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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3 21:59
선수시절때 MSL 16강에서 진조작에게 블루스톰이란 맵에서 보여준적이 있었죠.. 그때 아마 15분에 배틀 나왔던가 그랬습니다.
https://pgr21.co.kr/pb/pb.php?id=humor&no=257420&divpage=52&ss=on&keyword=15%EB%B6%84
17/01/23 22:47
아프리카에서는 나름 테란으로써는 이영호 다음으로 김성현, 염보성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 좀 넘사벽 클라쓰가 있어요. 원래도 정명훈 아니면 이영호한테 테테전 적수는 거의 없었죠.
이영호가 패배한 경기들 대부분이 판짜기로 빌드나 올인을 통해, 초반에 이점 가져간 경기입니다. 무난하게 가거나, 이영호가 유리하게 간 후에 진 경기는 거의 못본 것 같네요. 예나 지금이나, 저그나 테란이 이 선수 상대로 역전한다는건 뭐...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그나마 최상위 프로토스들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17/01/24 00:36
그래도 아프리카 급에서 영호 오기 전에는 테란 원탑이었죠.
성현이는 작년부터 갑자기 실력이 늘었고요.(작년에 영호가 아프리카 왔을 때 그 플레이를 그대로 흡수해서, 그래서 별명이 '알파고')
17/01/24 00:45
당장 이번 시즌 김택용 도재욱을 연달아 5전제에서 꺾고 올라온거니깐요. 꽤 컨디션이 좋았죠. 이영호가 급이 다른게 문제일뿐...
17/01/23 23:10
이영호는 정명훈아니면 테테전은 힘들었죠...
꼼틀소리듣던 배틀필패 아니면 왠만하면 다 이기니... 정명훈 선수 얼른 돌아와서 테테전 명경기 보여줬으면...
17/01/24 00:38
이 영상은 1:25 부터가 진짜 제대론 것 같아요.
테란 전에서 전체적인 큰 그림과 선 긋기에 대해서 느낄 수 있게 정말 잘 설명해 줬어요.
17/01/24 00:43
이영호 예전에 테테전 22연승했었죠. 당시 실시간으로 보면서 설마 또 이기나? 를 십몇연승때부터 생각했는데 계속...
클래스는 어디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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