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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23 22:08:15
Name 바람과별
Subject 30대의 옷 구매 노하우
제작년부터 옷 사입는 취미가 들어 작년에 어느정도 시행 착오를 겪은후
올해는 제 체형에 맞는(173cm 72kg 허리는 34-_-;;;) 옷을 살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어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뭐 정답은 아닙니다. 글 내용중 수긍이 가는 부분만 적당히 취사선택 하시길~
제 체형이 아마도 우리나라 30대 남자의 거의 평균과도 같을테니 상당수의 남자분께 유용할수도 있겠네요.



1. 가능한 얇은 옷 or 사계절 옷을 사세요~

상의, 하의, 아우터 모두 해당되는말 같습니다.

아우터의 경우 두꺼운 패딩 많이 입죠. 그런데 수도권 추위의 경우 대게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일은 거의 없고
외근직이 아닌이상 대부분 건물안에서 일하는 경우 얇은 패딩에 니트와 셔츠 속옷 이렇게 4개 입어도 충분합니다.
사실 밖에 노출이 덜 되면 패딩에 니트 속옷, 패딩에 셔츠 속옷 이렇게 3개만 입어도 저같은 경우 괜찮더군요
두꺼운 패딩의 착용감의 경우 이건 사실 개인차가 있긴 한데 저 같은 겨우 몸 움직임이 좀 불편하고 그렇습니다.
옷걸이에 걸어놔도 면적도 많이 차지하고 하나의 두꺼운 패딩으로 계속 입는 것도 편하신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얇은 패딩 2~3개로 돌려 입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목도리와 장갑을 끼고 얇은 패딩을 입는게 경험상
두꺼운 패딩만 입고 목도리 장갑을 착용안하는것보다 체감상 더 따뜻합니다. 겨울청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정말 목도리 입니다.
패딩 두꺼운거 하고 다니는 효과 줍니다.


셔츠의 경우도 얇은 것을 사야 입을수 있는 날의 범위가 넓어집니다. 안에 기모가 들어간 셔츠도 파는데 이건 정말 한겨울 용입니다.
한철만 입고 계속 옷장에 처박히는 옷은 비경제적입니다.
얇은 면셔츠를 사면 겨울에 니트와 더불어 입을수 있고 봄 가을에도 입을수 있습니다.
패션에 정석은 없지만 대개의 경우 셔츠위에 단색니트를 입으면 최소 중간 이상은 갑니다.
(남의 패션에 왈가왈부 하는 일부인간들이 있고 옷스타일의 자유도에 있어서 굉장히 보수적인 한국이라는 점을 감안해서두요....)


바지도 마찬가지 입니다.제가 작년겨울에 실수한게 너무 추운날 두꺼운 기모 면바지를 샀습니다. 두꺼운 청바지도 한벌샀구요
겨울때 한 5~6번 입고 계속 옷장에 처박힌 모습을 보니 좀 아니다 싶더군요.
아주 얇은 여름용 면바지가 아니라면 혹은 4계절용의 청바지라면 영하 5도 정도의 날씨에도 다리가 얼어죽을 정도는 아닙니다.
위에도 썼지만 다시한번 언급하자면 수도권에 살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내근직이라면 솔직히 10에서 ~ 15분 정도 외부온도에 노출되는데
이정도 노출시간이면 충분히 견디고 다리에 동상 안생깁니다. 하고 싶은 말은 두꺼운 바지 사서 가끔 오는 영하 10도 날씨 몇일을 위해
사고 옷장에 내내 보관 되느니 그냥 안사는 것도 합리적인 방법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정 추우면 타이즈를..........(전 안입지만)



2. (이너웨어)의 경우 옷의 무늬와 색의 서열은 단무늬> 스트라이프=체크 / 무채색(회색) > 남색= 아이보리 입니다.

패션리더가 아닌경우 어디까지나 무난하게 옷을 살때 어떤색 어떤 디자인을 살까 고민되실겁니다.
니트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이것저것 벌집 모양의 스웨터 꽈배기 모양도 있고 이것저것 여러가지 색이 들어간 블럭니트도 있고 참
다채롭습니다만...............

사실 가장 안질리고 무난한게 단색에 아무무늬도 없는 단무늬 니트 입니다. 색은 대게 무채색의 경우가 적당하죠.
무채색 니트가 있어야 안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유채색 셔츠가 포인트가 됩니다.
내가 입고 있는 아우터가 어두우면 대비적으로 안의 니트색은 대체로 밝은 무채색의 니트를 입으면 됩니다.
내가 입고 있는 아우터가 밝으면 대비적으로 안의 내트색은 대체로 어두운 무채색의 니트를 입으면 되구요~
무채색이 있으면 남색과 아이보리가 있으면 좋겠네요. 저 개인적으로 남색과 아이보리는 마법의 색이라고 생각되는 되요
정말 어느옷과 받혀 입어도 잘 어울리는 두색이 남색과 아이보리 색입니다.

민무늬만 있어서 변화를 주고싶을때 비로소 이후에 스트라이프를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3. 옷은 왠만하면 오프라인에서 입어보고 사라.(온라인의 고수가 아니라면)


옷같은 경우 온라인에서 사는걸 말릴수는 없습니다. 확실히 대부분의 경우 가격이 오프라인보다 확실히 싸니깐요~
단지 모든 옷이 온라인이 가장 싼게 아닙니다. 오프라인에서 어떤 모델의 경우는 그 매장에서 재고 처리용으로
싸게 내놓을때도 있고 온라인에 아직 세일가를 반영안했는데 오프라인에서는 반영을 이미 한 경우도 있습니다.
더구나 옷을 온라인에 올리려면 옷을 찍어서 업로드 하는 절차가 귀찮기도 하고 온라인에서도 가급적이면 수익을 극대화하고싶어서
당해년 상품은 올리지만 작년의 이월상품의 경우는 올리지 않는 경우가 많죠. 따지고 보면 이월상품이 가격적으로 가성비가 좋은데요..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사야하는 가장 절대적이 이유는 이 옷을 입어봐서 나와 정말 맞는지 어울리는지 직접 체크하는 절차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전자제품과 옷은 다릅니다. 옷은 실제 걸치고 다니는것이기 때문에
이게 나와 맞는지 입어서 편안한지 옷 재질이 어떻게 보여지는지 직접 보고 사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옷이라는건 브랜드나 품질도 중요하지만 내가 입어서 편하고 어울려야 합니다.


뭐 너무 당연한 말을 쓴거 같기도 하고 너무 제 주관적으로 쓴걸수도 있습니다.

======================================================

품질과 가성비 편안함 무난한 디자인 이런것들을 다 종합해본 결과 제가 선호하는 브랜드 몇개가 생겼는데요.
제가 정장을 안입고 다니는 회사에 다니다 보니 뭐 옷사는 재미도 생기게 되었네요 ~

신발 - 구두나 캐주얼 구두는 금강제화의 클락스 / 운동화는 아식스
캐주얼셔츠 - 타미힐피거, 지오다노
면바지 - 탑텐
청바지 - 리바이스, 게스, 플랙진
아우터 - 컬럼비아, 머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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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3 22:12
수정 아이콘
온라인 구매의 문제점인 실착 문제의 해소는 오프라인에서 입어보고 품번을 기억하거나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서 사는걸로 해결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해봐서 큰 차이 없으면 매장구매, 큰 폭으로 차이나면 인터넷 구매 하시면 됩니다. 큰 폭으로 차이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바람과별
17/01/23 22:15
수정 아이콘
성소//동의 합니다. 전 2만원 이하 가격이 차이 안나면 그냥 오프에서 사는 편입니다.
17/01/23 22:22
수정 아이콘
1번은 진짜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겨울에도 린넨셔츠 입고 다닙니다.
사무실이나 대중교통 너무 더워요..
엘룬연금술사
17/01/23 22:28
수정 아이콘
Banana Republic, Club Monaco, Brooks Brothers, Polo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이즈와 디자인 보신 후 기억하셨다가 미국 홈페이지 들어가서 세일 품목 찾으시면 운좋으면 반의 반 값으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세일 품목은 사이즈가 없죠;;
17/01/24 00:51
수정 아이콘
오 저 클럽모나코 좋아하는데...
사이즈가 없군요...
이럇샤이마세
17/01/23 22:29
수정 아이콘
저처럼 추위를 극도로 많이 타는 사람은 겨울옷 많이 사는게 좋습니다. 전 11월부터 3월까지 패딩을 입고 다니는지라.
17/01/23 22:31
수정 아이콘
뭐든 온라인 구매 신봉자지만 옷만큼은 왔다갔다...돌아다녀야 흐흐

1. spa브랜드옷은 무조건 오프에서 살것. 후아유나 스파오 같은 브랜드는 대게 11번가와 연계해서 5만원 이상 제품들은 오프에서 입어보고 인터넷주문하면 몇천원 저렴히 살 수있다.
나머지는 대부분 온오프 차이가 거의없어서 오프에서 입어보고 사는게 최고.

2. 날잡고 명동을 가보자.
명동이 아니어도 좋다. 쇼핑의 거리라면 어디든.
명동이 좋은 이유는 spa브랜드가 거의 빠짐없이 모여있고
그외에도 있을 만한 브랜드는 다있고 가격자체도 저렴이가 많다.

또한 명동 유니클로 지하에새로생긴 작은 지하상가.
흥정잘하고 눈썰미좋게 잘고르면 득템할수있는 밀리오레 보세옷가게들. 스트릿브랜드 취향도 알아보고 다양한 아이템을 찾을 수있는 에이랜드또한 있다.

조금 고급지고 중렴이.고렴이를 찾으면 명동에서 10분 가량 걸으면 롯데 백화점이 있다.!!
이 곳에 가면 폰을 항상 꺼내야한다.
지이크 . 커스텀멜로우. 지오지아. 이지오. 혹은 그 이상의 브랜드들은 가격이 조금 오르긴하지만 인터넷에서 쿠폰을 먹이거나 후려치는 경우가 꽤있어서 품번을 꼭 쳐보고 인터넷가격을 보아야한다...!!

그 외에는 어디 스타일 잘 맞는 개인보세옷집 하나 봐뒀다가 주기적으로 가는것도 낫베두
Jon Snow
17/01/23 22:35
수정 아이콘
옷질도 시행착오 겪으면서 오래하면 늡니다. 한 8년정도 한거 같은데 이제 온라인 구매도 어지간하면 실패 안하더라구요.
무무무무무무
17/01/23 22: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위아래로 두꺼운 옷 딱 하나씩은 사세요. 오늘 같은 날 얇은 옷 많이 입고 버티려다가는 얼어죽어요.
스타카토
17/01/23 23:02
수정 아이콘
집 주변에 세일전문 아울렛 하나 알아두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저는 집 주위에 세정아울렛(인디언, 센터폴, 올리비안로렌, 지센 등 브랜드) 이라는 곳이 있어서 8-90% 세일할때 문자가 옵니다.
물론 평시에도 그만큼 세일을 해요. 문자올땐 특가 세일이라...꼭 한번씩 가봅니다.
가보면 이벤트 물품들이 많은데 그때 많이 삽니다. 정말 싸요.
과거엔 저도 SPA브랜드 좋아하고 유니클로 좋아했는데 요즘은 비싸서 가질 못하겠어요.
그냥 세정세일할때 가서 10만원치 사면 4-5벌은 기본으로 가져오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브랜드가 있다보니 제품 퀄리티도 좋고 디자인도 기본은 합니다.
Jeffrey Marte
17/01/23 23:04
수정 아이콘
청바지는 글쓴분 가격대이면 오케이몰에서 누디 병행수입 사는게 가성비 좋고 훨씬 이쁩니다

누디가격이 요새 플랙진이나 오프 유니클로 급이라 너무 행복하네요 더 쟁여놓고싶은 마음입니다
바람숲
17/01/24 18:29
수정 아이콘
청바지 한동안 안 입다가 3년 전부터 다시 입는데요. 그래서 플랙진 2개 게스 2개 캘빈클라인 4개 ... 이 정도로 샀던 거 같습니다.
최근엔 시리즈에서 약간 빈티지 나는거 하나 사보기도 했고요.
사이즈 30을 계속 사서 입는데, 가만 보니 플랙진 > 게스 > 캘빈클라인 순으로 같은 30사이즈(다 슬림핏이긴합니다)여도 허리 허벅지가 더 작은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체중이 3년사이 2kg 늘긴 했지만 완전 달라붙는 플랙진은 첫해 1년만 입고 말게 되더라고요.

누디 청바지 한번 사보고 싶은데, 가까운데 오프매장이 없어서 사이즈를 가늠을 못하겠네요. 플랙진, 게스, 캘빈클라인 중 어떤 브랜드와 비슷한 사이즈 느낌일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플랙진 비슷하다면 31을 사면 제 몸이 좋아할지...
(누디 재질로 보니 98프로 면 2% 엘라스틴... 딱 플랙진과 같네요, 엘라스틴하고 폴리우레탄하고 많이 다른가보죠? 캘빈클라인이나 게스가 사이즈도 더 넉넉하지만 폴리우레탄이 들어가있으면서 더 잘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17/01/23 23:44
수정 아이콘
지지엠티커 라인서 골라도 기본은 하죠. 스파는 내의랑 받쳐입을 티 정도가 보통 좋고 기본 아이템은 스파의 프리미엄 라인 이용하는 게 좋더군요.
김명박
17/01/24 00:34
수정 아이콘
지오지아 지이크 엠비오?(아직 있나요) 커스텀멜로우 티는 뭔가요??
이럇샤이마세
17/01/24 00:43
수정 아이콘
티아이포맨
첫걸음
17/01/23 23:50
수정 아이콘
아우터는 거의 아울렛이나 백화점
이너는 인터넷이나 스파
면바지는 스파나 보세
청바지는 디자인이 전혀 다른 청바지 아니면 보세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물빠짐이 심하긴 합니다.
이렇게 하고 다니는데 어디가서 옷 못입는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습니다.
유리한
17/01/23 23:55
수정 아이콘
군대 전역 이후 타이즈 없이는 겨울을 날 수 없는 몸이 되었는데.. 타이즈 없이 겨울을 나신다니 대단하십니다 ㅠ
도들도들
17/01/24 00:05
수정 아이콘
스파가 뭔가요
태연과 지숙
17/01/24 00:15
수정 아이콘
스파가 뭐에요?
17/01/24 00:39
수정 아이콘
유통마진 줄이고 업체에서 직접 판매까지 하는 브랜드들. 유니클로 탑텐 뭐 이런것들요. 유니클로는 가격이 많이 올라서 욕 오지게 먹고 요즘 다시 좀 내렸지만요
17/01/24 00:48
수정 아이콘
날잡고 줄자로 제일 잘 맞는 옷들 수치를 쫙 재서 적으세요. 반팔 긴팔 니트 셔츠 스웻셔츠 자켓 코트 패딩 반바지 면바지 청바지...
귀찮지만 종류별로 완료하면 온라인에서 사이즈로는 실패할일 없습니다.

그리고 소재에 대한 이해가 좀 받쳐주면 보세에서도 브랜드보다 더 좋은 옷들 건질때도 많고요. 하도 택갈이가 많아서 백화점도 못미더울때가 많아요.
17/01/24 00:56
수정 아이콘
이 방법 추천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렇게 하면 줄자로 어떻게 재야하는지 몰라서 치수 오류가 난다는거..? 전 SPA 매장에서 입어보든 아니면 여태 입었던 옷 중 잘 맞는 브랜드의 옷이든 사이즈 다 정리해놓고 비교해보니(홈페이지나 택 보면 사이즈마다 길이 다 나와있습니다) 치수 감이 오더라구요. 1~5cm정도 오차만 나구요. 이렇게 해놓고 옷을 사니 사이즈 실패는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브랜드마다 핏 같은게 달라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있더라구요.
하연수
17/01/24 01:23
수정 아이콘
30대인데

20대에정말 옷으로 준중형차 가격 이상 사고 느낀점이


정말 비싼옷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셋트사고 편하게입는건 spa브랜드 세일할때 대충사서입자입니다 크크
17/01/24 06:08
수정 아이콘
패알못이라

유니클로만 애정합니다 ㅜ ㅜ

무난하고 싼편이라 ㅜ ㅜ
Faker Senpai
17/01/24 10:18
수정 아이콘
싼맛에 사기엔 너무 비싸요...심지어 일본현지에서도 그런가격대라 버렸어요. 캐쉬미어 스웨터나 청바지는 건질만 합니다만...
누렁쓰
17/01/24 08:52
수정 아이콘
사실 옷을 잘 못입는 사람의 문제점은
1. 옷 입는 문제에 관심이 없거나
2. (아마도 1번의 문제 때문에) 입어봐도 잘 어울리는지 아닌지 스스로 감별하지 못합니다.
나는 여러 벌 입어보고 나서 예쁘다고 샀는데 다른 사람들은, 특히 여자 사람들이 패션계의 IS 취급을 하죠. 저도 결혼 후에야 사람답게 입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연애할 때조차도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는 제 패션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했었다네요.
이쥴레이
17/01/24 08:53
수정 아이콘
아내가 옷가게도 하고 남자옷도 파는데.. 저는 맨날 후줄근할까요. ㅠ_ㅠ
17/01/24 08:54
수정 아이콘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온라인 주문 추천합니다(특히 아우터는 금액도 크니까..)

바지도 입어보고 사시는 거 추천.

바지는 기장 수선 문제도 있기에 가격차가 심하지 않으면 백화점에서 사도 됩니다
이워비
17/01/24 09:42
수정 아이콘
기본 템은 스파브랜드에서 입어보고 세일할때 구매.
다만 아우터는 별로이므로 지지엠티커나 괜찮은 보세쪽으로.
거기에 사고싶은디자인이나 돈을 좀 들인 제품을 추가한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가난해서 베이스는 늘 세일중인 스파 ㅠㅠ 세일하는 탑텐은 사랑입니다
cute.doggiestyle
17/01/24 10:21
수정 아이콘
제가 요즘 느끼는건 상의는 좀 여유있게 입어도 되는데 하의는 되도록 타이트하게 사자 입니다.
바지는 허리나 엉덩이 쪽이 입으면서 조금 늘어나는거 같아서 나중에 후즐근해지더라고요.
바알키리
17/01/24 15:40
수정 아이콘
전 면바지나 니트 종류는 지오다노나 마인드브릿지 온라인몰을 자주 이용하는데 특가상품쪽 잘 보면 면바지나 니트, 셔츠 종류 싸고 좋은 옷 종종 건집니다.
특히 바지류는 한번 오프매장 가서 슬림핏, 일자핏, 펜슬핏 한번 입어보고 자기 몸에 맞는 사이즈 잘 메모하신 뒤에 이용하시면 반품확률이 낮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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