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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18 22:37:12
Name 아라가키
File #1 15a4ed20a4a49d562.jpg (102.3 KB), Download : 31
출처 dc
Subject [유머] 초등학교 필수 아이템 .jpg




조카: 이게 뭐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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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8 22:42
수정 아이콘
삼촌: 적십자에서 초등학생들의 코묻은 돈을 선생들을 이용해 갈취하는 거란다.
닭, Chicken, 鷄
17/02/18 22:44
수정 아이콘
강요한 적은 없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 물론 물리적 언어적으로 없을 뿐 심리적으로는 아마...-_-
17/02/18 22:45
수정 아이콘
이게 그 띠부띠부씰인가 그건가요?
17/02/18 22:46
수정 아이콘
국민-초등학교에서 강매하던 시절
17/02/18 22:46
수정 아이콘
최근 들어서는 K리그 주제로 나왔을 때 하나 샀네요.
당시 고딩이던 여동생 옆구리 찔러서 사오라고 시킴
토실토실
17/02/18 23:17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저거 붙이면 우표 안붙여도 되는줄 알았는데...
후추후추
17/02/18 23:26
수정 아이콘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데. 반에 두세명 샀던 걸로... 참고로 국민학교 다녔습니다
아이오아이
17/02/1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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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장부회장반장부반장 라인이 사는선에서 마무리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딱 한번 반 전체에게 강매를 했던 선생님이 떠오르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뭐때문이였는지... 설마 차익을 노린건 아닐테고...
tannenbaum
17/02/19 00:09
수정 아이콘
인사고와에 반영되었어든요.
아이오아이
17/02/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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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수량만 팔면 땡이 아니라 많이 팔수록 이였던건가요... 와...
안 산 애들한테 간식 안사먹으면 살 수 있는데 그 욕심을 못 버리냐는 식으로 윽박 질렀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애들 상대로 뭘 했던건지 참...
tannenbaum
17/02/19 00:38
수정 아이콘
더 정확히는 교장들끼리 치적 경쟁이 원인이죠.
아무개 국민학교 얼마 거시기 국민학교 얼마.... 다 교육청으로 올라가거등요.

아... 이건 카더라가 아니라 교장선생님으로 퇴직하신 제 아버님이 직접 말씀해 주셨습니다. 물론 30년 전 이야기이긴 합니다. 지금은 아니겠지요.
아이오아이
17/02/19 01:51
수정 아이콘
결국 교장에게 딸랑 거릴 목적이였군요.
돈 걷는 첫 날 돈 낸 저도 그 말이 충격이여서 아직도 기억하는데 돈 안내서 그 말을 직격으로 받았던 친구들은 그 선생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씁쓸하네요.
아라가키
17/02/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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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과거에 궁금했던 의문이 해소가 되네요..
17/02/18 23:33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상 강매였던걸로 기억..
17/02/18 23:34
수정 아이콘
학교 다닐때는 거들떠도 안보다 군대에서 싱글벙글하면서 샀던 기억이...
17/02/18 23:38
수정 아이콘
할당량을 주는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다른 반도 다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는 우표수집이 취미였기에 사긴 했지만, '우리 반에서 몇 장까지는 사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때문에 살 수밖에 없는 친구들도 있었을 겁니다.(반장, 부반장 같은)
그땐 거의 할당제였죠.
불우이웃 돕기 성금도 최소 백원, 오백원 정해서 냈고, 폐지나 빈병 같은거 모아오는 것도 반에 몇 킬로그램 이상 되어야 했고, 학교 복도 청소할 양초와 걸레도 일괄적으로 가져와야 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걸 왜 우리가 가져와야 했는지 모르겠어요.
수면왕 김수면
17/02/19 00:24
수정 아이콘
왜냐면 자기들이 돈내고 자기들이 힘들기 싫어서거든요. 무려 임용고시를 통과한 자기같은 국가공무원이 (소근소근)
김영란
17/02/18 23:56
수정 아이콘
저거 아직 팔아요
tannenbaum
17/02/19 00:11
수정 아이콘
그 가난한 시골 아이들에게도 강매 했었죠.
불우이웃에게 불우이웃 돕자고 돈 빼앗는 격.
어른이유
17/02/19 00:12
수정 아이콘
거의 강매였던거같은데요 안사면 엄청 머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진짜 왜 파는지 모르는 1인
17/02/19 00:21
수정 아이콘
그냥 사고싶은 사람사는정도였어요
근데 은근히 다들 사고싶어하는것 같았어요 제 기억앤

강매는 절대 없었고 초중고 다 거치면서

저는 국민학교 아주 초반까지 다녔습니다
아유아유
17/02/19 00:29
수정 아이콘
커서도 강매당합니다.껄껄
주관적객관충
17/02/19 01:26
수정 아이콘
선생님이 사라니까 한두개 여유있으면 다섯개 사는 분위기 였어요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어이 없기는 하죠 흐흐
하고싶은대로
17/02/19 01:48
수정 아이콘
강매였습니다. 안사면 안될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고, 있는 애들이 자랑할만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죠
래쉬가드
17/02/19 03:12
수정 아이콘
저거 사서 뭐에 썼는지 기억이 없네요
산기억만 있고 써본기억이없음
시작버튼
17/02/19 03:31
수정 아이콘
샀는데 뭐에 쓰는건지 아직도 모르네요.
그냥 불우이웃돕기 성금 같은걸로 봤는데..
스타카토
17/02/19 07:54
수정 아이콘
작년 크리스마스 씰은 역대급이라 없어서 못팔았어요.
뽀로로대란과 김연아대란에 이은 역대급 대란이었습니다.
17/02/19 08:23
수정 아이콘
53년꺼 있었는데 엄청 충격이네요. 53년이 첨인줄 알았거든요
저 52년 씰의 정체는 뭐죠. 처음봅니다.
알찬열매
17/02/19 08:54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씰은 결핵 위한 모금이라고 알고있었는데 맞나요?
저 학교 다닐 때 맨 아랫줄에 있는것들 샀는데 지금도 갖고 있는 것도 있어요
연벽제
17/02/19 09:23
수정 아이콘
공무원들은 아직도 씰+폰전자파방지스티커? 강매당합니다
게다가 저는 오늘 평창올림픽관련 연극관람을 차출당해 강릉을 갑니다..
니가가라하와��
17/02/19 10:56
수정 아이콘
2222222 이런거나 재고남는건 전부 공무원들 강매시켜요.
누가봐도 아무도 안갈 행사 기획해놓고 표 안팔리면 공무원 1인당 몇장 사라도 할당량 줍니다 ㅡㅡ. 혼자사는데 3장 강매당한적도..
에인셀
17/02/19 13:29
수정 아이콘
요즘도 초등에서는 판매합니다. 대신 진짜 자율 의사에 맡겨서 서너 명만 조금씩 사지요.
17/02/19 14:15
수정 아이콘
지금도 팔아요. 자유 구매기 때문에 거의 관심없어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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