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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4 00:09
넵 저도 2년되어가는데 조기광탈증상이 나타납니다 ㅠㅠ 요즘 미치겠습니다. 보조배터리도 약간의 연장용일뿐 결국 눈앞에서 폰이 죽어가는걸 보는 마음이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17/01/24 00:12
배터리 새로 사시면 깔끔하게 해결 됩니다. 휴대폰 배터리의 수명은 1~2년이어서 그 이상 사용하시면 30~40%에서 갑자기 휴대폰이 종료되거나
충전을 100%까지 완료했는데 금방 내려간다던지 모두 배터리의 문제라 새 배터리 구입하시면 깔끔하게 해결 됩니다~
17/01/24 00:16
리튬이온은 날씨가 추우면 내부 저항이 엄청나게 올라가기 때문에 충방전 효율이 똥망이 됩니다.
(요즘 폰들이 슬림해지고 메탈 바디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하우징 표면의 한기가 배터리까지 직빵으로 뚫고 들어가요. 특히 아이폰..) 더 들이 부어봤자 안 들어가고, 짜내서 쓰려고 하면 안 나오는 그런 상황에 배터리 매니지먼트 회로까지 얼타기를 시작하면서 잔량 체크도 제대로 못 하는 경우가 생겨요. 실내서 사용하시는데 저런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배터리가 노후화 된 것이니 새걸로 교체하시고 실외 사용이 잦으시다면 노후화+저온 크리 연타를 두들겨 맞은 것이니 온도를 좀 올려주는 것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17/01/24 00:25
윗분들 말씀처럼 배터리 문제이고.. 사는게 가장 낫습니다. 혹은 배터리 문제인지 의심된다면 서비스센터 한번 들르셔서 베터리 문제인지 확인차 왔다고 하면 그 자리에서 점검해줍니다. 전력량 체크하는거라서 10초도 안걸려요.
17/01/24 01:18
2년 정도면 배터리 수명이 다 된 것이 맞아요. 원래 수명이 1~2년이라서 2년안에 웬만하면 죽어가죠.
저도 똑같았고 그래서 하나 새로 샀습니다. 지금같은 상태였으면 하나만 사셔도 부족함 없이 잘 쓰실 수 있으실거예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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