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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5 10:03
루트는 다른데요(광주) 작년 추석에 자정출발했었는데 새벽2시에 출발하신 큰아버지랑 소요시간이 큰차이가 안났었어요(6시간)
그전엔 반차나 휴가내고 일찍갔었는데, 저번에 그렇게 혼나다보니 이번에도 일찍 출발해볼 생각입니다. 일찍 못가시는거면 천천히 가시고 여유롭게 마음 가지시면서 중간에 휴게소에서 잠도 주무시고 그러는게 좋을 것 같네요
17/01/25 10:04
지금은 저희집도 안내려가긴 하지만 전에 명절마다 전주까지 내려갔었는데요, 아버지가 막히는걸 극도로 싫어하셔서 매번 새벽 3시에 출발했었습니다.
그때 출발하면 운좋을때는 하나도 안막힐때도 있고 좀 차가 있어도 보통 평일 낮정도 시간정도 걸려서 도착하더군요... 물론 대구셔서 지역은 다릅니다만 새벽 2~3시쯤 출발하시면 아마 안막힐거예요
17/01/25 10:09
잠을 좀 자고 출발하실려면
그냥 10시부터 주무시고 3시에 출발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서울-대구 밤운전은 휴게소 휴식시간 다 포함하고 넉넉잡아 4시간 반 하면 도착하니까 명절차례에도 늦지는 않을거에요
17/01/25 10:09
동서울로 나가신다는 말인가요? 차라리 그냥 경부 타셔서 목천에서 상주가는 고속도로 타시고 중부내륙 잠깐 거쳐서 다시 경부 타시는 길이 나으실텐데요. 아니면 그냥 경부 쭉 타고 오셔도 되구요. 중부내륙은 2차선이라 잘못 걸리면 정말 짜증 엄청 납니다.
17/01/25 10:20
그러면 영동 타고 가다가 여주까지 가지마시고 그냥 신갈에서 경부로 갈아타세요. 사실 만남의광장->신갈 까지가 많이 막히지 그 이후로는 괜찮을겁니다. 시간도 야심한 시간이고 하니 괜히 어둡고 길좁은 중부내륙타지마시고 경부타고 가시는게 낫습니다.
17/01/25 12:42
저도 경부가 나을것같네요. 여주에서 나와서 경부합류하기까지 대략 중부내륙 138km구간 2차선 너무답답하고 2차선 화물차량도 많아 은근 짜증납니다. 새벽시간대도 화물차들 많을거구요. 윗분처럼 신갈에서 경부갈아타고 쭉욱오시던지 중간에 청주로빠지는게 낫겠네요.
안전운행하세요. 이상 26아침일찍 수원-울산 내려갈 예정인 피쟐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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