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5/26 09:18:58
Name 고통은없나
Subject 코인 초보의 좌충우돌 경험기
#주의:이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본인은 이익을 보지 못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얼마전에 코인붐에 대해서 적은 사람이지만 사실 저도 선도자는 아니었으니..상상과 현실은 제법 다르더군요.
결국 저도 주식이나 이런 매매 경험이 거의 없는 어중이떠중이일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일주일 동안 관망했습니다.오르고 내리고..전체적으로는 오르더군요.이때 이익을 보지 못한것이 제 조급증을 불렀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중 리플이 특히 눈에 띄더군요.

1200만원을 리플에 넣었습니다.넣은 이유는 두가지.리플이 크게 오른후 제가
넣을시기만 하더라도 코빗 기준 480 정도에서 횡보하던 중이라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것과 또하나는 역시 pgr에서 본글 때문이겠죠.

그런데...그 등락심한 코인판에서 거의 변화가 없더군요 10% 정도 차이로 등락날락.그래서 520 정도에 처분했습니다.120만원이 들어왔네요.
문제는 제 기준으로는 나름 적지않은 금액을 몰빵해서 밀어넣으니 등락에 따른 스트레스.그리고 주변에 잘 오르는 종목에 대한 질투등으로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둘째날은 액수가 크니 부담간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액수를 줄였습니다.200만원만 남기고 전부 꺼낸후 200만원으로 단타를 쳐봤습니다.

재미가 있더군요.이익도 솔솔히 나고.그런데 200 가지고 단타를 치던중에 다들 코인하시는분들은 아는 이클이 급상승하더군요.거기에 담궈서 한 60만원 재미를 보았습니다.이클 상승에 비하면 진짜 별것 아닌데 200만원중 60만원이면 30%고 이정도면 놀라운 액수라 생각해서 빼냈죠.그런데 쭈~욱 쭉 오르더군요.여기까지 180만원 이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어제....200가지고는 도저히 재미를 보기 어렵다 싶어 천만원을 다시 투입하였습니다.그리고 이번에는 나름 장기투자와 분산투자를 실험해본다고 모든 종목에 나눠서 투자했습니다.하지만 여기서 크게 실수를 한것이 이미 모든 종목이 수십%씩 상승했는데도 추가적으로 상승할거라는 근거없는 믿음이 막 생겨나더군요.

이러면 오르고 내리는건 있어도 전체적으로 보면 상승세니 이익을 볼것이라는 계산이었죠.그런데...돈을 투입하고 나서 1시간도 지나지 않아 15% 폭락이 왔습니다.크게 내리지 않은 종목도 있어 전체적으로 보면 60만원 정도의 손실을 보았습니다.이정도면 약간의 조정장이고 조만간 다시 상승하리라 보았죠.그래서 참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과 아침..다시 폭락이 왔습니다.그것도 모든 종목에서 말이죠.어제는 그래도 다시 회복되는거라도 있었는데..분명 머리속으로는 이걸로 저점 매수하는 사람들이 있고 다시 오를것이며(실제로 저점대비 다시 좀 올랐네요) 패닉셀하면 큰 손해를 볼것이라는 것고 알고 있었지만..도저히 견딜수가 없더군요.심지어는 원금에 아직 손상이 가지도 않았는데 말이죠.머리속은 오직 원금을 지켜야한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사실 그 전에도 먼가 징조가 있던게 잠이 잘 안오더군요..항상 8시에 일어나던 제가 이걸 하고 나서 항상 6시 이전에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폭락장을 목격하고 난 후에 밥을 먹었는데..밥이 완전히 돌이더군요.고기가 돌처럼 씹히는데 정말 세상에서 처음 겪어보는 일이었습니다.도저히 견딜수가 없더군요.결국 모든 코인을 매도하였습니다.이익금은...8 만원 정도 번거같네요. 사실상 원금만 남기고 모든 이익금이 4일동알 들어왔다 사라졌습니다.

이 이후로 코인판에 돈 묻어놓고 나중에 본다는게 얼마나 쉽지않은 일인지 깨달았습니다.처음에는 적은 돈을 넣어둘려고 했지만 적은돈을 넣어두면 결국 크게 올라봤자 적은 돈이라는 생각이 드니 욕심이 나서 적게 넣을수가 없었고 점점 그 액수가 커지니 더 이상 묻어놓고 무시한다는게 어려워지더군요.  

그리고 이익에 대해서는 무감각한데 손실에 대해서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오더군요.번것은 어 벌었네.기분좋다 정도의 즐거움이지만 손실일때의 충격은 비교가 안되더군요.3%만 떨어져도 심각하게 기분이 나빠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확인해보니까 체중이 1kg 정도 줄었습니다.그 짧은 기간에 말이죠.게다가 분명히 버는 판이었는데 말입니다.

번 푼돈으로 게임이나 하나 사러가야겠습니다.코인판으로 돈 버신분 많지만 왠지 그래도 이런걸로 돈버는분은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들게한 익사팅한 2주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다리다
17/05/26 09:25
수정 아이콘
하루에 30% 떨어지는것, 아니 30초만에 30%박살나는거를 눈앞에서 보면서도 초연하거나 넣어넣고 까먹은 사람이 돈 버는 시장입니다
17/05/26 09:27
수정 아이콘
마지막부분만 눈에 들어오네요
좋은 다이어트 방법인거 같습니다
다이어트 할돈으로 돈 넣으시고 계속 쫄깃쫄깃하게 장 지켜보시면 살 쭉쭉 빠지겠네요
친구들도 많이 하던데 어제 아침엔 막 신나서 글올라오더니 지금은 좀 조용하네요 어찌된거지;;
기다리다
17/05/26 09:28
수정 아이콘
지금 박살났습니다. 이더리움 기준 오전에만 30%빠졌죠. 지금 살짝 복구되긴했습니가
무무무무무무
17/05/26 09:27
수정 아이콘
코인 다이어트....
17/05/26 09:28
수정 아이콘
24시간 정도 사이 150퍼센트 먹고 빠졌습니다
저도 스트레스 너무심해서 다 뺐어요

일도 안되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그냥 열심히 일이나 할랍니다..흐
송하나
17/05/26 09:29
수정 아이콘
제 단톡방도 조용합니다.
다들 일어나서 확인했을텐데 크크
17/05/26 09:31
수정 아이콘
지난 주 토요일에 이더리움에 170 묻어서 엊그제 110 먹고 빠져나왔습니다 어제 팔았으면 200 이득 보는 건데...

일봉으로 보자면 계속해서 오르긴 했는데 이익 얻은 상태에서도 그래프가 왔다갔다하는 거에 계속 심장이 쫄깃 거리는 저를 보며 제가 쫄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더리움 20까지 떨어지면 다시 한번 들어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래도 투자란 게 참 재미있는 녀석이네요.
아름다운돌
17/05/26 09:31
수정 아이콘
오늘 8시 50분에, 이더리움이 33만원에서 22만원으로 폭락했죠.. 근데 5분도 안되서 다시 복구..
이건 세력들의 놀이터라고밖에 볼수 없겠더라구요.
에릭라멜라
17/05/26 09:31
수정 아이콘
이번 달 초에 입문한 사람으로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골렘 분산으로 총 2600만원 정도 무조건 장투로 가려고 합니다.
느리게 조금씩 오를길 바랬지만 요 며칠사이 훅오르는걸 보고 혹하긴 했지만, 그냥 묵혀두려구요.
상위 10위권내의 코인들은 비율은 알 수 없지만 오르긴 할거라 봅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묵혀두세요
gogogo[NADA]
17/05/26 09:31
수정 아이콘
쉽지 않죠 원금 1.4억 으로 일주일전에 스타트했습니다 장투로 들어가다보니 일주일만에 따블이 되고 그게 오십프로 까여도 무덤덤하네요 어쩔수없이 호가창은 보고 있는데 최소 올연말까지는 한놈도 안팔고 들고 갈겁니다
고통은없나
17/05/26 09:34
수정 아이콘
1200을 넣어도 하루종일 차트를 들여다보게 만들더라고요.전 역시 쫄보인가 봅니다.
에릭라멜라
17/05/26 09:35
수정 아이콘
자본금이 부럽습니다.
17/05/26 09:32
수정 아이콘
경험삼아 모니터링만 하는데, 이건 뭐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잃은사람은 어떨까, 이득본사람은 어떨까 그러네요 허허
SkyClouD
17/05/26 09:37
수정 아이콘
어제 고점에서 다 털고 나와서 밥값은 벌었습니다.
슬슬 추세 보다가 저점같다 싶으면 들어가보려구요.
일단 외국 암호코인 시장하고 좀 비슷한 가격이 형성되야 투기어쩌고에서 벗어나는거지, 지금은 세력이 움직이는게 너무 뻔히 보이더군요.
비빅휴
17/05/26 09:37
수정 아이콘
요 몇일 전자화폐 글을 계속보다보니
정기예금 해지하고 몰빵하고 싶은 욕구가 크크킄
17/05/26 09:38
수정 아이콘
투자라기보단... 신종 투전판 정도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장투로 본다면야 각 코인 기술이나 비전 등등이 있겠으나.. 단기적으로는 등락이 너무 심해서 멘탈이 버틸수가 없죠 ㅠㅠ

저도 소액 넣고 일주일 정도 봤는데, 1분 사이에 한달 월급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다보니 멘탈을 잡기가..
검검검
17/05/26 09:41
수정 아이콘
원금회수하고 이익으로만 돌리는데 재밌네요 뇌가녹는느낌
그렇구만
17/05/26 09:41
수정 아이콘
새벽에 갑자기 많이 오르는 타임도 있었죠. 손절을 할땐 과감히 해야..
BessaR3a
17/05/26 09:49
수정 아이콘
저도지금 500 정도 물려놨는데 ..저같은 사람은 할게 아닌것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오를때는 앗싸! 정도이고 웜금이하 하락시에는 암발병수준이니. 일도 손에 안잡히구요
17/05/26 09:51
수정 아이콘
장투 + 공부 생각으로 350으로 2주째 하고 있는데, 어제가 진짜 기묘한 날이었습니다.
리플 고점에 들어가서 -60만원이었는데, ETC 대박나서 +120되더니, 대폭락 때 쫄아서 뺐다 넣다 반복하다 + 30 되고, 폭락하는데 멍때리고 발 넣었다가 -50이 되어버렸어요..

이젠 일희일비 안하고 그냥 장투하려구요...ㅜㅜ
이 짐승에게 먹이를 주지마세요
17/05/26 09:51
수정 아이콘
몇분만에 10%훨씬 넘게 왔다갔다하는걸 보면 잘은 모르지만 전 이건 투기판이라기보단 그냥 거래량이 너무 적어서 그런거같은데요. 주식은 적정가치가 있고 그걸 넘으면 매도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건 적정가치란게 없어서 매도하는 사람이 드물어서 자꾸 오르는거같습니다. 아니 투기판이라면 투기판이겠지만 너무 엉성한 느낌이 드네요. 폭락할때 거래량이 얼마였는지 모르겠지만 세력왕창 빠지면 반토박이 아니라 90%빠질수도 있을거같아요.
고통은없나
17/05/26 09:53
수정 아이콘
실제로 비트코인은 1000달러에서 200달러로 하락한 적이 있습니다.반면에 또 여태 상승해서 2500달러까지도 올라왔었고요.
17/05/26 09:53
수정 아이콘
저도 시작한지 일주일 지났는데 3번정도 고점에서 묶여보니 멘탈이 많이 단단해 졌습니다. 크크..
대폭락 해도 아직 수익이 난 상태라 주말까진 지켜 볼려구요.
뽕뽕이
17/05/26 09:53
수정 아이콘
지금현재 조정일까요
고점찍고 내려가는중일까요
고통은없나
17/05/26 09:55
수정 아이콘
그걸 알면 부자되었겠죠.이런건 답변하는 사람은 커뮤니티 다돌아다니며 확인해봤는데 두종류밖에 없더군요.자기 희망사항이거나,시세조작꾼이거나.
뽕뽕이
17/05/26 10:02
수정 아이콘
희망사항도 아니고 시세조작꾼도 아닌데요?
고통은없나
17/05/26 10:03
수정 아이콘
오해를 하신거같은데 이 질문에 답변하는 사람을 말입니다.즉 '아무도 그것을 답변할수 없으며 답변한다면 그건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다'라는 것이죠.그걸 알면 자기가 돈벌지 왜 남과 공유하겠습니까?
뽕뽕이
17/05/26 10:0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답변 달려던 참이었어요.
일하다 짬날때 봐서 잘못봤습니다. 흐흐
말그대로 재료가 없는 도박인데 뭘보고 예상을 하겠습니까
나이키스트
17/05/26 09:54
수정 아이콘
클리앙 가보니 장투 장투 얘기하시는 분들 엄청 많은데 실제로 박아두면 올라가긴 할까요? 개인적인 생각엔 지금도 너무 올라서 유지나 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서요. 앞으로 가상화폐류도 범람하고 대규모 기업들이 담합해서 새로운 가상화폐 쓰겠다 그러면 말짱 꽝되는거 아닌가요?
아름다운돌
17/05/26 09:5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비트코인과, 글로벌기업들이 얼라이언스로 가입한 이더리움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들은 불안하죠.
17/05/26 10:10
수정 아이콘
리플도 불안한편인가요? ㅜㅜ
아름다운돌
17/05/26 13:34
수정 아이콘
리플은 약간 포지션이 애매합니다. 퍼블릭 암호화폐라기보단 일종의 프라이빗화폐로 이미 채굴을 리플랩스라는 회사가 전부한 상태죠.
그걸 가지고 은행간 거래시 수수료 개념으로 하는 화폐인데, 나이키스트님이 언급한것처럼 은행들이 담합해서 프라이빗 암호화폐를 만들어버리면 문제가 되죠.
그래도 구글벤처스나 글로벌은행들이 투자한것보면 다른 화폐들보단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궂이 급을 나누면 비트코인 > 이더리움 > 리플 >>>> 나머지
17/05/26 10:03
수정 아이콘
비자발적 장투는 정말 위험합니다. 주식보다도 위험한게 주식은 회사의 자산이나 매출등의 근거가 있지만 가상화폐는 그런게 없어요. 정말 수요, 공급으로만 이뤄진 시장인데 말씀하신대로 이슈가 한번 터지면 그대로 확 무너질 가능성이 너무 큽니다. 보안이슈 뿐만 아니라 현실화 부분도요. 지금은 오프라인과의 연계성이 매우 낮은편이라 아직 정부에서 터치를 안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시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정부정책의 개입여부도 큰 이슈가 될껍니다. 또 현재 국내 거래소들이 개인사업자들인 것 같은데. 이게 정부에서 보증하는 것도 아니라 그냥 튀면 답이 있나 싶습니다. 은행에 돈을 맡겨놨는데 은행이 돈을 가지고 튀어도 보증하는 곳이 하나도 없어요..토토로 치면 사설토토하고 있는 거죠. 사설토토업체에 돈을 오래 묶어둘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아름다운돌
17/05/26 13:31
수정 아이콘
정부가 개입하면 오히려 호재죠, 통화로 인정한다는 얘기니까요.
이미 일본은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그것때매 비트코인이 폭등한거죠.
코인거래소 얘기는 100% 공감합니다. 그러니 장투하실분들은 인출하고 하드웨어 지갑에 넣어둬야합니다.
17/05/26 13:42
수정 아이콘
정부가 개입하는 방법은 굉장히 여러가지기때문에 큰 이슈가 될꺼라고 말씀드린거죠 뭐..호재로 작용을 할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지금 폭등은 이해못할 측면이 많긴 합니다. 이게 결국 현물 가치에 어느정도 대입이 되어야하는데 그렇지를 못하니까요. 실물경제가 없는 한 나라의 국가화폐가 적은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치가 폭등하고 있는건데.. 한 4-5년전에 관심이 있어서 찾아 본적이 있었는데 과연 앞으로는 어찌될런지요.
17/05/26 09:58
수정 아이콘
가장 많이 쓰는 거래사이트가 뭔가요?
덴드로븀
17/05/26 10:05
수정 아이콘
국내는 빗썸 / 코빗 / 코인원 이 3대장입니다
뽕뽕이
17/05/26 10:06
수정 아이콘
빗섬.코빗이요...
어제 대규모 서버마비사태가 왔었습니다.
17/05/26 10:06
수정 아이콘
저도 원금회수의 기회는 놓쳤고 장투하렵니다.
적금 이율보단 낫겠지 생각하면서요.
새강이
17/05/26 10:08
수정 아이콘
후 저도 어제의 제 자신이 무엇에 홀렸는지 모를정도로 막 집어넣었는데..체크카드 한도가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그냥 묵혀놓고 잊고 지내다가 한달에 한번씩 체크해서 원금 복구되면 빼야겠네요..뭣도 모르는 공대생인데 괜히 들어갔다가 흐..22만원만 넣어서 참 다행입니다
김연아
17/05/26 10:10
수정 아이콘
살이 너무 쪘고, 투자용 여윳돈이 약간 있는데, 코인에 넣어봐야겠습니다. 크크크.
17/05/26 10:14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 시세가 미국만 비교해도 차이가 큰게 걱정이 되긴 하네요. 이게 지금 투기판이랑 다름이 없다는것이고.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해외에서 코인을 사다가 국내에 시장가로만 팔아도 수익이 꽤 클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 대한건 어찌 생각해야할지 싶네요.
체크카드
17/05/26 10:18
수정 아이콘
해외시장 코인을 사려면 달러 송금하고 거래소에 입금하고 하면 1~2주정도 소요되서 그때까지 가격이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어서 국내에서 하려면 결국 똔똔이라는 글을 봤습니다.
해외계좌를 가진분들은 가능하겠지만 국내에서는 힘들다고 하네요
17/05/26 10:24
수정 아이콘
아 단어를 조금 헷깔리게 썼네요. 전 개개인의 투자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빗썸이나 코빗 등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가 해외에서 직접 코인을 사다가 시장가로 처분하는 걸 얘기하는겁니다. 큰돈이 오가는 시장인데 파면팔수록 신뢰가는 부분이 적어서요. 정부에서 제제,관리하는 부분도 없고. 주식시장으로 따지면 증권거래소가 관리감독안받고 그냥 회사에서 운영한다는건데. 할 수 있는 안좋은 방법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토이스토리G
17/05/26 10:17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봐야죠.. 확실히 단타로 치고빠지기엔 영 아닌시장같아요.
말그대로 휴지조각이 될수도 있고.. 억만금이 될수도있고..
지직지직
17/05/26 10:17
수정 아이콘
진짜 혼파망입니다 크크 어제32000에 이클 사둔 35000에 매도걸고 27000에 매수해놨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둘다 체결됬네요
유유히
17/05/26 10:20
수정 아이콘
프로 가상화폐 랭킹사이트 PGR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3천 원금으로 4월말에 투자해서 어제 1억 3천 수익 실현하고 나갔는데 제 촉이 귀신같군요. 조정이다 조정이다 싶었는데 나가자마자 바로;;

뭔가 제가 생각한 가상화폐의 가치가, 거대한 투기세력에 의해 왜곡되는 느낌입니다. 주식시장도 장난치는 게 세력인데 이 쥐방울 만한 거래소 하나쯤 얼마든지 장난 치겠죠...? 이더리움 전세계 거래량의 절반 이상이 한국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하니.. 이미 투기가 가격을 결정짓는 시기가 와버린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엄청나게 춤을 출 것인데.. 적정투자 가격이 어디고 시점이 언제인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미나리돌돌
17/05/26 14:37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군요.....덜덜....
유유히
17/05/26 14:58
수정 아이콘
운이 좋은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
17/05/26 10:23
수정 아이콘
2일전에 너무 오르길래 이건 타야해 하고 타자마자 내려가길래......... 아 역시 난 안돼 그러면서 잠들었는데 일어나니
60% 가 올라있길래 너무 신났는데 바로 오후에 사라지더라고요........ 어제 충격 잊지 못할것 같네요.
17/05/26 10:27
수정 아이콘
폭락 이유는 제가 어제부터 시작해서 그렇습니다 후후
미나리돌돌
17/05/26 11:18
수정 아이콘
저도 흐흐흐. 그냥 용돈 정도만 넣었는데도 그렇네요.
무무무무무무
17/05/26 10:30
수정 아이콘
그제 어제만해도 코인님 충성충성충성하는 분위기였는데 하루만에.... 저같은 사람은 간이 작아서 못하겠네요.
특이점주의자
17/05/26 10:45
수정 아이콘
현재 외국 이더리움 가격은 19만원 정도 합니다.

한국은 30 만원 왔다갔다 하고요.

장기로 볼꺼 아니면 지금 사지 마세요.
지바고
17/05/26 11:05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이더리움은 나라별로 거래가 안되는건가요? 가능하면 외국에서 이더리움 사서 우리나라에서 팔면....
특이점주의자
17/05/26 11:18
수정 아이콘
위에 체크카드님 댓글 보면 대충 아실수 있을겁니다.

국내는 바로바로 환전되는데, 외국은 달러로 바꿔서 거래소에 송금한 다음 환전때까지 기다려야 하니 시간이 좀 더 걸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vlncentz
17/05/26 11:22
수정 아이콘
외환거래법때문에 큰 액수를 움직이지는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외국에서 사기 위해서는 그나라 은행계좌가 필요한데 그것도 어렵고...
지바고
17/05/26 12:44
수정 아이콘
아항.. 그럼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엄청 이득이네요.
어쩌다 반대의 상황에서도 이득이 생길거고...

나중엔 송금할 금액의 95퍼센트만 받고 송금해주는 업체도 생기겠네요. 비트코인들 시세차익 이용해서요. 마치 송금수수료가 마이너스....
17/05/26 10:45
수정 아이콘
오늘아침에 비트코인시세가 430만이 이십분만에 310만이 되더니 다시 310만이 단 일분만에 390이 되는걸 목격했습니다.
장기투자는 진짜 못할것같네요...
Carrusel
17/05/26 10:52
수정 아이콘
저는 원래 이렇다는 것을 알고 들어갔는데요.
다른 것보다 거래소 서버가 터지는게 제일 스트레스입니다.
들어갈 타임에 못들어가고 나올 타임에 못나오니
수익율이 1/3으로 줄었네요. 정말 화딱지가 납니다.
싸구려신사
17/05/26 10:55
수정 아이콘
잘못발을당군 느낌이듭니다. 저같은 초짜들은 시시각각 새로고침하며 변동추세를 보게되더군요. 일이손에 제대로 안잡힙니다.
총앤뀨
17/05/26 11:02
수정 아이콘
지금 전세계 암호시장 시가총액이 삼성전자의 1/3 밖에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아직은 초기 시장이고 그래서 조금만 자금이 요동쳐도 가격이 많이 흔들린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시장 규모가 더 커진다면 이런 변동성은 점차 줄어들겠지요

1월에 비트코인이 160만원에서 88만원까지 폭락하고 3월에 이더리움이 7만6천원에서 3만8천원까지 폭락하던 순간을 경험하고 겪어서 인지...
멘탈이 많이 단련된 것같네요.

저는 이번 하락장에서 코인을 최대한 늘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17/05/26 11:02
수정 아이콘
으아.. 24일 오전 이더리움 1억넣고 어제 낮에 1.5억까지갔다가 오늘 오전 폭락하는거 보고 살떨려서 1.25로 미무리 지었네요. 개미가 평정심 유지하기에는 롤코가 너무 심해서 손떼기로했습니다.
미나리돌돌
17/05/26 11: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꽤 버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특이점주의자
17/05/26 11:20
수정 아이콘
1억이라는 자본금이 부럽습니돠..ㅜㅜ

그래도 일당 천만원 버셨네요.
연봉 36억짜리 직장!!
싸구려신사
17/05/26 11:25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전 이더리움 절정일때 넣어서 손해가 막심합니다ㅜㅜ
카레맛똥
17/05/26 11:30
수정 아이콘
어영부영 이더이클에 1000넣어서 50퍼 이득보고 무서워서 뺐습니다..하루만에 말이죠..이건 그냥 투전판보다 더한거같아요..
17/05/26 11:31
수정 아이콘
음... 관련글 볼 때마다 잘 이해가 안 되는데, 비트코인으로 수익이 날 경우 그걸 주식처럼 파는 것 외에 화폐로 쓸 만한 데가 많은가요?
총앤뀨
17/05/26 11:58
수정 아이콘
아직 많지는 않지만 몇몇 굵직한 곳에서 사용가능합니다. 페이팔이나 스팀 등에서요
17/05/26 14:23
수정 아이콘
오 스팀...
답변 감사합니다.
17/05/26 11:33
수정 아이콘
하나 사서 구경하는것도 재밌겠네요
17/05/26 11:35
수정 아이콘
이더 이클 리플 세종목 들고 있습니다.
존버하면 오를수 있을까요? 꽤 고점에 물려서 크크크
17/05/26 11:43
수정 아이콘
종목이 저랑 같으시네요.
총 90만원으로 세종목 적당히 나눠서 샀고 다 잃는다 해도 제 삶에 별다른 타격이 없는 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막상 사고 나니 계속 등락만 확인하고 있는 제 모습에 놀라게 되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쨌든 우상향은 유지할듯 한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크크
싸구려신사
17/05/26 12:29
수정 아이콘
크크 저의 모습을 보는것같네요.
한달월급정도 부었는데 이거 전부 사라진다해도 몇달동안 덜쓰고 빚덜갚으면되지 내삶엔지장없어.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근거없는분석과 그를위한 새로고침 연타치고있네요.
17/05/26 11:44
수정 아이콘
그냥 심심해서 카지노가서 논다 마인드로 이클 4.2 일때 넣었다가 어제오늘 폭락보고 강제적 장투로 가게됐네요 흐흐
미나리돌돌
17/05/26 12:38
수정 아이콘
이클이 오늘 낙폭이 젤 크던데 ㅠㅠ
17/05/26 12:40
수정 아이콘
그 이클에 물려 있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감전주의
17/05/26 13:07
수정 아이콘
하루만에 수익 60%나니, 장투 각오하고 이클 4.2에 500 추가로 넣었는데 폭락하는 시세에 조금은 불안해 지긴하네요..크크
17/05/26 13:29
수정 아이콘
당장 필요한 돈도 아니니 오를 때까지 기다려봐야죠. 거진 반 까먹었으니..
터져라스캐럽
17/05/26 12:52
수정 아이콘
5월 초부터 시작했는데.
자꾸 욕심이 생겨서 빼야할때 못빼네요.ㅠㅠ 쉽지않네요.ㅠㅠ
하우두유두
17/05/26 13:03
수정 아이콘
오늘 점심 넘어서 다시 겁나떨어지네요. 345만원 깨졌어요
이쥴레이
17/05/26 13:05
수정 아이콘
주식이랑 똑같죠. 이전 주식 좋은 정보 얻어서 땡전 한푼 없는 상태라 누나한테 투자좀 하자고 돈좀 빌려 달라고 했다가 미친놈 취급 받았습니다.
그래도 이야기했던 금액에 10분에 1정도만 빌려 주던군요. 그걸로 주식 넣었는데 하루에 얼마가 오르고 떨어지고로 누나랑 제가 일회일비 하더군요.

결국 20% 정도 수익 보고 바로 팔았습니다. 하도 누님이 닥달이 심해서.. .크크크
그뒤로는 그냥 주식하면 너무 신경쓰여서 일이 잘 안되는거 같아 하지 말자로 생각했죠.

하지만 몇년 지나서 누님이 그때 주식에 맛들려서 몇천 날린거는......흑흑..
미나리돌돌
17/05/26 14:30
수정 아이콘
몇 천만 날렸으면 수업료치고는 뭐 그럭저럭이라고 봅니다;
특이점주의자
17/05/26 14:35
수정 아이콘
저도 한방에 터트려 보겠다고 UVXY 들어갔다가 한달 동안 1500만원 날라간게 2주 쪼금 넘었네요....

다른 곳에서 어떻게 커버는 해서 본전은 나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날라간돈이 아쉽기만 합니다.
정말 주식할 당시에는 자기를 못보더라고요.
김소현
17/05/26 13:27
수정 아이콘
5월 초에 사논게 지금 3배가 넘었습니다
어차피 짧으면 6월 길면 연말까지 가져갈꺼라
그냥 오르든 말든 상관없이 덤덤합니다
특이점주의자
17/05/26 14:15
수정 아이콘
저도 5월 초에 이더리움 샀는데, 하필 제일 비쌀때라 14만원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10분만에 12만원으로 떨어져서 결국 11만원에 가격이 형성되더라고요.
그때 몇주간 마음고생이 장난 아니었는데, 지금은 결국 외국도 20만원 찍고 19만원 된거 보고는 50%는 벌었다 생각중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17/05/26 13:28
수정 아이콘
크크 첨으로 빗섬가입해서 20만원씩 5군데다가 넣었습니다. 한달뒤에 봐야지.. 넣고 있는데 바로 3만원 떨어지네요..
니가가라하와��
17/05/26 13:46
수정 아이콘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흐흐
17/05/26 13:47
수정 아이콘
이건 세력이 주식보다 더 갖고놀기가 쉽죠. 상하한선이 있길한가요 24시간 365일 내내 돌아가는 판에 사이드카고 뭐고 암것도 없으니 ..
Chasingthegoals
17/05/26 20:15
수정 아이콘
여긴 주식과 다르게 늘 세력이 이기진 않는 것 같습니다.
개인이 공매도/공매수가 가능하다보니, 뜬금없이 공매도 미치듯이 터지니 미치듯이 공매도 터지는 경우가 있고,
공매도 미치듯이 하는데, 개인들+다른 세력이 바닥이다 매수하자 -> 미치듯이 삼 -> 서버터짐 -> 공매도 후 매수 타이밍 초과되어 자동매수(이를 마진콜이라고 합니다)가 되어 공매도 친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수되어 손해보는 경우.

오래 지켜봤고, 들어갔는데, 세력과 세력 프리포올과 오래전에 개미로 시작했으나 슈퍼개미가 된 사람들도 단타 참여되서 난장판입니다..
이번 사태는 전형적으로 너도나도 휩쓸려서 된거니깐 전형적인 결과가 나왔죠..세력이 간만에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17/05/26 20:49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군요. 고수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저도 초보라 헤헤
Chasingthegoals
17/05/26 21:00
수정 아이콘
이번 대란은 그 과열이 심했고, 지난 번에도 저런 경우가 많았으나 지나고보면 결국 가격이 올라간게 대부분이었거든요.
근데 이번 대란은 좀 무서웠습니다. 광기가 눈에 보였다고 할까요? 너도나도 해서 가격이 미치듯이 올라와서, 지금 털 시기는 아니긴 한데, 털까 고민을 했거든요. (더 기다렸다가 크게 먹을 수 있는 기회비용을 반납 vs 비정상적인 단기 급등때 쿨하게 이익 실현)

저같은 경우는 저런 반복되는 급등락에서도 잠만 잘 자고, 사이트에 있는 채팅방 보면서도 낄낄거렸거든요.
(주식도 존버만 하는 스타일이라 그런가....;;)
확실히 다른 사람들은 마음이 흔들리는 것 같더라구요. 지난 3일은 저도 순간 당황했습니다. 다들 미친 줄 알았거든요
17/05/26 13:54
수정 아이콘
요즘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입문해보고 싶긴한데 어떻게 거래하는지 설명 잘 돼있는 사이트가 있어요?
17/05/26 13:54
수정 아이콘
혹여나 지금 새로 들어가시는분들은 기존에 뭐 몇배를 벌었네 하는 말에 혹해서 거금 집어넣지 마시길 바랍니다..
특이점주의자
17/05/26 14:20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적는데, 한국은 지금 이더리움 27만원 비트코인362만원 이지만 외국은 30%정도 쌉니다. (오늘만 한국이 20% 넘게 떨어졌어요.)

가격은 결국 외국을 따라가게 되있기 때문에 지금 하실거면 부디 한번 더 생각하시고,
그래도 나는 하겠다 생각이시면 50만원 이하의 소액으로 들어가셔서 등락과 함께 춤추는(...) 자신의 모습을 한번 확인하면서 내성을 키우세요.

내성 없이 거금부터 들어가면 정말 정신이 날아가 버립니다.
미나리돌돌
17/05/26 14:29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을 추천합니다.
17/05/26 14:38
수정 아이콘
이 글 보면서 느끼는 심정은 한국사람들 도박 참 좋아한다- 랑 도박을 좋아만 하지 잘 하진 못하는구나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301 웹소설 추천 - 이세계 TRPG 마스터 [7] 파고들어라1425 24/04/19 1425 0
101300 문제의 성인 페스티벌에 관하여 [94] 烏鳳5932 24/04/18 5932 39
101299 쿠팡 게섯거라! 네이버 당일배송이 온다 [25] 무딜링호흡머신4728 24/04/18 4728 3
101298 MSI AMD 600 시리즈 메인보드 차세대 CPU 지원 준비 완료 [2] SAS Tony Parker 2206 24/04/18 2206 0
101297 [팁] 피지알에 webp 움짤 파일을 올려보자 [9] VictoryFood2515 24/04/18 2515 8
101296 뉴욕타임스 3.11.일자 기사 번역(보험사로 흘러가는 운전기록) [9] 오후2시4722 24/04/17 4722 5
101295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4800 24/04/17 4800 5
101290 기형적인 아파트 청약제도가 대한민국에 기여한 부분 [80] VictoryFood10415 24/04/16 10415 0
101289 전마협 주관 대회 참석 후기 [19] pecotek5340 24/04/17 5340 4
101288 [역사] 기술 발전이 능사는 아니더라 / 질레트의 역사 [30] Fig.15281 24/04/17 5281 12
101287 7800X3D 46.5 딜 떴습니다 토스페이 [37] SAS Tony Parker 5454 24/04/16 5454 1
101285 마룬 5(Maroon 5) - Sunday Morning 불러보았습니다! [6] Neuromancer2857 24/04/16 2857 1
101284 남들 다가는 일본, 남들 안가는 목적으로 가다. (츠이키 기지 방문)(스압) [46] 한국화약주식회사7432 24/04/16 7432 46
101281 떡볶이는 좋지만 더덕구이는 싫은 사람들을 위하여 [31] Kaestro6796 24/04/15 6796 8
101280 이제 독일에서는 14세 이후 자신의 성별을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302] 라이언 덕후19094 24/04/15 19094 2
101278 전기차 1년 타고 난 후 누적 전비 [55] VictoryFood11990 24/04/14 11990 7
101277 '굽시니스트의 본격 한중일세계사 리뷰'를 빙자한 잡담. [38] 14년째도피중8234 24/04/14 8234 8
101276 이란 이스라엘 공격 시작이 되었습니다.. [54] 키토15340 24/04/14 15340 3
101275 <쿵푸팬더4> - 만족스럽지만, 뻥튀기. [8] aDayInTheLife5023 24/04/14 5023 2
101274 [팝송] 리암 갤러거,존 스콰이어 새 앨범 "Liam Gallagher & John Squire" 김치찌개2925 24/04/14 2925 0
101273 위대해지지 못해서 불행한 한국인 [24] 고무닦이7270 24/04/13 7270 8
101272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카시다 암각문 채우기 meson2786 24/04/13 2786 4
101270 사회경제적비용 : 음주 > 비만 > 흡연 [44] VictoryFood7345 24/04/12 7345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