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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07 12:11:13
Name Neanderthal
Subject 역시 한국은 톰형의 나라...
tom_cruise_the_mummy_2017_4k-540x960.jpg톰형 주연의 [미이라]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가 역대 개봉 첫날 관객동원 신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영진위 집계에 따르면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는 개봉 첫날인 어제 87만 3115명을 동원하면서 시사회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87만 3668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임으로써 올해 개봉한 모든 영화들 가운데 개봉 첫날 최다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87만 3668명은 기존의 기록이었던 부산행의 87만 2673명의 기록도 경신한 거라고 합니다...

미국의 한 매체는 이 소식을 전하면서 One thing you can say about South Korea is that it’s Tom Cruise country. 라는 표현을 기사에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닌게 아니라 한국은 이상하리만치 톰형에 대해서 우호적입니다. 사람 좋아 보이는 건 저도 인정을 하는데 딱히 뛰어난 연기력의 소유자라고 보기도 어려운 배우이고(여기에는 피지알 내에서 반론이 많음...--;;) 미국에서는 약간 "또라이"라는 이미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호우형" 못지 않게 "톰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요.

이제는 몸 사릴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쉬지 않고 꾸준하게 영화 공무원으로서 영화를 찍어 온 점 (현재까지 개봉한 것만 40편 이상), 내한 시 스타연하지 않고 팬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모습, 사람 좋아 보이는 선한 이미지 등이 좋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저도 톰형은 별로 까고 싶지 않다는...--;;)

올 9월에 또 유니버설에서 제작한 영화 개봉하는 것 같던데...아무튼 뭐 우리 톰형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시길 빕니다...--;;


가을에 또 만나게 될 우리 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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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토이
17/06/07 12:13
수정 아이콘
성룡의 후계자
솔로12년차
17/06/07 12:29
수정 아이콘
저도 성룡같은 느낌이라 댓글달려했는데 첫플에!
17/06/07 13:47
수정 아이콘
와 찌찌붕 걸고 싶네요. 저도 딱 이 생각했는데..
17/06/07 13:52
수정 아이콘
찌찌뽕아닙니까?! 찌찌붕이라니... 이것도 지역색인가요
박까스활명수
17/06/07 15:08
수정 아이콘
왠지 다른 부위를 찌를 것 같은..
17/06/07 19:17
수정 아이콘
찌찌를 붕날라차버린다는 뜻인듯..
박현준
17/06/07 20:54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지금 찌찌붕이라는 단어에 놀란 나머지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계십니다. 무려 "건다" 라는 표현을 쓰셨단 말입니다. 찌찌뽕 이면 응당 뽕찌찌로 푸는것이 당연하겠지만, 이 찌찌뽕을 건다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따로 없는데요. 푸는게 있다면 거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어쩌면 원래부터 찌찌뽕은 걸고 푸는 거였을 수도 있겠네요.
아우구스투스
17/06/07 12:13
수정 아이콘
연기는 그래도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스터충달
17/06/07 12:13
수정 아이콘
톰 크루즈 연기력 좋아요 ㅠ,ㅠ 솔까 디카프리오보다 톰 형이 연기 더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17/06/07 12:22
수정 아이콘
염색하고 킬러 역할 나왔던 영화, 완전 신들린 것 같았습니다.
17/06/07 12:27
수정 아이콘
콜래트럴 말하는거죠?
톰슨가젤연탄구이
17/06/07 12:15
수정 아이콘
이 형이 나오는 영화가 취향에 맞는게 많은거같더군요. 찾아본것도 아닌데 3연속 톰 형 나오는 영화를 본적도 있고요
언어물리
17/06/07 12:15
수정 아이콘
톰형은 까고 싶지 않아요.
솔지은
17/06/07 12:15
수정 아이콘
탐형 저도 두자리 보탰어요!
17/06/07 12:16
수정 아이콘
톰형 정말 좋아요 ㅠㅠ
종교만 제발......
쪼아저씨
17/06/07 12:23
수정 아이콘
종교는 이미 해결된거 아니었나요?
이제 사이언톨로지 안믿는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네요.
tjsrnjsdlf
17/06/07 19:31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지금도 믿고있는것 같네요. 반년쯤 전에 사이언톨로지 찬양하는 인터뷰도 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론 무슨 근본주의 테러종교나 범죄조직에 준하는 사이비 아니라면야 뭔 상관인가 싶네요.
쪼아저씨
17/06/07 19:4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톰형.. 왜그랬어...ㅠㅠ
Agnus Dei
17/06/07 21:10
수정 아이콘
사이언톨로지는 몇몇 국가에서는 아예 불법이고, 범죄 행위로 유죄판결을 받은적도 있는 종교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0%B1%EC%84%A4%EA%B3%B5%EC%A3%BC_%EC%9E%91%EC%A0%84
미국에서는 자기네 종교에 대해 부정적으로 작성된 [공문서]를 파괴하기 위해 신도들을 침투시켜 도청이나 절도 등의 행위를 저질렀죠.
하루波瑠
17/06/07 12: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톰 크루즈의 작품선택 취향을 믿습니다.
굉장히 대중적이면서도 동시에 작품성도 높은 작품이 많죠.

꾸준히 쌓아온 신뢰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선택의 질이 나쁜 배우들 몇 작품 보고나면
그 배우가 선택한 작품은 자연스럽게 '선택 외'로 분류가 되는것과 상반되죠.
윌로우
17/06/07 12:20
수정 아이콘
톰형 액션영화는 항상 뒤끝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또 보고 싶고.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이유는 톰형이 연기를 잘해서다 였어요. 스치는 얼굴표정 하나에도 설득력을 담을줄 안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여배우와의 케미도 좋고요. 미션임파서블 후속편 엣지오브투모로우 후속편을 어서 만나고 싶네요.
첫걸음
17/06/07 12:20
수정 아이콘
종교 빼고 완벽한 형입니다
절름발이이리
17/06/07 12:22
수정 아이콘
톰 크루즈 연기력 뛰어납니다.
Luv (sic)
17/06/07 12:23
수정 아이콘
톰 크루즈 영화는 일단 재미가 있습니다. 유치하지도 않고요. 믿고보는 톰형 입니다. 크크
아라가키
17/06/07 12:24
수정 아이콘
톰형 영화도 재밌고 연기력두 좋구 팬서비두 좋구..
RedDragon
17/06/07 12:24
수정 아이콘
탐형 까지 마시죠! 크크
나가사끼 짬뽕
17/06/07 12:25
수정 아이콘
종교 빼고 완벽한 형입니다(2)

사이언톨로지때문에 미국에서는 좀 이상한 이미지가 생겼는데, 우리야 뭐 그런거는 모르겠고 내한 할 때마다 팬 서비스 죽이고 그러니 암튼 우리 톰형! 이런 분위기가 흐흐

연기력도 좋은 배우죠. 애초에 대중성 강한 영화만 고르는 편이라, 가끔 매그놀리아 같은 작품도 하나 찍어보는 것도 좋겠다 싶지만..
덴드로븀
17/06/07 12:26
수정 아이콘
일단 자신이 잘하는게 뭔지 참 잘안다고 봅니다. 뭘해도 평균이상은 나오니...
역시 잘생기고 볼일이죠.
관지림
17/06/07 12:26
수정 아이콘
일단 톰형 영화는 극장가서 후회는 안들더라고요
Neanderthal
17/06/07 12:29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보고 느낀점...

역시 톰형의 나라!...--;;
우리는 하나의 빛
17/06/07 12:31
수정 아이콘
톰형님 충성충성충성
Chandler
17/06/07 12:33
수정 아이콘
싸이언톨로지엔 왜 빠지셔서 ㅠ

종교적 신념가지고 까는것도 좀 그런데...

당위의 문제 이전에 싸이언톨로지 내용들 찾아보면 이런거에 빠지는 사람이 있다니 절레절레...란 생각밖에 안들어서 말이죠..오히려 불쌍할정도..

애초에 교주도 이정도로 일이 커질거라곤 생각하지도 않은 날아다니는 스파게티신급의 농담에서 시작한걸로 보이던데..

요새는 빠져나왔나 모르겠네요. 가족들하고도 갈등있던걸로 본거같은데.
17/06/07 12:48
수정 아이콘
어릴때 정신적 장애가 있었던 걸 사이언톨로지 덕분에 고쳤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걸 생각하면 안 빠지는게 이상할 거 같긴 합니다...
㈜스틸야드
17/06/07 12:58
수정 아이콘
난독증을 사이언톨로지 덕분에 고쳤다고 그러죠. 탑건때까지만해도 난독증때문에 구술로 대사를 외웠다는 얘기가...
타임트래블
17/06/07 12:35
수정 아이콘
어퓨굿맨을 봐도 연기력이 그렇게 부족한 배우는 아니에요. 그리고 항상 기본은 하니까.
Neanderthal
17/06/07 12:36
수정 아이콘
부족하다는 건 아닌데 늘 그 캐릭터가 그 캐릭터 같아요...--;;
뭐 맡는 배역이 다 비슷해서일 수도 있는데...--;;
개미핥기
17/06/07 12:35
수정 아이콘
오잉 이게 그렇게나 잘 나갈 영화였나?
Neanderthal
17/06/07 12:37
수정 아이콘
South Korea is Tom Cruise country...--;;
17/06/07 12:36
수정 아이콘
국내 팬들에게 팬서비스도 좋잖아요... 그것도 큽니다
Neanderthal
17/06/07 12:38
수정 아이콘
사람 자체가 거들먹거리는 건 없는 것 같아요...유쾌한 것 같기도 하고...
틀림과 다름
17/06/07 22:59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겁니다
17/06/07 12:41
수정 아이콘
믿고 보는 톰형이죠 크크크
저도 내일 보러갑니다~~~
forangel
17/06/07 12:44
수정 아이콘
극장 맨 앞자리에서 탑건 봤을때가 언제였더라..
탑건때부터 벌써 몇년째인지...
그 인기를 지금까지 유지하는것도 지금까지
연기하는것도 참 대단하죠.

탑건의 그 이쁘던 여배우는 할머니 됐던데
탐형은 별로 늙어보이지도 않고...
양념반자르반
17/06/07 12:50
수정 아이콘
아니 그래서 닦이입니까 아닙니까? 크크크
평이 상당히 안좋던데....아낙수나문~~
Neanderthal
17/06/07 12:53
수정 아이콘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춘합니다...
어차피 아카데미 작품상급 영화를 기대한 건 아니니까요...--;;
17/06/07 16:44
수정 아이콘
킬링타임 정도는 되는데 좀 아쉽긴 합니다. 아무래도 다크 유니버스 시작인 영화라 세계관 확립을 위해 주절주절 말이 많습니다.

그리고 액션도 좀 반복되는 장면들이 있어서 뻔하기도 하고요
Jon Snow
17/06/07 12:50
수정 아이콘
요즘 개봉작들이 눈에 띄는게 없는것도 한몫했따고 봐요
Neanderthal
17/06/07 12:55
수정 아이콘
원더우먼...대립군 정도인데...확실히 확 당기는 한국영화가 뜸했네요...
구밀복검
17/06/07 12:5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bbanWHx5AFQ

톰 크루즈 연기 잘 합니다. 그 외에 흥행력을 따져보면, 전성기 지난지 10년은 되긴 했지만 올타임으로 치면 클래식 할리우드 제외 넘버 원 소리 들을만 하고..

http://redtea.kr/pb/data/timeline/1495300641_6.png

연도별 극장주들이 꼽은 흥행 보증 수표 TOP10에 들어간 횟수입니다. 톰이 3위죠. 뿐만 아니라 1위를 기록한 연도만 따지면 톰이 역대 1위. 톰 크루즈-빙 크로스비-버트 레이놀즈-클린트 이스트우드-톰 행크스 순.
17/06/07 12:57
수정 아이콘
톰형은 사랑입니다. 제리 맥과이어 이후로는 톰형 영환느 그냥 진리로 봅니다.
형님 오래오래 영화찍어주세요.
귀여운호랑이
17/06/07 12:57
수정 아이콘
톰 크루즈가 연기력에 대해서 무슨 소리 들을 수준은 절대 아니죠.
박루미
17/06/07 13:04
수정 아이콘
톰형은 성룡행처럼 배신하지 않아!! -_)
쪼아저씨
17/06/07 16:15
수정 아이콘
성룡은 무슨 일이 있는건가요?
17/06/07 23:48
수정 아이콘
티벳 관련 발언 등 너무 친중국적인 행보 때문이 아닌가 하는데.. 사실 우리나라와는 여전히 좋은 관계인 걸로 기억합니다.
무무무무무무
17/06/07 13:07
수정 아이콘
액션 위주로 찍다보니 연기력이 떨어져보이는 것 같은 편견이 생기는건데
액션 장르에선 단연 올타임 넘버원의 연기력이고 다른 장르들 배우들과 한데 섞어 비교해도 상급이라고 봅니다. 어퓨굿맨, 제리맥과이어....

그리고 톰형 팬으로서 빠심담아 한마디 하자면 연기력 최상이라는 배우들 톰형처럼 비행기 매달아 놓으면 다 떨어져 죽습니다.
아이오아이
17/06/07 13:08
수정 아이콘
작품선구안(최소 평타는 치는 작품선택) + 한국에 와서 보이는 팬서비스 + 배우의 기본적인 연기력
= 우리톰 하고싶은거 다 해

물론 저도 포함입니다.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흐흐
냉면과열무
17/06/07 13:15
수정 아이콘
충성충성충성
행운유수
17/06/07 13:17
수정 아이콘
원빈이 톰 크루즈 반만 따라갔어도....
꽃보다할배
17/06/07 13:30
수정 아이콘
톰형 연기는 칵테일 1974 벰파이어와의 인터뷰 그리고 데미무어랑 찍은 법정영화만 봐도 깔수 없죠
휴머니어
17/06/07 13:34
수정 아이콘
어퓨굿맨!

지금 보니 나름 호화 캐스팅이네요.
잭 니콜슨, 잭 바우어(키퍼 서덜랜드), 데미무어에 탐 크루즈네요. 크크
꽃보다할배
17/06/07 13:37
수정 아이콘
네 어퓨굿맨 거기에 제리맥과이어 추가
그리고 이형은 늙지도 않는다는
에베레스트
17/06/07 13:45
수정 아이콘
상대검사도 케빈 베이컨입니다.
그리고 각본이 아론 소킨이죠.
휴머니어
17/06/07 14:32
수정 아이콘
오 그렇죠. 상대편검사도 있었네요.
아르카
17/06/07 13:37
수정 아이콘
콜래트럴에서 톰 크루즈는 거의 원맨쇼였죠. 비중이 좀 더 높긴했지만 제이미 폭스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17/06/07 13:39
수정 아이콘
제리 맥과이어 이후로 빠가 됐습니다.
17/06/07 13:39
수정 아이콘
톰형 연기력이 과소평가 받고 있는것이야 분명하지만.... (그러게 너무 잘생겨도 문제인거죠)
넘버원급은 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누가뭐래도 오랫동인 회자될 배우임은 틀림이 없겠죠.
17/06/07 13:55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봤습니다. 영화 자체도 나름 잘 빠진것 같고 세계관을 보니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뭔가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니버셜 다크라는 산하 스튜디오를 만든 것을 보니 같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여러 괴수 영화가 나올 듯..
바카스
17/06/07 14:07
수정 아이콘
차기작은 프랑케슈타인으로 확정되었고 이번 미이라편을 보면 프랑케슈타인 외 드라큘라 떡밥까지 있고 늑대인간도 있다카던데 늑대인간 떡밥은 제가 못 봤어요.
17/06/07 14:40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점점 기대되는군요
그란디아
17/06/07 17:42
수정 아이콘
두치와뿌꾸 실사화 극장판 나오나요...
17/06/07 14:04
수정 아이콘
살랑해오 요네가준게
17/06/07 14:07
수정 아이콘
톰형의 나라 맞네요 크크

톰형 보고있지?
뽀디엠퍼러
17/06/07 14:12
수정 아이콘
톰형.. 칼라 오브 머니 후속작 찍을 맘 없엉?....

허슬러 폴뉴먼 옹께서 톰형 키워 줬는데 이제 톰형도 어린애 하나 사기꾼으로 키울때가 됐어~~
17/06/07 14:14
수정 아이콘
믿고보는 톰형
하와이
17/06/07 14:14
수정 아이콘
톰형 연기 좋아요!
그리고 영화가 대체로 쓰레기 급은 거의 안나옵니다.
대체로 톰형만 믿고봐도 될만한 급들의 영화를 뽑아내죠.
이 부분에서는 빵횽하고 비슷합니다.
배우로서 영화 고르는 안목이 있죠.
17/06/07 14:17
수정 아이콘
이야~ 진짜 악플 하나 없네. 흐흐흐
17/06/07 14:34
수정 아이콘
별로 기대 하지 않지만, 영화 작품에서 기대하는 만큼의 연기, 스토리, 액션을 보여줘서 좋습니다.
아리아
17/06/07 14:53
수정 아이콘
톰크루즈 주연 영화인데 한국에서 흥행 실패한 잭 리처는 도대체 어느정도 길래 크크
그나저나 미이라 혹평이 많던데요
다들 아낙수나문 외치시던데
저는 드랍율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는 현충일에 비도 와서 역대급 찍었다고 보구요
백화려
17/06/07 14:59
수정 아이콘
잭리처 재미없진 않고 볼만하던데요?
비행기에서 시간 잘 때웠습니다
치키타
17/06/07 15:42
수정 아이콘
잭 리쳐 잼있습니다만 전형적인 톰형의 극장판에서 볼만한 블록버스터가 아니긴 하죠.
fishy boy
17/06/07 15:46
수정 아이콘
잭리처 정말로 무슨 80년대 영화보는 줄 알았어요.
등장인물들 행동이나 이야기 흐름이나 너무 구닥다리.
안프로
17/06/08 00:28
수정 아이콘
잭리처도 괜찮게 본 저지만 오늘본 미이라는 제취향이 아니라 그런지도 모르지만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New)Type
17/06/07 15:24
수정 아이콘
톰형이 연기력이 부족한 사람이 절대 아니죠 ㅠㅠ
요즘은 워낙 아카데미 쪽은 포기한듯이 액션 영화 위주이지만, 7월 4일생, 레인맨, 어퓨굿맨, 제리 맥과이어 같은 드라마 장르에서도 최상급의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입니다. 그런 연기력으로 성룡급으로 몸을 쓰면서 액션을 하니 저에게는 더더욱 믿고보는 배우죠.
개인적으로 꼽는 헐리웃 3대 존잘 배우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디카프리오 중에 하나는 오스카를 탔고, 나머지 둘도 상 타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솔지은
17/06/07 15:38
수정 아이콘
빵형은 요즘 뭐하나요?
아리아
17/06/07 15:46
수정 아이콘
요새 플랜비라는 영화제작회사에서 열심히 제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영화들이 평가가 굉장히 좋습니다
아 요새는 옥자 홍보하고 다니더군요
지니쏠
17/06/07 18:21
수정 아이콘
최근에 넷플릭스 영화 워머신 개봉했어요.
무무무무무무
17/06/07 22:19
수정 아이콘
톰형은 왠지 10년 정도 있다가 액션 내려놓고 인생을 관조하는 느낌의 영화 하나 찍어서 그걸로 아카데미 받을 거 같은 느낌이....
17/06/07 15:38
수정 아이콘
종교에 키 추가해봅니다. 하지만 그 키마저도 매력적
지니팅커벨여행
17/06/07 15:38
수정 아이콘
이 형은 키 말고는 깔 게 없지 않나요?

우리 루저들의 희망 ㅠㅠ
fishy boy
17/06/07 15:49
수정 아이콘
종교 이혼에 대한 구설수 빼면 완벽하죠.
겸손하고 연기도 정말 몸 안사리고 열심히 하고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엗지오브투모로, 발키리, 우주전쟁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도 단순히 때려부수기만 하는 게 아니라 퀄리티가 뛰어나죠.
정말로 믿고 볼 수 있는 배우.
단 본인이 직접 제작에 주연까지 한 잭리쳐 시리즈는 정말 못봐주겠더군요.
후따크
17/06/07 15:56
수정 아이콘
잭리처 1은 수작이라고 보는데.. 여기는 반응이 안좋군요. 그런 류의 정통 미스테리가 요즘 트렌드랑 좀 안맞긴해도요. 저는 넘나 재밌어서 2번 봤네요.
17/06/07 16:48
수정 아이콘
전 소설 먼저 봤늗데 톰형이랑 너무 안어울리는 캐릭이라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신장 195cm, 몸무게 110kg의 근육질 몸매는 한 번 보면 잊기 힘든 특징을 지닌 거구, 그 육체에서 나오는 파괴력은 웬만한 사람의 머리는 한 방에 짓이겨질 정도로 강력하다" - 나무위키-
이게 소설 속 잭 리처인데 왜 톰형을 섭외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덴드로븀
17/06/07 17:49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보니 키때문에 원작자가 맘에 안들어하면 제작만 하겠다고 한걸로봐선
그냥 분위기가 잘 맞을것 같다고 원작자가 오케이한게 크다고 봐야겠죠.
17/06/07 16:00
수정 아이콘
매그놀리아 보면 연기도 곧잘 잘합니다. 오스카에 대한 욕망과 미련을 버린 이후 노선을 올곧게 가는 것이 저는 보기 좋더라고요.
Philologist
17/06/07 16:01
수정 아이콘
코 크고 잘 생겼잖습니까..
라엘란
17/06/07 16:21
수정 아이콘
전 매그놀리아에서 연기 보고 반했어요.... 톰 크루즈 형님 연기는 실망스러운 적이 없었습니다.
아마존장인
17/06/07 16:26
수정 아이콘
Do you know Tom Cuise? Do you know Ethan Hunt? Do you know Minority report? Do yo know Collateral?
Maiev Shadowsong
17/06/07 16:33
수정 아이콘
전 제가 나이든다는것보다 탐 크루즈와 채키찬이 나이든다는 사실이 더욱 슬픕니다
Zakk WyldE
17/06/07 17:07
수정 아이콘
우리랑 머리 색이 같이서 그런지... 어렸을때부터 별 거부감이 없긴 했어요.
꽃보다할배
17/06/07 17:28
수정 아이콘
톰형의 미션1, 키아누리브스의 스피드1, 브레드피트의 7 days 레오의 로미오와 줄리엣 이분들의 리즈 시절보면 인간이 아닌 조각상이죠
대패삼겹두루치기
17/06/07 17:48
수정 아이콘
믿고 보는 톰표 영화 좋아요~
17/06/07 18:08
수정 아이콘
톰아저씨는 사랑입니다. 충성충성충성
하고싶은대로
17/06/0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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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의 나라면 제리는 어떡하나요. 그래서 제리 맥과이언가.

전 톰크루즈는 뭔가 식상하다는 느낌부터 와서 피하게 되더라구요.
이성경
17/06/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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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만 봐도 진짜 톰형의 나라네요 크크
파이몬
17/06/0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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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행님은 사랑이죠
17/06/0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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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톰령이죠.

저정도 급의 배우가 몸사리지않고 다작해주는게 얼마나 고마운건데요 흐흐
tjsrnjsdlf
17/06/0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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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종교는 전혀 신경 안쓰다보니 톰형 완전 좋아합니다! 어차피 저에게 포교하는것도 아닌데요 뭘~
17/06/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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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우리 탐형을 이리 좋아하시는지 몰랐네요. 바닐라스카이.마이너리티 리포트 미션임파서블(시리즈별 차이있음..오우삼!) 제리 맥과이어 어퓨굿맨. 제가 열댓번식 본 영화들 입니다. 특히 제리 맥과이어는 제 영어공부의 8할을 담당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에겐 아이돌이 맞네요. 부던히 따라하고 싶던
멀면 벙커링
17/06/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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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횽과 함께 제일 좋아하는 헐리우드 배우입니다.

싸랑해요. 톰형~
17/06/0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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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오브내일이랑 미숀임파서블 최신편 나름 꿀잼으로 봐서 미아라도 봐야겠네영
김성수
17/06/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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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션 임파서블 1이나 아이즈 와이드 셧 좋아라 합니다. 열심히 해왔고 앞으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7/06/0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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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크루즈 매우 좋아하는 배우인데... 연기력 부족 소리 들을 배우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크크 이미 예전에 배우로서 이룰만한 걸 다 이루고 지금은 찍고싶은 영화 찍으며 사시는 느낌.. 작품 보는 눈도 매우 좋아요
3막2장
17/06/0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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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컬러 오브 머니를 언급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군요
아무튼 톰형 사랑합니다~
안프로
17/06/0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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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형을 매우매우 사랑하지만 미이라는 2017년 제가 선택한 최악의 영화가 될것 같습니다
Neanderthal
17/06/0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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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군요...ㅠㅠ
17/06/0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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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형 영화는 거의 다 재미있게 봐서 일단 톰형 나온다 하면 보고싶어요...
보라는고민중
17/06/0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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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톨로지와 톰크루즈 관계는 굉장히 복잡하다고 읽은 것 같군요.

사이언톨로지 교주가 난독증 고쳐주고 여려웠던 헐리우드 커리어 초기시절때 자존감 불어넣어준 반면
니콜키드맨 아버지인가가 직업상 교단과 극상이어서 교주가 그렇게 사이를 갈라놓으려 했고
이혼하자 어느 톰크루즈팬 듣보잡 여배우 붙이려하자 톰크루즈가 불같이 화냈었다고 하네요.
사이언톨로지의 유명인사 조종방법으로 자신치부 고해성사를 녹화떠놓고 그걸로 탈퇴못하게 협박한다는 말도 있구요.

교주랑 절친이었고 진심으로 믿었을, 지금도 믿을수도 있는 만큼이나 복잡한거 처럼 보입니다.
자판기커피
17/06/08 07:07
수정 아이콘
사랑해요 톰형~~
제 첫 영화는 어퓨굿맨 이었어요 (우뢰매 제외)
17/06/08 19:30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괜찮은 영화를 끊임없이 찍는다는데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이병헌같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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