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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30 16:23:35
Name 막심 콘체비치
Subject [기타] 피지알 자유게시판......
피지알 자유게시판 글 주제의 다양성 글의 퀄리티가 몇  년째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착각인가요? 5년 전 자유게시판을 글들을 대충 봤습니다만. 현재보다는 훨씬 다양한 주제 퀄리티가 높은 글이 많았습니다. 만약에 계속 하락하는 게 사실이라면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해결 방안은 없을까요?

* 유스티스님에 의해서 질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6-12-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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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0 16:30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글을 써주는 이가 줄어든 결과라 생각합니다. 유저 수는 늘어났지만 풍요 속의 빈곤 같은 걸까요.
막심 콘체비치
16/12/30 16:31
수정 아이콘
양질의 글을 쓰던 분들이 많이 떠나신 것 같아요.
16/12/30 17:52
수정 아이콘
그런 이들이 줄어들어 발생하는 더 큰 문제는 그 사람들이 글만 쓰던 사람들이 아니라는 거죠. 글을 잘 쓰는 이는 이해력도 깊게 마련이고, 자연히 좋은 댓글들도 많이 남깁니다. 글보다 댓글이 더 문제예요. 한줄 남짓의 뉴스 링크만 달린 글이라도 좋은 댓글이 달리면 괜찮은 읽을 거리가 될 수 있겠죠. 또 댓글은 유저 수가 늘수록 늘어나기 마련이라, 유저가 늘어난 만큼 상대적으로 댓글이 받는 영향이 커졌다고 생각해요.
16/12/30 16:38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쓰시던 분들이 많이 떠난 게 첫째로 가장 큰 이유라 생각하구요. 둘째는 자게에 올라오는 글들에 너무 엄격하게 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xian님이 자게에 올린 글도 파이어가 날 건덕지가 그리 없었는데 댓글에서 파이어가 났죠. 그 정도 글이면 자유게시판에 충분히 올라올만한 글인데 신변잡기 글 올렸다고 왜 올렸냐는 식으로 댓글 단 분들도 있었으니까요. 과연 근데 그런 댓글 보면 신입회원분들이 자게에 글을 올릴 생각이 들까요? 저 같으면 글을 적기 싫을 거 같은데 말이죠. 처음부터 다 글 잘 쓰는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실수도 하면서 글 올리고 하다 보면 글 쓰는 실력도 느는건데 지금 같은 분위기에선 글 못 적는 분들은 자게에 올리기도 힘든 분위기죠..물론 너무 형편없는 수준의 글이 자게에 올라오면 좀 그렇겠지만 아직까지 제가 보기로는 어처구니 없다 싶을 정도의 퀄리티의 글이 자게에 올라온 적은 잘 없는 거 같네요..일부 어그로성 글 말고는..
16/12/30 17:08
수정 아이콘
내용도 없는 신변 잡기글에 추천수가 많이 박히면 위화감 생겨서 신규유저들은 더욱더 글을 안 쓰게 되죠. 지양하는게 맞습니다.
16/12/30 17:12
수정 아이콘
추천수가 많은 건 제가 글 쓴 사람도 아니고 추천한 사람도 아니니 뭐라 하기 좀 그렇고..제 주관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는 그 정도 수준의 글은 충분히 자유게시판에 올라와도 될만한 글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자유게시판 규정에 신변잡기에 관한 글은 올리지 말란 규정도 없구요.
16/12/30 17:19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의 히스토리를 알아야 이해되는 글에서 적어도 전에 쓴 자초지종을 링크를 걸어주던가 설명을 더 해주던가 제목도 약간 낚시성에 만약 신규유저가 그런 글을 적었다면 뭐지? 했을겁니다. 추천한 사람들 비난하는게 아니라 그런 글은 지양해야한다는거죠. 이건 당연히 한 의견일 뿐이구요.
16/12/30 17:20
수정 아이콘
아..그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그 밑에 댓글 다셨던 몇 몇 분들 말들처럼 글이 꽤나 불친절하긴 했죠..저도 조금 더 친절하게 적어주셨으면 덜 파이어나거나 파이어 나지 않았을거란 생각은 합니다...
-안군-
16/12/30 17:34
수정 아이콘
근데, 그 파이어를 일으킨 분이, 원글 쓴 분하고 평소에도 정치글에서 대립하던 분이라...
사적인 감정에 의해서 분란을 일으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들긴 해요.
16/12/30 17:36
수정 아이콘
그 분이야 원래 어그로 글, 댓글만 쓰시는 분이라...근데 그 분이 파이어를 안 냈다고 하더라도..글이 조금 불친절해서 아쉽긴 했어요..그래서 그 분 말고도 다른 동조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그 밑에 댓글에 조금 더 글이 친절했으면 좋겠다는 댓글도 달렸던 것이겠죠..
16/12/30 19:18
수정 아이콘
삭제, 타 회원에 대한 비방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16/12/30 19:22
수정 아이콘
네임드인거야 저도 잘 알고 있고..그 전엔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 글에 있어서 그 정도가 친목질이냐 하면 전 좀 갸우뚱해서 말이죠. 그 정도까지 친목질이고..친목질의 폐해라고 하기엔 너무 오바스러워 보여서 말이죠. 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견해이니 다른 분들이 보기엔 친목질이라고 보일 수도 있겠죠.
The xian
16/12/30 19:48
수정 아이콘
제가 웬만하면 대응 안 하려고 했는데. 저를 친목질 하는 사람으로 매도하고 마치 그게 정당한 양 말하시니 아주 기분이 나쁘군요.

도대체 친목질의 기준은 뭡니까? 제가 친목질 줄타기 했다고 하는데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
'항상 아슬아슬한 선에서 네임드+친목질의 줄타기 하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언젠가 충분히 파이어될 만 했습니다.'?
도대체 님이 말하는 그 아슬아슬한 선은 무엇입니까? 답을 정해 놓고 애매모호한 소리 하지 마시고 어디 한 번 이야기 해 보시지요.

다른 사람에게 제가 글에 댓글이나 추천을 구걸했습니까? 아니면 저의 글에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과 사조직이라도 결성했습니까?
아니면 제가 무슨 최순실같이 운영진의 권한을 받아서 활동했고 누굴 배척했습니까?
아니면 제가 특정 운영진과의 친분관계를 통해 운영에 개입해서 PGR의 국정농단이라도 일으켰습니까?
집단이나 세력을 형성한 적도 없고 운영진의 권한을 받아 활동한 적도 없는 제가 뭘 했기에 친목질 줄타기라는 소리가 나오시나요?

어디 한 번 제대로 이야기해 보시죠.
미카엘
16/12/30 16:44
수정 아이콘
회원들의 공격성이 올라가기도 했고.. 필력 좋으신 분들이 많이 떠나신 것도 있죠
Agnus Dei
16/12/30 16:44
수정 아이콘
여러 사건으로 인해 양질의 글을 쓰던 분들이 첫번째 이유고

그럼 새로운 고수분들이 빈자리를 메꿔야하는데 자게의 분위기가 까다롭다는게 두번째 이유죠.

자게를 눈팅하다보면 "음 이런식으로도 볼 수 있구나" 하고 넘길 수 있는 글에도 "아니 이게 말이 돼?" 식의 댓글이 달리는걸 종종 보게 됩니다.

애써 글 작성했더니 그런 댓글 반응을 당해보면 더이상 글 쓸 생각이 뚝 떨어지게 되지요.
스타슈터
16/12/30 16:50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한동안 많이 쓰다가 덜쓰게 된 이유중 하나가...
정치글이 상당히 많아져서 뭔가 글하나를 끼워넣기가 부담되는 느낌이네요...ㅠㅠ
이런저런 사건사고 글 사이에 일상글 하나 넣기는 좀 뻘쭘한... 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16/12/30 16:51
수정 아이콘
필력 좋은신 분들의 떠남 + 프로불편러 등판 + 현시국의 영향으로 게시글 성향이 한쪽으로 쏠림. 이렇게 봅니다.
-안군-
16/12/30 16:53
수정 아이콘
요즘같은 분위기에선, 맘잡고 근사한 글 쓰고 싶다가도, 어차피 정치글한테 밀릴거... 라는 생각부터 들 듯 합니다.
Daybreak
16/12/30 16:55
수정 아이콘
자게 글수도 예전보다는 훨씬 많이 올라오고 있죠. pgr 글쓰기버튼의 무거움 이라는 말은 이제 희석되어 무의미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주니뭐해
16/12/30 16:59
수정 아이콘
프로불편러들의 다수등장이 제일 큰것 같습니다.
파이어되는 횟수도 예전보다 많아보이고 ㅠㅠㅠ
그래서 글솜씨 좋은 분들이 망설이지 않을까요
홍승식
16/12/30 17:00
수정 아이콘
자게의 다양성 저하는 좀 심각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지금의 자게는 거의 사사게시판 수준이거든요.
스연게가 분리되면서 연성화된 글이 올라오는 빈도가 적어지니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16/12/30 17:07
수정 아이콘
1. 정치글
2. 여러 사건때문에 좋은 글쓰는 분들이 많이 떠남

사이트가 커짐에 따라 정치게시판은 필수라고 보고있습니다.
새벽포도
16/12/30 17:20
수정 아이콘
시사글이 대부분이고 리플도 수십~수백 개인데 일상 글은 가끔 올라오면 한 자릿수이거나 십수 개 밖에 안되더군요.
그리고 일상 글은 토론이나 반박할 껀덕지가 없어서 피드백이 없는 경우도 많다보니 점점 댓글을 안 달게 되고 댓글이
안 달리니 시사외 다른 글을 올리는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악순환.
Jace T MndSclptr
16/12/30 17:33
수정 아이콘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쓴 글이 준 단문성 정치글에 스무스하게 밀려서 금방 2페이지가면 내가 뭘 했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죠. 저처럼 블로그도 병행하는 사람이면 모를까 PGR에만 글 쓰는 분들은 요즘 같은 시국에 글 올리고 싶은 맘이 거의 안 들것 같은 느낌이...
16/12/30 17:35
수정 아이콘
시국이 시국이긴한데...
글쓰는게 좀 부담스럽긴 해요. 자게에 어설프게 글 썼다가 거의 극딜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16/12/30 17:45
수정 아이콘
홍차넷 추천합니다.
LeahGotti
16/12/30 17:48
수정 아이콘
홍차넷 추천합니다. (2)
강나라
16/12/30 17:57
수정 아이콘
정치글이 잘못됬다는건 아닌데 보통 정치글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사이트는 점점 죽어가거나 아예 정치사이트로 변질되는 경우를 많이 봤네요.
Agnus Dei
16/12/30 20:39
수정 아이콘
오늘의 유...읍읍
언뜻 유재석
16/12/30 18:12
수정 아이콘
갈곳을 잃은 잡담러...
아칼리
16/12/30 18:13
수정 아이콘
자게는 글 리젠 속도가 빨라졌고, 유게는 느려졌죠.
사실 반대로 되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
스프레차투라
16/12/30 18:14
수정 아이콘
기사링크 짜집기나 "같이 까주세요" 불판만 남게 생겼습니다.

관련글 댓글화며 동일주제 갯수조절하던 불문율도 저 멀리 날라간 지 한참이고
러블세가족
16/12/30 18:43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 쓰다가 그냥 지웠던적이 수십번이라.. 내가 이 댓글 쓰면 반대쪽에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겠지? 라고 한번 더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16/12/30 18:45
수정 아이콘
유게가 엄격해지는 바람에 자게에 단문성 글이 점점 늘어가게 된거죠.
유게에선 안되는데 자게에선 몇줄 추가하면 되는 그런 글들이 많아지니까 오히려 유게는 엄해지고 자게는 가벼워지는 그런 상황이 되버린거 같군요.
마스터충달
16/12/30 20:01
수정 아이콘
채웁시다. 양질의 글.
The xian
16/12/30 20:02
수정 아이콘
우선. 친목질 유저로 매도당하고 난 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내가 이런 꼴을 보려고 PGR에 글을 쓰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글을 쓸 때 배경을 좀더 설명해달라거나 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그 글의 댓글로 해명을 했습니다. 친목질과 전혀 상관없는 개인사유때문이라고요.
업무 등의 개인적 일에 관해서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을 조심스러워하고 있고 한때 그런 것들을 인터넷에서 노출시켰다가 밝혀진 적도 있고 해서
개인적으로 조심하는 것 뿐이고, 제 지난 글을 읽는다 해도 저에 대해 뭘 자세히 알 수 있지는 않을 거라고 해명했지요.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쉬워하시는 것에 대해 잘 알겠다고 말했지만 (개인 성향 때문에) 반영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항상 글을 잘 써 오던 사람도 아니고 잘 못 쓰거나 다른 사람과 취향이 다른 글을 쓸 수도 있으니. 역반응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 반응이야 제 생각과 달라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제가 친목질을 하는 사람이라고 매도된 것에 대해서는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군요.

그 이유는.

1. 제가 친목질을 하는 게 절대로 사실이 아니고
2. 저의 글에 댓글을 달아 주시는 분들까지 매도하는 행동이므로 도저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위에 codin님이란 분이 이런 소리를 하셨습니다.
'항상 아슬아슬한 선에서 네임드+친목질의 줄타기 하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언젠가 충분히 파이어될 만 했습니다.'?

말 나온 김에 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친목질의 기준은 뭡니까? 제가 친목질 줄타기 했다고 하는데, 제가 친목질 유저라는데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
도대체 그 아슬아슬한 선은 무엇입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답을 정해 놓고 애매모호한 소리 하지 마시고 한 번 이야기 해 보시지요.
글의 추천수가 근거가 된다는 식으로 저를 매도하려는 소리 같이 이미 근거 없음으로 결정 난 소리 말고 말이죠.

다른 사람에게 제가 글에 댓글이나 추천을 구걸했습니까? 아니면 저의 글에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과 사조직이라도 결성했습니까?
아니면 제가 운영진도 아니면서 비공식적으로 운영진의 권한을 받아서 활동하거나 누굴 배척했습니까?
아니면 제가 특정 운영진과의 친분관계를 통해 운영에 개입해서 최순실같이 PGR의 국정농단이라도 일으켰습니까?
집단이나 세력을 형성한 적도 없고 운영진의 권한을 받아 활동한 적도 없는 제가, 대체 여러분들에게 뭘 했기에 친목질 줄타기라는 소리가 나오시나요?

퍼플레인 건을 비롯한 PGR의 친목질을 보고 배신감에 떨었던 사람이라면 친목질이란 게 어떤 것인지 분명히 아실 텐데요. 다들 잊으셨습니까?

그냥 좀 이름 알려졌다 싶은 사람이 개인 신변잡기 글을 되게 성의없이 쓴 것 같으니까 마음에 안 들었다. 그래서 비판이나 비난한 것이다.
이거라면. 네.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저는 그런 비판과 비난에 모두 동의하는 건 아니고 100% 반영하기도 어렵지만 의견은 존중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저더러 친목질 유저라느니 하는 거짓말을 해 놓고 그게 마치 정당한 것인 양 말하는 건 동의도 존중도 못 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그런 거짓말 하고 거기에 동조한 사람에게 책임을 묻고 싶군요. 물론 전 운영진도 뭣도 아니니 건의 이상을 할 수 없겠지만요.
언제는 제가 네임드라고 PGR에 갑질을 한다 이따위 소리도 한 인간이 있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정말 웃기지도 않은 노릇입니다.

다양성 하락이요? 양질의 글이 없다고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매도당하는데 퍽이나 글을 쓰고 싶겠습니다.
제 경우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다. 이미 다들 아시는 일들 가지고 말하는 겁니다.
글 쓰면 원숭이니 육변기니 하면서 사람을 이상한 쪽으로 몰고 가야 성에 차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 누가 글을 쓰고 싶겠습니까?
어느 정도 활동하고 글도 꽤 써준 사람들을 그런 식으로 몰고 가서 떠나게 만드는 꼴을 보고도 사람들이 글을 쓰고 싶겠어요?
그 꼴 보고 정말이지 사람이 사람같지 않다고 느꼈던 때가 바로 엊그제같은데 퀄리티 다양성 하락 같은 이야기나 하고 있군요.

무슨 글 쓸 데가 PGR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가 PGR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PGR에 글 써도 그만이고 안 써도 그만이고. 쓸 지 안 쓸지는 제가 결정할 겁니다.

그리고 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이야기합니다만 친목질이라는, 사람 매도하는 거짓말로 글 쓰는 사람 의욕이나 꺾지 말아주시고,
저를 거짓말로 친목질 유저니 줄타기를 했다느니 하는 식으로 매도하면서 글을 삭제해라 뭐라 하는 주제넘은 소리 하지 말아주세요.
일단 정당성도 없는 글삭제 요구부터가 PGR 규정위반이고. 친목질로 매도한 거는 글에 대한 정당한 비판도 비난도 아니고
개인의 취향으로 용인될 수 있는 부분도 아닙니다. 그냥 거짓말이고 매도일 뿐입니다.
마스터충달
16/12/31 17:28
수정 아이콘
글삭 의견은 그냥 거르셔도 됩니다.
The xian
16/12/31 23:3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 되는군요.
17/01/02 09:40
수정 아이콘
무시하심이 좋아보입니다.
정황없는 비난이죠
영원이란
16/12/30 21:29
수정 아이콘
흡사 옛날에는 이랬지 하는 꼰대 보는 느낌이네요
16/12/30 23:16
수정 아이콘
정치글이 참 이상한 카테고리입니다. 많은 정성이 들어간 글들이 아니라서 자게의 퀄리티에 기여하는 바도 없고 싸움이 많이 벌어져서 피로감을 증대시키는, 그야말로 안 좋은 글들이 많죠. 근데 이상한 것은, 그런 글들의 조회수가 (많이들 보고 싶어하시는) 양질의 글들보다 훨씬 더 높다는 점입니다. 이게 앞뒤가 안 맞는 부분인데, 보고 싶다는 글이 막상 올라오면 안 보고 보기 싫다는 글이 올라오면 본다는 얘기거든요. (글 쓰신 본 개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통계 수치가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게시판 관리자 입장에서 정치글 참 부담되는데, 많이 올라오고 많이 읽는 카테고리라서 금지할 수도 없고, 게시판 신설은 몇 번 말씀드린 이유로 인해 어렵고, 하여튼 고민입니다.
16/12/31 17:10
수정 아이콘
전에 다른 분들이 한 말씀처럼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선거게시판을 조금 일찍 열어 두는게 맞지 않을까요? 앞으로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서 계속해서 정치글들이 더 늘어나면 늘어나지 줄지는 않을테니까 말이죠. 게시판 신설이 어렵다면 선거게시판을 일찍 여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cadenza79
16/12/31 05:04
수정 아이콘
정치글 때문이죠. 기사 몇 개 내용 섞으면 글이 하나 완성되고...
멀면 벙커링
16/12/31 22:47
수정 아이콘
근데 운영진메시지 남기는 것도 아닌데 이 글이 건의 게시판으로 간 이유는 먼가요??
16/12/31 23:57
수정 아이콘
질문 게시판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멀면 벙커링
17/01/01 00:59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질문을 꼭 운영진에게 구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회원들에게 왜 피지알 자게가 변했는지 여러 의견을 구하는 글 아닌가요?? 그러면 질게에 있는 게 맞죠. 더군다나 이 글에 대해서 운영진이 운영메시지로 답글 남긴 게 있습니까?? 운영진이 딱히 뭐라고 답해줄 수 없는 글인데 건의 게시판 가는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마스터충달
17/01/01 01:2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17/01/01 09:0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지금까지 이래왔던걸로 기억해서 전당연하다 생각했는데..
그리고 질게보다 건게가 조회수가 딸리는것도 아니라서 큰 문제같지도 않구요
유스티스
17/01/01 14:25
수정 아이콘
옮긴 운영진이고 pgr21관련 질문이기 때문에 건의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건의 게시판이라고 운영진만 답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17/01/02 09: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이래저래 글을 적어 놓으면 본문과 상관없는 비꼼이나
글의 주제와 다른 흐름으로 댓글이 많이 기우는 모습이 사실 많아졌습니다...

A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누군가 글을쓰면 그 A안에있는 B를 누군가가 끄집어내고
그 B에대한 토론이나 다툼이 번지고
그렇게 그글은 B에 대한내용으로 도배된 채 싸움만 일어나는 게시글이 되어버립니다.

몇몇 글들은 글쓴이의 주제와 상관없이 파이어된 댓글에 의해 댓글 잠금처리가 되기도 하구요.
사실 좀 이상해진건 사실입니다.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니 좋은 소재나 이야기하고싶은 일이 있어도 그냥 안하는게 낫겠다 싶어 글 안써버리기도 하고
휘발성이 강한 질게나 유게만 거치게 되네요
17/01/18 01:59
수정 아이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있는데, 그나마 눈치 받으면서도 활력소 같던 스/연이 먼저 도망가서... 앞뒤로 몇백플 싸우거나 수십플 욕하는 사이로 안녕하시냐고 물어봐야 좋은 소리 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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