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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5 07:26
엄마가 찍고 있는거 같은데... 울고있는 아이는 자기가 울고 있는데 가족들이 본인을 희화해가면서 웃고 있고
굉장한 고립감을 느끼게 될거 같네요 영상은 처음 봤을때 웃긴 했는데 여러번 보니 아이의 절규 비슷한 소리때문에 못 웃겠습니다 ㅠ
17/03/25 11:49
유튜브 들어가서 보시면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저렇게 방에서 혼자 소리 칠 때에는 달려가서 달래는 것보다 오히려 지칠때까지 두는게 더 낫기도 하고요.
17/03/25 14:33
앞 뒤 상황없이 저 컷만 올라왔으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뭐 다른 글 없이 못 볼거 봤다는 듯이 절레절레라니 굉장히 무례하시네요
17/03/25 18:00
일단 엄마가 찍고 있다는 것도 저 컷만 있으면 모르는 일이죠.
본인이 저 컷만으로는 알 수 없는 상황을 상정해서 아이에게 고립감을 준다고 가족의 행동을 비난 하는 행동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이해할 만한 상황으로는 안보이네요.
17/03/25 14:39
아니 제가 글쓴이한테 뭐라고 했나요? 처음에는 웃었는데 애가 걱정되서 한마디 했더니 절레절레. 파이어 걱정. 오늘도 어김없이 이런 리플들이라니 참 ...피지알 활동을 가입해서 오래하지는 않았지만 갑갑하네요 내가 불편러가 될 줄을 몰랐네요 허허
17/03/25 15:13
제가 프로불편러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다수의 피로감을 극대화시켜서 정당한 문제제기에도 반사적으로 신경질적인 반응이 나오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엔 묘이 미나님이 프로불편러들의 진정한 피해자가 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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