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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8 21:30
안철수후보 볼때 마다 느끼는 건데
눈먼 정책자금 따 먹는 심사장에서 되도 않는 과제로 피티하고 질의 응답하는 느낌이에요 본인도 말이 안되는걸 알고 있는데 어찌하든 대답은 해야하니 나오는 횡설수설 같은....
17/04/28 21:34
그 자유 토론이라는게
"3분 발표 -> 1:1 자유토론 각각 4차례" *5 였나봅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린 계속 1:1 자유토론을 시청한거죠 크크
17/04/28 21:30
와 유승민 세게 나왔네요.
'트럼프가 헛소리한거냐고요? 맞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이 잘못 말한 겁니다.' 크크크크크 그래요 어차피 이번엔 당선가능성은 없는데 세게 나가요.
17/04/28 21:31
https://www.youtube.com/watch?v=9nMuTuy5SIs
KBS 월드 유튜브 좌표 https://www.youtube.com/watch?v=nKZbJvp6WGo SBS 유튜브 좌표 싱크 안맞을 수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YwbpBIabRmo YTN 유튜브 방송 좌표 https://www.youtube.com/watch?v=HZvYlcwMESU 연합뉴스 유튜브 방송 좌표
17/04/28 21:31
안철수는 정말...
안철수가 토론을 못하는게 말을 못하는게 아니라 자기 정책과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으니까 어버버거리는거라고 밖에는 안보이네요 이제.
17/04/28 21:31
진심으로 안철수씨 모셔서 4차산업혁명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매번 같은 이야기로 시작해서 질문에 대해서 불확실성 언급을 하면서 모르지만 난 할수있다 이런 논조로 보여요...그래..내가 무식해서 모르는거지...
17/04/28 21:33
사드무새 때문에 문재인 후보에게 실망해서 뒤에서 두 번째 주려고 했는데, 4차 산업 관련 유승민 후보 질문에 대한 안철수 후보 답변이 너무 노답이네요.
아니, 일자리가 줄어드니까 어떻게 하겠냐고 하는데 갑자기 교육혁명이 왜 나옵니까? 교육혁명으로 그게 대응이 되는 겁니까? 아이고;;;
17/04/28 21:33
'4차산업혁명이 당장에 일어나는게 아니다. 그 혁명에 대비한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준비를 해야하고 그 일환으로 교육혁명을 추진해서 실제 4차산업혁명이 정착 될 시점에 국가적으로 인력이 4차산업에 맞도록 하는게 목표다'
라고 왜 말을 못하니...
17/04/28 21:34
김영란법은 대체 왜...??
다른 후보가 토론 아무리 못해도 홍 밑으로 놓는건 불가능한 수준이네요. 말하는 모양새로 봐서는.
17/04/28 21:35
홍준표의 정책은 트럼프 정책과 빼박인데 트럼프가 외부를 쳐서 기업과 공장을 다시 국내로 들여오겠다고한다면(실제 될지는 의문이지만) 홍준표는 노동자들을 굴려서 유출을 막겠다는거죠. 이거 어디서 많이 봤던.....
17/04/28 21:37
홍준표가 왜 저렇게 주장하시는지 궁금하시죠?
실제로 홍후보 지지율의 핵심을 차지하는 지지자들이 - 강성 노조가 문제다. - 기업에 대한 규제가 너무 크다 (해고문제 포함) - 김영란법을 이렇게 진행한 것은 잘못이다. 등등 이라고 "실제로" 생각하거든요.
17/04/28 21:42
맞습니다.
여기 Pgr분들은 홍 후보가 그들이 좋아하는 말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게 아니에요. 저걸 진심으로 믿는 겁니다.
17/04/28 21:37
홍준표는 제대로 대답도 안하고 발언 하나하나가 조금만 뜯어봐도 노답인데,
어차피 홍 지지하는 계층은 그런 건 보고 있지도 않으니 에휴. 진짜 문재인이 노무현급 토론스킬만 있었어도 발라버릴텐데.
17/04/28 21:37
이번에는 문재인 후보 공격 잘했네요.
죄다 강성노조 타령하는게 진짜 꼴불견이었는데요. 강성노조 때문에 경제가 망했다니, 뭔 되도 않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까.
17/04/28 21:38
아 저딴 인간이 대선에 나오고 저딴 헛소리를 티비토론에 나와서 나불거리는데
저딴 헛소리가 그 지지자들한테 먹힌다는게 진짜 열받네요..
17/04/28 21:39
홍준표 찍는 사람들은 본인이나 가족들이 평생 비정규직에 파견 로테이션직 그리고 칼같은 해고 당해도 군말 없겠죠? 일베들의 이상형 아닌가요?
17/04/28 21:39
안보문제는 김대중 노무현 때문이고
경제문제는 강성귀족노조 때문이고 교육문제는 전교조때문이고 매번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데 이게 먹힌다는게 참...
17/04/28 21:40
저 둘은 서로 토론하면 할수록 서로에게 이득이 아닐까요? 각자의 지지층에 어필을 확실하게 할수있으니 크크
맘같아선 하루종일 서로 하고싶을듯 크크
17/04/28 21:40
홍준표를 보면서 느끼는건데 정말 아무나 저 당의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 저런식으로 아무생각없이 내뱉어도 지지율은 계속 줄것 같네요.. 저러니 저런거 같고 -_-;;
17/04/28 21:40
토론회 볼때마다 드는생각이 지지하는후보가 본인이 생각했던 후보이미지에서 엄청나게 벗어나는 발언을 하지않는이상
지지를 철회하든 지지하지않던 사람에게로 마음을 옮기는 일은 일어나지않을텐데 무슨소용이 있을까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크크크크
17/04/28 21:42
그래서 토론회는 자기후보 지지확정하는거라고 하죠 그래서 지지율에 별차이없다고 얘기하는거고요 근데 그걸 안철수가 해냅니다
17/04/28 21:42
근데 솔직히 저걸 보면 홍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고 인식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하는 말마다 앞뒤가 안 맞고, 경제학적 지식 전무한게 다 보이는데 홍이 목소리만 높였다고 이겼다고 하시면;;;
17/04/28 21:42
1억을 받던 얼마를 받던 노동자인데 사용자 방패로 교모하게 삼는거 참 오래된 전략이지만...
서민 자본가 사이에 교묘하게 집어 넣습니다 고임금 노동자를
17/04/28 21:44
홍은 지지층 듣기 좋은 소리 열심히 해주네요.
저런 말에 동의하는 지지층이 두텁다는게 대한민국의 암담한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아 기분이 영 그렇습니다만;;
17/04/28 21:47
홍이 보수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는 걸 보면 한국의 보수가 얼마나 공부 안 하는지가 눈에 훤히 보입니다.
저는 극진보만 공부 안 하고 이데올로기로만 버티는 줄 알았는데, 보수도 홍 말하는 꼴로 봐서는 똑같네요. 공부 안 합니다.
17/04/28 21:49
그나마 트럼프는 미국이 시장 엄청 크고, 군사력이 유일무이한 깡패라 기업들이 설설 길 수밖에 없어서 통하는데, 한국이 어디 그게 되나요? 크크크
17/04/28 21:48
결국 정책은 없는거자나요!!! 아놔.. 이번이 가장 빡치네요.. 솔직히 그냥 내 지지자들 맘에 듣는것만 지껄이자 는 아는데 오늘 지금이 가장 열받네요.
17/04/28 21:49
나왔다! "제가 대통령 되면 보여줄게요"
진짜 저 따위 워딩에 속아서 나라 다 말아먹고도 아직도 홍 지지하는 사람들은 생각이란 게 있는 건지
17/04/28 21:52
안철수 후보는 재미있는 게 저번에 제가 MB아바타입니까? 할 때도 그랬는데 기본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남에게 꼭 확인을 받으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네요.
원래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향인 것 같습니다...그런데 이런 성향은 토론에는 돋보이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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