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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24 18:34:24
Name 아라가키
File #1 001.jpg (559.1 KB), Download : 27
출처 클리앙
Subject [유머] 초등학교때 공감.jpg


진짜.. 이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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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
17/06/24 18:36
수정 아이콘
전 그랬네요
블루토마토
17/06/24 18:37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소개팅...
최종병기캐리어
17/06/24 18:37
수정 아이콘
담임 선생님이 저거 두어번해보더니 몇몇이 했던 애들끼리 짝되는걸 알게되고는 한칸씩 옆으로~를 시전하셨단 기억이 나네요
타네시마 포푸라
17/06/24 18:37
수정 아이콘
뽑았는데 다른애꺼..
car hartt
17/06/24 18:39
수정 아이콘
번호표 뽑았습니다
로즈마리
17/06/24 18:46
수정 아이콘
저는 4학년땐가...1주일은 남자애들이 짝지하고싶은 여자애 옆에가서 앉기 하고, 1주일은 여자애들이 짝지하고싶은 남자애 옆에 가서 앉기 이런식으로 짝지를 바꿨더랬죠... 남자애들 숫자가 몇명 많아서 뽑기를 통해 남자애들끼리 앉을 사람을 뽑았는데, 서로 뽑히고 싶어서 난리였던...
Maiev Shadowsong
17/06/25 09:09
수정 아이콘
여......역시.....;
에빙구
17/06/24 18:4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키 비슷한 애들끼리 임의로 짝지어 줬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헤나투
17/06/24 18:47
수정 아이콘
짝이랑 친하고 맨날 떠들어서 강제로 바뀐경험이ㅜㅜ
선생님 왜그러셨어요 ㅜㅜ
Paul Pogba
17/06/24 18:53
수정 아이콘
전 키가 항상 1등이라
학생수가 홀수인 반이면 항상 혼자 앉았던 기억이 나네요.....
맨 뒷자리....
그러다가 누구 전학오면 전학생이랑 같이 앉음....

근데 제가 키는 1등인데 앉은키는 1등이 아니라 항상 잘 안보였었.....
동굴곰
17/06/24 18:56
수정 아이콘
크흑... 다리가 기시군요.
호리 미오나
17/06/24 20:16
수정 아이콘
와...흘리기 달인
17/06/24 18:56
수정 아이콘
그냥 닥치고 키순서대로...
17/06/24 18:58
수정 아이콘
국민학생이라 공감이 안되네요
카사딘
17/06/24 18:59
수정 아이콘
전 네이버 사다리 타기 씁니다~
시작버튼
17/06/24 19:07
수정 아이콘
저흰 제비뽑기였는데..
두번 다 좋아하던 애랑 짝꿍됐었죠.
나중에 대학에 와서 연락이 닿아서 만나게 되서 그 당시에 서로 좋아했던건 확인했지만 ...
첫사랑은 마음 속에 묻어야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예쁜여친있는남자
17/06/24 19:12
수정 아이콘
전 초딩 때는 아예 앉고싶은 대로 앉았고 중딩 가서 뽑기를 했죠. 근데 저런 물건 뽑기가 아니라 종이뽑기였습니다. 숫자 적어놓고 뽑는 거였는데 그 당시 같은 반에 있던 여자친구랑 같은 자리 되볼려고 해도 그냥 불가능이었어요. 보통 한 성별 쭉 뽑고 다음 성별 뽑아서 뽑을 때 졸라 구겨서 넣는다 특정한데 넣는다 준다 등등 여러 방법 써봤지만 담임이 묘하게 철저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 나중에 바꿨는데 성적순으로 바꿨고 전 중딩 때 공부를 못했어서 같은 자리 앉을 수가 없었죠. 2년을 같은 반이었는데 한번도 못 앉음.. 제가 누구랑 앉는지보다 더 신경 갔던건 걔 옆에 누가 앉느냐..
17/06/24 19:18
수정 아이콘
저 초딩땐 선생님이 전날 여자애들 자리 싹 잡아주고 남자애들이 다음날 아침 오는 순서대로 앉고싶은 자리 가라고 했던.....
17/06/24 19:23
수정 아이콘
저 초5때 한 번 이렇게 바꿨었는데 반대로 여학생이 고르는 방식이었죠.
평소에 맘에 들던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 내밀어서 성공하고 그랬는데 이게 벌써 몇년 전이야...
17/06/24 19:35
수정 아이콘
초5가 몇년전이라니...
비빅휴
17/06/24 20:0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마누라가 되었습니다 결말인줄...
신지민커여워
17/06/24 20:02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도 제옆에 앉는 여학생 표정들이 좋지않더군요 자리바꿀때마다 우유가 상한걸 먹었나..
17/06/24 20:07
수정 아이콘
왠지 뒷이야기가 있어야 할 느낌인데
솔로12년차
17/06/24 21:35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아이를 담임이 알고 있었고, 순서대로 짝을 선택하게 했는데, 제가 다른 자리로 가자 자리바꾸기를 취소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17/06/25 12:00
수정 아이콘
귀찮아서 그냥 자리뽑기 프로그램 씁니다
파핀폐인
17/06/25 14:36
수정 아이콘
뭔가 스토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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