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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14 05:58:03
Name 삭제됨
Subject 한국 축구, 카타르에게 최악의 졸전 끝에 2 대 3 완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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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디망디
17/06/1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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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이네요 이제
러블리너스
17/06/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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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만 정상적으로 됐어도 절대 질 경기는 아니었는데 세골을 내주네요 크크크킄
마도로스빽
17/06/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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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축구의 기본은 수비인거 같습니다.
이탈리아가 매번 결승까지 올라가는것도 그렇구요...
17/06/14 06:01
수정 아이콘
굿바이 슈틸리케
삐니키니
17/06/14 06:05
수정 아이콘
축구신을 감독으로 대려와도 안되는거아닌가요? 진짜 슈틸리케가 문제인건지 ...
에휴 모르겠네요
강배코
17/06/1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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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스포츠라고 안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축구는 감독의 역량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드 위에 22명의 선수들이 리얼타임으로 부딪히는
스포츠라 조직력 및 전술적 움직임이 매우 중요한데 이것이야말로 코칭스텝의 힘이죠. 물론 선수들이 어느정도 실력이 받쳐줘야 전술도 하는거지만
적어도 아시아레벨에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털릴 레벨은 절대 아닙니다. 결론은 지금 코칭스텝으론 특히 감독은 캐노답이란거죠. 당장 오늘내로 경질
발표해야합니다.
카레맛똥
17/06/1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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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거짓말안하고 감독이 전력의 절반이상입니다.
퍼거슨만 봐도.....그리고 FM 시리즈가 흥하는 이유가 다 있죠.
삐니키니
17/06/1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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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레맛똥
17/06/1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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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으로 알게요
밀어서 잠금해제
17/06/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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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뽄새가 참...
5드론저그
17/06/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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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보세요 우승하나 크크크 완전 똑같은 멤버로 리그 우승 가능팀이 강등 전전 할 수 있게 만드는게 축구 감독입니다 님 같은 사람은 평생 이해 안 하시겠지만요
軽巡神通
17/06/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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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마리요? 제정신인가
17/06/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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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기는.
리니시아
17/06/14 09:0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윗앤솔티
17/06/14 09:16
수정 아이콘
에휴.. 쯧쯧
서연아빠
17/06/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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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후지고 저급한 댓글을 피지알에서 볼줄이야....
17/06/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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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대신 우동사리가 들어있나...
생각을 좀 하세요
StillAlive
17/06/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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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단순할리가...
방민아
17/06/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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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mkorea.com/325244364
뭐 실제로 호날두 11명 둬서 우승한 케이스가 있긴하죠. 근데 말투는 정말 별로네요. 사람한테 마리가 뭡니까. 아무리 게임 캐릭터라고 해도.
아, 그리고 메시 11명으론 우승 실패했습니다. 아마 다른 선수로 11명 채워도 우승하기 힘들거에요. fm이 레벨이 낮은 게임이라기 보단 호날두가 아웃라이어가 보는게 맞겠죠.
혹시나 싶어서 한 줄 더 남기는데, 님 편을 드는게 아니라 자료 가지고와서 오용할까봐 미리 링크 달았습니다.
17/06/14 06:05
수정 아이콘
굿바이 슈틸리케
저는 최용수 감독이나 모셔왔으면 좋겠네요
FC서울 팬으로서 한국 국대에 딱 맞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황선홍 감독 같은 감독이 한국 국대랑 안 맞는 감독이고요
17/06/14 06:08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최용수 감독이 놀고 있군요.
신태용 감독은 더 경험을 쌓도록 놔두고 이번 월드컵 기간에는 최용수 감독을 발탁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단기전 능력도 있으니..
DaisyHill
17/06/14 06:06
수정 아이콘
감독이 8할입니다. 올초에 진작에 경질했어야 했고 유임의 결과가 월드컵 탈락가시권. 문제점으로 지적된 무전술, 선수선발 하나도 고쳐지지 않았고 결과도 그대로 폭망입니다. 선수탓을 하기에는 우리가 세계 최강팀을 만난것도 아니고 그 선수들 뽑아서 경기장에 풀어논 사람이 감독입니다. 아무리봐도 노답이고 경질이외의 수는 없습니다.
카레맛똥
17/06/14 06:07
수정 아이콘
공격이야 개인 재능에 의존하는 측면이 강하니 그렇다 쳐도 공수간격이나 수비 조직력 다듬는거는 솔직히 전적으로 감독과 코칭 스탶 능력이죠.
비교하기도 싫지만 시메오네나 무리뉴가 비교적 평범(?)하다고 평가받는 선수들로 월드클래스급 수비 조직력 만든거 생각해 보세요.
아니 하다못해 그 밉상스럽기 그지없는 퀘이로스가 이란 선수들로 수비라인 만든거라도 보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14 월컵때 아르헨도 쩔쩔맸던 그 수비벽이요.
그렇다고 [슈]가 부임한지 얼마 안된 감독도 아니고 역대 한국 최장수급 감독인데 시간이 없던것도 아니죠.

애초에 커리어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예체능쪽에서는요. 선수로서는 더할나위 없이 위대했지만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는 그저 카타르리그에서조차 강등 전도사였던 양반이죠. 그런 양반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 된다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그저 국대 초반의 모습이 플루크였던거 뿐입니다.

짤라도 이건 진작에 짤랐어야 합니다. 진짜 이건 경질아니면 답도없고 혹여나 경질 안되면 국대축구 보이콧이라도 해야 되겠습니다..
대장햄토리
17/06/14 06:0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슈감독하고는 여기까진것같고...(조 최하위 카타르에 33년만에 최악의 졸전으로 발렸으니...)
근데 국대 감독 매물이 있으려나요??
신태용이 맡기에는 아직은 아닌것 같은데..
급하게 끌어 쓰기에는 안좋은 선례들이 있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이제는 월드컵 올라가기 정말 쉽지 않아보이는데 말이죠..
진짜 독이든 성배네 이거..덜덜
17/06/14 06:11
수정 아이콘
단 하나 분명한 것이 있다면 슈틸리케는 오늘 당장이라도 경질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모든건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차라리 감독이 공백인 상태가 슈틸리케가 내일도 감독 자리에 있는 것보단 낫습니다.
사르트르
17/06/14 06:12
수정 아이콘
짤라야될거 같긴한데 딱히 매물도 없고 저번에 최강희감독때도 꽤나 잡음이 있어서 구하기 정말 쉽지 않을듯 하네요.
패러다임
17/06/14 06:13
수정 아이콘
굿바이라뇨 저는 굿바이 못하겠네요 그냥 내쫓아야죠.
최종예선 전까지 진짜 약체팀들 상대로 승률 유지하다가 최종예선 오자마자 원정 무승에 똥 같은 경기력. 다 탄로 났죠.
도대체 선수 선발의 기준도 알 수 없고 전술도 없고. 컨셉이라도 확실히 잡았으면 이 정도로 개판은 아니었겠죠.
경기력은 개판이고 인터뷰 때마다 항상 점유율은 높다 식으로 정신승리하더니 이제는 뭐라고 할 지 궁금합니다. 카타르 전 전부터 카타르 어려운 경기 될 것. 이라고 밑밥도 미리 깔아놨구요~
대장햄토리
17/06/14 06:18
수정 아이콘
한국 국대가 그 어려운 카타르한테 33년동안 진적이 없었는데 말이죠..크크
이 어려운걸 해냅니다 그려...
만일....10001
17/06/14 06:13
수정 아이콘
슈틸리케 이용수 둘다 나오지도 말길
안개곰
17/06/14 06:18
수정 아이콘
국뽕없이 보더라도 한국 축구의 수준이 어디까지 왔는데... 과장 조금 섞어서 FM 잘하는 아저씨1 데려와도 카타르는 이겨야죠. 정말 부끄러운 날이네요.
껀후이
17/06/14 06:21
수정 아이콘
후아......경기는 안 보고 결과만 봤는데 이라크랑 0:0 무승부, 카타르한테 2:3 패배...
너무 초라하네요 한국 국대로서는ㅠㅠ
대장햄토리
17/06/14 06:27
수정 아이콘
조별 예선 원정 1무3패..
이 정도면 동네 북이죠 뭐..
운좋게 상대 팀들이 도와줘서 2위유지하고 있는거지 경기력으로는 최하위로 봐도 무방할듯한...
Korea_Republic
17/06/14 08:30
수정 아이콘
그보다는 아시아 축구수준이 그만큼 낮다는 증거겠죠
엣헴엣헴
17/06/14 06:24
수정 아이콘
카타르 더운 날씨에 적응해야 하는 한국 선수 vs 라마단 때문에 저녁 6시반까지 공복이었을 카타르 선수의 컨디션 싸움이 막상막하일거라고 봤는데 질 줄은 몰랐네요 -0-
대장햄토리
17/06/14 06:29
수정 아이콘
수비수들이 정신못차리길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가 했는데..
에어컨 있는 경기장이라 선선하다고 하네요..흐흐
라라라~
17/06/14 06:31
수정 아이콘
후방 빌드업도 안되고 공수 간격도 유지가 안되고 뭐하나 만들어가는 과정도 안나오고 전반에는 카타르한테 점유율도 뒤졌어요

선수풀에서는 아시아 넘버원 수준인 한국 프로선수들을 데리고 이렇게 못하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입니다.
Time of my life
17/06/14 06:34
수정 아이콘
안본눈 팝니다 크크크
우리는 하나의 빛
17/06/14 10:22
수정 아이콘
'본 눈 반납하시고요~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쓰고 보니 재미없네요ㅠㅠ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7/06/14 06:44
수정 아이콘
저 지금 일어나서 결과 확인했는데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네요 실화 맞습니까???;;;
SonOfDarkNess
17/06/14 06:47
수정 아이콘
꿈 아니구요, 세골 모두 뮤탈슛이나 굴절슛이 아닌 쓸데없는 반칙, 빌드업, 곽xx 능력부족으로 먹었습니다
Korea_Republic
17/06/14 07:06
수정 아이콘
안보길 잘했네요 크크 결국 안먹어도 되는 골 먹어서 진거군요
루카쿠
17/06/14 09:04
수정 아이콘
곽태휘는 매번 쓰레기짓만 하네요. 정말 꼴보기싫은 작자입니다.
아오.. 진짜 욕하고 싶네요.
윤채경
17/06/14 06:49
수정 아이콘
공격은 그렇다 쳐도 수비는 진짜..
FlashVision
17/06/14 06:50
수정 아이콘
http://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681811
슈읍읍 "거취 문제는 내 손에 달려 있지 않다."

끝까지 자진사퇴는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걸 보니 위약금은 타고 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군요.
하긴 위약금 받은 게 본인에게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닐테니...
Korea_Republic
17/06/14 07:06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자기 챙길건 또 확실히 챙기는군요 크크크크크크크 대다나다
제랄드
17/06/14 06:56
수정 아이콘
카타르 넘버원
17/06/14 07:01
수정 아이콘
대충 살펴보니 패배원인은 포백 붕괴군요. 홍정호는 발맞춰놓으니 또 중요할때 부상이네;

이재성은 양날의 검이었고 황희찬은 경합 성공이 0이어서 톱으론 반쪽자리인듯.

손흥민 부상은 치명적이었고 지동원은 스탯상으론 무미건조했군요.

선발라인업은 부상인 홍정호빼고 지동원을 이근호로만 교체했으면 좋았을듯.
롤링스타
17/06/14 07:06
수정 아이콘
월드컵 단골손님 한국도 떨어질때 한번 됐죠
뭐 단골이어봤자 조별예선에서 털리는게 주였지만
예전엔 그래도 방구석 여포라도 됐었는데 쩝
Korea_Republic
17/06/14 07:11
수정 아이콘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라면서 코치도 구할 인맥도 없었던건가 흠....
17/06/14 07:15
수정 아이콘
어제 일본이 이라크와 비기는 걸 보며 살짝 좋아했는데 우리나라는 아예 져버리네...
덴드로븀
17/06/14 07:21
수정 아이콘
실화냐? 라고 하고 싶은 아침이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7/06/14 07:21
수정 아이콘
한국이 월드컵 아예 못 나가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무적다크아칸
17/06/14 07:22
수정 아이콘
야구만 도하참사 찍었던게 미안했었나?
축구 야구 싸우지 말라는 큰그림 그려주시는 갓틸리케 당신은 정말 하.....
스쿨드
17/06/14 07:29
수정 아이콘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결과만 봤는데..
솔직히 0대0 예상했는데 3대2로 졌더군요. 솔직히 질줄은 몰랐는데 그냥 이렇게 된김에 월드컵 광탈했으면
YanJiShuKa
17/06/14 07:30
수정 아이콘
하아... 요즘 축구 보기 싫네요.
지성이형 영표형 두리형 너무 그립습니다...
진짜 욕을 안할 수가 없어요.
바닷내음
17/06/14 07:39
수정 아이콘
아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아무리 적진이라지만 조 최하위한테 져요?;;
제발 비기지말자고 생각했었는데 그걸 이런식으로 실현할 줄이야
토니토니쵸파
17/06/14 07:40
수정 아이콘
안보길 잘했네요.
17/06/14 07:42
수정 아이콘
슈틸리케랑 그 윗선 까지 싹다 날렸으면...
원펀맨
17/06/14 07:45
수정 아이콘
카타르한테 3골먹힐정도면 이란전은 0:5나오겠네요...
5드론저그
17/06/14 07:47
수정 아이콘
이용수를 위시로 한 슈틸리케 선임에 관여했던 핵심 간부들 죄다 사퇴해야죠 이렇게 될지 뻔히 알았을텐데 그냥 선임한거죠 외국인이니까 현지 사정에 밝지 않으니 지들 입맛대로 돌리기 좋고 혼자 탱킹 시키다가 버리면 그만이니까요 제발 한국 축구를 진정으로 위한다면 사퇴로 진정성 보여주세요 글 쓰고 보니까 503친위대 했던 당이랑 굉장히 유사하네요 실제적 능력보다는 부수적 요소가 큰 매력이고 무능력을 알았지만 선임 후 방관까지
껀후이
17/06/14 07:57
수정 아이콘
503 아닌가요?
502 죄수님께 심심한 위로를...크크크
5드론저그
17/06/14 07:59
수정 아이콘
수정했어요 크크그
게임이최고야
17/06/14 07:56
수정 아이콘
자 이제 다음으로 욕먹을 감독을 뽑으면 되겠네요. 욕안먹고 은퇴할 확률 2.69%에 도전하라!!
17/06/14 08:01
수정 아이콘
경우의수가 어떻게 되나요
littlewave
17/06/14 08:20
수정 아이콘
아직 2위라서 이란 이기고 우즈벡이 비기거나 지면 진출 확정입니다.

물론 아까 경기 뛰는거 보면 그럴거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17/06/14 08:30
수정 아이콘
우즈벡은 나머지 한경기가 어딘가요 느낌상 마지막경기가 단두대매치 냄새가나는데... 이란 우즈벡경기 둘다 원정인가요?
Korea_Republic
17/06/14 08:3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잔여일정:
8/31(홈) 이란
9/5(원정) 우즈베키스탄
17/06/14 08: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나마 이란전이 홈이라 무라도 기대해볼수 있겠네요
17/06/14 08:39
수정 아이콘
한국 남은 경기 : 홈 이란, 원정 우즈벡
우즈벡 남은 경기 : 원정 중국, 홈 한국

한국이 우즈벡 원정 가서 못이기면 거의 3위 확정인거 같습니다. 우즈벡이 중국은 이길거 같네요.
17/06/14 08:41
수정 아이콘
대진상 3위라 봐도 되겠네요...
17/06/14 09:44
수정 아이콘
지금 b조가 혼돈의 카오스라서 3위로 가면 일본과 단두대 매치 할 수도 있는데 기대중입니다.
승점이 일본 : 17점, 호주 : 16점, 사우디 : 16점인데 일본 잔여 경기가 호주, 사우디거든요.
Korea_Republic
17/06/14 08:58
수정 아이콘
중국이 리피 감독 선임 후 전력이 좋아진데다 원정이라서 우즈벡이 쉽지 않을겁니다. 이란 조차도 중국 원정에서 승점 3 획득에 실패하기도 했구요.
17/06/14 09:35
수정 아이콘
그럼 좀 다행이네요. 최선은 중국이 비기거나 이기고 우리는 이란 무, 우즈벡 무를 노리는게..
아무리 봐도 이란, 우즈벡한테 이기는 그림이 안나옵니다.
아이스해이즐넛
17/06/14 08:0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히딩크의 사례가 있으니 기다려줘야 한다, 슈감독 체제에서 어떻게든 월드컵은 나갈수 있다 이따위 소리하던 사람있던데 이제 그들도 확실히 현실을 깨닫길 바랍니다.
17/06/14 08:07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조광래-홍명보의 유산이지요. 기성용, 지동원, 이청용, 곽태휘, 한국영, 정현수 등 빼고 프랑스처럼 세대교체해서 물갈이 했으면 합니다.
17/06/14 08:11
수정 아이콘
월드컵 진출이라도 실패하는 날엔 슈틸리케 입국금지 나올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17/06/14 08:16
수정 아이콘
히딩크 5대0일때랑 비슷한 분위기네요
Korea_Republic
17/06/14 08:16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44&aid=0000497343

이미 슈 짜를수 있었는데 정몽규가 거부했다네요
littlewave
17/06/14 08:19
수정 아이콘
기사가 사실이면 꽤 놀랍네요
안채연
17/06/14 08:17
수정 아이콘
무능력한 감독과 협회가 수많은 축구 꿈나무들의 미래를 짓밟고 있네요 하
개념은?
17/06/14 08:30
수정 아이콘
경기 안보고 잔 제가 승자네요. 허허...
전체적인 경기력은 어땠나요? 그러니까 경기를 지더라도.. 공격은 잘풀어나갔는데 골이 안들어갔다. 아님 수비만 노답이다.. 같은....
하이라이트 보면 이재성만 눈에 띄더라고요. 손흥민은 한번도 안보이고...
드러나다
17/06/14 08:31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한국 국대가 20회 연속 월드컵 진출할 것도 아니었고, 언젠가는 깨져야할 일이었습니다. 아직 진출이 좌절된 것은 아닙니다만.
초라한 성적표에 축협이 어떻게 스스로 쇄신을 하는가가 지켜볼 점이겠네요. 도리어 그들은 외국인 감독에서 폭탄이 터져 다행이야. 하며 좋아하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littlewave
17/06/14 09:01
수정 아이콘
그러진 않을겁니다.

2019년에 메인 스폰인 나이키와의 계약이 끝나는데

본선 못가면 당연히 차후 스폰 계약에 어마어마한 타격을 입을 거고

그럼 본인들 밥그릇에도 문제가 생길...텐데
솔로12년차
17/06/14 10:21
수정 아이콘
브라질의 예도 있고, 본선진출이야 꾸준히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브라질은 아니지만, 우리가 남미에 속한 것도 아니니까요. 옛날처럼 티켓이 한장두장인 것도 아니고, 축구 인프라와 투자가 적은 것도 아닌데 본선에 진출 못하는 건 단순히 폭탄돌리기의 폭탄이 터진 것과 다르다고 봅니다.
17/06/14 08:3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서수들 인터뷰는 하나같이 감독보단 선수들 마음가짐을 갖고 얘기하더군요. 이정도로 감독책임이크다면 선수들사이에서 감독역량에대한 얘기가 조금이라도 있지않았을까요?
17/06/14 08:47
수정 아이콘
어지간히 막장이 아닌 이상 직접 감독 역량 언급하는 일은 거의 없죠. 게다가 우리 문화상 그렇게 했다가는 항명하는걸로 찍혀서 앞으로의 커리어에도 득될 게 없을겁니다.
래쉬가드
17/06/14 09:27
수정 아이콘
묵직하네요...
17/06/14 10:39
수정 아이콘
기묵직이 레알 정신 나간 짓으로 꼽히는 이유죠 (...)
실력이 대체불가할 수준의 탑급이라 그렇지 그게 아니었으면 진작 썰려나갔을거라고 봅니다.
새강이
17/06/14 08:49
수정 아이콘
제발 경질..
17/06/14 08:5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걸 보려고 새벽에 일어나서 봤다니 진짜 화나네요 하.................. 진짜 개빡........
아직까진 자력진출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상대가 이란하고 우즈벡인데 말입니다 - -... 중국하고 카타르도 못이기는데 이란하고 우즈벡을 이길수나 있을지 아니 비기는걸 걱정해야하는 처지군요 참내......
17/06/14 09:09
수정 아이콘
남은 2경기는 신태용감독이 대신 보겠네요.
Korea_Republic
17/06/14 09:10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106413​
슈틸리케 해임은 이제 정몽규 회장의 결재만 남았다고 합니다.
자칫 탈락할지도 모르는 상황인 만큼 외국인 지도자들은 한국대표팀 감독직에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할것이고 따라서 국내감독으로 갈텐데 가장 유력한 대안이라곤 정해성 코치, 최용수 전 장수 감독, 신태용 전 U20대표팀 감독 정도겠네요.
루카쿠
17/06/14 09:11
수정 아이콘
충격적인 아침입니다.

믿기지가 않는군요. 이라크전 졸전이 이렇게 복선이 될줄은...

슈틸리케는 현시간부로 당장 꺼져야합니다. 와 너무 화가 나서 말이 안 나오네요.

지금 놀고 있는 몇몇 K리그 출신 감독들이 맡아도 카타르한테 털리진 않았을겁니다.

그냥 우리나라는 슈틸리케라는 사람한테 속았고 월드컵을 못나갈 지경에 오게됐습니다.

제가볼땐 남은 일정에서 이란 홈경기는 기대하기가 어렵고 우즈벡 원정도 원정 1무 3패를 한 팀이 얼마나 잘할지 의문입니다.

조3위해서 B조 사우디 or 호주를 만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네요. 이번 월드컵 나가는건 어느때보다도 어려워보입니다.
17/06/14 09:11
수정 아이콘
히딩크 다시 데려올 수 없나요?
Korea_Republic
17/06/14 09:15
수정 아이콘
히딩크도 이젠 나이도 너무 많고 감이 많이 떨어지셔서......
루카쿠
17/06/14 09:36
수정 아이콘
그런 꼬브랑 히딩크가 와도 이란, 우즈벡은 씹어먹어줄거같은데... ㅠㅠ
17/06/14 10:36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재작년인가 첼시에 긴급 투입되었던 기억이 나서 이렇게 단기수혈용으로는 아직 쓸만한 줄 알았습니다.
Korea_Republic
17/06/14 10:40
수정 아이콘
클럽팀으로는 모르겠으나 국대는 음..... 2014 월드컵 이후 반할 후임으로 네덜란드 국대 맡았는데 유로 2016 예선 성적 부진으로 사임했고 네덜란드는 본선진출 실패했죠.
17/06/14 10:45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혹시 그래도 슈 감독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기도 힘든 상황인가요?
루카쿠
17/06/14 10:50
수정 아이콘
히딩크는 한국 맡은 뒤로 계속 큰돈을 만졌던 걸로 압니다. 첼시에서 땜빵할때도 대우가 상당했었고요.

지금 놀고 있다 해도 돈 맞추는거에서부터 대화가 안 될것 같네요.

히딩크가 아무리 망했어도 20억 가지고 벌벌 떠는 한국 축협이랑은 협상 불가라 봅니다.
17/06/14 15:31
수정 아이콘
히딩크이건 아니건 한국 축구가 더 커지려면 돈부터 좀 써야겠군요...
은솔율
17/06/14 17:06
수정 아이콘
일단 클럽팀이랑 국대랑은 좀 다르죠..클럽팀 임시 감독으로 부임하면 선수풀이 구성되어 있어서 선수보러 팀 밖을 안다녀도 되죠..그 팀 비디오 보고 연습경기 몇번 돌려보고 그 중에서 라인업짜고 전술 짜고 그러면 되는데..

국대는 기존 국대 선수 그대로 쓰지 않는 한 국내리그 경기 다 봐야죠, 해외 나가있는 선수들 체크해 봐야죠..당장 발등의 불을 꺼야하는 상황에선 안 맞죠..자기 전술에 맞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 구상을 평소에 하고 있지 않았던 다음에야 급히 와서 당장 8월 예선전 치르기는 무리죠..그래서 슈틸리케 후임 긴급 감독으로는 국적 선수 풀을 어느 정도 꾀고 있는 국내 감독이 될 수 밖에 없죠..
FlashVision
17/06/14 09:15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경질되고 후임 감독에게 비난의 화살은 웬만하면([슈]를 능가하는 막장이 아닌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최강희 감독을 조광래 홍명보랑 같이 묶는 사람들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Korea_Republic
17/06/14 09:1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적어도 최강희 감독은 본선진출을 이루겠다는 약속은 지켰지요. 게다가 자기 스스로 임기를 못박았기에 선수단 장악에 한계가 있었구요.
FlashVision
17/06/14 09:20
수정 아이콘
제 말이 그 말입니다. 그리고 애당초 온갖 억압으로 맡은 감독직이고 심지어 본선까지 맡을 뻔하다가 겨우겨우 최종예선 까지 맡은 걸로 타협점을 것도 있고요. 아니 3차 예선도 뚫을지 의문 부호가 붙었던 국대였건만 본선진출 시켰으면 잘했다고 말할 수는 없을지언정 그걸로 할 만큼 하신 거죠.
안채연
17/06/14 09:34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 본래목적은 달성한 감독(최)과 목적달성 실패하거나(홍) 실패직전이라서 짤린 감독(조)의 차이는 넘사죠.
쿼터파운더치즈
17/06/14 09:1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한번도 경질되야한다, 문제있다 얘기한적 없었는데 오늘 새벽경기보고나서 확신이 생기더군요
더 가면 안될것 같습니다
흠 그리고 신태용이 공격전술 잘짜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감독이긴한데 수비전술 개차반인건 예전부터 유명해서 과연 국대감독에 어울릴지는 모르겠네요
최용수도 여기저기서 언급나오던데 전시즌 2위팀 전력가지고 리그 11경기동안 1승한 감독입니다 중국에서도 무전술 수비축구라고 욕 많이 먹었구요 이 부분은 어떠한 경우라도 커버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17/06/14 09:18
수정 아이콘
이왕 이렇게 된거 한번 탈락해도 괜찮을듯. 축협도 월드컵 꿀 끊겨봐야 정신차리죠.
마도로스빽
17/06/14 09:20
수정 아이콘
슈틸리케는 업적이나 카리스마가 있는 감독인가요??
대부분 중동에 프로팀위주로 감독했던데... 첨부터 머하러 이런사람 앉혀놓고 기대하는 걸까요??

유럽프로팀 수준 감독 못 데리고 온다면,
차라리 선수현황 잘 알고 탤런트 있는 국내감독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17/06/14 09:23
수정 아이콘
아뇨. 놀릴려고 하는말이 아니라 정말 문자 그대로 '실패 전문가' 입니다.
옛날 유스국대팀 감독했던 모국(독일)은 물론 중동에서도 끔찍한 감독이란 평가가 지배적이에요.
근데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실패담 얘기하는게 신선하다면서 덥썩..
마도로스빽
17/06/14 09:33
수정 아이콘
축구판에도 정치처럼 보여주기 식으로 일하는가요;;;;
Korea_Republic
17/06/14 09:23
수정 아이콘
과거 일본의 자케로니, 지금 이란의 케이로스 같이 유럽에서 실패만 했던 수준의 지도자가 최대치라 봅니다. 그나마 이들은 유럽에서만 실패였지요.
마도로스빽
17/06/14 09:35
수정 아이콘
많이 비싼가보네요 몸값들이...

그래도 기왕 외인뽑을려면 목표수준도 높게해서 제대로 하는게 낫지않나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프로팀 감독들도 많이 비싸겠지요...
루카쿠
17/06/14 09:46
수정 아이콘
맞아요. 유럽에서 아무리 똥을 싼 감독이라해도 비쌉니다.

제가 알기론 슈씨가 연봉이 20억인데 아무리 못해도 50~100억 씩은 요구한다고 들었어요.

참고로 중국의 리피는 연봉이 240억인가 그렇습니다.

그렇게 말도 안 되는 거액을 쓰지 않는이상 유럽의 명장이 한국에 올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히딩크가 2002때 온건 그냥 기적이었어요.
Korea_Republic
17/06/14 10:16
수정 아이콘
작년 우리나라 축협예산이 800억이었다던데 중국은 우리나라 축협예산의 1/3을 감독 연봉에 쏟아부었네요 크크
이호철
17/06/14 10:44
수정 아이콘
다른 감독이 50~100 요구하고 중국이 240받는데
슈가 20이면 딱 받는만큼 일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Korea_Republic
17/06/14 09:39
수정 아이콘
우리보다 돈 많이 쓰는 이란, 일본이 저 정도 감독 구한다면 우리가 구할 수 있는 지도자의 풀도 한정된다 봐야겠죠. 히딩크 영입할 수 있었던것도 우리가 월드컵 개최국이라는 점과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실패로 인해 본인의 몸값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아이뽕
17/06/14 09:24
수정 아이콘
논외지만 jtbc 단독중계참사가 또 이어지는군요.
남은 2경기 일단 다이기고나서 지켜봐야겠네요.
정말 노답이에요.
Korea_Republic
17/06/14 09:25
수정 아이콘
이쯤하면 본인들도 스포츠 중계 손털어야 하지 않나 자괴감 느낄듯 하네요.

WBC, AFC 챔스, 월드컵 예선 다 참패로 끝나고 있으니
데프톤스
17/06/14 10:16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다 떠나서 저는 이천수 해설을 듣기가 싫습니다... 진짜 당연한 말만 되풀이하고... 목소리 톤은 답답하고..
17/06/14 09:34
수정 아이콘
답도없네요..
17/06/14 09:35
수정 아이콘
새벽 축구는 거의 못봐서 경기내용을 알 수 없지만 이건 좀.... 일단 전 한준희옹이 경질얘기 할 때 부터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Agnus Dei
17/06/14 09:37
수정 아이콘
언제였더라 차범근 시절이었나...그때는 그래도 아시아 상대로는 잘 패고 다녔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쩌다가 이리 됐나요 ㅠㅜ
드러나다
17/06/14 10:20
수정 아이콘
98월드컵이니까 20년전이네요. 환경이 많이 변할때도 되었습니다.
17/06/14 09:39
수정 아이콘
경질이야 그렇다 치고 C-D급은 잡고 콩시안컵 한 거 아닌가요?

카타르는 C급이 아니었습니다 인가
Neanderthal
17/06/14 09:39
수정 아이콘
결국 국내 감독으로 가야겠네요...과연 자진해서 독배를 마시려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본선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임기를 보장해 주는 조건으로 멀리 보고 선임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전자오락수호대
17/06/14 09:45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는 신태용 말고는 국대감독에 대한 욕구를 보이는 감독이 없음
외국감독은 대려오려면 돈이 많이 듬

[[슈]]를 자른다면 결국 신태용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국내축알못들의 여론이 신태용감독한테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이겠네요
Korea_Republic
17/06/14 09:46
수정 아이콘
외국인 감독의 경우 돈을 아무리 많이 준다고 해도 안하려고 하겠죠. 한경기만 삐끗해도 탈락이니깐요.
루카쿠
17/06/14 10:14
수정 아이콘
신태용이 유력하죠.

사실 저는 올림픽에서 조별리그 1위, U-20 죽음의조 조별리그에서 2위 한건 충분히 인정받을 만한 커리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4년전 홍명보의 경우 최강희 감독과 한배를 타던 사람이 아니라 굴러온 돌이었지만 만약 신태용이 온다면 굴러들어온 돌은 아니죠.

수석코치로 꽤 오래 슈틸리케와 일했었으니까요. 장담하는데 신태용이 아무리 삽질해도 슈보단 경기력 2만 배 정도는 나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진짜 누가와도 슈 이상이에요. 그리고 신태용의 경우 선수 선발 파격적으로 하기로 유명하죠. 그런 사람이 지금 대표팀에 필요한 상황이고요.

문제는 신태용이 독이든 성배를 받아들이느냐인데 진짜 월드컵 못가도 경질업고 2022년 월드컵까지 임기 보장해주겠다는 식으로 딜하면 충분히 맡을 수 있다고 봅니다.
17/06/14 11:29
수정 아이콘
U-20 조별리그는 2위 아닌가요..?
루카쿠
17/06/14 11:36
수정 아이콘
아 잘못 썼네요 죄송..
The Variable
17/06/14 09:54
수정 아이콘
띵보형과 동급이거나 그 이하의 수준일 줄이야... 한 골 먹혔을때 그냥 잔 게 다행이었네요. 소리아인지 없어서 핑계는 못대겠네요 다행히도.
17/06/14 10:24
수정 아이콘
진짜 홍명보보다 더한 것 같아요. 역대 최악...
야크모
17/06/14 09:56
수정 아이콘
사임했답니다.

카타르 감독이
다크템플러
17/06/14 09:59
수정 아이콘
이거 이러다가 월드컵 끝나고 코랜드 파이널 되는거아닙니까
Neanderthal
17/06/14 10:12
수정 아이콘
특단의 조치로 현재 리그 1위인 전북을 통째로 국대로 이식하고 외국인 선수들 자리만 보강해서 나가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해외파라고는 하지만 컨디션들도 다 저조한 것 같고 딱히 팀으로서의 전력이 전북보다 나은 것 같지도 않은데...
어떻게든 본선 나가려면 이런 극단적인 조치라도 취해야 하는 거 아닌 가 싶은데 말이죠...
루카쿠
17/06/14 10: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하려면 감독도 최강희가 해야죠 크크.

그런데 그 아저씬 이제 국대랑 영영 빠이빠이각이라 안 됩니다.
Neanderthal
17/06/14 10:20
수정 아이콘
물론 감독은 당연히 경질인데 최강희 감독은 절대 안 할거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이번 월드컵 본선은 포기하고 아예 제로베이스에서 새로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차피 또 돌아올 월드컵인데...
헬로비너스나라
17/06/14 10:31
수정 아이콘
세계 역사에 그런 전례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차라리 그게 나아보이네요.
전북 탑급 용병은 손-기로 메우고.
물론 전북이 쌍수들고 반대
17/06/14 18:45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분명 전북이랑 시너지가 엄청나겠지만, 기성용은 못버팁니다. 전북 전술에서의 수미는 포백 보호는 기본에 오버래핑한 풀백들의 자리를 커버해주고, 2선의 뒷공간을 다 쓸어주면서 어중간한 역습은 미리 커팅해야하고, 돌격해오는 상대 선수들 상대로 적극인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극한직업인데 기성용은 뭐 하나 제대로 할 수 있는게 없어요.
17/06/14 18:25
수정 아이콘
심지어 지금 굴리는 베스트 11에 외국인선수가 없습니다(...). 사실상 구멍자리인 왼쪽 윙에 선흥민만 들어가면 끝이죠.
드러나다
17/06/14 10:22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의 국대와 지금 국대와의 차이가 정확히 무엇인지가 궁금하네요. 차..차두리?
Korea_Republic
17/06/14 10:23
수정 아이콘
14월드컵 실패로 인한 절박감이 컸던거 같습니다. 이번 아시안컵 만큼이라도 잘해야 한다는...... 차두리 같은 베테랑의 존재고 컸구요.
곰성병기
17/06/14 10:51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 당시 선수들폼이 전성기였던것도 있습니다. 기성용은 14-15시즌 스완지올해의 선수 리그내 탑중미급 활약한 시즌이었고 흥민이도 빅리그 2자리수 득점하는 공격수였고 차두리는 말년이지만 전성기폼이였죠. 김진현 키퍼도 매경기 선방쇼
보여줬고 그 당시 슈틸리케가 잘한건 이정협 발굴정도...
루카쿠
17/06/14 10:52
수정 아이콘
저도 멘탈적 절박함이 컸다고 봅니다. 그리고 차두리도 정말 큰 존재였구요.

거기다 덧붙이면 이정협이라는 신데렐라도 제몫을 했었죠.

그런데 경기력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게 중요하죠. 졸전했는데도 한 방으로 이기는 경기가 많았어요.
금주전사
17/06/14 10:28
수정 아이콘
경질하고 시간상 외국감독은 힘들고 국내감독을 선임해야 할텐데요...
누가 독이든 성배를 마실런지...
17/06/14 10:29
수정 아이콘
탈락해서 제대로 정신차려야...
꾸역꾸역 올라간들... 조별예선 3패로 16강에도 못올라갈...
Neanderthal
17/06/14 10:38
수정 아이콘
본선 올라간다고 해도 100% 승점 자판기일 것이고 매 경기 대량실점이 우려되는 상황이죠...
솔직히 예선 탈락하고 망신이니 피했으면 하는 생각도 있네요...
로우킥황제
17/06/14 10:49
수정 아이콘
예선 탈락하는게 더 망신아닌가요
Neanderthal
17/06/14 10:55
수정 아이콘
글쎄요 본선 가서 5 대 0, 6 대 0 하는 것하고 예선 탈락하는 거 하고 어느 쪽이 나을 지 잘 감이 안 오네요...--;;
루카쿠
17/06/14 10:48
수정 아이콘
진짜 어떤 꿀조를 만나든 3패입니다.

지금 뭐 중동원정이 덥네 힘드네 개소리하는데 월드컵에선 이란도 승점 자판기죠.

아시아에서 이렇게 허우적대는 팀이 월드컵 16강을 간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저도 시원하게 털리는게 앞으로 한국 축구를 위해 더 나을것 같단 생각이 조금씩 듭니다.

물론 월드컵 못나갔을 때 그 파장을 생각하면 탈락하는 일은 없어야겠지만요.
알테어
17/06/14 10:3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거 정무형 다시한번..
개념은?
17/06/14 11:06
수정 아이콘
정무형 업적 히딩크 감독님 다음으로 국대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정무형은 팀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감독이라 소방수로는 적합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Fanatic[Jin]
17/06/14 11:15
수정 아이콘
본선진출 실패했으면...
사르트르
17/06/14 11:23
수정 아이콘
B조는 17점따고도 직행못하네 마네 하고있는데 A조는 13점인데 아직까지 2위네요. 역대급 꿀조인데 여기서 떨어지면 핑계거리도 없습니다. 중국이나 카타르가 더럽게 축구하지도 않았죠.
17/06/14 11:58
수정 아이콘
진짜 조도 역대급 꿀조여서 무조건 나간다거 했던게 엊그젠데... 중국전 패하고 잘랐어야했는데 대안없으니 그냥간다...
그래 월드컵 잘 가겠다 축협수준 진짜..
国木田花丸
17/06/14 12:25
수정 아이콘
현 축협 회장이 어디 구단주인지 생각해보니 담담하다면 담담하군요.
응원팀 강등 당하는데 구단주로서 막상 해준거는 별로 없고...
abyssgem
17/06/14 12:49
수정 아이콘
신은 공평하네요.

90년대 초에 드라마나 만화 스토리로 써도 개연성 없는 데우스엑스마키나적 전개라고 욕먹을 만한, 역대급 운빨 '도하의 기적'을 주시고

2000년대 들어와서는 여러 스포츠 국대팀이 도하 갈때마다 할부로 청구하시네요. 부디 이번이 마지막 남은 잔금이길...
bemanner
17/06/14 13:21
수정 아이콘
전북 라이트팬 입장에서는 최강희 감독이 본선 진출시키고 물러날 때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분위기였으면 한국국대가 이렇게 감독구하기 어렵진 않았을텐데 싶기도 합니다. 단순히 최강희 감독만 상처를 받는게 아니라 앞으로 전현직 국내프로축구 감독이 대표팀 감독 맡을 이유를 없애버렸어요.
멀면 벙커링
17/06/14 13:32
수정 아이콘
월드컵 못가면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정몽규, 이용수는 자진해서 나가고 축협 근처에도 오면 안될듯 싶습니다.
Juan Mata
17/06/14 14:03
수정 아이콘
설마 질줄은 몰랐는데 일어나서 결과보니까 3골이나 먹히고 진..
ColossusKing
17/06/14 14:07
수정 아이콘
jtbc 중계권 연전연패
17/06/14 14:09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돈 몇십억 아끼려다가 수백억 날리게생겼네요 크크
cienbuss
17/06/14 16:41
수정 아이콘
문제는 좋은 국내감독 함부로 데려왔다간 그 감독 커리어가 박살날테고... 이번 월드컵 관련해서는 진출고 포기해야할지도.

꼭 비싼 외국 명장까지는 안 바라고 월드컵 이후에는 국내 양장 정도만 쓰고 선수선발만 좀 더 투명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K리그 예전보다 상태가 안 좋아도 여전히 아시아 최고 리그 중 하나인데 평범한 감독만 데려와도 다음에는 지금보다는 괜찮은 성적 거둘 인재풀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17/06/14 17:00
수정 아이콘
신태용 감독으로 가면 홍명보 감독 꼴 날 가능성 높아보입니다. 지금은 한국감독으로 간다면 경험이 많은 감독으로 가는것이 나아 보입니다.
루카쿠
17/06/14 17:51
수정 아이콘
음 그래도 프로팀 감독 짬밥이 있긴 해서 홍명보보다 낫다고 보지만 ...

연령별 대표 감독만 했지 국대 감독이 처음인건 홍명보랑 다를 바가 없는 듯합니다.

또 홍명보는 올림픽 3위, U-20은 8강인데 신태용은 올림픽 8강, U-20 16강...

홍명보보다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니군요 ㅠㅠ

물론 느낌상 홍명보보단 나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막상 맡겨놓으면 홍명보가 맡았을때랑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은;;;;
17/06/14 20:01
수정 아이콘
맡을 사람이없죠..
BetterThanYesterday
17/06/14 23:53
수정 아이콘
jtbc 중계권 좀 못사게 해요 흑흑

WBC 부터 시작된 저주가 풀릴 줄을 모르네......
랜슬롯
17/06/15 00:10
수정 아이콘
카타르한테 이렇게 터질 정도면 정말.. 그냥 월드컵 못 올라가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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