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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24 13:42:11
Name 닭, Chicken, 鷄
Subject [일반] 2016년 동안 일어난 정치판(펌)(스압)


2월 2일
국민의 당 창당





2월 28일
더불어 민주당, 테러방지법 저지 위한 필리버스터 발동





3월 17일
청와대, 대놓고 여당에 개입하여 김무성, 유승민과 갈등 시작

靑 격노 "김무성과 더이상 같이 못간다"
"김무성이 총선 망치고 있다", 김무성측 "대표직 던질 수도"





3월 20일
김종인, 셀프 공천 논란





3월 24일
옥새런





4월 7일
김무성, 노원서 "안철수 뽑아달라" 말실수





4월 13일
20대 총선 결과




6월 9일
정세균 국회의장 선출




7월 7일
개돼지 曰 "민중은 개돼지"




7월 8일
사드 배치 합의 발표




7월 12일
사드 배치 성주 발표




7월 26일
조선일보, K스포츠·미르재단 최초 보도




9월 27일
이정현 단식




10월 6일
MS 오피스 사퇴하세요



10월 18일
JTBC, 최순실 연설문 개입 보도

10월 24일
JTBC 태블릿 PC 보도




10월 29일
박근혜 퇴진 범국민 운동, 촛불 집회 시작




11월 3일
최순실 구속




11월 29일
박근혜 무의미한 3차 담화로 대국민 도발




12월 3일
박근혜 탄핵소추안 발의




12월 9일
박근혜 탄핵소추 가결
황교안 국무총리 대행 국정 시작




12월 21일
최순실 특검 수사 개시




12월 27일
김무성, 유승민을 주축으로 한 개혁보수신당 창당 예고




12월 31일
반기문, UN 사무총장 임기 종료




빠진 것도 있는 듯하지만
굵직한 부분들, 웃음거리나 논란거리인 부분들 보니까 참 엄청 났네요 작년 한 해

생각해보니 2017년도 장난아닌데... 탄핵이 이미 일어났고 경선 중이며 여러 인간들의 구속 수사와 더불어 대선까지 예정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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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willchange
17/03/24 13:45
수정 아이콘
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스토리텔링...
17/03/24 14:15
수정 아이콘
시나리오 작가들 죽는 소리좀 안나게 해라...
17/03/24 13:52
수정 아이콘
정운호 부터 시작되는 최순실 게이트의 비리 나비효과 스토리텔링도 기가막히죠 크크 짤방으로 누가 정리해둔게 있는데 가끔씩 볼때마다 감탄하곤합니다.
수면왕 김수면
17/03/24 19:32
수정 아이콘
정운호가 쏘아올린 작은 칩...
포도씨
17/03/24 13:52
수정 아이콘
아직 많이 남았죠.
그나저나 요즘은 스압이 너무 쉽게 붙는것 같네요.
예전에는 피지알기준으로도 오백플은 넘어가야 스압이었는데...
다른 커뮤니티에도 스압이라고 해서 클릭해보면 사진 십 여장 정도가 다인 글이 많더라고요.
내가 피씨통신 시절을 경험한 아재라 그런가? ㅜㅠ
닭, Chicken, 鷄
17/03/24 14:00
수정 아이콘
그 경험 동감합니... 아니, 아닙니다. 그럴리가 없어요.
17/03/24 14:18
수정 아이콘
요즘은 모바일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 그닥 스압도 아닌데 스압이라던가 데이터 주의라는 말머리가 붙곤하죠.
강동원
17/03/24 14:2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모바일 데이터에 민감하신 분들이 많다보니...
스압이 텍스트보다는 데이터에 압박을 주기만 해도 붙는 느낌이긴하죠.
17/03/24 14:52
수정 아이콘
모바일로 보는 사람이 많아서 데이터에 다들 민감하죠..
17/03/24 13:52
수정 아이콘
국민의 당이 작년 2월에 창당했었군요...;;; 느낌으로는 그것보다 훨씬 전에 한것 같은데 말입니다...
닭, Chicken, 鷄
17/03/24 14:03
수정 아이콘
시작점인 안철수 의원이 창당 두 달 전, 15년 12월 경에 탈당했습니다.
그 뒤로 1월달에 박지원, 천정배 의원 등이 이어서 탈당했죠. 저기 밑에 개혁보수신당처럼 준비는 미리 되었다가 당명 짓고 창당하는 등의 시간이 한두 달 걸린 결과가 아마 2월 2일로 알고 있습니다. 개혁보수신당도 그렇게 해서 대략 1~2주 뒤에 바른정당으로 당명을 완전히 정했죠.


그리고 밑에도 올렸지만 옥새런이 벌써 1년 전 일입니다-ㅠ-;;
손나이쁜손나은
17/03/24 13:58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단식하면 면도도 안하나요??? 시각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인가..
포도씨
17/03/24 14:06
수정 아이콘
하루 이틀만 지나도 기운이 없어 거동도 불편해지기 때문에 씻는것도 안하게 되죠. 물론 시각적 효과도 전혀 고려 않는다고는 못하겠네요.
손나이쁜손나은
17/03/24 14:21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럴수도있겠네요..
17/03/24 14:02
수정 아이콘
이게 역사인가요? 소설이나 영화 아닌가요? 다이나믹 코리아!
RedDragon
17/03/24 18:37
수정 아이콘
이런 시나리오 썼다간 판타지 쓰냐고 욕먹습니다 크크
피지알중재위원장
17/03/24 14:04
수정 아이콘
김종인 영입도 아니고 셀프 공천 논란은 여기 들어가긴 좀 그렇지 않나요.
민주당 지지자들 내에서만 이슈였죠. 판세엔 그닥 영향은 없던걸로.
무성이형 말실수도...크크
어쨋든 리얼 다이나믹한 한해였네요.
엔조 골로미
17/03/24 14:19
수정 아이콘
그게 그 국민의 당이랑 민주당의 호남쟁탈전에서 크게 작용하긴 했습니가 그걸 기점으로 민주당의 호남 지지율이 빠지면서 크로스 됐던 사건이라서요...

물론 김종인 영입이 훨신 더 크고 중요했던 뉴스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7/03/24 14:25
수정 아이콘
김종인 영입의 플러스 마이너스의 일부분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마이너스만 따로 떼서 적어놓기엔 위의 리스트가 너무 빵빵해서요 크크
뭐 저기에 뭐가 들어가는게 맞나 아닌가 일일이 따지는게 별로 중요하지 않긴 하죠.
그냥 한번 이야기해봤습니다.
아이유인나
17/03/24 14:44
수정 아이콘
그거 한방으로 국민의 당이 호남을 싸그리 털어버린거라...
잠잘까
17/03/24 14:07
수정 아이콘
대국민 도발에서 터졌네요. 크크크
강동원
17/03/24 14:22
수정 아이콘
효과는 굉장했다!
정지연
17/03/24 14:09
수정 아이콘
4/13, 10/24, 12/9 이 3일은 2016년 가장 역사적인 순간이고 이중 4/13과 12/9가 정치적인 행위에서 나온 결과라면 10/24는 일개 언론이 만들어낸거라 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표절작곡가
17/03/24 15:53
수정 아이콘
태블릿 보도를 10/26에 맞춰서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둥굴레,율무,유자
17/03/24 14:22
수정 아이콘
다이내믹 코리아라는 단어 어느 분이 작명하신지느 모르지만
천재적인 작명가라고 칭송해도 무방한 작년 한 해였네요.
비역슨
17/03/24 14:23
수정 아이콘
10/24 전후의 상황이 대단히 다이나믹했죠. 개헌 카드를 들고 꺼내던 중에 적기에 터뜨려 줘서..
달달한고양이
17/03/24 14:32
수정 아이콘
으으 다음편 다음편 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예요
아이유인나
17/03/24 14:44
수정 아이콘
영화 재미 없어서 보겠어요 이거?
켈로그김
17/03/24 15:11
수정 아이콘
김무성... 자꾸보니 정들어요
강동원
17/03/24 15:39
수정 아이콘
인물은 확실히 호감형이라고 생각합니다.
킹찍탈 시절에도 주변 어르신들은 풍채가 딱 대통령감이라고...
언어물리
17/03/24 15:37
수정 아이콘
이거 실제 사건 안 터진 채로 소설로 쓰면 그 소설가 개연성 없게 소설 쓴다고 욕먹을까요?
RedDragon
17/03/24 18:38
수정 아이콘
실제로 영화 내부자들의 개봉당시 평가와 지금의 평가를 비교해 보시면....크크
사르트르
17/03/24 15:52
수정 아이콘
미르재단, k스포츠 뉴스 나올때만 해도 그저그런 권력비리겠거니 했는데 이게 정유라 승마건과 관련있고 최순실이라는 몸통이 있는지는 상상할 수도 없었죠.
루크레티아
17/03/24 17:19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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