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다림...그들은 네라짐보다 더 역사가 오래되었다.
젤나가가 아이어를 떠나고, 우리가 "끝없는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졌던 그 때부터 젤나가를 찾아나선 부족들이다.
오랜 시간이 지났건만, 그들은 끝내 젤나가를 만났을까?
아니...정녕 젤나가를 만났다면, 그들이 아몬의 뜻을 따라 우리 기사단을 납치하고 혼종으로 변형시킬리가 없지.
우리 종족의 창조자, 젤나가를 찾겠다던 그들이 왜 이렇게 타락했을까?
어쩌면 그들은 애초부터 타락한 젤나가, 아몬의 충실한 하수인이었을지도 모른다.
제라툴은 에리스 사원이 그동안 찾아나선 예언과 궁금증의 마지막 조각이기를 바라며, 베스핀 가스층이 요동치는 불안한 땅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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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망각의 속삭임
2. 안개 속의 유령
주 목표 : 사원 입구 파괴
보너스 목표 : 암석 형성물 파괴 (3곳)
업적 1 가스 가스! (모든 난이도) : "안개 속의 유령" 임무에서 분출 지역의 베스핀 가스 3500 수집
업적 2 연결체 해체 (보통 난이도) : "안개 속의 유령" 임무에서 적 연결체 모두 파괴



사실 이번 임무는 공략글의 필요성을 느끼기 힘들 정도로 매우 쉽습니다.
광물은 광전사+광자포 / 가스는 공허포격기에 올인하면 됩니다. 끝^^
명색이 공략글인데 이렇게 무책임(?)하게 글을 마무리 해도 되냐고요?
네...이제 앞으로 펼쳐질 임무들의 난이도가 매우 높으므로, 오늘은 쉬어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스피드런에 도전했거나, 본인만의 어썸한(?) 공략법이 있으신 분들의 댓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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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현재 "아이어를 위하여!" 임무까지 녹화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제는 녹화를 마친 영상을 편집하고, 업로드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ㅠㅠ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려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