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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1 23:36
흠... 일단 저는 손승연씨 한표 던지고 시작하려구요
그동안 들려줬던 노래가 너무 고마워서요 그리고 오늘 가장 잘 부른사람 한표 줘야겠어요~!
12/05/11 23:39
개인적으로 손승연의 유일한 약점이 목소리가 평이하다, 개성이 약하다인데, 앞 세 사람의 무대가 나름대로 평범해서 손승연 윈일 듯 하네요.
12/05/11 23:48
탑밴드에서예사롭지않게느꼈지만다듬어지지않은원석?정도였는데신승훈이란날개를달더니완전빛나는보석이되었네요근데...이처자가랩이랑빠른템포의노래도너무나도잘한다는불편한진실...
우승확정으로보입니다 [m]
12/05/12 00:08
후반에 좀 흔들린듯...
개인적으로는 '잠시길을잃다'나 '미소를 띄우며 나를보낸 그모습처럼'이 좋아서 그런 느낌의 선곡을 바랬는데 '비나리'느낌으로 나갔네요. 잘했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
12/05/12 00:13
결승전까지 성장한 지세희 씨를 보니,
(오경석 씨의 탈락이 아쉽다는 생각은 변함없지만….) 그래도 괜찮은 선택이었단 생각이 처음으로 드네요.
12/05/12 00:29
저도 무작정 좋았던 건 아닌데,
'필승' 무대 마지막 후렴 부분이 정말 깔끔했고, 무엇보다도 그 용기에 문자 투표를 보냈습니다.
12/05/12 00:31
손승연이 이 노래를 소화할수 있을지... 역시 또 걱정이됩니다.
특히 나레이션의 오글거림을 없앨정도로 노래에 집중이 되야 할텐데...
12/05/12 00:35
......잘부르긴 잘부르네요...... 뭔가 임재범 같은 그런 포스? 아 분위기? 그런건 없지만서도 그냥 노래실력 만으로도 소위 쩌는데요;
12/05/12 00:36
역시 '여러분' 이란 노래는 보컬 능력도 필요하지만,
부르는 가수 자체가 가진 '유니크함'이 생명인 것 같네요. 그 점에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무대네요.
12/05/12 00:36
역시 노래는 잘 부르네요..근데 뭔가 좀 아쉬워요... 여러분이라는 곡 자체가 잘 부르기만 해서는 맛을 살리기 힘든 노래라고 생각해서..
12/05/12 00:37
하긴뭐 오디션프로에서 여러분이라니 말이 안되는 선곡이긴 하죠
신승훈코치가 이거 시켜도 되고 저거 시켜도 되니 그럼 이것도 한번 해봐라한듯 해요
12/05/12 00:37
앞으로 저는 '이레이저 손' 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방금 전까지 들었던 노래들을 뇌리 속에서 완벽히 지워버리는 마력을 지녔군요.
12/05/12 00:39
신승훈 코치가 근데 정말 좀 짱인거 같아요. 와 솔직히 예선에선 손승연씨보다 유성은씨가 목소리때문에 더 눈에 띄었는데..... 이렇게 압도적으로 차이가
12/05/12 00:40
진짜 잘했지만..역시 이런 대곡은 가창력+연륜이 되었을 때 최고의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무대에서는 많이 하는 말이지만 감탄은 했지만 감동은 없네요....
12/05/12 00:46
유성은 씨 참 아쉽네요.
잘 어울리는 풍의 노래를 정작 세미 파이널이나 파이널에서 잘 못 보여줬어요;;; 이런 노래가 딱인데 말이죠.
12/05/12 01:05
마지막 한영애님 무대 다운받으려고 유투브에 뜨기 기다리고있습니다
크크크 견국 김성주는 슈스케 광고하러 나온거였군요 진짜 엠넷 대박 [m]
12/05/12 01:17
처음엔 슈스케 땜빵 정도로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재밌고 알찼습니다.
이제 다음주 토크콘서트까지 하면 정말 마지막이네요. 시즌2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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