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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23 17:16:32
Name 홍승식
Link #1 네이버 뉴스
Subject [연예] 업계 관계자들이 뽑은 2016년 가요계 결산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578805

가요 기획사 대표 및 고위 인사, 방송사 PD, 작곡가 및 음악 프로듀서 등이 참여한 설문조사라고 합니다.
요약해보면

2016년 최고의 가수
[트와이스 10표]
방탄소년단 8표
빅뱅/ 엑소/ 지코 각 1표

2016년 최고의 노래
[트와이스 cheer up 11표]
방탄소년단 피땀눈물/ 트와이스 TT /  한동근 이소설의끝을다시써보려해 / 이적 걱정말아요 그대 각 2표
볼빨간사춘기 우주를줄게 /  엑소 몬스터 / 어반자카파 널사랑하지 않아 각 1표

2016년 최고의신인
[아이오아이 7표]
트와이스 3표
볼빨간사춘기 2표
김세정/ NCT127/ 블랙핑크/ 아스트로/ 정승환/ 우주소녀/ 모모랜드 등 1표

2016년 가요계 최고 사건? 원조 아이돌의 귀환+걸그룹의 세대 교체

이렇습니다.
역시나 트와이스가 최고의 가수/노래에서 모두 1위를 하면서 2016년을 트와이스의 해로 만들었네요.
트와이스는 총 36표 - 가수 10표 + 노래 13표 + 신인(?) 3표 - 를 받았는데, 특히 최고의 노래에서는 총 22표 중에 13표 - 치얼업 11표, 티티 2표 - 나 얻어서 과반을 넘겼습니다.

최고의 신인은 7표로 아이오아이가 차지했습니다.
세정이의 1표를 아이오아이로 봐야할지 구구단으로 봐야할지 애매하긴 한데 아이오아이로 보면 8표를 얻은 것이겠네요.

특기할 만한 것은 최고의 가수에 방탄이 8표나 받았는데 엑소가 1표만 받았다는 겁니다.
업계 관계자의 투표라 1표를 자사의 표라고 본다면 엑소는 한표도 받지 못했다는 건데 방탄의 위세의 눌린 엑소를 보는 것 같네요.

설문에 응한 관계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강태규(뮤직팜 이사), 고기호(산타뮤직 이사), 김병선(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시대(스타쉽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영진(MBC PD), 김태송(TS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태훈(윙즈엔터테인먼트 대표), 나상천(드림티엔터테인먼트 이사), 류호원(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이사), 박성훈(SBS PD), 신사동호랭이(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신주학(스타제국 대표), 안덕근(일레븐나인엔터테인먼트 대표), 양민석(YG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용걸(HOW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주원(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임인용(RBW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욱(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창환(SM C&C 대표 및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채종주(제이제이홀릭미디어 대표), 최진호(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FNC 엔터테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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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6/12/23 17:17
수정 아이콘
투표에 참여한 최진호 대표 소처럼 일해라
홍승식
16/12/23 17:19
수정 아이콘
어? 최진호 대표가 열심히 일하면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까요?
16/12/23 17:19
수정 아이콘
양민섟 - 빅뱅, 블랙핑크 1표 크크크
16/12/23 17:22
수정 아이콘
sm yg는 만약 본인들이 본인가수 투표했으면 리얼 민망할듯 크크
루카와
16/12/23 17:23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가 본진이고 앙순이에 미쳐산 1년이지만 그래도 팬심빼고보면 올해최고의노래는 여친의 시간을달려서라고 생각하는데 한표도없다니 좀의외네요.
헛된희망
16/12/23 19:50
수정 아이콘
팬심을 빼면 말그대로 성적대로 인정해야하는데 성적대로 결과가 나왔는데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팬심이 안들어갔다고는 보기 힘든게?...
최종병기캐리어
16/12/23 17:23
수정 아이콘
최고의 가수인데 신인상을 타지 못한 트와이스
주자유
16/12/23 17:26
수정 아이콘
노래는 최고로 메가히트를 했지만..작년 최고 신인이 누구냐 하면 트와이스,여자친구 둘로 나뉘겠지만..

올해 한정으로는 트와이스 본진인 저도 아이오아이는 인정할수밖에 없죠..프로듀스101이 끼친 영향력을 보면..
러블리너스
16/12/23 19:50
수정 아이콘
작년 데뷔니까 신인상은 당연히 못받는거 아닌가요?
최종병기캐리어
16/12/23 19:51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3표는...?
러블리너스
16/12/23 19:52
수정 아이콘
올해 데뷔인줄알고 그냥 뽑았다던가..? 후보에 있을수있으면 아이오아이도 엄청 대단하긴 하지만 트와이스에 못 비비죠..
최종병기캐리어
16/12/23 19:54
수정 아이콘
설문조사를 발로했다는 생각밖에...

(기자 뇌피셜로 쓴 기사일 수도 있구요)
헛된희망
16/12/23 19:54
수정 아이콘
작년데뷔니깐 당연히 못받는다 라기보단 너무 애매하게 데뷔한것이 큰요인일듯
노다메
16/12/23 19:5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신인이 아니니깐요.
트와이스는 작년 마마에서 신인상 탔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6/12/23 19:52
수정 아이콘
설문조사에서 3표나 받았거든요.

한마디로 설문조사를 발로했다...
멸천도
16/12/23 17:26
수정 아이콘
희안하게 임창정은 하나도 없네요.
헛된희망
16/12/23 19:47
수정 아이콘
업계대표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창정형?은 대중형에 가까우니 꼭 대중/전문가 의견이 일치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래도 확실이 한표도 없는건 좀...
멸천도
16/12/24 21:49
수정 아이콘
아이돌이 더 대중형 아닌가요????
곧미남
16/12/23 17:27
수정 아이콘
올해는 트와이스죠..
16/12/23 17:33
수정 아이콘
당연한 결과네요.
말리온
16/12/23 17:43
수정 아이콘
올해는 그냥 트와이스가 씹어먹었네요
러블리너스
16/12/23 19:50
수정 아이콘
엑소는 으르렁할때보다 약해진 느낌이고 방탄은 올라온 느낌이라 방탄에 표를 많이 준듯?
가이다이
16/12/23 22:44
수정 아이콘
임창정이 한표도 없다는거에서 거르고 가도 되겠네요
16/12/24 00:02
수정 아이콘
최고의 노래에 여자친구는 한표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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