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6/22 09:54
상여나 보너스는 회사마다 정책이 달라서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보통 대기업다니면 계열사 이용시 할인 혜택 등이 있구요. ex ) CJ계열사 다니면 올리브영, CGV 등에서 할인 / 신세계 다니면 스타벅스, 이마트 할인 등 자녀 고등학교, 대학교 학자금 지원 생각나네요. 그 외로 경조사 때 챙겨주는 정도 있겠네요.
17/06/22 09:58
인센티브 (보너스) 는 딱히 얼마다 단정짓기는 어렵긴 하네요.
연봉 제하고 대개 명절 급여 100% (설/추석) 정도...여기에 연말에 별도로 성과급이 있지만 콕 집어 얼마라고 말하긴 어렵네요. 매년 달라지기도 하구요.. 복지비로 연 000만원 (액수 정확히 적기가 조금...100 보단 많고 500 보단 적습니다.), 중식, 석식비 지원, 의료실비 (부부/부모) 지원, 제휴업체 할인 (이건 업체마다 할인% 가 달라서요...), 장례 지원 (500만원 한도였나..)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은행 신용대출 금리 할인도 있는데 (2%대) , 회사 복지라기보단 은행 정책인 것 같기도 하구요. 계약서 뒤져보면 자잘한 콘도 이용이나 등등 있는데 써 본 적이 없습니다. ㅠㅠㅠ 아참. 학비 지원이나 이런 건 제가 아직 결혼을 못해서..
17/06/22 09:59
두군데 다녀봤는데요. 상여는 어차피 연봉에 포함되어 있는 걸 나눠서 주는 것 뿐이라서 이걸 복지라고 하는 건 아닐 것 같습니다.
보너스는 아시다시피 실적에 달려있을텐데 어떤 기업은 월급의 200퍼센트 내외로 부서에 상관없이 받기도 하고 또 어떤 곳은 연봉의 수십퍼센트를 부서마다 차등을 두어 주기도 합니다. 실제 복지에 대한 부분은 보통 계열사 물건을 싸게 구입, 저리 혹은 무이자 대출, 본인 및 가족의 병원비 부담, 복지 포인트, 몇만원짜리 명절 선물, 사내 병원 운영, 특근비 야근비 정확히 지급, 교육비, 콘도 이용, 놀이나 레져 시설 할인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이직 성공하시길 빕니다.
17/06/22 10:04
다들 있는걸 예로들면 자사 제품 할인
경조사 지원금, 임직원 상해보험, 회사 콘도 유치원 보조금, 어린이집, 주택대줄 이자 저리로 지원, 장기근속휴가 기타 사옥내 복지공간 등이 차별점일거 같네요 최근엔 신입사원 학자금 대출 남아있으면 이자 5년동안 지원해 주는 제도가 생겼어요
17/06/22 10:12
대기업은 아니고 대기업과 관련있는 중견기업에 다녔었는데요
1. 대출 지원 : 회사 자금으로 직원들한테 대출을 해줫어요 2% 대 초반 금리였고 최대 4천만원이요 2. 자기계발비용 지원 : 연 150만원 한도 내에서 쓸 수 있는 비용이 있었습니다 여행가도 되고 책사봐도 되고 영화 봐도되고 헬스장 가도 되고 자기계발하고 엮일 거만 있으면 다 사용해도 되었어요 3. 휴대폰 요금 지원 : 1인당 1개의 휴대폰만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했습니다 (기기요금할부는 빼고 순수하게 통화요금만요) 4. 자녀 학자금 지원 : 대학교까지 지원해줬습니다 5. 콘도 : 콘도 회사 여러군데와 제휴해서 1년에 한두번 정도는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 (쿠팡보다 겨우 5천원 싸더군요 ㅠㅠ) 6. 비싼 신용카드 : 연회비 20만원짜리 신용 카드를 회사 이름으로 만들어주고 관계사 할인 혜택을 넣어줬습니다 연회비는 회사에서 내주고요 7. 장기 근속 혜택 : 10년 다니면 금을 줬을거에요 리프레시 휴가 주고요 그리고 뭐 경조사 때 돈 나오는 건 다 있었고요 인센은 회사에서 영업이익이 생기면 일부를 직원들과 나눠가지는 수준이었습니다 한번 적자 난 적 있는데 그 때는 인센이 아예 없었고요
17/06/22 10:30
사실 가장 큰 혜택은 대출과 콘도, 경조사비, 유치원 지원 이정도인 것 같아요.
대학교 학자금은 지원은 해주는데 그때까지 다니는 사람이 없어요.
17/06/22 10:34
저같은 경우는 가장 큰게 자동차 할인이네요.
자동차 할인이 액수로 따지면 커서 차살때 부담이 정말 덜해지더라구요. 할인 많이 들어간 차는 거의 천만원가까이되서...
17/06/22 10:40
복지만 놓고 보면 중소기업 대비 나은 혜택은 의료실비 지원 아닐까요? 가족뿐만 아니라 부모들까지 모두. 최근 아버지가 암 수술 하셨는데, 수술비, 입원비까지 거의 다 돌려받았습니다.
대학 등록금 같은 경우는 분명히 큰 혜택입니다. 애가 대학 다닐때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를 몰라서 그렇지;;;
17/06/22 10:52
1. 학비지원 - 유치원/대학등록금 등..
2. 의료비 지원 - 가족까지 가능 3. 콘도 - 전국 40여개 회원가 가능 4. 경조사비 지원 - 직계 경조사비, 물품 지원 5. 할인 - 폰, 전자제품 등 최저가보다 더 저렴 6. 대출 지원 - 대략 5천만원 3년간 이자x 7. 놀이공원 워터파크 만원도 안함 8. 생일, 어린이날, 결혼기념일, 명절 선물신청 9. 장애 자녀 특별지원 10. 2년에 한번 60만원상당 종합검진 무료 등이 있네요. 그 외에도 자질구래한 신용카드 연회비 면제, 면세점 추가할인, 지정은행 적금 이율증가 등도 있군요
17/06/22 12:38
제일 크게 느낀건 대출한도(이자는 같습니다. 오히려 더 비싸기도;;)가 높다는거고요. 나머지 콘도나 물건 좀 싸게 사는게 있긴한데, 이건 체감이 덜하고요. 가족들 병원비나 위의 대출처럼 큰일이 있을때 차이가 큰것같습니다. 나머진 결국 다 돈적인 문제라 연봉이 높다로 귀결하면 될것같고요.
그리고 그보다 더 큰혜택으로 느끼는건 제가 어떤 이를 하는지 설명할필요가 없습니다. 연애나 결혼이나 명절때나 저를 알려야할때 이게 굉장히 크게 차이납니다. 어느학교다니니할때 xx학교라고 하면 거긴 머하는 학교니, 어디에 있니 ,취업은 잘되니 등등 설명을 해야는데, 서울대는 그럴필요 없는것처럼요
17/06/22 13:10
저는 의료비지원이나 자녀 학비지원을 꼽겠습니다.
그외 콘도나 기타경조사정도는 비슷한경우혹은 특정기업이 더 좋은경우도 있더라구요
17/06/22 14:59
사실 대기업 복지는 별거 없습니다. 월급은 돈 많이주는 기업들 우리나라에도 찾아보면 많기도 하고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복지는 주변사람들의 시선입니다.
17/06/22 16:20
제가 느끼는 최고의 복지는 야근비/출장비 거르지 않고 다 나온다는거네요. 한푼도 안떼먹힙니다
같이 일하는 중소기업분들 보면 대기업이 아무리 지옥같아도 같은 분야 중소기업하고는 비교가 안되더라고요
17/06/22 17:31
연봉의 최대 50%가 보너스로 나오는게 젤 크죠.
나머진 윗분들과 거의 비슷합니다. 학비지원은.. 사실 자녀가 대학교갈때까지 버틸수 있을까가 더 걱정입니다.
17/06/22 23:56
저는 두달에 한번 월급 평균내서 상여금6번, 명절 상여두번, 명절 떡값2번, 1년복지카드50, 1년체력단련이렇게 나오는듯하네요 성과급도 해마다 있구요 현대차그룹이구 이거 말고 많지만 당장 돈관련은 요정도 생각나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