개개인이 신청하는 여론심사에서도 매번 하는 게 표결인데 이 정도 문제라면 차고 넘치죠.
Quantum21
17/01/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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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선택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연게도 운영진모집이 안되서 오픈못할뻔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표결 결과에 실현할수 없는 선택지를 넣을수는 없지않습니까.

단지 제재에대한 불복에 대한 표결 뿐인 여론참여심사도 비교적 최근에 시작된것이고 그 전에 정말 오랜 진통과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그 표결의 여파는 판례를 업데이트하면 될뿐인 여론참여심사와 게시판의 성격을 정하는 문제는 그 결정의 어려움이 차원을 달리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야구시즌이 한번정도 더 지나고 나면 다시 한번 논의할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Nasty breaking B
17/01/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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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선택지에서 아주 빼는 건 기술적으로 실현이 어렵거나 이런 경우에 할 얘기지 이건 두서넛만 나와도 가능한 부분인데 벌써 실현 불가능한 부분이란 건 그냥 자의적인 생각밖에 안 되죠.

무려 게시판의 성격을 정하는 문제니까 구성원 전체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는 거죠. 스포츠와 연예가 통합되어야 하나? 스포츠 게시판을 만들어야 하나? 다시 원복해야 하나? 이게 난도가 높은 내용도 아니구요.

야구시즌 한번 더 지나고 다음 겨울에나 얘기하자는 건... -_-;
Quantum21
17/01/10 14:37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스연게를 위해 5명 모집했습니다. 결국 다 못모아서 기존 운영진중에서 자원자가 나와서 겨우 해결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게시판신설에 관한일 같은건, 누군가 신규운영진 모집부터 의견수렴등 모든 제반 사항을 관리하면서 책임지는 자세로 진행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에요. 지금 운영진중에서 그런 진행을 자원할 사람이 없는걸로 보이는데, 이게 어떻게 실현가능한 일이 될까요? 엄격하게 실현불가능은 아니겠지만, 최소한 꽤 실현하기 어려운 일은 되는거죠.

게시판 만드느냐 원복하느냐 이런건 커뮤니티 분위기와 직결됩니다. 그리고 그 커뮤니티 분위기라는건 콘트롤하기 어렵고 정말 종잡기도 어렵습니다. 한번 망가지면 회복하기도 거의 불가능이고요. 그래서 사람이 모여서 자생적으로 굴러가는 그 상황자체를 건드리는 문제는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말씀 쉽게하시지만 게시판 구조에 관한문제는, 단지 벌점불복에 관한것보다 난이도는 열배는 높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런문제는 표결한다고 방문하는 구성원 전체의 의견이 구해지지 않습니다. 피지알명부같은게 있어서 그걸로 의사를 물어서 진행할수있느면 저도 참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 커뮤니티에서는 구성원의 영역을 어디로 잡아야할지도 쉽지 않은 문제고, 표결해서 결과에따른다고 좋게 굴러간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표결대로 시행했는데도 방문자가 급감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는 결국 누군가 고민해서 결정하고 그 방향으로 갔을때 변화를 보고 잘된 선택이었는지 아니었는지 가늠하는수밖에 없어요.
Nasty breaking B
17/01/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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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5명까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스연게는 스포츠/연예 양쪽의 지식이 모두 요구되지만 스포츠와 연예로 분화될 경우 그런 부담이 완화되죠. 운영진 중에서 진행을 자원할 사람이 있고 없고는 님도 모르고 저도 모르는 그냥 추측에 불과하니 얘기할 거리가 못 되구요.

2.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네요. 이 문제에 관해 커뮤니티 분위기가 어떻게 망가질 위험이 있다는 건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실 수 있겠어요? 제반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표결하자는 것도 아닌데요. 정치게시판 분리 같은 특수한 케이스에서나 해볼 이야기처럼 보이네요.

3. 이것도 너무 당연한 이야긴데... 설마 전체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자는 말이 PGR 회원번호 1부터 55000까지 댓글 55000개를 다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겠습니까? 그리고 표결해서 결과에 따른다고 좋게 굴러간다는 보장이 없다면 1명이 결정한다고 해서 다 좋게 굴러가는 보장도 없다고도 당연히 말할 수 있죠. 의미없는 이야기입니다. 설령 말씀대로 치더라도 스연게 개설 이후 스포츠가 통합되는 게 맞는지에 대한 문제제기는 현재까지 꾸준히 존재해왔고, 지금이 바로 그 '가늠할 단계'라고도 볼 수 있겠지요.
Quantum21
17/01/10 15:37
수정 아이콘
Nasty breaking B 님//
뭐 여러가지 논점이 있지만, 잔가지들 쳐내면 의견이 갈리는 핵심은, 제가 체감하는 느낌이 스포츠게시판 문제가, 크게 쳐줘도 반반대립 정도이고, 게시판 신설의견을 진지하게 고려할 정도는 아직 아니라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피지알에서 주기적으로 꾸준히 문제제기가 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 중 아직 해결안된것들도 많습니다. ( 예를들어 선거게시판의 상설화 이슈도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제기가 있었죠. ).
저와 동일한 느낌을 가지라고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정도에서 의견 개진을 정리하는게 좋을것 같고요.

피지알은 의사결정이 매우 느리고 더디게 진행되는 편이고요, 그럼에도 이십년 동안 명멸하는 수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중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는건 큰틀에서 구성원의 뜻을 가급적 수용하는 방향이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Nasty breaking B님처럼 스포츠 게시판신설을 강하게 주장하시는 분이 확실히 많아지면 분명 뭔가 변화가 생길거라 믿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7/01/10 12:31
수정 아이콘
글자 수 제한 기준을 유게와 동일하게 했으면 합니다.
국민프로듀서
17/01/10 12:32
수정 아이콘
아이돌 글이라고 유폐 시킬거면 글자수랑 글수 제한 좀 풀어주었으면 합니다.
무슨 유폐에 족쇄까지 채우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유게는 짤만 있어도 문제 없고 스연게는 엄근진하게 100자 채우고 글수도 5개만 가능하구요.
클린하게 다양한 아이돌이나 연예인 글들 볼수 있어서 pgr 가입했는데 콘텐츠 자체를 제한당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키스도사
17/01/10 12:39
수정 아이콘
LOL 리그를 포함한 e스포츠도 관련 게시물도 스포츠에 포함해야 되는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롤챔스 포스트시즌, 롤드컵 기간 유게 보면 유게 한페이지를 관련 게시물들이 자리 잡을때가 있죠.
17/01/10 12:52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pgr21이 게임커뮤니티인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게임도 종류가 다양하고, 내가 알지못하는 게임의 대회라면 뭐가 유머인지 알기 힘들다는 지적은 일리가 있습니다만...
안프로
17/01/10 12:51
수정 아이콘
전 연예스포츠 다 복귀했으면 싶지만 분위기 보니 유지될것 같네요
참고로 전 아이돌 무관심에 가깝고 스포츠 약간관심 성향입니다
17/01/10 13:17
수정 아이콘
연예게시판으로 분리되고
스포츠는 원상복구되는 것을 원합니다.
'연예게시판'으로서의 분리는 잘 이뤄졌다고 봅니다. (3)

더불어 하루 업로드 제한과 글자수제한 역시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말다했죠
17/01/10 13:18
수정 아이콘
유배지는 적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는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금천한량
17/01/10 13:46
수정 아이콘
연예야 당연하지만 스포츠도 분리되는게 맞죠. 스포츠가 분리 됬던 이유가 예전에 단순 스코어 보드 하나 올라온다던가(야구 대첩 같은 경우) 경기 움짤 이런거 올라오는게 많이지다 보니까 같이 묶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스포츠나 연예나 성격은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17/01/10 13:48
수정 아이콘
글자수 완전철폐는 반대입니다. 지금이 너무 많다 싶으면 50자정도로 완화하는게 좋아보입니다.
Paul Pogba
17/01/10 13:58
수정 아이콘
1) 스연게 폐지(유게 통합. 유게 이름 바꿀 필요성 있어)
-> 강력한 카테고리 시스템 필요. 특정 카테고리 밴 기능. 개인화 설정.(이게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
유머게시판 플러스 논의할때부터 시일이 지났는데 지금도 추후에도 죽어도 불가능하다면 2번으로

2) 스연게 유지
-> 글자 수 완화
-> 스포츠는 유게 흡수(이해하기 힘든 단순 스코어 같은건 게임쪽도 마찬가지니 같은 방식으로 처리) or 현행유지 상관없음
Quantum21
17/01/10 14:16
수정 아이콘
참... 주제와 관계없는 이야기라서 죄송합니다만,
게시판 구조에 관하여 말 나온 김에 조금만 더 이야기하면,
게임뉴스게시판을 확대개편하여, 게임으로만 주제를 한정하지 않는 최신 정보성 글을 소화하는 뉴스 게시판으로 하는건 어떤가요?
그리고, pc화면에서 보면 추천게시판과 게임뉴스게시판만 빨강색 볼드체인데 이게 좀 생뚱맞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자게와 뉴스게시판을 위치를 바꿔서, 추천게시판과 자유게시판을 빨간색 볼드체로 하고, 그 아래 질게, 겜게, 유게, 스연게, 불판게, 뉴스게 이런순서가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sinsalatu
17/01/10 14:38
수정 아이콘
스포츠는 빼주세요
연예만 따로 빼는건 대찬성
후치네드발
17/01/10 14:45
수정 아이콘
스포츠는 유머게시판으로 복귀하고 연예&문화(서브컬쳐) 게시판으로 바꾸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카테고리명을 '연예'라고 했지만 8할 이상이 아이돌 글이고
이쪽에 관심을 갖는 유저와 서브컬쳐 관련글에 관심을 갖는 유저 공집합이 제법 클 것 같거든요.
아예 아이돌&애니메이션 게시판이라고 해도 좋고...
글자수는 50자로 완화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17/01/10 15:07
수정 아이콘
생각하시는것보다 아이돌과 애니는 별로 접점 없을겁니다. 오히려 그 반대 영역에 거부감 있는 분들도 꽤 많으실 거라 봅니다.
후치네드발
17/01/10 15:34
수정 아이콘
유게에 서브컬쳐 글만 검색해보니까
8할 이상이 일본발 애니&만화 이야기, 그 외 2할 남짓이 마블류 헐리웃 영화 또는 국내 영화 or 웹툰 이야기더라구요.
서브컬쳐라는 단어 자체가 비주류 문화라는 뜻이니까 기존 연예 게시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던 아이돌 문화류 글도 이쪽 카테고리에 어울리는 컨텐츠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돌&애니메이션 게시판이라기보단 [서브컬쳐] 게시판이 더 어울리겠군요...

제가 이렇게 묶고 싶은 이유는 현 유머게시판&스연게시판의 특정 게시글을 보았을 때
어떠한 배경 지식 없이 게시글을 이해할 수 있는가 / 그렇지 않은가 두 분류로 나누면
후자쪽이 압도적인 카테고리가 위에 언급한 두 부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브컬쳐인 것이고)

물론 게임/스포츠도 어느 정도 배경 지식이 필요한 분야지만
게임은 이 사이트의 정체성이자 핵심 컨텐츠고 스포츠는 위의 두 부류보다는 훨씬 대중적인 문화니까요.
말씀하신 거부감이야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 뿐 지금도 어느 정도는 형성 되어있지 않을까요.
17/01/10 16:10
수정 아이콘
매일 길거리나 카페에서 들리는 아이돌 노래가 대중적인 문화가 아니라면 대체 무엇이 대중적인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개인이 대중적으로 느끼는 범주는 다를 것이니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포츠 및 아이돌은 TV나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서 바로 구해올 수 있는 정보들입니다. 일본발 애니는 TV및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바로 구해지는 정보가 아닙니다. 대중 매체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것이 대중적인 문화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거기서부터는 A가 B보다 대중적이다라는 주장은 개인적인 시선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멸천도
17/01/10 16:58
수정 아이콘
아이돌 노래 자체는 굉장히 많은 곳에서 틀어지고 대중적으로 들을수 있지만
그 노래를 부른 아이돌 이름, 맴버 수, 맴버 이름 같은건 팬이아니면 대부분 몰라요.
스포츠, 아이돌 팬질, 애니는 서브컬쳐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껍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아이돌 노래는 대중적인거 맞습니다.
예를 들면 점핑점핑하는 노래는 다들 기억해도 크래용팝 맴버 수나
누가 크래용팝 맴버인지는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그나마 소율이 개인으로는 가장 이름을 날렸겠지요.
17/01/10 17:0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아이돌 이름, 멤버수 등은 보다 깊게 파고들어야 알 수 있는 것이고, 이점은 EPL 등에 관심을 갖고 파고드는 것과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나 연예는 대중적인 부분과 매니악한 부분이 공존합니다.
17/01/10 14:46
수정 아이콘
스연게 처음에 반대했는데 써보니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크게 두가지 정도 아쉬운점이 있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스포츠/연예글이 리젠이 빠르게 되는 스연게로 몰리는 분위기이다보니
양질의 글 (딱봐도 정성이 느껴지는 고급정보들, 스포츠 연예 모두 포함) / 토론의장이 필요한 (키배까지는 아니고요) 글들 의 방향을 찾아주는게 어려운 것같습니다.

둘째, 자게의 '뭐야 스연게가 있는데 왜 스포츠나 연예가 자게에 올라왔지?' 스러운 공감대가 가끔 형성되어 있는걸 느끼는데, 이부분은 우리 유저들이 만들어가야겠죠.
애패는 엄마
17/01/10 14:50
수정 아이콘
스연게 존속 찬성합니다.
50자로 줄이는게 바람직할거 같습니다

양질의 글을 위해 150자 이상의 스포츠글은 가능은 어떨까는 고려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cadenza79
17/01/10 14:52
수정 아이콘
정치를 자게로부터 분리하든가 나머지를 원상복구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정치게시판을 그토록 반대하는 운영진이 걱정하는 현상이 현재 자유게시판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의 정치게시판화가 이루어진 것은 원래 자게에 올라올 글이(물론 연예 대부분은 유게의 것이었지만 자게에 적합한 것도 있었죠) 분리된 게시판으로 빠져나가 정치글의 비중이 지나치게 커져버린 것도 영향이 있습니다.
17/01/10 15:02
수정 아이콘
존속 찬성하는데 스/연게도 또 분리 통합할거면 그냥 다 유게로 다시 통폐합하던가 했으면 합니다. 어차피 유머라는게 잘아는 사람한텐 재밌고 모르면 재미없는건데 스포츠 연예도 이와 흡사하죠. 롤도 마찬가지고 도타, 하스스톤 등등도 마찬가진데 게임커뮤니티임을 고려해 스/연만 따로 빠진거죠. 여기서 또 스포츠는 다시 복구하라는건 그냥 연예글이 보기 싫다는거 같은데, 그냥 피지알에서 연예관련글 금지할거 아니면 둘이 같이 묶는게 가장 나아 보입니다
요르문간드
17/01/10 15:03
수정 아이콘
존속하고 50자로 줄이는게 제일 나아 보입니다.
17/01/10 15:22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정치/스포츠/연예를 각각 따로두어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극초창기멤버인 저도 이제 게임게시판은 거의 안가게되거든요. 차라리 게시판을 늘려 메가커뮤니티 싸이트로 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예게시판만 따로 분리하고 스포츠만 돌려달라는 분들은 이기적으로 보이네요.
본인 관심없으면 그냥 스킵하시면 되겠습니다.
17/01/10 15:34
수정 아이콘
아이돌에 관심 없는 분들은 뭘하든 비슷하게 느끼실 진 몰라도, 지금 연예파트의 주요 업로더분들이 대개 잡덕(...)이신지라 대체로 밸런스있게 올라오는 편인 것 같아 업로더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르문간드
17/01/10 16:22
수정 아이콘
마이너한 걸그룹들도 잘 올라오고 있죠.
아이돌판을 트와이스가 다 먹어치우면서 사실 트와이스글만 대부분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저도 그런 상황에서도 밸런스있게 글들이 올라오는거 같습니다.
치열하게
17/01/10 15:39
수정 아이콘
지금에 만족합니다.
17/01/10 16:13
수정 아이콘
존속 의견 냅니다. 저는 스포츠연예게시판 덕분에 자유게시판, 유머게시판 이용이 편해졌다고 느낍니다.
글자수제한도 현행 100글자로 유지하는 쪽에 한 표입니다.
분리정도의 경우, 유게와 스연게 어느 쪽이든 작성자 의향대로 올릴 수 있지만 자게로 올라오면 운영진에 의해 스연게로 옮겨지는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두부먹는악마
17/01/10 16:23
수정 아이콘
스연게는 유지하는게 맞다고 본다는 입장인데요.
시즌 시작하면 야구관련글 지분이 꽤나 올라갈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엔 스연게 시작때 김성근감독 관련글이 자게에 많이올라와 야구에 관심없으신 분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부분이 커서 스포츠/연예 카테고리화된 주된 원인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도 스포츠로 찍어서보면 비시즌임에도 야구관련 선수나 팀 관련글도 제법되구요.
그렇다고 스포츠 게시판 연예게시판 나누기엔 사이트 특성상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오는 편인거지 많이 올라오는건 아니니 지금처럼 합쳐서 진행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유소필위
17/01/10 16:26
수정 아이콘
스연게 보다도 정치게시판좀 만들어 줬으면...
스타카토
17/01/10 16:26
수정 아이콘
현행에 만족합니다.
윗분들이 말씀주신것처럼 지금은 야구 비수기라 글이 적을수밖에 없습니다.
17/01/10 16:29
수정 아이콘
스포츠와 연애 둘다 빠져서 참 유게 보기 편해진거 같습니다.

저도 존속에 한표 드립니다.
17/01/10 21:33
수정 아이콘
연애가 아니라 연예입니다.
17/01/10 16:38
수정 아이콘
II. & IV. 게시판 나눔은 이대로 유지. 더 나눠봐야 앞으로 지속적인 항목에 대한 분리요구만 빗발칠게 뻔함.

III. 글자수 제한은 완화. 아예 없앤다면 그저 짤하나 올려놓고 아무말없는 의미없는 글이 다수 생성될 가능성이 충분. 최소한의 설명을 위해 30~50자 정도로의 완화는 필요.
한가인
17/01/10 16:39
수정 아이콘
존속에 한표 냅니다.
스연게 유머 게시판 분리가 되면서 게시물 보기가 직관적이고 편해졌습니다.
gallon water
17/01/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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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 찬성하고 100자에서 줄이는 것에 찬성합니다
우려와 달리 유머게시판, 스/연게 양자 모두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고,
다시 스/연게를 없애버리면 예전처럼 또 논란이 생길 것 같습니다
박루미
17/01/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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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 찬성표입니다. 100자에서 50자 정도로 줄이는건 찬성입니다만, 글자수 제한을 완전히 없애는건 반대입니다.
엘제나로
17/01/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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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한다면 스포츠관련 글에서 진지한것 보단 유머러스가 더 눈에 띄는 부분은 유게에 올리는 지금 시스템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미네기시 미나미
17/01/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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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대로 하되 50자정도로 줄이는건 찬성입니다. 글자수 제한을 없애는것과 스포츠게시판 분리는 반대합니다.
17/01/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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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 찬성합니다. 글자수를 줄이는 것도 찬성합니다. 툭 던지는 게시물도 그렇지만 지금은 글자수 제한이 넘 팍팍한것 같습니다.
17/01/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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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함께 존속 찬성합니다.
야구 시즌되면 스포츠도 리젠 좋아질거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스포츠만 따로 빼내버리면 말그대로 연예 아이돌 격리죠.
달마시안
17/01/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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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Quantum21님 말씀처럼 게시판 분화에는 필요한 제반작업이 너무 많습니다.
거기다 일부 회원들이 주장하는 스포츠 게시판 신설 요구를 수용한다면 차후에도 정치게시판을 위시하여 다른 주제의 게시판 분화 여론이 등장하여
구성원들의 반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이는 pgr 운영의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따라서 현행 유지 & 글자수 완화에 한 표 던집니다.
17/01/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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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랑 연예랑은 무슨 관계가 있길래 묶였을까, 하다가 문득 예전 스포츠신문이 생각나네요.

스포츠신문에서 스포츠랑 연예를 다뤘었죠... ;
어릴 때는 내가 좋아하는 야구 소식을 더 많이 보고 싶은데 쓸데없는 연예기사가 있어서 싫어했었는데..
요새는 야구를 안보니 연예관련 소식이 더 좋네요.

아참 저는 현 그대로 존속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홍승식
17/01/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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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속 찬성
2. 글자수 100자 유지 희망, 줄이더라도 최소 50자는 필요
3. 스포츠 재분리 반대
4. 스포츠, 연예 관련 타게시판(자게,유게) 이용 금지.
17/01/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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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연게 그대로 유지, 글자수 100자 유지 하고 1인 글 제한을 3개로 축소 했으면 좋겠습니다.
17/01/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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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 찬성, 글자수 50자 이상, 스포츠 유게 복귀는 반대합니다.
Davi4ever
17/01/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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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속 찬성합니다.
2. 글자 수는 50자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입니다. 30자도 좋습니다.
스포츠&연예 관련 굵고 짧게 pgr 유저들이 함께 보고 이야기 수 있는 내용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3. 스포츠는 자유게시판과 유머게시판으로 복귀 / 연예게시판의 글자수를 대폭 줄이는 대신 연예 관련 내용은
모두 자게/유게가 아닌 연예게시판에서 소화.
(규정상으로는 자게/유게에 연예 관련 이야기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어느새 자게/유게에서 연예 관련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색해지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연예인 관련 재미있는 내용을 '어느 게시판에 올려야 하나'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깔끔하게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4. (대선 시점까지) 선거게시판 임시 오픈
(조기 대선이 유력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정치 관련 게시물은 지금 정도에 분리하는 것이 적합해 보입니다.)

*정리하면
스포츠는 자유/유머게시판에서 소화
연예 관련 모든 게시물은 연예게시판으로, 대신 글자수 대폭 완화
정치게시판 신설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선거게시판 임시 오픈

이 정도에 한 표를 던집니다.
LeahGotti
17/01/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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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글 잘만 올라오네요. 1페이지의 2/3가 스포츠글입니다.
손금불산입
17/01/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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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오늘이 비정상적인겁니다. 스포츠는 2016년 들어서 10일동안 꼴랑 2페이지 채웠고, 연예는 8페이지 반 채웠습니다. 오늘만큼은 아니더라도 활성화되길 빌어봅니다.
LeahGotti
17/01/1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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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2016년으로 쓰신 것 같은데
스포츠가 2017년 들어서 10일동안 꼴랑 2페이지 채운 것도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야구가 비시즌이기 때문이죠.
저는 적어도 다음 야구시즌까지는 이 게시판의 존속여부를 더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필 야구가 비시즌인 지금 시기에 존속여부를 따지는 것은 운영진이 분명 운영을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 봐요.
(그게 아니면 운영진 중에 힘있는 자가 야구 팬이거나...)
손금불산입
17/01/1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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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7년 맞습니다. 말씀하신 면도 맞다고 봅니다. 문제는 스/연게-유게 분리 규정은 있는데 스/연게-자게 규정은 없다는 점? 운영진들 중에 편향적인 성향이 있다면 스포츠가 아예 완전 격리가 되거나 아예 격리가 안되거나 둘 중 하나였을거라고 봅니다. 제 생각엔 그냥 연예랑 어떻게든 묶다보니 이리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자게에 썼듯이 저는 이젠 차라리 스/연게 지지쪽에 가깝지만)
17/01/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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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 찬성, 글자 수 50자 완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에 대한 설명을 구구절절 늘어놓아도 100자가 버거울 때가 있더라고요
하루波瑠
17/01/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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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 찬성, 글자수 50자 이상, 스포츠 유게 복귀는 반대합니다(2)
엘롯기
17/01/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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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분리하자는 의견이 많이 나왔던게 아이돌 글들 때문이었는데
그걸 운영진이 일방적으로 스포츠와 묶은게 애초에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싸움이 일어나는 빈도가 잦고 피로감이 증가한다게 이유라면 정치글은 왜 분리안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연예/스포츠/정치 따로 분리합시다.
17/01/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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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잘 자리 잡은 스연게를 건들 필요가 있을까요. 존속 찬성하며 글자 수는 그대로 100자가 좋다고 봅니다
새 글을 쓰는데 다소 장벽이 될 수 있으나 피지알 특유의 집중도 있는 글들을 만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라 여겨지거든요. 연예인 관련 게시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파편화를 줄이는데도 상당히 도움이 되고요
SoLovelyHye
17/01/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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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보다가 여기 활동하기 시작해서 같이 웃고자 종종 게시글들도 퍼오곤 했었는데요.
게시판 분리 된 것은 상관없는데 그 논리가 위에도 많은 분들이 적시하신대로 안웃긴건 스포츠랑 마찬가지지만 연예는 내가 보기 싫으니 그냥 딴데가서 놀았으면이라는 생각인게 기분이 나빴었는데
여기로 분리했으면 그냥 놀던대로 놀 수 있게 냅두면 되지 굳이 유게랑은 다르게 100자 규정을 넣어서 글 쓰기 귀찮게되니 그냥 안쓰게 되네요.
전 아예 유머 게시판에 연예인글도 빼버리고 연예관련은 여기서만 올리는걸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글자규정은 폐지하고요.
tjsrnjsdlf
17/01/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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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제 모두 거의 관심이 없는 입장에서 댓글을 보다 느낀건데, 연예 관련 이슈가 좀 폄하?되는 느낌의 댓글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 PGR은 게임 커뮤니티니까 게임 주제에 대한 특별 대우야 당연한거지만 게임을 제외한 다른 주제는 모두 평등해야한다고 보는데, 연예 관련 주제만 따로 격리하고 스포츠는 원래대로 돌려달라는 좀 동의하기 어려운 의견 같습니다. 나눌거면 다같이 나누고,(스포츠도 따로 분리) 아니면 지금처럼 둬야죠.(스연게)
홍승식
17/01/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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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이글 카테고리가 [스포츠]죠?
[연예] 무시하남여? (크크크)
유스티스
17/01/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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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이 댓글 보고 수정했습니다. 절대 편파의 의도가 없습...
홍승식
17/01/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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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올되면서 다시 [스포츠]로 바뀌었습니다.
이래도 편파가 아니라구요???
(운영위은 연예 카테고리 박해를 중단하라! 중단하라!!)
유스티스
17/01/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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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개발운영진님들을 달달 볶아야... 장난이고,
다시 수정했습니다.
홍승식
17/01/1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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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크크. 또 [스포츠]...
이래도 아니라고 할 겁니까!!
시노부
17/01/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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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눈 의도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PGR21의 게시물 생성빈도를 봤을 때, 가뜩이나 많지도 않은 게시물을 두곳으로 나눠서
분산시켜야할 이유가 있냐는 의문이 제 일관된 생각입니다.

다만, 현행을 유지하고자 하는 여론이 많은 경우
조금 더 쉽게 게시물을 작성할 수 있도록 글자수의 제한을 아얘 푸는게 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리단
17/01/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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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유지에 한표입니다.
17/01/10 21:04
수정 아이콘
현행유지한표 스포츠는 딴건 괜찮은데 김성근때문에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다른 주제가 자주올라오는것도 아니고 김성근 관련 주제만 자주올라오고
덧글도 활활 타오르고 이러니 김성근 감독 은퇴한뒤 스포츠 게시판 폐지가 어떨지
승률대폭상승!
17/01/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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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게임을 묶고 연예를 나눠놨으면
작은기린
17/01/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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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괜찮은 아이디어인듯!
1일3똥
17/01/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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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게로 돌렸다간 야구시즌 시작하면 또 난리납니다. 지금이 좋아요.
울어주기
17/01/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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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쓰지 않기에 그쪽에 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냥 읽는 입장에선 현행방식이 훨씬 편해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현행방식을 지지합니다.


추가로 스포츠 글이 줄어들었다는 문제는, 야구시즌이 돌아오는대로 이전으로 돌아갈것으로 보고있지만
스포츠쪽에서 불만이 정말 많고, 이를 당장 해결해야만한다면

지금 문제시되는 정치와 묶어서 정치 종교 스포츠로 게시판을 하나 만들거나
(개인적으로 저 셋은 글의 질이나 숫자를 넘어 본질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비슷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니면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식인 스포츠와 게임(이스포츠)을 묶어버리는 것도 한 방법이라 봅니다
17/01/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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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영업 하는 분들 못지 않게 '정치 영업' 하시는 분들도 많죠.

아니라고 부정은 못하실 겁니다.
1일3똥
17/01/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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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영업해서 되는게 아닌지라 성격이 많이 다르죠
17/01/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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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몰이하면 비슷합니다.
1일3똥
17/01/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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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만큼도 안비슷합니다
17/01/1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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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비슷합니다. 요만큼이 아니라 많이요.
라이징썬더
17/01/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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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공감합니다. 네거티브 영업 장난 아니죠.
17/01/1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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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음속에 최고로 아끼는 후보나 정당이 굳건하면 영향이 없을 것이고, 애매하게 난 보수네 진보네 하고 있으면 그 바운더리 안에서 영향 많이 받을법합니다.
그리고 정치에서도 돈 받은 것 아닌데 열성적으로 본인의 지지함을 드러내시는 분들이 있지요.

다만 섹시에서 청순으로 갈아타는 것이 1번에서 2번으로 바뀌는 것보다는 쬐끔 쉽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건 여돌에서 남돌로 갈아타는 문제의 급일 것 같군요(...)
17/01/1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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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정치성향이나 좋아하는 걸그룹의 성향을 바꾸는 차원은 쉽지 않을거 같고, 각자의 성향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영업타입도 많죠.

예를 들어 문재인의 팬이라면 문재인의 긍정시그니쳐와 타정치인이 문재인을 공격했을때 그 비합리적인 부분을 지적한다든지,
아이돌로 따지면 아이오아이의 팬이 더 덕질을 강화하도록 다른 걸그룹 또는 소속회사의 답답한 부분을 공격하고
아이오아이 짤빵을 강화하여 팬덤을 공고히 하는 방향으로 영업을 하는거죠.

또한 정치에 있어 선거는 중도싸움이니 위에 얘기를 해주신 라이징썬더님처럼 네거티브도 많아지는데, 아이돌도 중도층을 잡기위한
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가 꽤 많습니다.
연의하늘
17/01/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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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대로 스포츠 연예묶어서 격리하는게 좋을듯
Galvatron
17/01/1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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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연게분리는 옳은 결정이였고 지금 봐도 그런거 같다 바꿀 생각은 없지만 일단 의견청취하는 시늉은 하겠다로 읽히네요
싸이유니
17/01/1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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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반대. 애시당초 따로 구분한이유를 잘모르겠네요.
애니 에디슨
17/01/1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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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분리에 반대였고 지금도 반대지만 현행존속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다른걸 떠나서 정성들여 글써주시는 분들이 현행에서 그나마 덜 눈치보고 올리시는것 같아서 말이죠. 스포츠는 다시 유게로 외치시는 분들께 팁을 드리면 스연게 카테고리에 스포츠 딱 한번만 클릭하시면 연예글 전혀 안보고 게시판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그 딱한번의 클릭이 싫어서 스포츠는 유게로 롤백을 원하시는거면 정말 특정분야에 대한 혐오라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벅학박사
17/01/1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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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시판을 새로 만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글자수 제한을 낮추든가 해서 라이트하게 이용이 되게끔..
2년마다 나타나는 월드컵, 올림픽 게시판도 아예 스포츠 게시판으로 통합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연예게시판은 지금처럼 분리된 것이 좋은 것 같네요.
Juan Mata
17/01/1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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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포츠까지 따로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막상하니까 괜찮은것 같기도 합니다
위원장
17/01/1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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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포츠도 유게 지분이 많으니까 넘어왔다고봅니다. 굳이 돌아갈 필요 없습니다. 카테고리 기능만 잘 이용하면 불편할게 전혀 없어요.
17/01/11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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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연게 운영위원 Dalek입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부분들 중 의문이 드시는 부분 중에서 몇 가지에 대한 대답을 하고자 합니다.

1. 왜 스포츠와 연예를 묶었는가

당시 가장 크게 논의가 진행되었던 연예글 뿐만 아니라 타 주제 대비 스포츠의 분란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즉 스포츠는 연예에 비해 그 논란이 훨씬 적었지 않느냐는 의문에 대한 대답은 연예와 스포츠간의 대립이 아닌 연예와 스포츠라는 두가지 주제 모두 타 주제에 비해 잦은 빈도로 분란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 가장 많은 논란이 되던 연예글과 더불어 스포츠글은 타 주제 대비 논란의 경우가 많았으며, 논란이 운영진의 개입함에도 불구하고 2개의 게시판에 다양한 게시글을 넘나들며 쉬이 진화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포츠와 연예, 이 두가지 주제에서 기존 유게/자게 체제에서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것은 이 두가지 주제가 유게에 아무런 내용없이 경기 결과나 콘서트 예매 시작일, 단신 뉴스만을 올려놓는 등 마치 자게의 글자수 제한을 피하기 위한 용도로 이용되는 듯한 유게의 자게 대용화 관련 논란이 많았던 두 주제였기에 자게와 유게 양쪽의 성격의 중간에 있는 글들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 두 가지 주제를 묶는데 있어 하나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통사항으로 인해 두가지 주제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며 그 불편함의 이유가 두 주제 사이에 유사성이 있기에 신설 게시판 설립 당시 해당 두가지 주제를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었기 때문입니다.

2. 그렇다면 왜 스포츠 게시판을 따로 개설하지 않는가

위에 설명드린 이유와 더불어 스/연게 운영위원을 모집할 때조차 게시판 관리를 위한 최소인원을 모으지 못해 기존 타 게시판의 운영진과 운영위원이 추가관리하는 인원으로 더 편성되어 돌아가고 있습니다. 스포츠게시판을 따로 만든다는 것은 해당 게시판의 운영위원과 담당 운영진이 추가로 필요하나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더불어 현재 스포츠 게시글의 빈도가 이렇게 줄어든 것은 스/연게의 스포츠 게시물과 전 유게의 스포츠 게시글들을 보았을 때 기존 가장 많은 글이 써지던 한국 프로야구의 비시즌기+글자수 제한으로 인한 스포츠 하이라이트 영상등을 올리기 힘들어진 점 등의 영향이 큰 것이라고 운영단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스/연게 정식 게시판 여부가 결정됨과 동시에 만약 그대로 존치된다면 피드백될 글자수 제한에 관한 규정이 현재의 스포츠 게시글의 빈도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3. 그렇다면 지금 가장 논란을 일으키는 정치 주제는 왜 게시판이 따로 분리되지 않는가

현재 가장 많은 논란이 나오고 있는 정치 게시물은 운영단의 숫자부족이라는 현실적인 이유와 더불어 매년 시즌이 열리는 스포츠나 시즌이 끝나지 않는 연예에 비해 특정 사건이 발생하는 빈도와 주제에 대한 집중도가 그리 규칙적이지 않고 산발적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불붙는 것이 아닌 현 대한민국의 상황에 의해 만들어진 특수 케이스이고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선거 시에는 선거 게시판을 이용하여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게시판에서 분리하지 않고 자게에서 맡아서 관리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크게 제시되던 몇가지 사항에 대해 조금이나마 왜 그렇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 대한 대답이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킹보검
17/01/1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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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의 해결방법으로 연예/스포츠 게시판을 만들어 둘을 묶어놓는건, 마치 위암과 대장암을 보고 똑같은 암이니까 같은 치료법 쓰자고 하는것과 같은거였어요. 위암은 고쳤을지 몰라도 대장은 완전 죽어버렸습니다. 애초에 2번을 할 여력이 안되면 1번도 해선 안되는거였습니다.

연예게시물과 스포츠게시물이 똑같이 분란이 10개가 터졌다고 봤을때, 그 10개에 대한 속성이 완전 다릅니다. 과연 그 속성을 따로 보고 해결하려 했나요? 그냥 10번 시끄럽네? 시끄러운거끼리 몰아놓자. 이랬나요? 전 후자라고 봅니다.

스포츠글이 격리된건 김성근의 역할이 90% 이상이라고 봅니다. 근데 그 김성근에 대한 글. 2017년엔 안올라올까요? 운영진이 이 글에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쓰는글입니다. '스포츠글 원래처럼 자유게시판에 쓰셔도 됩니다.'. 이 말은 곧 김성근에 대한 파이어가 또다시 자유게시판에서 날거라는 뜻이기도 하지요. 스연게의 존재로 김성근 논쟁으로 인한 피로감에서 어떤부분이 고쳐졌죠?


제가 생각했을때 방법은 세가지입니다. 어느 한 방법도 완벽한 방법이 아닙니다. 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이 문제에 대해선 댓글을 달지 않을 생각입니다. 너무 댓글을 많이 달았네요.

1. 스포츠 부문을 원래대로 롤백한다.(유머게시판과 자유게시판에 온전히 글을 올릴 수 있도록)
=> 장점 : 죽은 스포츠글이 살아난다. / 단점 : 유머게시판에서 피로감을 느끼는 부분이 다시 생겨난다.

2. 연예, 스포츠는 똑같이 말썽을 많이 일으키는 분야니까 공평하게 스포츠 게시판을 만든 후 연예게시판과 스포츠게시판으로 분리 후 격리시킨다.
=> 장점 : 죽은 스포츠글이 살아난다. 유머게시판에서 피로감을 안느낀다. / 단점 : 게시판이 하나 더 늘어난것에 대한 인력이 필요하다.

3. 현재 스연게 시스템을 유지한다.
=> 장점 : 현재 정착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다. / 단점 : 4월 야구시즌이 되면 김성근글은 여전히 자유게시판에 올라오고, 여전히 피로감은 누적되는데, 스연게까지 관리해야하니 일은 일대로 늘어나는데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스포츠게시물이 죽는다.
17/01/1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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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말씀드리면 김성근 건보다 더 크게 작용한 것은 위에 명기해드린 유게의 자게화였습니다.
매 시즌마다 팀순위/방어율/홈런/안타 등 단순한 순위표만을 유게에 게시하거나 추신수 3/3안타가 각기 하나씩 따로 올라오는 등의 연속성 게시글들에 대하여 "대체 이것이 왜 유게냐"라는 입장과 "스포츠 태그가 있는데 못올게 뭐냐"라는 논지의 싸움이 지속되었습니다. 또한 자게에서 스포츠 관련으로 일어난 싸움이 자게 관리자에 의해 제지되면 해당 사건의 상대팀을 비꼬는 사진을 통해 유게에서 재점화되는 등 자게와 유게를 넘나드는 분란이 있었습니다.
어떠한 특정한 사안이 자게에서 논란이 된다는 것은 그 주제가 현재 사회적으로 핫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시즌 김성근 관련 글은 자게에서의 스포츠글의 피로도를 가중시키는 요인이었습니다만 만약 김성근 관련 글만이 스포츠 격리 이유의 90%였다면 현재의 정치글처럼 잠시 지나갈 것으로 판단하고 해당 시즌동안 김성근 관련 글을 집중 관리했을 것이라 봅니다.(전 자게 운영위원도 아니고 운영진도 아니라 해당건에 대해서 100% 이렇다라고는 할 수가 없는지라) 그러나 스포츠에서 가장 일차적인 문제제기는 김성근 관련이 아닌 유게의 자게 대용적 사용에 대한 대처가 필요했다는 점과 양 게시판을 넘나들며 일어나는 분쟁에 대한 대처 역시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해당 관련하여 1번에서 설명드렸습니다.
둘째로 스/연게 이후 스포츠 관련 글이 죽었다 라는 의견이 있지만 이는 일부는 사실이나 일부는 사실이 아닙니다.
우선 가장 인기 종목인 한국프로야구가 시즌 또는 스토브리그 절정기에는 스/연게 기준으로도 하루 1페이지 이상의 스포츠글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야구 비시즌엔 약 3~5개 정도의 글이 올라옵니다. 그러나 유게만 있던 시절에도 스포츠 글은 하루에 5~6개 정도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저 1~2개 정도의 글 수 차이는 현재 운영단에서는 필요 글자수가 줄어 스포츠 하이라이트를 쉽게 업로드할 수 있다면 현재 유게에도 쓰여지고 있는 스포츠글이 스/연게로 완전히 정착할 수 있을 것이고 충분히 원 유게시절만큼의 글을 넘어 조금 더 많은 양의 스포츠글이 작성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바입니다.
다만 스포츠 글의 이러한 큰 변화없는 글 수와 달리 스/연게 오픈 이후 연예 관련 글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유게의 경우 하루 약 2페이지가 넘게 글이 쓰여지고 있으며 스/연게의 경우 하루에 1.5페이지 정도의 글이 쓰여지고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스포츠 글의 비중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1.5페이지 중 상당수가 연예라는 한 카테고리안에서 작성되는 것이고 단 두가지의 주제만으로 이루어진 게시글의 특성상 단순 연예vs스포츠 글의 숫자만을 보게되어 체감상으로는 훨씬 줄어든것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나름의 대처법으로 카테고리만을 눌러 확인하실 수 있도록 기존 피드백글에서 안내해드렸으나 정식 공지가 아닌탓에 해당 대처가 제대로 공지되지 않았고, 완벽한 대처는 아니라는 점은 아쉽습니다.
몇가지 덧붙이자면 스포츠와 연예는 위에 명기한 것 외에도 한 팀/개인 등에 대하여 명확히 팬덤으로 활동할 수 있는 주제이기에 연예와 스포츠가 주제로서는 크게 연관이 없어보이나 그 주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방식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pgr에서 이러한 명확한 팬성향의 글을 관리하기엔 기존의 게시판의 규정과 스타일로는 불편하고 이질적인 면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이 둘의 공통점은 주제를 향유하는 사람의 요구가 비슷하다고 봐야합니다. 그러한 요구와 이러한 팬이 아닌 사람들이 느끼는 피로도 등이 맞물리며 탄생하게 된 것이 스/연게입니다.
또한 자게의 경우 그 어떠한 주제로도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유게 시절의 2개의 게시판 사용과 다른 점은 스/연게는 유게의 자게 대용과 달리 단순 순위글이나 간단한 단신 뉴스등을 환영하므로 이 전 유게-자게 시절과 달리 그러한 가벼운 글은 스/연게에서 마음껏 쓰고 피드백받고 피드백하시며 즐기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것은 기존 유게나 자게와는 다른 스/연게만의 특징으로 기존의 논란이 되었던 부분에 대한 일종의 대처이기도 합니다.
자게의 스포츠 게시물은 극단적으로 유게에선 금지인 정치관련 유머도 자게의 양식과 pgr의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자게에 올려도 괜찮은가에 대한 의문도 이번 상황에서 올라온 자게의 글들을 통해 해결되었듯 자게의 경우 해당 양식을 준수하는 선에선 가능하며, 스/연게는 글쓴이가 스포츠 연예 관련 글을 스/연게에 작성해주시는 것이 기쁠지언정, 규정과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더욱 많은 피드백을 받아볼 확률이 높은 자게에 업로드하는 것에 대하여 타인이 스/연게로 가라는 행위는 잘못된 것이며 스/연게로 강제 이동하고자 하는 의도 역시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제랄드
17/01/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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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에 지금 이 안내글을 기존 골자로 하는 설문글을 따로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스포츠 게시물 유게 복귀 설문이요. 지금 이 글에서조차 스포츠 게시물의 유게 복귀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적잖아 보입니다. 이 글이 그걸 묻는 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요.

그게 아니라면 [운영진이 이런저런 고민 많이 해 봤는데 둘은 묶기로 결정했음. 아무튼 묶을 거임] 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Quantum21
17/01/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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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 댓글에 나오는, 아이디를 직접 카운트 해본바로는 유게복귀를 낫다고 의사표명하신 분들은, 아닌 분들의 절반 미만입니다.
게다가 스포츠 유게복귀에 분명하게 반대의사표명하신분들도 수치가 적은것도 아닙니다. 말씀처럼 그걸 묻는 글이 아님에도요.
제가 볼때는 스포츠 분야 유게복귀에 문제에 관하여 진지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그에관한 의사표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댓글로 표출된 여론지형을 분석해볼때 유게복귀에 찬성하는 여론은 크게 쳐봐야 반반이나 큰 우열없이 비슷하게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지 어느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운영진이 거부하는 경우는 아니라는거죠.

이런 경우 따로 여론수렴 절차를 거치기보다는 운영진의 판단에 따르는게 옳다고 봅니다.
제랄드
17/01/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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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한 제 의견은 위쪽의 Nasty breaking B님과 사장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동어반복이 될 듯 하여 서술은 생략합니다만 최초 통합분리 과정 자체부터 신중하지 못했고 의견 수렴 역시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Quantum21
17/01/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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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들은, 결국 찬성의견과 반대의견을 보고 하나를 정하는것이고, 채택되지 않는 사람은 부당하다고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저는 제랄드님과 반대로, 최초 스연게 오픈 과정이 신중했고, 의견수렴 역시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이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라기 보다는 그 당시 과정에서서 찬반의 의견의 흐름을 지켜본 한 개인의 자의적 판단입니다. 이건 제랄드님이나 저나, Nasty breaking 님도 모두 마찬가지일겁니다. 어느 한쪽의 판단에 객관적인 사실의 지위를 부여하려면 여러가지 지난한 논의를 거쳐야할겁니다.
제랄드
17/01/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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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제가 야구 관련 글을 좋아하다보니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이 이슈에 보다 집중했던 면이 있습니다. 지적처럼 채택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객관적이기가 힘들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입장 바꿔 생각해 봤을 때 역시 대부분의 말씀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일치하지 않는 부분은 과연 논의가 충분하였느냐 부분과 객관적 사실의 지위를 부여하려면 여러가지 지난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부분이겠습니다. 일단 후자는 간단한 설문 조사 정도로 해결이 가능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걸 맨 위에 주장한 것일 뿐, 뭔가 굉장히 엄밀하고 거대한 담론을 펴자는 입장은 아니며 단 한 번의 설문으로 객관적 사실을 담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설문조사 결과 다수가 현행 유지를 좋아라 하신다면 주장을 거둘 용의가 있습니다.

전자인 충분한 논의 여부에 대한 입장은 이렇습니다.
애초에 유게 게시물 중 (범람하는) 연예 게시물 분리 작업이 있을 거라는 이야기에 찬성을 보내던 입장(정확히는 카테고리 제외 기능에 찬성하던 입장, 근데 이건 아시다시피 구현 문제로 취소됨)이었는데 정작 공지글에 난데없이 '스포츠 게시물 포함'이라는 말에 ???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부분에 있어 사실 관계가 다르다면 지적 바랍니다) 운영진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이번 작업을 하는 김에 평소 이런저런 문제와 관리 어려움이 있었던 스포츠 게시물을 묶자는 발상 자체는 할 수 있을 법한 범주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건 처음부터 유저들의 니즈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스포츠 게시물 이야기는 누구도 꺼내지 않았거든요. 또한 제가 Quantum21님처럼 면밀한 통계까지 내보진 않았지만 PGR에 매일 들어와 업데이트된 유게와 자게글 모두를 읽는 제 입장에서(물론 증명은 불가합니다) 저 위에 운영진이 밝힌 스포츠 게시물의 분리를 야기한 이런저런 문제가 있던 게시물은 비단 스포츠 뿐만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17/01/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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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큰 사건과 이슈가 없는 때에도 자유게시판에 정치글은 항상 많았거든요.
17/01/1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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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포츠의 자유게시판 복귀를 원합니다.

일단 문제를 명확하게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 연예의 분리는 유머 게시판의 지분 때문입니다. 자유 게시판에는 연예 글에 대한 문제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 스포츠의 분리는 자유 게시판의 지분 때문입니다. 분리 당시 김성근 혹사가 파이어되면서 연일 이슈화되자 같이 분리되었습니다.

간단하게 핵심만 짚어 보겠습니다.
예전처럼 김성근 혹사 관련으로 파이어가 났다고 해봅시다.
[지금 룰이면 자유 게시판에도 김성근 글로 도배되고 스포츠 게시판에도 김성근 글로 도배될 수 있습니다.]

- 스포츠 게시판으로 가라.
- 내가 왜 가야 되냐? 자유 게시판에 써도 되는데.
- 스포츠 게시판에 같은 주제가 1면에 있는데 덧글화 해야 하지 않나요?

지금 룰이 과연 기존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습니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왜 이 룰이 이런 문제를 안게 되었을까요?
이는 [하나의 게시판으로 너무 많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기 때문]이죠.

단지 스포츠와 연예를 합병했다는 것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스연게는 자유 게시판보다는 적고, 유머 게시판보다는 빡빡한 100자의 제한을 둡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머 게시판처럼 올리기에는 불편하고,
자유 게시판처럼 많은 피드백을 바라기에는 휘발성이 강합니다.
스포츠와 연예라는 주제를 동시에 집어넣고는 자유게시판, 유머게시판이라는 형식을 같이 갈아서
전부 해결하려고 드니까 프랑켄슈타인이 나오는 거죠.

제가 하고자 하는 제안은 간단합니다.

- 연예 주제는 포함합시다.
- 스포츠 주제는 포함해도 되고, 그렇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다만 형식은 유머게시판으로 갑시다.

[가벼우면 스연게로, 무거우면 자유게시판으로] 라는 인식이 명확해 졌으면 합니다.

지금 룰로는 어차피 파이어나면 못 막습니다.
그리고 김성근 은퇴하면 룰 바꿀 겁니까? 김성근 아니면 자유게시판 지분 먹을 일도 없습니다.
김성근 때문에 피로하신 분보다 정치 문제로 피로한 사람이 한참 더 많을 겁니다만,
이런 식으로 정치 빼고 스포츠 빼면 자유 게시판에 뭐가 남겠어요?

정말로, 스포츠에 대한 진지한 글을 쓰기에는 심히 의욕 안 나는 상황이예요.
5시간 쯤 들여서 썼는데 유머 글에 쭉 밀려버리면 다시는 글 쓸 마음이 안 생기는 게 당연하죠.
분리 반대하시는 분들 중에 좋은 스포츠 글 써주시던 분들이 많은 건 그냥 우연이 아닙니다.

부디 심사숙고 해주셨으면 합니다.
17/01/1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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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은 괜찮은거 같은데 100자는 너무 깁니다
한 60~70자 정도로라도 줄었으면 좋겠어요
윤하만
17/01/1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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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에 찬성. 제 눈에는 스연게가 현재로서는 잘 돌아가는걸로 보입니다.
어쩌면 제가 잡식성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스연게가 분리되기 전에도 딱히 불만이 없었다는 점에서 보면 주관이 없는걸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스포츠를 분리해서 다르게 대우?해주길 원하는 분들이 보이는데 제게는 스포츠가 도대체 연예부문이랑 다르게 pgr에서 특별취급을 받아야 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킹보검
17/01/11 03:34
수정 아이콘
현재 스연게가 잘 돌아가는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스포츠글이 아예 죽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경제를 죽인다는 우스개소리가 있는것처럼요.
연예부분보다 우월하니 더 높게 쳐달라는 뜻도 아닙니다. 공통적인 문제를 갖고있다고 판단되면 각자 게시판을 만들어서 똑같이 격리시키면 될 일입니다. 애초에 속성이 다른 두 분야의 글을 게시판 하나에 몰아넣어버렸으니 한쪽이 박살나버린 상황입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게시판 두개를 만들 인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원래대로 롤백해서 살려는 달라는겁니다. 이걸 더 대접받길 원한다고 보시면 안됩니다.
윤하만
17/01/11 03:54
수정 아이콘
pgr회원들이 일부러 스포츠글을 죽였습니까? 님 말대로 스포츠글이 죽었다면 이 사이트내에서 경쟁력(관심있는 회원이 적거나 글을 쓰는 유저분이 적거나)이 없는거 아닙니까?
유게에서 여러 카테고리층과 섞여있다가 스연게가 생기면서 연예글과 합방살이하는 걸로 바뀐거 뿐인데
이 변화로 인해 스포츠글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손해봤다고 받아들여지진 않네요.
pgr내에서 스포츠글이 가지는 비중이 적을뿐이라고 봅니다.
쓰고나서 정말로 스포츠글이 그렇게까지 죽었나 싶어서 카테고리 클릭해서 단순히 작성된 글수를 비교하기 위해 찾아보니 페이지숫자가 95:41정도네요. 30%비율이긴한데..
킹보검
17/01/11 03:56
수정 아이콘
결국 pgr내에서 스포츠글이 가지는 비중이 적은데 비중이 많은 연예게시물과 묶은게 문제인거죠. 시작부터 잘못된겁니다.
울어주기
17/01/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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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유머게시판 역시 세부카테고리의 비중이 모두 동등하지는 않았습니다.
심지어 그렇다고 할지라도 그게 문제일 이유도 없구요.

무엇보다 비중이 적은것과 비중이 많은것을 묶는게 문제라는 그 발상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롤과 리니지는 같이 게임게시판으로 묶여있고 유머게시판을 사용하며 PGR에서의 그 비중은 하늘과 땅이지만
그 누구도 이에 관해 문제제기를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스연게로 와서 스포츠 글이 적어졌는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일단 지금이 야구의 비시즌기이도 하지만, 무엇보다 스연게로 넘어오지않고 유게에 남아있는 스포츠글도 있기에
PGR에서의 스포츠글의 숫자는 이전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제겐 PGR의 스포츠글이 이전보다 죽어있다고 판단할만한 근거가 없어보이는데 달리 생각할만한 근거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특수문자
17/01/11 04:56
수정 아이콘
존속 반대합니다.
스포츠랑 연예를 운영 편의를 위해 회원들에게 어떠한 제대로 된 설명없이 같은 게시판으로 묶은 것부터가 문제였다고 봅니다.

스포츠 글 읽으러 오려다가도 연예글만 많아서 그냥 돌아가기를 했던 적이 많습니다. 완전히 다른 항목인데 같은 게시판에 묶어놓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울어주기
17/01/11 07:13
수정 아이콘
이 주장은 말이안되는게 기존 유머게시판에서 스포츠글을 찾을 확률보다, 지금 스연게에서 스포츠 글을 찾을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물론 유머게시판으로 돌아간다면 스연게보다 연예글을 볼 확률은 적겠지요
하지만 유머게시판엔 다른 유머들이 있기에, 결과적으로 스포츠 글을 볼 확률은 더 줄어들게됩니다

스포츠글보다 많은 연예글로 인해 스연게의 활동조차 힘들다고 말하시지만, 적어도 이게 이전보다는 쉬워진겁니다.
그런데도 존속을 반대한다고 하시니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17/01/11 09:18
수정 아이콘
스포츠 글만 읽을거면 스포츠탭만 클릭하면 됩니다. 그 불편함 감수를 피하고자 다른사람들이 억지로 스포츠글을 유머게에서 읽어야 한다고 보시나요? 그 논리면 연예글 읽는 사람은 왜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을까요?
Cazorla 19
17/01/11 05:37
수정 아이콘
존속 반대합니다.
게시판 나누고 양 게시판 모두 글이 많지는 않게 올라오네요. 몇 개 안되는 글 한 게시판에서 보면 편할거 같습니다.
17/01/11 07:52
수정 아이콘
존속해도 말이 되고 안해도 말이 되긴합니다. 너무 영업글이나 기타 다른문제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글자수 축소에는 찬성을하구요.
뭐 개인적으로는 존속에 한표 던집뉘다
Korea_Republic
17/01/11 07:55
수정 아이콘
스포츠 게시판을 따로 만드는게 어떨까 싶네요. 봄, 여름, 가을에는 야구관련 글이 많을 것이고 (간간히 국대,K리그를 비롯한 국내축구나 해외야구 글도 올라오겠죠) 겨울에는 해외축구 (농구, 배구, 기타 동계종목)가 대세가 될테니 말이죠.
17/01/11 08:45
수정 아이콘
매우 만족합니다. 글자수는 제한을 아예 안 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노다메
17/01/11 09:13
수정 아이콘
스연게 존속 찬성합니다.
애초에 스포츠만 따로 특별하게 생각해서 떼어놓는디는건 말이 안된다고봅니다.

스연게 전체를 폐쇄하고 자게에 모든 글을 자유롭게 글을 쓸수 있게 해주던가
아님 존속을 하던가 둘중하나가 옳다고 봅니다.
Maiev Shadowsong
17/01/11 12:22
수정 아이콘
존속찬성 하고 글자수 제한30자 정도로만 완화시켰으면 좋겠습니다
17/01/11 13:03
수정 아이콘
2D는 유게로 3D는 스연게로
톰슨가젤연탄구이
17/01/11 14:31
수정 아이콘
스포츠만 뺀다면 존속찬성인데, 그게 안될거같으니 그냥 원상복귀 했으면하네요.
안프로
17/01/11 14:49
수정 아이콘
유게 링크 또 깨졌네요 끌올하실때 글번호 같이 수정하셔야...
유스티스
17/01/11 14:52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안건드렸었는데 왜 링크가 변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댓글덕에 바로 수정했습니다!
유자차마시쪙
17/01/11 15:47
수정 아이콘
일단 현재 상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유게 더부살이보단 나아요.

스포츠는 여기에 안 있어야 된다면 자게로 가야죠. 자게도 안되면 게시판 신설이구요.
연예글이나 스포츠글이 유게에 많이 올라온 건 애초부터 자게의 배타성이 큰 몫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피로감' 이라는 건 이유가 안 된다고 봅니다.
특정 주제가 보기 싫은데 게시판 지분을 차지하면 피로감 드는 건 당연해요.
당연하긴 한데 그게 그렇게 심대한 수준의 피로도인가... 모르겠습니다. 평소 직장에서의 노동에 비해서 얼마나 큰 수고인거죠?
그리고 그걸 클릭 조금으로 거를 생각이 있느냐 이야기인 거죠.
카테고리 잘 나눠져 있는데 제목 카테고리만 보고도 거를 수 있어요. 유게에 있을 때도 이건 마찬가지였죠.
근데 그게 귀찮으신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글이 올라오는 것 자체로도 피로가 생성되시는 건지...

자게도 하루 한 두 페이지 올라올까 싶은 달팽이 기어가는 글 생성 속도가 조금이라도 빨라질까 노심초사...
수준미달 글은 보고 싶지도 않고... 예 물론 글이 고퀄이면 좋죠.
냉무 수준의 뻘글만 안올라오면 되는 건데 하이라이트 영상 정도의 토막글에 눈쌀 찌푸리는 분들도 꼭 있습니다.
에이스 게시판 부활시키고 추게는 정량적 추천하에 올리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양질의 글만 원하면 추게만 딱 가면 됩니다.

좀 딴 길로 샜는데, 분류 기능을 강화하여 연예와 스포츠가(그리고 다수의 카테고리가) 자게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게 안 된다면 애꿎은 유게에서 싸움내지 말고 게시판 만들구요.

정치도 대선끝나고도 계속 핫하게 글이 올라온다면 분리하려면 하면 된다고 봅니다. 정치유머 볼 수 있어서 좋겠네요.

결론적으로 존속이 아닐 경우 유게로 돌아간다면 존속 찬성, 자게로 갈 거면 자게로 가는거에 찬성합니다.
물론 카테고리 기능 강화(특정카테고리 제외기능을 중심으로 한)가 전제되면 더 좋구요.
가능성 없으니 실질적으로 존속찬성입니다.
글 분량은 제한이 없거나 줄이는 게 좋겠네요. 글자수제한은 자게에서나 두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게시판 특성상, 이미지나 영상 등의 자료를 n자 처리 하게끔 시스템을 구축해 주는 것이 제일 좋아 보입니다.
밀란향
17/01/11 16:35
수정 아이콘
스연게 존속은 찬성이고, 글자수규정은 50자 수준으로 낮아지면 좋겠네요.
Galvatron
17/01/11 16:40
수정 아이콘
원상복귀를 하던가 스포츠만 돌려주던가 아니면 스포츠게시판 신설하던가 했으면 합니다. 현재는 이상합니다.
17/01/11 19:40
수정 아이콘
스연게 존속은 찬성이고 글자수는 50자정도로 제한 두면 될 것 같네요
17/01/11 20:04
수정 아이콘
스연게 존속 찬성입니다. 유게에 같이 있을때보다 분리되었을때가 더 찾아보기 편하고 양질의 글도 올라오는것 같네요.
야크모
17/01/12 00:15
수정 아이콘
스포츠는 원래대로 유게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명색이 (e)스포츠 사이트인데 다른 스포츠도 함께 둬야죠.
17/01/12 03:33
수정 아이콘
차라리 야구를 따로 빼서 야연게(?)로 해야되나요...
17/01/12 06:41
수정 아이콘
1. 존속여부에 대한 찬반 : 반대

아무리 생각해봐도 스포츠랑 연예를 한 게시판에 묶을 만한 상관관계가 보이지 않는데, 유게로 돌아가는건 불만이신 분들이 많다면 적어도 연예와의 게시판 분리 정도는 해주셨으면 합니다.

유게 카테고리의 방송까지 빼와서 연예인/방송 게시판 하나.
스포츠 게시판을 신설하고 게시판 내 카테고리로 국내축구/해외축구/국내야구/해외야구/기타스포츠 정도로 우선 나누어놓고 일정기간 모니터링해서 기타스포츠 카테고리로 올라오는 빈도가 높은 스포츠는 해당 카테고리 추가해나가는 방식은 어떨런지요.

일단 스연게 존속 자체에는 전부터 그랬지만 일관되게 반대합니다. 아예 유게에 다 있는 상태에서 카테고리로 골라보는 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게시판을 별도생성해서 나올 거라면 적어도 연관성이나마 있는 카테고리끼리 묶어나와야지, 상관관계라고는 난쟁이똥자루만큼도 없을 두 카테고리를 왜 묶나요.


2. 존속시 안건2 타게시판과의 분리 정도 : 완전분리

적어도 특정 주제를 다루는 게시판으로서 존재하고 기능하려면 해당 주제의 글을 쓰고, 또 찾아보는 데에 있어 보다 편리해야죠.

완전분리를 전제해서 글자수 제한도 철폐했으면 합니다.


3. 존속시 안건1 글자수 제한 : 완전철폐

적어도 유머게시판에서 스포츠/연예 글을 완전분리하려면 동일한 기준으로, 게시판만 구분해줘야죠.
개인적인 이용 경험이지만 스포츠 관련글 작성시 자게(상대적으로 긴 분량과 높은 퀄리티 등 글 작성시 느껴지는 장벽)/스연게(자게와 유게의 중간지점)/유게(영상이나 짤과 함께 한두줄의 글 작성 가능한 가벼움) 정도로 인식하게 되더군요.

이용자 편의(특정 주제에 대한 피로감 해소)를 위해 게시판 분리는 할 수 있으나 또 다른 이용자 편의(동일 주제임에도 기준상의 문제로 게시하는 곳이 나뉘게 되고, 결국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 한 소재를 보려해도 여러 게시판을 두루 보아야하는 불편함) 개선에는 인색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개념테란
17/01/12 11:46
수정 아이콘
존속 찬성합니다.
eosdtghjl
17/01/12 20:49
수정 아이콘
100자 너무 길어요 제발 줄여주세요
묘이 미나
17/01/12 21:07
수정 아이콘
1. 스포츠 게시판은 복귀시키고 연예 게시판은 현행유지
2. 연예 게시판의 글자 수 제한 폐지, 하루 업로드 할수 있는 글 수 제한은 현행유지

이정도로 됐으면 좋겠네요.
펠릭스
17/01/12 21:44
수정 아이콘
1. 스포츠, 연예 게시판은 현행유지
2. 연예 게시판의 글자 수 제한 폐지, 하루 업로드 할수 있는 글 수 제한은 현행유지

3. 선거게시판 신설 및 엄격한 글자수 적용.
강가딘
17/01/12 21:50
수정 아이콘
글자수 제한은 100자는 너무 많고요 50자정도가 적당할 듯 싶습니다.
17/01/13 01:40
수정 아이콘
1. 게시판 존속에 찬성
2. 글자 수는 30자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17/01/13 09:04
수정 아이콘
1. 존속에 찬성
2. 글자수 제한은 40~50자 정도로 축소되길 바랍니다.
17/01/13 11:26
수정 아이콘
지금은 존속이나 폐지나 별 의견은 없는데 위에서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보기 싫어서 존속 찬성이란 의견은 좀 아닌 것 같네요.
아라가키
17/01/14 01:29
수정 아이콘
1.현행유지
2. 글자수 제한 축소 필요
MyBubble
17/01/14 01:39
수정 아이콘
존속에 찬성입니다. 어차피 어떤 주제의 내용이 별도의 게시판으로 독립되어야 하느냐는 객관적인 기준을 명확하게 세울 수 있는 종류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예술에 가까운 문제로, 어떤 기준을 세워도 자의적인 기준이다라는 비판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유일한 기준은 회원들의 공감대라고 보는데, 현행 체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고, 저도 지금 시스템에 좋다고 봅니다.
17/01/14 23:54
수정 아이콘
1. 현행유지
2. 글자수 제한 완화 찬성 (50~75)
요즘 이슈가 무엇인지 궁금할 때 스포츠 탭 눌러서 보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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