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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9 07:13
타지로 직장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레 독립하게되었죠. 뭐 당연한거지만요.저도첨엔 돈이없어서 보증금대출받고 원룸 반전세살이로 시작했습니다.
17/03/29 10:48
천에오십 같은거나
모아놓은게 조금있으면 전세인데 그런거 없다고하셨으므로 .. 반지하같은것도 싸고 뭐 다세대식 자취방으로 시작해야겠죠 일단 돈이 없으면 비싼 오피스텔이나 원룸보다는 다세대 자취방 모인 옥탑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17/03/29 11:25
저 같은 경우는 집이 경남쪽이였는데 부모님은 은근히 집에서 출퇴근하며 지내는 걸 원했던 것 같았었어요 멀어도 부산쪽 직장으로 잡아서 집에서 같이 살기를 바랐던 눈치 같았는데 글쓴이님 아버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군요~ 아무래도 같이 살면서 생활비를 아끼기 보단 어차피 이제 사회인이고 나중에 결혼도 하고 할테니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 그러시는 것 같아보이네요
저는 일단 부모님은 같이 지내길 바라는 눈치였지만 졸업 후, (더 정확히는 졸업식도 하기 전에 냅따) 서울 쪽으로 구직활동 후 취업해서 서울쪽으로 직장 다녔고 처음엔 친가, 외가 꼽사리로 지내 살다가 전세대출 받고 원룸 전세 잡아서 살고 있어요.... 신림 근방은 전세 기준 5000~6000 정도면 원룸 하나 들어갈 수 있어요... 어떤 분들은 몇백 보증금에 월세 30~40씩 주면서 생활하고 그러던데 일단 본가에서는 따로 독립하라고 독려할 정도면 생활고에 시달리지는 않아 보이는 것 같은데 부모님께 일부분 돈 좀 빌리고 일부분은 전세대출이란 걸로 대출 좀 해서 전세금 마련해서 원세나 반전세보다는 전세로 들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월세 내는것 보다 전세 대출 갚는게 더 싸게 먹힙니다 대신에 전세로 들어가면 월세 보다는 계약시 조심해야 될게 좀 있죠~ 그리고 몇몇가지 좀 감수해야 될 것도 있고요 (예를 들어, 보통 월세는 에어컨 같은거 고장나면 집주인이 수리비용 내주는 편인데 전세는 안 그럼)
17/03/29 12:41
성인되고 대학교 입학하면서 독립했어요.
돈이 없어서 첫 시작은 고시원에서 했구요. 돈이 얼마 없으시면 일단 월세로 시작해서 한 2년간 돈 모으고 2년 뒤에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서 전세로 옮기는게 가장 좋은 순서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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