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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5 18:51
저희 부대에선 있었는데 아마 글 보니 이런 개념일겁니다
당직사관은 간부, 당직부사관은 병사중1명이 같이 당직, 교대장은 근무일때 나와서 교대장1 초병2로 인솔해서 다음 근무자 올려주고 기존 근무자 내려주고 자기랑 같이 나온 초병2명 끝날때까지 같이 대기하다가 다음 교대장이랑 초병들 나와서 교대해오면 근무끝나는 개념일거에요 아마
17/06/25 22:43
찾아지죠
당직사관도 마친가지로 확인 안했으니 징계구요 어떻게 11시까지 계속 근무자가 분명 탄이 왼쪽에 보이는데 우상탄 이상무를 외쳤는지가 의문이네요...
17/06/25 18:49
제가 있던 부대도 비슷한일이...
아침에 주간근무자들 행보관이 직접 보고 받다 한발 흘린걸 알고 야간 근무자들 거슬러 올라갔는데 알고보니 총기거치대에 있더군요.. 야간 초번근무자가 흘리고 갔는데 이후 야간근무자들이 전부 확인없이 가라로 행정반에서 탄집끼고 나가서 대참사가..
17/06/25 22:30
사실 실탄 탄피도 좀 우스운게 제가 향방대대엿는데 가끔 의경쪽에서 사격을 하러 우리부대 사격장을 쓰는데
걔들은 사격을하고 탄피를 치우는걸 그냥 눈에보이는 쓰래기좀 줍고가자 이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사대밑이나 풀에 잘뒤져보면 탄피가 4~5개씩 나와서; 그래서 항상 경찰 사격 끝나면 혼자 몰래 작업좀 다녀오겟다 해서 탄피 주워다가 동원과장한테 찔러주고 포상받았습니다 크크
17/06/25 19:17
아 저는 오래돼서 그랬는지 근무때 가지고 나가는 공포탄 탄창이 따로 있었고
거기에 도장 찍고 밀봉해놓아서 탄입대에 넣어놓기만 했어서 저런 사고가 벌어질래야 벌어질수가 없었죠.
17/06/25 21:34
여담이지만 진지공사 하면서 포진지 까다보니 미사용 공포탄 수십발을 발견한 적도...
꿍쳐놓고 본문 같은 경우를 대비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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