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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15 20:44:45
Name 돌아온 개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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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2486740
Subject [방송] 찍먹이 사파인 이유




역시 제대로 못튀긴거나 찍어먹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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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사카 호노카
17/01/15 20:46
수정 아이콘
제목이 반대가 아닌..?
돌아온 개장수
17/01/15 20:49
수정 아이콘
실수네요. 수정했습니다.
츠라빈스카야
17/01/15 20:47
수정 아이콘
부먹과 찍먹을 글제목과 본문에서 한꺼번에 까시다니...십자포화 맞으실듯..
오클랜드에이스
17/01/15 20:48
수정 아이콘
서초역 XX향이라는 곳의 탕수육이 저랬습니다. 제대로 된 탕수육은 겉은 소스를 머금어 부드럽지만 안쪽은 이미 바삭바삭한 튀김층이 완성되어 두 가지 식감을 한 점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XX향의 주방장이 바뀌어 저런 탕수육이 실종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지라... 그래서 저는 일반 탕수육은 찍먹입니다.

튀김층이 이중으로 된 탕수육은 부먹내지는 볶먹이 맞다고 보구요.
변태인게어때
17/01/15 20:53
수정 아이콘
정식은 볶먹이죠 역시
17/01/15 20:58
수정 아이콘
저집탕수육 우리집으로 배달해주면 부먹할게요
성동구
17/01/15 20:58
수정 아이콘
원래 홀에서 먹는 탕수육은 볶먹이죠.
17/01/15 21:00
수정 아이콘
볶먹 운운은 물타기아입니까?
유자차마시쪙
17/01/15 21:46
수정 아이콘
굳이 진지하게 따지면 물(소스)타기가 맞죠 크크
어디까지나 부먹은 눅눅하다 그래서 별로다라는게 전제인데 볶아도 소스에 오래 노출되는것은 같은지라...
별개로 본문 탕수육은 그것을 안되게 하는 기술인 것 같습니다.
배달한정이라고 해도 배달이 원조가 아니다라는 게 돼서 원조논쟁은 사실 부먹이...
사자포월
17/01/15 21:02
수정 아이콘
저건 즉석에서 먹을때나 그렇지 배달 탕수육은 찍먹이 맞습니다. (엄진근)
롤링스타
17/01/15 21:04
수정 아이콘
부먹 찍먹은 배달 탕수육 한정 논쟁이죠.
Eulbsyar
17/01/15 21:09
수정 아이콘
홀에서 먹는건 저런건데

배달은 다르져 ...
Essential Blue
17/01/15 21:11
수정 아이콘
볶아먹을수 있는 탕수육은 정식 중화요리라....
17/01/15 21:12
수정 아이콘
역시 볶먹앞에서는 어린아이
써니는순규순규해
17/01/15 21:13
수정 아이콘
대가께서 직접 인정 하셨네요.
자신의 탕수육은 [30분이 지나도 바삭]하다고.
일반 배달 탕수육에 소스를 부었을때 30분이 지나도 바삭함이 유지되면 부먹 인정 합니다.
17/01/15 21:14
수정 아이콘
볶먹형님 앞에선 부먹찍먹 논쟁은 무의미한걸로..
화이트데이
17/01/15 21:19
수정 아이콘
30분 부어도 바삭함이 유지되면 부먹 인정해야죠 이건.
그란디아
17/01/15 21:22
수정 아이콘
전 탕수육은 폭신폭신한 식감이 좋아서 부어먹습니다.
아리아
17/01/15 21:41
수정 아이콘
30분 부어도 바삭하면 부먹하죠
그게 안되니까 찍먹하죠
17/01/15 21:45
수정 아이콘
사파든 뭐든 남에게 피해안주고 찍어먹겠다는데
사랑의사막
17/01/15 21:46
수정 아이콘
찍먹의 이유가 저는 그 케찹 같은 소스를 안 좋아해서인데 (간장 혹은 그냥 먹어요) 이런 이유로 찍먹파가 되신 분들 아주 소수 있을 거 같아요.
힘든일상
17/01/15 22:09
수정 아이콘
동지여!!!!!
케찹소스 극혐 과일통조림소스 혐 입니다.
저딴 근본없는 소스를 왜 범벅을 해서 먹어야 합니까.
소스를 아예 안 먹으면 싱거우니 어쩔 수 없이 최소한으로 찍는 것 뿐, 상종할 가치가 없죠.
무릇 탕수육의 소스란 허옇거나 갈색 빛이 나는 것이 정상이거늘
탕수육의 법도는 어디로 갔는지...쯧쯧....
17/01/15 21:46
수정 아이콘
볶먹은 인정합니다.
17/01/15 21:56
수정 아이콘
그냥 반반합시다. 치킨은 반반이 되는데 탕슉은 왜 안 됩니까?
유자차마시쪙
17/01/15 21:59
수정 아이콘
크크 사실 원조논쟁이 중요하진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매너가 메인이었기 때문에...
거기서 원래 부어먹는건데 무슨이야기야? 해서 원조논쟁이 터진거지
사실 곁가지긴해요.
어느쪽이든 강요하지 말고 서로 이야기해서 반만 부어먹던가 합의하면 된다는걸 서로 잘 알고있고 크크...
레가르
17/01/15 22:22
수정 아이콘
부먹과 볶먹은 다르거죠! 볶먹 정파 부먹. 찍먹 사파!
원시제
17/01/15 22:25
수정 아이콘
짜짜로니에 나오는 액상소스를 볶지말고 위에 부어서 먹는 분은
저것도 부먹이라고 인정합니다.
포도씨
17/01/15 23:09
수정 아이콘
간짜장을시켜서 면을 짜장에 찍어드시는 분이라면 찍먹인정합니다.
원시제
17/01/16 13:36
수정 아이콘
간짜장은 부먹이 맞죠. 누가 간짜장을 볶먹이나 찍먹이라 하던가요?

간짜장과 짜짜로니는 조리법이 많이 다릅니다.
페리틴크
17/01/15 22:40
수정 아이콘
30분 후에도 바삭하다면 저도 부먹 볶먹합니다...
보통 중국집은 그게 안 되니까 찍먹인 거죠ㅠㅠ
17/01/15 23:15
수정 아이콘
사실 중국집에서 홀에서 시킬때 소스를 볶아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나요?
대부분 부운채로 나오지 볶아서 나온걸 본적이 없어요
천하공부출종남
17/01/15 23:24
수정 아이콘
이걸로 부먹정파를 논하시는 분은 5천원짜리 돈까스 먹을때도 유럽 고오급 식사예절 칼질을 요구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탕수육은 저런 장인요리가 아니라 짜장2탕슉에 만오천원 세트인걸 인지하셔야죠.
17/01/16 01:05
수정 아이콘
매번 하는 얘기지만 어차피 배달 탕수육에 국한 된 얘기
홀에서 누가 찍어먹어요
칼리오스트로
17/01/16 05:5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 본문이야말로 부먹이 사파란걸 인정하는거 아닙니까
동네 탕수육 부어먹으면 바삭함이 유지가 안되는데요
17/01/16 09:55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탕수육은 배달음식이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본문 탕수육 대부의 말이
다 맞는건 아니에요. 눅눅해지지 않을 시간에 다 먹을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부먹을 선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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