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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16 11:41:59
Name Zero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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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런닝맨 고심끝에 폐지


http://m.viva100.com/view.php?key=20161216010005549#ba
SBS ‘런닝맨’ 전격 폐지 결정...1월 첫째 주까지 방송

지난 7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K-예능으로 자리잡은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전격 폐지된다. SBS는 지난 15일 마라톤 회의 끝에 ‘런닝맨’을 1월 첫째 주까지 방송하고 폐지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SBS가 대놓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랐네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해외팬들도 엄청나게 분노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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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msynerd
16/12/16 11:42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정말.... 어우....
16/12/16 11:44
수정 아이콘
와 이게 이렇게 순식간에...허망하네요
16/12/16 11:45
수정 아이콘
스도무생...
그림자명사수
16/12/16 11:46
수정 아이콘
거위 목을 따버렸어...
유애나
16/12/16 11:48
수정 아이콘
사태가 터진이상 폐지밖에 답이 없었다고봅니다.
제작진들도 참 멍청하네요. 7년의 우정과 팬덤을 단 한방에 날리는 재주를 가졌어요.
미터기
16/12/16 11:52
수정 아이콘
진짜 일부러아닌이상 이렇게 하기도 힘든데 참...
16/12/16 11:50
수정 아이콘
뻘짓한건 한건데 해외인기가 그렇게 높다면서 바로 단박에 폐지요?
보통은 이슈잦아들때까지 버텨보지 않나..
아이오아이
16/12/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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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인기의 요인이 고정맴버들의 조합입니다.
이미 일곱중에 셋이 빠져 나간상황에서 강호동도 물거품이 됐는데 누가 들어오려고 할 것이며(일자리 필요한 사람들이야 넘치지만 예능국입장에서 만족할만하게 상황을 풀어줄 예능인중에서...) 남아있는 맴버들이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랑 예전 런닝맨 분위기를 내기도 애매하구요.

쉽게 말해서 7년간 같이 활동한 아이돌중에 두명이 회사에 의해 강제탈퇴당했는데 거기에 새 맴버 추가해서 활동시킨다고 인기가 유지되지 않으니까요. 카라가 비슷한 얘겠네요. 강지영 니콜 빠지고 허영지 들어왔을때 팬덤 붕괴가 어마어마했죠.
응~아니야
16/12/16 12:10
수정 아이콘
무도에서 박명수 하하를 제작진이 무통보 퇴출시킨 정도의 임팩트라...
거믄별
16/12/16 12:15
수정 아이콘
버틸 수 있는 것도 멤버들이 있어야 가능하죠.
김종국 - 송지효의 하차를 막을 수 있다면 논란이 잦아들 때까지 버티면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둘의 하차를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되버렸기 때문에 남은 네 명으로 프로그램을 끌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신규 멤버로 들어올 연예인이 누가 있을지도 의문인데다 남은 멤버들이 동요도 어마어마할 것이 안봐도 뻔하거든요.
써니는순규순규해
16/12/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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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해외 인기의 한 축이 중국인데 중국에서 한한령 때문에 돈이 안 되서 이렇게 쉽게 폐지한거라고 생각 합니다.
킹보검
16/12/16 12:52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한국에서 인기는 거의 빠진 상태에서 중국 버프로 억지로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한령 터진데다가 SBS 전반적으로 방송사 분위기가 안좋아서 개편이 불가피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덜커덩 덜커덩 거린게 문제지 개편은 필수적이었어요. 그리고 SBS가 런닝맨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중 대부분은 한국판 런닝맨으로 버는게 아니고 중국판 런닝맨을 공동제작하면서 벌어들이는 수익이라 알고 있습니다. 기사를 봐도 런닝맨 해외수익 이야기에 '포맷수출'로 돈을 번다고 나와있지 한국판 런닝맨을 수출해서 번다고는 안나와있지요.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겁니다. 해외팬이라는 사람들 대부분이 불법으로 방송 보는 사람들이죠. 마치 우리나라에서 프리즌브레이크 열풍 불었을때 생각하시면 됩니다. 석호필 열풍이 불었을때 웬트워스 밀러는 인기가 많아가지고 한국에서 광고까지 찍었는데, 웃기게도 그때 프리즌브레이크의 정식수입 방송사가 없어서 방송국엔 온전히 수익이 분배되지 않았던거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광수 김종국 송지효가 아무리 중국에서 인기가 많다해도 그에 비례해서 방송사에 수익이 돌아오진 않습니다. 지금 런닝맨 같은 구조에선요.
16/12/16 13: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보통 포맷수출의 계약조건이 원래 방송 유지 아닌가요?
나가수같은 경우는 그래서 억지로 한시즌 더했다고 들었는데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13/0200000000AKR20160713169351033.HTML
기사에서 봐도, 실제 인기랑 상관 없이 폐지가 없을거라고 단언하는게 그런 느낌이라서 의아하네요.
킹보검
16/12/16 13:12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그런 계약조건이 있다해도, 한한령이 내려진 지금 상황에선 그런 계약조건 따윈 의미없는거죠. 김수현 전지현 광고도 다 내려가는 판국이니까요.

오히려 선후관계를 반대로 생각해서 중국판 방송에 브레이크가 걸리니까 필수조건으로 운용했던 -수익은 안나지만 부차적인 이유로 유지할수밖에 없었던 한국판 런닝맨 - 방송을 한국시청자들 입맛에 맞게 수정하려고 했었다고 봅니다. 수정하는 과정에서 예의없었고 붕떠버린게 문제지 개편하려는 이유는 충분했다고 봐요.

오히려 제작진이 너무 태만하다시피 했죠. 개편해야한다 한다 이야기가 엄청 나왔는데 해외시청자 눈치보느라 개편을 못하고 있었고. 오죽하면 저번에 피디가 바뀌었을때 자기들 입으로 했던말이 시청률 안나온다. 초딩들만 본다. 이런이야기 안나오게 개편하겠다 였겠어요. 자기들도 알고 있었던거죠. 그렇게 시도를 못했을 뿐이지. 그 사이에 KBS와 MBC는 1박2일 개편 성공, 복면가왕 신설 성공이라는 성과를 거뒀죠. 애가 탈거에요. 런닝맨 밀어주려고 시청률 꼴찌인데도 대상주는 무리수까지 뒀는데 반등이 없으니
eosdtghjl
16/12/16 13:15
수정 아이콘
여론이 최악으로 치닫아서 유재석이 폐지하자고 하지 않았을까요?
패떳은 경우가 다르지만 그때도 유재석 나간다고 하니까 폐지했는데
7년동안 함께한 송지효, 김종국을 일방적인 통보로 짤라냈다고 기사나고 시청자들이 분노하고 강호동도 부담스러워서 거부한 상황에서
유재석도 그냥 그만하자고 했을것 같네요.
솔로12년차
16/12/16 14:41
수정 아이콘
런닝맨을 지금껏 보는 시청자들은 거의 시트콤 보듯이 보는 거라서요.
차라리 포맷이 바뀌고 멤버들이 그대로라면 보겠지만. 멤버가 바뀌면 안볼겁니다.
흑마법사
16/12/16 11:52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크크크 7년동안 회사를 먹여살린 프로그램을 이런 식으로 공중분해 시키는 것도 재주네요
16/12/16 11:55
수정 아이콘
17년에도 해외계약한게 있다고 안했나... 뒷감당은 누가하지..
16/12/16 11:57
수정 아이콘
어휴
좋아요
16/12/16 11:58
수정 아이콘
이건 뭐..
Arya Stark
16/12/16 11: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망했네 스브스
냉면과열무
16/12/16 12:00
수정 아이콘
어떻하면 이렇게 일을 처리할 수가 있을까... 크크크크크크
이거 맴버 교체 및 시즌2 결정한 임원진들 다 옷 벗어야..
거믄별
16/12/16 12:00
수정 아이콘
강호동의 합류가 불발되고 김종국, 송지효의 하차가 번복되지도 않을테니... 예정(?)된 다음 수순은 폐지밖에 없긴했죠.
김종국, 송지효가 하차하면 남는 인원이 유재석, 이광수, 하하, 지석진.
이 네명인데 아무리 게스트와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한계가 있죠.
신규 멤버를 영입해야하는데 어마어마한 논란이 불거진 프로그램에 합류할 연예인이 있을 것 같지도 않죠.
방송 출연에 목말라있다고하더라도 신규 멤버로 들어갔다가 영원히 비호감으로 찍힐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을 겁니다.

국내 시청률이 형편없는 수준이었다고해도...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다 준 프로그램이었는데
폐지할 생각이었다면 깔끔하게 폐지하지 온갖 구설수에 욕은 욕대로 먹고 패떳, 런닝맨. 이렇게 두 간판 예능프로그램을 박살내기도 힘들겠네요.
16/12/16 12:01
수정 아이콘
오피셜인가요? 다른뉴스는 아직 안보이는거 같은데...
거믄별
16/12/16 12:05
수정 아이콘
저도 오피셜이 떴나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아직 저 기사뿐이더라구요.
개념테란
16/12/16 12:02
수정 아이콘
와 그래도 해외에선 잘 나가던 프로그램인데 제작진의 삽질로 한 방에 폐지하네요. 황당하네..
호모 루덴스
16/12/16 12:02
수정 아이콘
SBS 예능국에서도 생각이 많았을 듯 합니다.
런닝맨이라는 약간은 계륵과 같은 상황인지라서,
일단 국내 시청률은 약 6%에서 계속 정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일요일 황금시간대에 6%이면, 사실 언제 폐지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수치입니다.
하지만, 폐지가 되지않은 이유가 중국에서 엄청 흥행해서, 중국에서의 이미지나, 흥행수익등을 고려해서 지금까지 남아있었죠.
근데 최근 중국시장 흐름이 "한한령"이라고 해서, 한류에 대해서 엄청 제재를 가하고 있죠. 그리고 이게 계속 지속될 확률이 높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런닝맨의 중국발 "프리미엄"이 점차 사라질 가능성이 높게 될것이고,
그러면 남는것은 6%의 시청률을 가진 일요일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입니다. 이 수치는 중국발 프리미엄이 없으면 언제 폐지해도 이상하지 않을 수치이죠.
따라서 제작진 입장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할 것이고, 그런 의미해서 멤버교체를 생각했던 모양인데..
일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았던 모양이네요.
애청자들이야 제작진을 욕하고 싶겠고, 비난을 할 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은 런닝맨은 더 이상 "황금알은 낳는 거위"가 아니고, SBS 예능국이 욕심이 지나치거나 멍청해서 거위의 배를 가른것도 아니라는 것이죠.
더이상 중국시장이 SBS예능국에 돈을 가져다 주지 않는 지금 현 상황의 결과일 뿐이죠.
아이유인나
16/12/16 12:16
수정 아이콘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맞습니다. 심지어 2016년도. 2017년도도요. 수익성으로도 동남아지역은 압도적으로 매출이 뜨니깐요...

sbs의 다른 프로그램이 죄다 폭망이기도 하고... 미운우리새끼를 제외하면 올해 sbs는 건질게 하나도 없죠.
장난꾸러기
16/12/16 12:26
수정 아이콘
황금알을 낳는 거위면 이 바닥 전문가들이 폐지를 할까요?

중국 런닝맨에 훨씬 신경을 많이 쓰며 사실상 사드로 인해 한한령이 장기화됨으로써 국내런닝맨은 아예 나가리 됐죠.

동남아시아에 인기 있다고 하는데 그게 수익으로 귀결 되느냐는 다른 문제죠.

유재석을 쓰는데 주말예능이 5~6프로 나오는거면 망한 수준이 거의 폭망이죠.

방송국 놈들이 그렇게 바보가 아닙니다. 돈이 안되니 수술 들어가는거죠. 그리고 런닝맨은 기본적으로 중국인기빨 하나로 연명한 프로라는게 한한령으로 드러났죠.
아이유인나
16/12/16 12:28
수정 아이콘
반박기사 바로 뜨는거 보면 아직 아닌거죠. 대체제가 없는데요.
밤식빵
16/12/16 12:44
수정 아이콘
방송국 사람들이 개개인은 똑똑할지라도 조직이되면 알수가 없죠.
sbs보면 예능이 아닌 드라마 쪽이지만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던 김은숙작가 작품 까고 시그널도 까고 그랬죠...
그리고 전문가에 판단이라고 해도 맞지 않은경우도 많고요.
장난꾸러기
16/12/16 12:51
수정 아이콘
런닝맨은 이미 수년동안 했던 프로그램이니 김은숙 작가나 시그널과는 같은 궤가 아니죠.
밤식빵
16/12/16 12:53
수정 아이콘
방송국이 바보일수도 있고 전문가라고 잘아는게 아니라는 예로 들은거죠. 김은숙작가는 지금까지 실패한 작품이 없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할수 있는데 내쳤으니...
장난꾸러기
16/12/16 13:10
수정 아이콘
런닝맨은 확실한 고정값이고 김은숙적가는 기대값인데 이걸 비교할수가 없죠. 이와 별개로 지금 도깨비 이슈를 보면 확실히 스브스의 실수는 맞네요.
니시노 나나세
16/12/16 12:18
수정 아이콘
런닝맨이 계륵이라니요...

중국이 제1시장이긴하지만 대만베드남태국등에선 여전히 k예능중에서 압도적1위이고 시청률이 낮다고 해도 화제성이나 다시보기 같은걸로 따지면 왠만한 10%대의 프로그램보다 높습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맞고 sbs예능국이 멍청해서 거위의 배를 가른거 맞아요
아이오아이
16/12/16 12:24
수정 아이콘
중국만 시장이 아닙니다.
많이들 착각하는게 런닝맨이 국내에선 돈이 안되고 중국에서만 돈을 벌어온다고 알고들 계신데 현실은 중국에서 제일 많이 벌뿐이지 국내에서도 유료다운로드나 스트리밍은 최상위권에다가 광고와 ppl수요도 여전합니다.
과거처럼 시청률 숫자를 보고 광고를 붙이는 시대가 아니라 그 시청률 안에 타겟 연령층을 보고 광고를 붙이기 때문에 런닝맨은 국내 시장만 봐도 돈 되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거기에 중국 빼도 동남아시장에서 돈을 더 벌고있는거구요.
장난꾸러기
16/12/16 12:31
수정 아이콘
런닝맨 제작비가 예능중 다른 프로그램과 비교도 안되게 높으니 실익을 따졌겠죠.

매출대비 순이익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 혹은 개편으로 인해 발전방향 기타 등등 고려해서 개편이나 폐지 할겁니다.

우리야 기사로 접하는게 다지 방송국놈들은 진짜 수치를 가지고 머리 싸매고 고민하는거니 이 경우는 멍청한 sbs가 아니죠.

오히려 과도한 언플로 인해 맹목적으로 돈많이 벌고 인기 있다고 착각하는 팬들이라고 불리어야죠.
니시노 나나세
16/12/16 12:45
수정 아이콘
아니요.

님말이 맞으려면 처음부터 폐지를 선택했겠죠.

어쨋든 중국쪽상황이 여의치 않으니까 대비하고자 개편을 시도한건데 멍청한짓만 해서 여론을 최악으로 만들었으니 딱봐도 망할각이니 폐지를 선택한거죠.

이상황에서 폐지선택한거 말고는 누가봐도 멍청함의 연속인데 이걸 쉴드치네요...
장난꾸러기
16/12/16 12:54
수정 아이콘
개편이나 폐지나 현재 런닝맨이 활로를 찾아야 하는 비상시국 이라는건 같죠.
멸천도
16/12/16 15:42
수정 아이콘
원래 폐지가 맞는데 그래도 대외적 이미지가 있으니 개편을 선택한걸로 보여집니다.
1박2일도 원래 시즌2 끝나고 폐지해야하는데 상징성이나 당장 넣을 프로그램도 없어서
시즌3을 기간제한으로 시작했다고 들었어요.
그동안에 빵터져버려서 계속 끌고온거구요,
16/12/16 12:30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폐지가 아니라 강호동 영입한다 했는데 김종국, 송지효 일방통보로 퇴출하고 강호동 영입 고사되고 비난여론 나오고 폐지결정 난건데 바보 맞는거 같은데요;
언어물리
16/12/16 12:39
수정 아이콘
그냥 멍청해서 이렇게 무례하게 멤버들을 대해서 끝낸 것 그 이상 이하가 아닙니다.
신이주신기쁨
16/12/16 12:03
수정 아이콘
나참..진짜 어이가 없네. 와... 이 프로그램을 이렇게 끝내네..
16/12/16 12:06
수정 아이콘
마무리하는 녹화는 하려나요? 설마 마지막에 자막 한줄로 끝나는건 아니겠지..
아이오아이
16/12/16 12:08
수정 아이콘
다행히 예정된 3주 중에 1회분 촬영을 안해놔서 아마도 막방특집은 촬영할 것 같습니다.
16/12/16 12:06
수정 아이콘
이게 얼마짜리 삽질인지 감도 안오네요 -_-;

무능도 이쯤되면 예술의 경지인듯
샤르미에티미
16/12/16 12:09
수정 아이콘
이야...이게 가능하다니 우결도 폐지를 안 하고 있는데 비교도 안 되는 런닝맨이 먼저 가다니...SBS 삽질 레전드로 영원히 남겠네요.
서민테란
16/12/16 12:12
수정 아이콘
해외한정 역대 원탑 예능의 마무리가 이렇게 허무할 수가.
16/12/16 12:16
수정 아이콘
해체말고는 답이 없었죠.

멍청한 놈들...
16/12/16 12:16
수정 아이콘
지린다
거믄별
16/12/16 12:17
수정 아이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933474&gid=999339&cid=1051900

런닝맨측에서 일단 폐지에 대해서 부인했습니다.
오보라고 하는데...
돌아가는 모양새는 시즌 2가 불가능하다면 폐지 수순인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아이유인나
16/12/16 12:18
수정 아이콘
지들이 예능국 수입의 절반을 먹고 sbs 예능을 흑자로 돌린 유일한 프로를 없앴으니.

이제 뭘 어쩌려나요? 패떴때처럼 유재석도 보이콧 갈길텐데요.
사나없이사나마나
16/12/16 12:21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차라리 모양빠지게라도 김종국, 송지효를 돌아오게라도 하지 스스로 폐지는 안 할거라고 봅니다.
발적화
16/12/16 12:24
수정 아이콘
저라면 제작진 싹갈고

김종국,송지효 측에 싹싹빌고

멤버는 현멤버 그대로거나 한명추가 정도로

한후 2달정도 휴식기 가진후 시즌2
[멤버는 그대로 제작진 올교체 인]

하려고 노력해보겠네요..
아이유인나
16/12/16 12:29
수정 아이콘
절대 갑 방송국 놈들이 그럴리 읎습니다
아이오아이
16/12/16 12:30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 뛰는 제작진은 런닝맨 맴버들하고 7년을 같이일한 스탭들입니다.
최근에 피디로 승격했었구요. 팬덤내에선 이 일이 제작진이 아닌 그 윗선에서 결정됐을거라고 다들 이야기하고있죠.
제작진 갈아엎는다고 될 일이 아니라 sbs내 예능국의 시스템을 갈아엎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패떴때도 전적이 있는 방송사라...
16/12/16 12:33
수정 아이콘
제작진 싹갈면 멤버들이 제발로 다 나가서 지금이랑 똑같을듯
16/12/16 12:30
수정 아이콘
대단..
장난꾸러기
16/12/16 12:40
수정 아이콘
런닝맨은 중국용 프로그램이라는거 다 익스큐즈 된거 아닙니까?

주말예능 유재석 쓰고 5프로면 보통 망한게 아니죠. 시청률이 중요하지 않다지만 그거는 보통 케이블 관련이지 지상파 주말 황금타임을 꿰찬 프로그램의 체면치레로 쓰지는 않죠.

기사로 접한 일종의 언플용 런닝맨 매출은 결국 중국 빼면 마이너스니 개편 혹은 폐지라는거죠.

여러분들 방송국이 돈에 얼마나 몰두하는데 그런걸 간과할까요?
응~아니야
16/12/16 12:41
수정 아이콘
위에 몇명이나 중국 외에도 동남아쪽에서도 절대적인 인기라고 말을 하는데 일부러 안보시는 건지 그렇게 믿고싶은건지...
장난꾸러기
16/12/16 12:49
수정 아이콘
그 인기가 수익으로 연결되느냐는 다른 문제죠.
아이유인나
16/12/16 12:52
수정 아이콘
그 수익, 국외로 가면 국내 1위로, 국내로만 한정지어도 5위안엔 게속 들어갑니다. 단순 수익으로 따지면 런닝맨은 망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에요. 시청률 2위 하고 있는 진사는 쿨하게 왜 폐지됐을까요. 화제성도 낮을 뿐더러 PPL이 들어갈게 없어서 수익이 전혀 나질 않아서 망했거든요.
장난꾸러기
16/12/16 12:59
수정 아이콘
그 수익성 높은 런닝맨이 왜 개편을 하려고했을까요?

계속 똑같은 이야기 하기 지치네요.

한한령으로 인해 그 수익성이 박살난거 아닙니까? 뭔 몇달전 몇년전 중국에서 잘나갈때 수치를 들고오면 안되죠.

이미 중국이라는 판로가 막힌 시국에서는 대대적인 개편을 해야 되는 비상시국 이라는거죠.

방송국 놈들이 제일 좋아하는건 현상유지 입니다. 그걸 깬다는건=(멤버교체 같은 큰 개편) 어쩔 수 없는 중차대한 이유가 있다는거죠.
16/12/16 12:53
수정 아이콘
인기엔 당연히 수익이 자연스레 따라오겠죠.
아이유인나
16/12/16 12:51
수정 아이콘
이제 시청률은 절대적인 지표가 아닙니다. 시청률 꾸준히 10-15%찍는 진사는 왜 폐지했을까요? 돈이 안되니까요. 그 돈의 논리에 따라서 런닝맨이 살아있는겁니다. 런닝맨에 대한 방송국 쪽의 평가는 이렇습니다.

이상하게 시청률 빼고 모든 지표가 높은 프로그램. 선호도, 수입, 화제성 모두 5위 안에 들어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니시노 나나세
16/12/16 12:58
수정 아이콘
혼자 익스큐즈하신거 같은데요?
16/12/16 13:06
수정 아이콘
전문가들이니 이런 어처구니 없어 보이는 결정을 그냥 내렸을리가 없다 외부에서 모르는 계산이 있는거다
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냥 진짜로 삽질해서 말아먹은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전문가(sbs 제작국이 전문가인지는 모르겠지만)들도 엄청 실패해요
멤버 교체에 있어서 잡음이 너무 커져버려서 애초 그림대로 갈 수는 없고 현재대로 수습하기도 불가능에 가까우니
폐지밖에 답이 안나오는겁니다.
뻐꾸기둘
16/12/16 13:32
수정 아이콘
현실은 스브스 예능국 최다 수입이 런닝맨일겁니다.

그냥 피디가 삽질한거에요. 런닝맨의 화제나 인기 요인 잘 모르고 그냥 유명한 유강 끼얹으면 전성기 시절 회복할 수 있겠거니 하는 안이한 판단을 한거.

pd들이 전문가라 삽질은 안 했으면 일밤 암흑기나 15가 시즌2, 대단한 희망 같은 개삽질 예능이 나올리가 있나요.
16/12/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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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은 어르신들이 정치인들 이야기 하는 것 같아요.
엘리트들이 그렇게 할 리가 없다, 오해다, 잘 못 알고 있는 거다. 등등
이선빈
16/12/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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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 제작진+임원들 전문가라고 하셨는데 그럼 패떴은 왜 그꼴난거죠....??
스카이다이빙
16/12/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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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이렇게 된거 세정이 엠씨보고
걸그룹 런닝맨으로 안구 정화나 했으면 크크
클레멘티아
16/12/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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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된거 영웅호걸 시즌 2로 갑시다!
데프톤스
16/12/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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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아이돌 풀이 지금 가장 좋을때기도 하고!! 근데 시청률은 크크크 보장 못하죠
홍승식
16/12/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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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 시즌2 환영합니다.
무무무무무무
16/12/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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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이휘재도 스브스에서 대상 한 번 받아야죠.
멸천도
16/12/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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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대면 이휘재 못들어갑니다.
무무무무무무
16/12/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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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16/12/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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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라네요,....
Tyler Durden
16/12/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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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런닝맨이 중국에서 인기인건가요. 아니면 중국 달려라 형제가 인기 인건가요?
중국에서 인기가 좀 애매한게 사람이 워낙 많아서 개인방송도 10만-100만 보는걸로 아는데..
달려라 형제가 인기면 그냥 판권이랑 제작지원만 파는셈이니 그러려니 싶은데
좀 찾아보니 달려라 형제 공동제작형식으로 제작, 흥행성적에 따른 개런티를 받는거 같은데요.
사나없이사나마나
16/12/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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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인기프로그램입니다.
Tyler Durden
16/12/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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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형제가 인기인건 알겠는데, 한국 런닝맨이 중국에서 인기라는건 링크가 잘 보기 힘들데 띄워주실 수 있나요?
사나없이사나마나
16/12/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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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p.baidu.com/buzz?b=19&c=3&fr=topcategory_c3
중국 바이두사이트에서 운영하는 순위사이트인데, 당일의 예능프로 검색순위를 보여줍니다. 검색순위=인기도는 아니지만 인기가 없는데 검색어 순위에 오르락내리락 할 수는 없으니깐요. 딱히 방영일도 아닌데 예능프로 중에 검색어 순위 9위면 상당하다고 보여집니다.
Tyler Durden
16/12/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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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달려라 형제의 형제급인 프로그램이 폐지된다고 하니까 검색한것 같은데..
중국에서 한국런닝맨 vod 매출이나 시청횟수 같은게 연관될듯 합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16/12/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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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동영상사이트 중에 하나인 요쿠에 예능프로그램 목록보면 런닝맨 2016년도판이 11억 6천만뷰 정도 되네요. 2015년도판이 14억뷰 정도 되고요. 한국에서 접속해서인지 제대로 접속이 안 돼서 대충 계산해보면 평균 약 2600~2700만뷰 정도 되네요.
Tyler Durden
16/12/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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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PU9W_wXMz4
유툽에 자료보면 요쿠 드라마에 순위10위인 괜찮아 사랑이야가 뷰수가 5억 가까고 16편인걸로 계산하면 3천만뷰정도 되는데
이걸보면 별로 인기없어보이는데요..;
사나없이사나마나
16/12/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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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쿠에 들어가보면 원래 드라마 뷰수가 제일 많네요. 최상위권은 대부분 드라마입니다. 중국 예능만 해도 수백, 수천개인데 그 중 런닝맨 뷰수 정도면 최상위권, 아니면 적어도 상위권으로 분류할 수 있죠. 다른 인기예능프로그램과 비교해봐도 비슷하거나 더 나은데요. 물론 중국판 런닝맨같은 몇몇 프로그램은 편당 평균 1~2억 뷰 정도 나오지만, 이건 한국으로치면 전성기 무도나 1박2일같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이라 이런 프로그램은 둘셋 정도밖에 없고요.
16/12/16 13:00
수정 아이콘
해결책이 있을까요

제작진보다 더 윗선
즉 CP나 예능국장 쪽에서 책임지고 물러나면서
김종국 송지효한테 싹싹빌고
잔류 시키고, 강호동 정도 추가 영입 아니면
상처가 봉합되기 쉽지 않을텐데요

물론 위에 적은 내용도
방송국놈들이 숙이고 들어올일이 없으니
그럴일이 없다는게 함정이지만

제 생각엔 개리 제외한 남은 6명이서 회동 한번 하고
거기서 나온 결론 제작진에게 전달할듯 싶습니다
전원사퇴 혹은 전원잔류 둘중 하나일것 같아요

나가는 사람만 나가고 남는 사람만 남기엔
지금 그림이 너무 이상해졌고,
뭣보다 멤버들끼리 7012하면서 가족이라는점을
꾸준히 어필해서 그걸 깨버린 지금 이 문제가 더 심각해진거라
16/12/16 14:23
수정 아이콘
7012가 뭐죠..?
(수정) 아 검색해보니 7명 영원히군요 .. 하 ..
16/12/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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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이 영원히" 라는 뜻 일거에요.
SonOfDarkNess
16/12/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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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r Durden
16/12/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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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진짜 사나이도 오보라고 했다가 결국은 폐지돼어서...
eosdtghjl
16/12/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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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도 폐지 기사 오보라며 강하게 부정하다가 결국은..
그 외에 예능들도 일단 폐지기사 뜨면 처음엔 오보라고 둘러대다가 결국은..
장난꾸러기
16/12/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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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6/12/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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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해도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유료좌석 동남아 전역에서 풀로 다 채워서 팔아먹은게 런닝맨입니다. -.-;;

시청률이 내려가고 있으니 '개편' 을 하는건 당연한거고요.

지금은 그 개편을 멍청하게 하려고 해서 폐지까지 가야 될 정도로 사건이 커졌다는건데 왜 이상하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런닝맨은 여전히 스브스 예능에서 탑 수익이 맞는데요.
F.Lampard
16/12/16 13:22
수정 아이콘
전성기 시절 운운이아니라 시청률이라는 지표가 측정과정에도 문제가 있고 이제는 과거와 달리 절대적 지표라고 생각안하니까요.
위에서 계속 다른분이 말씀해주시지만 국내한정으로 해도 타겟시청률이나 화제성, 선호도, ppl, 광고수,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수 등을 종합하면 5위안에 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니 단순 시청률 수치로 평가하는건 문제가 있죠.

당장 예능양대산맥이던 무도 vs 일박시즌1 시절에도 시청률로 따지면 넘사벽 일박우위죠. 이후로도 무도가 멤버전원있을때에도 시청률로는 스타킹이나 불후에 밀린적도 많았구요. 근데 선호도 조사나 화제성 등 감안하면 무도가 1위를 항상찍으니 예능최강자 무도라는 타이틀에 아무도 반박안하는것처럼요. 시청률로 따지면 스타킹 >> 무도인 시절이 꽤나 될껄요?
Tyler Durden
16/12/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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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내용에 공감합니다. 돈이 정말 많이 되면 억지로라도 끌고갑니다. 어떻게든.
그리고 멤버들 포맷변화도 잘 안 시킬려고 하죠. 잘되는데 굳이 할 필요도 없구요.
한국에서 시청률은 떨어진지 오래고, 한국 런닝맨이 다른 나라에서 수입들어오는 것도 적고, 오래 포맷유지를 했으니까 멤버변화를 줄려고 한것 같은데
중국에서 한한령이 먼저 터졌거나, 그후에 터져 상황은 악화됐을거라 봅니다.
뻐꾸기둘
16/12/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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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터 안티팬심 버리고 판단좀 하시는게 좋겠군요.

어떤 상품이든 유지보수는 당연한 겁니다. 전성기에 비해 하락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수익이 괜찮은 프로 개편 잘못해서 통으로 날린게 얼마나 중차대한 일인지 모르시는 것 같군요.
장난꾸러기
16/12/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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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에 비해 하락세 정도가 아니죠. 최대시장인 중국이 날라갔는데 말이죠.

근데 유지비용은 똑같다? 가 문제죠.
뻐꾸기둘
16/12/16 14:18
수정 아이콘
조업중단점과 손익분기점을 구분을 못 하니 이런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15년도 sbs 수입의 상당히 유의미한 수준을 벌어다주던 프로가 올해 끝나갈 때나 발령된 한한령으로 적자로 떨어진다는 생각부터도 어처구니가 없는 소리고,

수익이 크게 줄었다 쳐도 개편 과정에서 실수해서 그나마 적자폭이 적던 프로를 날려버린게 정말로 합리적이고 잘 한 짓이겠습니다.

런닝맨 날린 자리에 런닝맨 단가로 ppl받고 광고 다 팔 프로가 준비라도 되어있나 봅니다?
장난꾸러기
16/12/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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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개편을 해야할만한 상황이라는거죠.
뻐꾸기둘
16/12/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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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개편 한다고 뭐라 하는게 아니죠.

개편을 개판같이 해서 그나마 돌아가던 프로 하나 날린걸 허접하다고 욕하는거지
아이유인나
16/12/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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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주식으로 생각하시나요. 손절매 하시게?
The xian
16/12/16 13:48
수정 아이콘
당신 안티팬질은 당신 생각엔 진지하니까 상관 없고 다른 사람들의 런닝맨 걱정, 유재석 걱정은 팬심이니까 비판의 대상입니까?
당신이 한물갔다고 말하는 무도가 작년보다 달력 못 팔아먹은 것이 사실일지는 모르지만
당신이 한물갔다고 말하는 무도가 MBC 직원들 월급 책임진다고 할 정도로 여전히 수익을 올리는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팬심을 버리고 진지하게 생각하라고 말하는지. 유재석 안티팬질에 여념없는 당신 자신이나 돌아보고 이야기하시죠.

남의 노력 폄하하고 입이나 터는 건 참 쉬운 일입니다.
강나라
16/12/16 13:14
수정 아이콘
런닝맨이 실제로 중국이나 다른 동남아권에서 얼마나 수익을 거두고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주말 황금시간대에서 5%면 폐지되도 할말없는 수준인데 대체 그 해외수익이 얼마나 되길래 저 굴욕을 감수하면서 유지시키려고 하는지요.

좀 정확한 자료가 있나요?
16/12/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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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한한령때문에 사실 과거 지표가 아니라 현 지표 측정은 애매한거 같고요..

동남아는 올해도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전좌석 다 팔아먹었습니다.

그리고 런닝맨 PPL 단가는 스브스 예능에서 가장 비쌉니다.. 직접 해보실 일이 있거나 관련된 분들에게 물어보시면 바로 확인 가능하실듯..
강나라
16/12/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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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팬미팅 투어같은건 아이돌 그룹의 경우를 봐도 생각보다 수익이 크게 안나는걸로 압니다. 일본이나 중국쪽이면 모를까 특히 동남아투어는 더더욱 그렇죠. 뭐 다들 투어 몇만 모았다고 언플하고 하지만 실제로 해외투어에서 수익이 제대로 나고 있는 그룹은 극소수고요.

PPL 단가나 이런부분은 제대로 확인할길이 없고 있더라도 런닝맨 촬영 비용과 광고완판 PPL단가를 계산해봤을때 수익성이 떨어지니깐 개편한게 아닐까요? 국내 시청률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중국이 막히니깐 바로 이런 개편움직임을 보였다는점에서 그만큼 중국수익이 컸다는점을 알수있을거 같은데요.
F.Lampard
16/12/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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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필요성이야 아마 팬덤내에서도 계속 나왓을껄요? 개리까지 있던 완전체 시절에야 멤버캐미를 최우선으로 가는거니 그냥 묻어두었지만 개리 나가고 나서 적어도 멤버충원필요성은 있었고 런닝맨이 각 멤버들이 골고루 캐리하던시절에서 유재석-이광수 투캐리 조합으로 가고 이름표게임도 김종국 몸사정으로 거의 못하면서 루즈해진지 좀 오래되었죠.
16/12/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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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수익이 얼마나 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청률만 보면 폐지되도 어쩔수는 없다고 봅니다만...
폐지를 하더라도 그렇게 사랑을 받던 프로그램을 이렇게 허무하게 폐지하는게 과연 합리적인 결정인지 모르겠네요.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죠.

그리고 강호동까지 출연을 고사한 마당에 결국엔 폐지 말고 대안도 없을 듯 합니다.
하차 요구를 받은 그 두 연예인이 배가 고픈 신인도 아니고 안해도 먹고 사는데 크게 문제도 없는데..
암튼 경제적인 부분을 떠나서 그냥 최악의 일처리를 보여주는 결말이 아닌가 싶네요.
16/12/16 13:29
수정 아이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612161217569110

멤버들이 전원하차를 고려하고 있다네요.
막장으로 치닫네요.
F.Lampard
16/12/16 13:29
수정 아이콘
개리가 빠진게 사실상 월요커플기믹으로 버텨오던 송지효에게 치명상이었고 김종국의 건강상태때문에 런닝맨의 트레이드마크인 이름표 관련 게임을 못한지가 꽤나 되고 진행이 고착화되고있으니 빠지는 멤버를 고른다면 둘(+지석진)이 맞긴 한데 과정을 너무 허섭하게 한게 프로그램 하나 날려먹게생겼네요.

패떳의 실패 + 경쟁방송인 일박이 코어멤버들 남기면서 시즌제로 잘 운영되는걸 벤치마킹한거같긴한데 이제는 회생불가능인듯..
eosdtghjl
16/12/16 13:30
수정 아이콘
[단독] '런닝맨' 멤버들, 현재 여의도 긴급 회동 '전원 하차 논의'
http://news.nate.com/view/20161216n15718

역시는 역시네요.
폐지기사 뜨고 -> 방송국에서 부정하고 -> 결국 폐지로 가는군요.
이렇게 여론이 최악인데 유재석이 계속하려고 할리가없죠.
킹보검
16/12/16 13:32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삽질해가지고 유재석X강호동 이라는 역대급 조합을 또다시 못보게 생겼네요. 나중에 tvN이나 JTBC에서 둘이 데리고 시즌제로 알차게 방송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지상파 시스템에선 예능인들 너무 힘들어요.
스타나라
16/12/16 13:39
수정 아이콘
슈가맨이 잘 끝났고, 강호동이 연착륙에 성공하는 모양세니... 대충 한끼줍쇼가 끝날 무렵에 유강이 한프로 들어가는것도 괜찮겠네요.
16/12/16 13:36
수정 아이콘
폐지나 개편이 문제인 게 아니라 폐지/개편을 멍청하게 하려고 했다는 게 문제 아닌가요....예의도 없고 심지어 멍청하게 했다는거요.
비익조
16/12/16 13:39
수정 아이콘
아니 폐지든 개편이든 이해가 가는 상황인데 왜 그과정이 이렇게 멍청하죠
뻐꾸기둘
16/12/16 13:44
수정 아이콘
개편은 할 수 있죠. 놀러와나 해투도 개편으로 반등하기도 했고. 그런데 이런 식으로 허접하게 하다가 프로 통으로 날리면 누군지 몰라도 왕창 깨지겠네요.

후속프로가 준비된 것도 아닌 상황에서 이런 식으로 폐지되면 그 공백 채우기 힘들죠.
거믄별
16/12/16 13:58
수정 아이콘
정말 폐지수순으로 간다면 파일럿으로 때우려고 할 겁니다.
케팝스타6 는 엄청 잘 나가고 있어서 굳이 시간대를 옮기는 삽질을 하지않을 것 같은데...
SBS 의 이번 삽질을 보면 이것도 장담 못하겠네요.

진짜로 폐지로 간다면 1월 첫째 주까지는 방송할 것 같고
2주를 파일럿으로 때우면 설 연휴니... 어느 정도 준비기간은 생기긴 하겠네요.
클로드
16/12/16 13:44
수정 아이콘
영웅호걸2 부활좀..
말리온
16/12/16 13:50
수정 아이콘
아 ...결국
Jon Snow
16/12/16 13:58
수정 아이콘
게임에서 만난 동남아 친구들이 런닝맨을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무무무무무무
16/12/16 14:06
수정 아이콘
여기서 아무리 얘기해봤자 소용없는게 자료가 없으니 평행선을 그릴 수밖에 없죠.
화이트데이
16/12/16 14:25
수정 아이콘
멍청한거 맞죠. 방송국 입장에서는 무슨 연예인들이 오라하면 오고, 가라하면 가는 장기말 수준인 줄 아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똑같은 사람들인데. 하물며 김종국이나 송지효 정도 되는 사람들이 어디 다른데 가서 할거 없는 사람도 아니고, 사람에 대한 정이 아쉬운 분들인데... 그 정을 쉽게 떼도록 도와줬으니 비즈니스적으로는 아쉬울게 없습니다. (진지하게 김종국은 다시 앨범 내도 웬만한 아이돌급 찍을걸요.)

자기들이 슈퍼갑쯤 되는 줄 알고 착각하고 갑질 부리다가 망한 사례죠.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랐다'는 표현은 좀 애매하긴 하지만 저는 사실이라고 봅니다. SBS가 예능을 그렇게 압도적으로 잘 뽑아내는 동네도 아니고, 늘 평작 수준에서 똑같은 포맷만 반복한다는 평을 듣지 않았나요? 그 와중에 런닝맨이라는 수작을 뽑아냈고요. 그런데 시청률이 떨어지니깐, 포맷을 변경해야겠는데... 자기들이 좀 대단하고, 하면 되는 사람들인 줄 알고, 무리하게 슈퍼갑질하다가 똥망한거죠. 이 거위가 황금알을 낳는지, 단순히 알을 겁나 잘 낳는 거위인지는 본인의 판단입니다만, 무리하다가 배때지가르고 망한건 맞네요.
시작버튼
16/12/16 14:2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이상 청춘불패 같은 걸그룹 예능이나 합시다~~~

청춘불패 종영 이후로 뜬 걸그룹들이 꽤 있는데 거기 멤버들 모이면 화제성은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물론 시청률은 보장 못합니다....;;
호리 미오나
16/12/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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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미만급 여돌들 모아서 어케...
현실은 청춘불패도 영웅호걸도 유리, 써니, 아이유, 티아라 지연(효민 청불때와는 위치가 다른) 같은 에이스 몇몇 끼고 갔지만요.
Tyler Durden
16/12/16 14:39
수정 아이콘
종합해보면 런닝맨은 생각보다 중국에서 인기와 수입이 없었고, 더더욱 요번 한한령에 의해서 더 큰 위기를 맞았고
한국에서 런닝맨은 시청률 낮은건 다 아는 사실이고, 이후 개리하차와 김종국의 몸상태로 인한 노잼화, 송지효의 노잼화로
제작진이든지, 윗선이든지 멤버들에게 사전협의없이 무례하게 하차시키기로 결정을 했다. 이건 몇 년동안의 수고와 정을 봐선 잘못된게 맞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아니고 그냥알을 낳는 오리같긴 합니다만..
그저 폐지될 프로그램인데, 그 과정이 신사답지않았고, 멤버들과의 유대관계때문에 폐지될 수순이라고 보네요.
솔로12년차
16/12/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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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가 많이드니 어쩌니 해도요, 그럼 일요일저녁에 예능 안만들 건가요? 런닝맨이 아니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같은 돈& 더 적은 돈으로 높은 시청률을 끌어올 계획은 있구요?
상식적으로 해외에서 돈이 벌리긴하지만 제작비가 많이 든다면 시간대를 바꾸는게 답입니다. 캐쉬카우로 만들어서 단물이 빠질 때까지 우리면 돼요. 그리고 정말 시청률싸움할 프로그램을 일요일에 하면 되는거죠.
근데 왜 그리 안하나요? 당연하죠. 주기적으로 일요일 저녁에 박아낳었던 케이팝스타도 이제 쫑이고, 일요예능 할게 없어서 평일에 잘 나가던 정법을 끌어와 썼던게 S본붑니다. 런닝맨은 방송사 내에 경쟁자가 없어요. 몇몇분들이 그리 욕하시는 그 프로를 끌어내릴 기존 프로도, 새로운 기획도 없어서 그나마 있는 런닝맨으로 돈 더 벌려다가 실족해서 판 엎어진 겁니다.
개편에 반대한 사람도 거의 없구만, 그렇게 무시를 해야 속이 시원한지. 다른 것 깎아 내린다고 본인의 가치가 오르는 게 아니예요.
Tyler Durden
16/12/16 14:43
수정 아이콘
일요일 예능을 시간대 바꾼 경우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건 육군병장이 다시 일병급으로 내려가라고 하는 경우같은데 자존감이 허락하지도 않고, 시청률은 더 떨어지겠죠. 말그대로 허수아비 신세가 되는건데...
제작비가 많이 드는건 프로그램 포맷자체의 문제인데 시간대를 바꾼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죠.
솔로12년차
16/12/16 15:06
수정 아이콘
저도 옮기라는 말이 핵심이 아니고, 지금 스브스에는 런닝맨을 밀어낼 프로그램이 없다는 걸 이야기한 겁니다. 그리고 옮길 수도 있다고보고 그때 자존심? 대우? 때문에 못 옮기는 경우에나 들을 말들을 쓰고있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말하자면 런닝맨은 전성기가 지난 프랜차이즈 스타인데, 전성기가 지났으니 은퇴할 수도 있고, 역할을 낮출 수도 있죠. 문제는 에이스 자리를 위협할 건덕지도 안보이는데 다른 팀 에이스보다 못한다고 갈아치워야 한다는 말이나하니 문제죠. 정상적으로 잘돌아가는 팀이라면 실력이 떨어지면 누군가가 밀어내야하는거고, 그렇게 밀리고나면 은퇴도 생각하고 릴리프로 변경도 고민하고하는게 순서죠.
Tyler Durden
16/12/16 15:22
수정 아이콘
한 방송국 프로그램들과 경쟁보단 타 동시간대 프로그램의 경쟁이 중요한게 맞긴하죠.
원래 일요일 황금시간대인 프로그램이 다른 시간시간대로 간 역사가 거의 없구요.
특히 일요일 황금시간대는 시청률 안나오면 칼같이 짤리는데 런닝맨은 잘 버텼구요.
지금이야 시즌2를 하든가, 폐지를 하든가, 새 프로그램을 만들시기죠.
16/12/16 15:33
수정 아이콘
스브스 일요예능은 획기적인 프로아닌 이상에야 망했다고 봐야겠네요.
런닝맨은 최소 브랜드에 흠집난 상태고 케이팝스타도 이번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안할거고,
다른 방송사 일요예능이 살짝부침할때라도 기회를 봐서 치고나오기는커녕 삽질만하고있으니..
스브스예능은 최근 몇년간 제대로 성공한걸 본게 언제인지 까마득하네요.. 주말예능에 발담궜다가 피본 프로그램도 많고..
sege2014
16/12/16 15:35
수정 아이콘
제작비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데요.어차피 그 시간대 비울게 아니면 뭐든 제작해서 돌려야되는겁니다.런닝맨이 좀더 많이 들지는 모르겟으나 손해 운운할만큼 다른프로그램보다 몇십배로 들어가진 않을거구요.시청률은 중요하긴 하지만 드라마 빼곤 요즘 시청률은 그닥 의미없죠.드라마야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집에 들어와있을 시간이지만 낮예능 같은경우 밖에있다가 저녁에와서 다운받아보는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런닝맨 맘에안들게 모든 영화나 드라마 이런거 계속 홍보하러 나오고 ppl 잘팔리는데는 이유가 있는거죠,
멸천도
16/12/16 16:58
수정 아이콘
근데 말씀하신 낮예능이나 심야예능은 그런게 통하는데 런닝맨은 일요일 황금시간대입니다.
일주일간 통계로 쳐도 가장 많은 사람이 티비를 보는 바로 그시간이에요.
솔직히 저도 다른 시간대 시청률이야 아예 티비를 안보는 사람이 늘어서 조금 힘이 빠진 지표라고 생각은 하는데
주말예능까지 시청율이 의미없는 지표냐면 그건 아닙니다.
일리단
16/12/16 17:05
수정 아이콘
닭, Chicken, 鷄
16/12/16 17:05
수정 아이콘
김종국, 송지효 다시 합류한 후 촬영한다네요. 그 대신 2월 종영...
김종국, 송지효 완전 보살...
거믄별
16/12/16 17:07
수정 아이콘
김종국, 송지효 완전 보살...(2)
멸천도
16/12/16 17:08
수정 아이콘
김종국, 송지효 완전 보살...(3)
eosdtghjl
16/12/1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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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송지효 완전 보살...(4)
바닷내음
16/12/16 17:10
수정 아이콘
이왕 2월에 끝나는거 개뤼씨도 한달만 더해주면 안되겠니 ㅠ
솔로12년차
16/12/16 17:42
수정 아이콘
특집등에 게스트로 나올테니 사실상 거의 끝까지가겠네요.
16/12/16 17:25
수정 아이콘
그나마 런닝맨 멤버들의 의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것으로 마무리 되겠네요.
완전히 새로운 멤버들로 런닝맨2 를 만들어봐야 욕만 먹을테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 시간을 조금이나마 벌게 됐네요.
하쿠나마타타
16/12/16 17:33
수정 아이콘
점심에 멤버들 만난다고 할때부터 쌔하더니.. 이럴 거 같았어요... ㅠ 쓰레기 제작진 놈들..아오..
저 같이 잘보던 시청자는 진짜 기분이 너무 안 좋음
16/12/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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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가 사고치고
멤버들이 뭉쳐서 수습하네요

방송 종영에 팬들의 분노는 몰라도
그들이 좋아하던 멤버들의 의리랑 이런것들은 지켜줄수 있을듯
나름쟁이
16/12/16 20:06
수정 아이콘
최악이네요 모여서 녹화할맛나겠나요..
gallon water
16/12/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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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합류라... 와... 와... 진짜 촬영장 분위기 어쩔 ㅠ
김종국 송지효가 진짜 보살이네요
아마도 다른 멤버들이랑 프로그램에 애착이 있어서겠죠
feel the fate
16/12/1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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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이 진심 멍청했다고는 생각하는데
대상이 국내든 해외든 '현재' 엄청 잘나가는 프로를 크게 개편시키는 일은 없습니다. 작년까지 어쨌든 지금은 힘드니까 수리 들어간거에요. 그러다 포맷 누른거고.
Rapunzel
16/12/17 06:43
수정 아이콘
sbs윗선들인지 누군지 이번에 결정내린 사람들 참 멍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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