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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26 10:31:47
Name minyuhee
Subject 비트코인 결제사용자로서
전 투자자가 아니라 비트코인을 결제목적으로 몇만원 정도 사서 사용해봤습니다.
지금 비트코인 국내시세는 종잡을 수가 없군요. 몇일전 쓰고 남았던 3천원이 6천원이 되었습니다.
대출받아서 투자하고, 보름이면 대출금 다 갚고 이익만 남는 보장이 있다면 누구라도 달리고 싶을 겁니다.
아무래도 터지는 건 피할 수 없을 거 같고, 몇몇은 행복하게 이민을 갈 것이고, 몇몇은 한강 온도를 재야겠군요.

해외결제를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몇번 사용해본 결과, 과연 투자가 아니라 대안화폐 목적으로서 의미가 있나 회의적입니다.
몇 가지의 결점이 있습니다. 우선 국내거래소 문제.
채굴자가 아니면 국내거래소 통해 비트코인 거래를 해야하는데, 비트코인 자체의 해킹은 없으나 거래소가 해킹당하는건 존재해왔죠.
최근에도 국내거래소 하나가 해킹당해 그 거래소 모든 사용자의 모든 계좌에서 1/3를 떼었고, 거래소에는 시일이 지난 후 보상해주겠다고
장담했는데 그 시일이 지나기 전에 망해버리면 끝장이죠.
그걸 피하기 위해선 거래소에서 구입한 이후에 블록체인 등 국제사이트의 개인지갑으로 옮기면 되는데 이쪽은
해킹위험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국내거래소보다는 안전하죠. 이 개인지갑은 로그인이나 기타 암호등이 훨씬 불편합니다.
불편함 = 보안인 셈인데 이건 자기도 자칫 잘못하면 영영 알 수 없을 정도니, 물론 어딘가에 기록을 해놔야합니다.
자산가로 알려져 있다면 누군가가 이 기록을 노릴 수도 있곘네요.

두번째는 수수료와 지연시간. 국내거래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비트코인을 거래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제 사용목적은 해외웹하드 결제인데 10유로 정도합니다. 국내거래소에 만오천원 정도를 충전해서, 비트코인 사서,
해외웹하드에 보내는 형식인데, 이번에는 개인지갑으로 옮긴 다음에 보내봤는데 수수료가 900원 정도 표시됬습니다.
이만원 이하 결제하는데 수수료가 천원이라, 신용카드 수수료에 비하면 훨씬 높죠. 여기에 수수료 자체는 참을 수 있는데, 문제는 지연시간.
이번 웹하드결제하는데 지연시간 무려 3일! 국내거래소가 아닌 개인지갑에서 보냈는데 3일 지나야 코인이 이동되었습니다.
때문에 웹하드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이메일로 징징대서 스샷 보내고 해서 한달 연장받았네요.
지연시간을 빠르게 하기 위해선 더욱 높은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비트코인을 거래의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건 아주 제한적인 용도일수밖에 없습니다.

초기 비트코인이 it 덕후들에게 이슈가 된 것은 신용카드의 각종보안이나 결제에 짜증난 유저들이 대체품을 찾기를 원해서였고,
스팀이나 여러 사이트에서 비트코인을 받기 시작하면서 안정적인 국제IT 캐시로서의 역할을 기대해볼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시세변동, 수수료 증가, 거래시간 연장이 삼중으로 터졌고 모두 화폐로서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큰 요인입니다.
웹하드 결제할려고 만오천원 결제해서 보냈는데 결제하는 30분 사이에 가치가 변동해버리면 쓸 수가 없죠.
투기자산으로선 문제가 없겠으나, 결국 대안화폐로 사용할 수 없다면 하루아침에 망해버릴 수도 있죠.
만약 스팀에서 미정부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비트코인을 받지 않는다면 투자자분들은 폭탄돌리기 멈추고 도망갈 준비를 해야할겁니다.
반대로 스팀에서 비트코인 결제가 유지된다면 망하지 않는다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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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6 10:42
수정 아이콘
짐바브웨 달러 생각나네요
침묵하는자
17/05/26 10:55
수정 아이콘
우라나라 거래소가 수수료 감안해도 다른나라 거래소에 비해 100만원 비싸던데 썩 정상적인 화폐라고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거부결정 나면 어떤 후폭풍이 밀어칠지
17/05/26 11:01
수정 아이콘
현재 비트코인은 화폐의 역할보다는 투기용이죠

그리고 수수료와 지연시간 때문에 일반결제에서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보통 송금수수료가 900원, 이동되는데 20분 정도 걸리는데 소액결제에서는 수수료가 너무 큽니다
예전에는 가격이 낮고 사용자가 적어서 송금수수료도 몇십원 단위 혹은 그 이내 그리고 송금지연도 거의 없었습니다
현재는 가격이 폭등하고 사용자가 많아져서 송금지연도 많이되죠

하지만 은행 해외송금과 비교해보면 은행은 송금수수료 최소 25000원 그리고 송금소요시간 2영업일 이상
이때는 비트코인으로 보내는게 장점이 크죠
물론 최근에는 국가별 거래소간 가격 차이가 커서 우리나라에서 다른나라로 비트코인을 보내는건 손해입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고 이용자들이 많아지고 가격이 안정되면 미래에는 코인이 당연한 지불수단으로 자리잡겠죠
현재 신용카드를 현금보다 더 많이 쓰듯이 말이죠
총앤뀨
17/05/26 11:05
수정 아이콘
수수료나 지연 시간의 경우에는 하드포크를 통한 업데이트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도 2MB+세그위트 방향으로 합의를 해 나가고 있고요.
vlncentz
17/05/26 11:15
수정 아이콘
거기에 대해서 파생되는 새로운 불안함을 토로해보다면 (본문과는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하나의 화폐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결정이 소수의 코어 개발자들에게 달려있다는게 아무래도 위험해보입니다. 이건 비트뿐 아니라 모든 코인에게 해당되는 사안이겠죠. 이더리움도 해킹이후의 대처방안을 놓고서 아예 코인이 둘로 쪼개졌고...

탈중앙화는 환상일뿐, 결국 새로운 중앙이 생기게 되는 구조같아요...
몽키매직
17/05/26 11:30
수정 아이콘
그게 가상화폐의 핵심적인 문제입니다. 탈중앙화는 없고, 사집단에 의해 통제되는 화폐라는 거죠. 화폐 관련 정책이 국가 경제정책의 핵심 중 하나인데, 다른 화폐권력이 등장하는 걸 좌시할 정부도 없을 것이고, 사집단이 화폐를 통제하는 권력이 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한국은행을 민영화하는 꼴이죠.
vlncentz
17/05/26 11:43
수정 아이콘
리플같은 곳은 아예 대놓고 회사에서 관리하는데, 이런 형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차라리 코인 관리를 통해 일정한 수익을 얻게 해준다면... 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도 사기업으로 분류되지만 나름 멀쩡하게 굴러가니까.....
몽키매직
17/05/26 11:48
수정 아이콘
연준은 실질적으로 미정부 영향력 아래에 있으니 '사기업'으로 분류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통화를 정부 이외의 기관에서 통제하는 것은 절대 반대합니다.
총앤뀨
17/05/26 11:55
수정 아이콘
소수의 개발자에 의해서 운영되지는 않습니다.업데이트를 하는 개발자들이 있지만 그걸 채용하는 것은 채굴자들이나 노드를 갖고 있는 시람들이거든요..

그래서 비트코인도 세그윗이냐 BTU냐로 정말 치열하게 싸운 것이고요
동네형
17/05/26 11:49
수정 아이콘
전자화폐의 경우. 실물이 없이 새로이 생성되기 때문에 각국 정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각국의 정부를 제외한 곳에서 화폐를 찍어낸다? 용납하지 않습니다. 화폐는 현물을 유용하게 가치를 평가하여 교환하기 위한 약속입니다. 쌀한가마 핸드폰 한개의 가격은 그렇게 결정나죠.

현물인 금을 제외하고는 기축통화인 달러를 기준으로 다른 나라의 환율을 결정합니다. 1달러 몇원 1달러 몇파운드 같은식이지요. 짐바브웨가 박살이 난 이유는 해당 화폐로 살수 있는개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교환이 안되죠.

전자화폐가 안전하고 자시고를 떠나서 이게 해결안되면 전자화퍠에 미래는 없습니다.

1. 정부를 제외한 누군가의 화폐 발행을 인정할것인가.
2. 전자화폐를통한 물물교환(재화,서지스)이 보장되는가.

그렇지 않으면야 리니지 집행검과 다름없죠.
리니지 아이템도 현금화가 어렵개 된다면 시세는 죽죽 빠질겁니다. 그나마 집행검은 게임안에서 쓸수라도 있지 전자화폐는 거래 업체 없어지면 pgr 회원점수랑 다를바가 없죠..
래쉬가드
17/05/26 11:55
수정 아이콘
요즘 좀 바빠서 비트코인이 왜 이리 열풍인가 잘 몰랐는데
한 2년새 100만원 안쪽에서 놀던 가격이 올해 4월들어 폭등하기 시작해서 이제 400만원이 넘어서이군요
사람들이 으악할만도 하네요
어제 480만원 하던게 오늘 380만원... 뭡니까 이게;;; 크크
카롱카롱
17/05/26 12:01
수정 아이콘
공신력없는 사이 만든 가상화폐가 대세가 되는 것보다는 차라리 사이버 펑크가 도래해서 국가가 없어지고 기업연합체가 만든 전세계 단일 사이버화폐쓰는게 빠르고 현실적일거 같아요...
곰그릇
17/05/26 12:12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은 재화가 아니라 투기목적이죠.
꾼챱챱
17/05/26 12:38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이 유용한 이유는 추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 아니었나요? 랜섬웨어 같은 것들이 그래서 비트코인을 요구하는거고...
17/05/26 13:11
수정 아이콘
비크코인은 얼핏 읽기로 스케일어블 하지 않아서 전자화폐에 캐생적 한계가 잇자고 읽었던듯 합니다. 현재 뜬 이유는 그냥 입소문인거 같고, 과거에 뜬 이유는 중국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쉐도우마켓이 매우 크고, 비트코인 말고도 사회주의 통제가 되지 않는 택스 회피용 가상통화거래가 크다고 들엇거든요. 문제는 과연 지금처럼 앞으로도 다크머니 삥 뜯는 방식의 이익을 트레이더들이 볼수 잇을까 하는건데, 중국이 쉐도우마켓을 줄일려고 노력중이고 성공하고 잇다고 들었거든요.. 그렇게 되면 제로섬게임으로 가는거고 도박장만 돈 버는 투기판되는거죠.
Chasingthegoals
17/05/26 13:20
수정 아이콘
아직 안 끝났죠. 쉐도우마크 줄일려고 했던 방법 중 하나가 중국 비트코인거래소의 입출금을 그냥 막아버렸거든요.
(이익 실현해도 계좌로 돈을 빼는게 불가능, 반대로 돈을 새로넣어서 거래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불가능하구요)
근데 중국 정부 의도와 다르게 일본에서 코인 거래? 인정, 러시아에서도 거래? 어, 인정하는 바람에 난감한 상황이 왔구요.
6월 중으로 입출금 해제 예정이라 어떻게될지 모릅니다. 펌핑이 될지, 덤핑이 될지 알 수 없지요.
17/05/26 13:16
수정 아이콘
지금 비트코인은 도박장이죠.

삼일전만 해도 13000원 이더리움이 5만원 찍고 지금 25000원에 거래되고있습니다.
17/05/26 13:46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비트코인 관련 글을 적은 적이 있지만, 비트코인 블록의 내용은 비트코인의 거래내역서입니다. 채굴에 성공한 마이너는 새로 생성된 비트코인과 그 블록에 해당하는 거래 수수료를 대가로 얻는데, 거래 수수료가 높은 거래를 자신의 블록에 넣어서 돌리는게 이득이 크겠죠. 현재 비트코인 블록 본체 사이즈가 1MB밖에 안되는데 지금 전세계적으로 거래가 너무 많아서 글쓴분 같이 거래수수료를 적게 올린 경우에 채굴이 안되는 케이스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1MB 블록 안에 서명란을 없애는 세그윗부터 BTU까지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논의 중입니다. 기술적인 문제야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들이 워낙 유능해서 차차 해결될 것 같습니다.
다만 화폐의 가치를 하지 못한다는 것은 저도 동의합니다. 우리가 특정 화폐로 물건을 산다는 것은 결국 화폐의 인플레이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재화 구입을 유도한다는 측면이 있지만, 발행량이 정해진 비트코인은 디플레이션을 유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화폐의 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다만, 재화로서의 가치는 굉장히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tjsrnjsdlf
17/05/26 13:55
수정 아이콘
그냥 투기용이죠. 새로운 화폐의 미래를 보여줬다기보다는, 왜 이런 화폐가 안되는지만 잘 보여줬다고 봅니다. 강대국 정부들 입김 한방에 가격 절반되는 수준의 화폐가 화폐겠습니까. 그냥 도박이지. 기술력이고 뭐고간에 화폐를 보장하는 정부가 없는데 어떻게 이런 화폐를 신용합니까. 애초에 지금 세계에서 잘나가는 화폐들은 죄다 초강대국 정부들이 보장하는 화폐들입니다. 그래서 달러고, 유로고, 엔화에, 위엔화가 추가되는거죠. 이런 보장이 없는 화폐는 화폐가 아닙니다.
응~아니야
17/05/26 14:45
수정 아이콘
결국 화폐는 신뢰성이 중요한데 탈중앙화의 길은 멀고 신뢰성은 널뛰기를 하고 있네요.
비트코인같은 암호화폐가 정식 인정을 받아 보급되는 길은 마치 초고효율 태양광 발전이 원자력 발전을 대체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동쪽큰숲
17/05/26 14:47
수정 아이콘
저는 일본에서 일하고있고 저축이 몇백만엔쯤있는데 갑자기 친구가 비트코인 거래에 환전책 역할을 부탁하더군요 한국통장으로 원을 줄테니 자기 일본통장에 엔을 달라고... 환율1150해주겠답니다 개이득이긴한데.... 비트코인을 잘 모르니 생각해보겠다고했네요
17/05/26 23:49
수정 아이콘
무조건하세요 왜 안하세요;;;;
비트코인을 알든 모르던 그냥 엔화를 1150원 환율에 환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15% 정도 이득보내요 저축이 500만엔이라면 750만원을 그냥 앉아서 버는거에요

친구가 불안하시면 먼저 원화 선입금 받고 엔화 주시면 됩니다 불안요소 전혀 없고요

연락이 어제 왔을 것 같은데 오늘 연락해보면 프리미엄이 줄어서 친구가 1100원 제시 할 것 같은 느낌
어쨌든 지금이 정말 좋은기회입니다
프리미엄도 항상 있는게 아니라 하고 싶다고 다음에는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바로 연락하세요
17/05/27 00:00
수정 아이콘
아니다 그냥 본인이 직접하세요
일본거래소에(bitflyer 등) 계정 만드시고 인증받으시고 엔화로 비트코인 구입하시고 한국거래소도 계정만드시고 인증받으시고 한국거래소에 팔면 됩니다
5/27 0시 현재 기준 26.8%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어요(저축 500만엔 있으시다면 무려 1340만원 이득 볼 수 있습니다)

알아봐야 할 것이 일본거래소에 동쪽큰숲님이 인증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
(거래소마다 인증 조건이 다 다른데 보통 거주지 증명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첫 거래시 48시간 이후에 인출 가능 이런식으로 제한이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아이디를 빠르게 만드시고 그 인출 가능한 시간이 되었을때 구입하시면 됩니다
이 과정에 제약이 있거나 복잡하거나 잘 모르겠다면 친구분에게 넘기시면 되겠고요
어쨌든 해보세요
Tyler Durden
17/05/26 14:51
수정 아이콘
지금의 화폐도 전자화폐처럼 쓰는 판국아닌가요?
왜 굳이 또다른 화폐를 개인이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으론 지금이나마 투기(도박)을 해서 따든지 잃든지 할 찬스라고 보고 나중엔 거품아니면 말그대로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응~아니야
17/05/26 15:00
수정 아이콘
딱 피라미드+투기 생각밖에 안 나네요. 탈중앙화 프로그램의 보급은 AI의 상용화보다도 훨씬 먼 이야기 같은데 무슨 암호화폐 가치가 저렇게 높답니까
미나리돌돌
17/05/26 15:19
수정 아이콘
공부를 좀 해보니까 개인이 만드는게 아니라 사용자 모두가 자기도 모르게 관리자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전자화폐가 필요한게 아니라 특정 정부나 국가가 관리하지 않는 화폐가 필요하다는 관점인거 같아요. 아직 이해가 부족하지만 대략 그런 느낌이네요.
공안9과
17/05/26 14:58
수정 아이콘
며칠 전만 해도 다들 구름위를 거닐다가 하루만에 폭락장이 오니깐, 가상화폐에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아지네요. 참 재밌는 도박판입니다. 크크
17/05/26 16:27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 1억어치 해킹해서 10억에 팔아먹은 해킹범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지 궁금...
피날레
17/05/26 18:10
수정 아이콘
투기목적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어다보면 요즘 뜨고 있는 이유는 각국에 불법 사설, 정치권, 기업 비자금 조성을 은닉하고 자금 거래 추적 피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서 시세가 오르는게 클거에요.
래쉬가드
17/05/26 22:54
수정 아이콘
제가 대규모의 불법 정치, 기업 비자금 조성을 한다면 저런 불확실한 화폐에 은닉하고 싶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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