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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20 11:38:01
Name Apatheia
Subject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안녕하세요. 혹시나 해서 로긴해본 아이디가 아직도 살아있어, 잠시 찡해졌습니다.
아마 저를 아는 분들 중 아직도 남아계신 분들은 없으실 것 같기는 한데 다들 잘 지내시는지...
오랜만에 온 이 곳은 많이 변한 것 같으면서도, 그대로인 것도 같네요.
디자인은 깔끔해졌고 예전엔 없던 규정 글자수도 생긴 것 같고...
요즘의 저로서는 알아듣기 힘든 주제의 대화들도 많이 오가고 있네요.

슬슬 날씨도 더워지는 때에, 고향 같은 곳에 돌아와 다들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잘들 계시나요.
예전 그 때, 지금보다 조금은 행복했던 시절이 떠올라 묻지 않은 이야기 몇 마디 적어놓고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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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앤뀨
17/06/20 11:39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이시네요..예전에 쓰셨던 글 보고 참 재미읽고 감동있게 읽었었는데.

만나서 반갑습니다!
17/06/20 11:41
수정 아이콘
어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아직 알고 계신 분들 꽤 남아 있을 겁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7/06/20 11:43
수정 아이콘
님과 날다님 글을 챙겨봤던 기억이 납니다 잘 지내시는 것 같으니 다행이네요..
녹차김밥
17/06/20 11:55
수정 아이콘
pgr 하면 떠오르던 몇 아이디 중의 하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Rorschach
17/06/20 11:57
수정 아이콘
와... Apatheia님 글 보고 pgr 들어왔었는데... 반갑습니다!
17/06/20 12:08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반갑습니다. 단축키L 아직도 많이많이 좋아하고 한번씩 읽어봅니다.
17/06/20 12:10
수정 아이콘
단축키 L. 예전에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나네요.
먼산바라기
17/06/20 12:30
수정 아이콘
정말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17/06/20 12:32
수정 아이콘
남아있습니다.
싸이유니
17/06/20 13:00
수정 아이콘
아파님아니신가요??흐흐 정말 오랜만에 보는 아이디네요.
17/06/20 13:12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예전에 구슬 홈피 만드셨던거 기억나네요.
17/06/20 13:33
수정 아이콘
가끔 블로그는 들렀었는데 피지알에서 뵙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네요
15년 전에 아파님 글 보려고 피지알 들락날락 거렸었는데, 어느새 습관이 되서 저는 여전히 매일 피지알에 들어오고 있네요
글은 계속 쓰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낙신부나 별리사, 풍운비양, 메르헨 같은 제목들이 스쳐가는군요.
어떻게 지내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랜 팬으로써 항상 응원합니다.
종종 피지알에서도 뵀으면 좋겠네요.
市民 OUTIS
17/06/20 13:43
수정 아이콘
레벨2, 넘버59의 위엄이군요.
해바라기
17/06/20 18:59
수정 아이콘
정말 반갑습니다! 오랜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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