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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2 21:26
대선 투표 일주일 남았는데요.
안철수 후보의 문제 제기에 동의하는데 그게 자신이 되야한다는 이야기가 지금 시점에서 주가 되야하는데 왜 아직도 문제 제기만 하시는지...
17/05/02 21:26
홍준표가 잘하네요 지지자 듣기 좋은 말.
자기 표 올리기 좋은말. 그에 반면 안철수는 뭐 어쩌겠다는 건지 문재인에 독을 품고 극딜만 하겠다는건가? 표를 끌어올 생각이 없는듯
17/05/02 21:27
홍준표 이....
네가 감사하면서 의혹이 안 드러났으면 그건 사실이 아닌거지. 그 때 문준용 취업비리가 사실이었으면 네가 일을 못 한거지.
17/05/02 21:28
쩝 우리가 볼 땐 저게 헛소리지만 홍 지지층은 "문재인 말 막히네 역시 홍준표 말 잘한다" 라고 생각하고 지지하겠죠 에휴.
17/05/02 21:29
오늘 홍준표 개소리가 절정이네요. 그전까지는 정말 본인 지지층 입맛에 맞게 잘한거 같은데 오늘은 그냥 아 몰라 개소리개소리 연속이네요
이러다 말 막히면 헛소리하면서 우스운소리 한식으로 그냥 넘어가고..
17/05/02 21:32
오늘 어머니친구분(저도 잘 아는)께서 문재인은 간첩이다, 안철수도 간신이다 소리를 직접 들었는데 딱 입맛에 맞는 소리로 보입니다
17/05/02 21:31
홍준표 후보는 문재인 후보가 '김정은이 적폐인가?'에 '적폐는 아니다' 할 줄 알고 공격준비중이었는데 의외의 답변이 나와서 좀 당황한듯 하네요.
17/05/02 21:31
홍준표 후보는 15%선을 노리면서 욕심없이 샤이보수를 노려왔는데, 2위도 가능해보이니까 몸에 힘이 들어간게 여실히 보이네요. 무리수가 훨씬 심해졌어요.
17/05/02 21:32
아니 솔직히 말해서 문재인 후보는 백날천날 일억년 말해봐야 홍준표 말로 못이깁니다.
화법 차이가 달라요. 뭔 개뼉따구같은 소리를 해도 끝까지 들어는 주고 막말로 대응 안하는 문재인 스타일은 같이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스타일이랑 대화해야 먹히지 저렇게 홍준표처럼 아몰랑 우기기 하면 절대 못이겨요. 그냥 홍준표가 무적의 대화스킬인거죠. 사실 유아들이나 할법한 대화스킬인데 나이 저만큼 먹고 대통령후보란 사람이 말하는게 제일 문제지만. 그리고 그걸 잘한다 잘한다 하고 지지해주는 지지자들도 문제고.
17/05/02 21:34
인신공격이나 하는 수준의 인간이 20% 가량 지지를 받습니다.
그걸 지지하는 것들도 똑같은 인간이 아닌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17/05/02 21:35
와 홍준표 그냥 대놓고 유승민을 비서실장 배신자라고 공격하는군요.
확실히 자기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후보네요. 그렇게 헛소리 해놓고 억지스럽게 허허 웃기 이게 항상 쓰는 스킬이군요.
17/05/02 21:35
오늘 홍준표는 그냥 막나가네요.. 뭔가 자기 지지율에 취한건지 그냥 난 막말해도 다 된다 라고 생각한건지 막말의 정도가 갈수록 넘어가네요. 진짜 치졸하고 최악이네요
17/05/02 21:36
박근혜 배신은 좋은 공격이 아닌데... [박근혜는 잘못했지만 간첩들한테는 대한민국 못준다]가 홍준표 지지율 상승의 주된 이유인데요
17/05/02 21:37
어떤 여론조사에서 홍준표가 20%를 넘어서서 안철수랑 실버크로스된다고하는데 오늘 토론회 이후 홍준표는 15%에서 고정박스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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