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생기면 언제나 피식인을 찾는 매직맨입니다!

제가 서른이란 나이에 이제서야 졸업을 하게 되었고 드디어..

어렸을 적 부터 집안 사정이 안좋아 빚 갚으랴.. 생활비 감당하랴 하면서 살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성적은 당연히 그러다 보니 하위권이고.. 하지만 그래도 곧 이름만 대면 아는 스타트업 회사에 입사할 예정입니다.

허나.. 이제 제게 남은건 3천만원 후반의 빚이네요. 15년 가까이 저거 보다 조금 낮은 금액 갚으며 살았는데.. 또.. 이걸 또.. 크크


초봉은 높게 잡아야 2천 칠팔백 왔다갔다 할텐데 말이죠.


뭐 대략적으로 검색은 해보니 학자금 대출로 인한 개인회생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파산신청하곤 다른건가..?

만약 제가 이렇게 해서 빚을 갚아 나갔을 때,

그냥 갚는것보다 단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제도 자체는 저같은 사람에겐 장점 뿐인데 말이죠.


누가보면 그냥 막막해서 포기하는게 아닌가 싶은 기분도 들지만.. 막막하기에 이 방법 저 방법 찾아보다 알게 된 거라서요.

많은 형님 누님 선배님 후배님 횐님덜의 조언을 구하겠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