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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9 05:20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게임종목 추가되면
최정예대표팀 선발해서 박터지게 싸울꺼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e-스포츠가 기존스포츠대회 종목으로 추가되었다는 상징성 때문에 올림픽 야구나 WBC보다는 인천아시안게임때 바둑같은 느낌으로 갈거 같아요, 뭔가 조합 짜서 나간다고 생각하면 마린-스코어-페이커-뱅-울프/서브로 피넛-마타 뭐 이정도 슈퍼울트라팀짜서 가면 어떨까 싶네요 크크
17/02/19 04:24
자국 리그(롤드컵)가 훨씬 더 중요하니 어쩔 수 없겠죠
올림픽에 추가되면 우리나라팀들은 모든걸 다걸고 경기할테니 이야기가 좀 달라지기는 하겠죠 21개월빵 한타싸움 ~~
17/02/19 09:32
근본적으로 불참팀이 많은 건 라이엇이 주최하는 롤드컵의 서킷포인트 때문이죠.
스프링, 썸머시즌 성적에 따라 서킷포인트 배분이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가을 롤드컵에 진출하는데 순위싸움이 치열한 지금 상황에서 여유있게 외국 나갈 수 있는 팀이 없어요. 롤드컵 노리는 팀이면요. 락스나 콩두는 지금 LCK에서 강등이 되냐 안되냐 이정도라.. 한 경기라도 경험 쌓고 자신감 쌓자는 게 중요해서 가는거겠지만요.
17/02/19 09:50
롤 프로팀의 모든 목표가 롤드컵 우승인데, iem은 라이엇 대회도 아니고 롤드컵이랑 단 1의 연관성도 없어서.. 작년까지는 그래도 수준급팀들 많이 참가했었는데 올해는 절망적이긴 하네요.
17/02/19 14:56
스2야 블컨과 관련성이 적어도 월챔은 상금이 쎈편이라 너도나도 가려고 할텐데
롤은 상금이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더라고요. 5만달러로 알고있는데 n등분에 팀이 어느정도 가져간다 생각하면...
17/02/20 00:25
스2에서는 iem 카토비체가 wcs 포인트에서 중요하니까요. iem이 wcs 안에 편입되지 않았을 시절에는 스2에서도 취급 이 정도로 좋지 않았죠.
17/02/19 09:35
옙. 상금은 몰라도 서킷포인트를 안줘서
앞뒤로 한 3주 쉬는거면 모를까 10일 내의 기간에 외국 나가서 대회 치르고 와서 국내와서 또 대회 나가는건 롤드컵 노리는 경쟁권 팀들에겐 의미가 없어요.
17/02/19 10:03
IEM이 롤드컵 서킷 포인트 50점이라도 줬으면 KT 2연전 앞두고 있는 SKT는 몰라도 삼성이나 EDG는 참가했을거 같습니다.
17/02/19 11:46
이번 iem은 좀 복합적이긴한데 북미팀이 참가안한건 트럼프 이민 행정명령때문이고..
Edg도 비자문제가 안되서 불가능... 한국두팀은 skt는 일정이... 같다 오고 나서 바로 통신사 라이벌전이 걸려있고 삼성은 생각보다 지금 성적이 안나오고 있죠.. Iem위상 문제도 있고 좀 안타깝긴합니다.
17/02/19 12:23
라이엇이 자기 주관으로 세계대회를 이끄려고 하는 건 십분 이해가 되는데, IEM 월드챔피언십 같이 빅-이벤트에서는 서킷 포인트를 일정 부분 할당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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