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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30 17:20
으하하 생방으로 봤을떄 '우오오오오 컨을 해 이야' 했다가
나중에 엠겜에서 인투더 엠에스엘인가 에서 갠화면을 보여주는데 그저 드래그 쭉 드래그 쭉 드래그 쭉 이러는거보고 -_-;;;; 민망했드랬죠 하하
06/12/30 17:23
최연성 선수의 컨트롤은 공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력적인 목적을 띤다기 보다는 매크로에 부수적으로 딸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크로에 최대한 주력하고 남는 여력으로 컨트롤을 하죠. 따라서 공격적이기보다는 병력 보존적이고 방어적인 컨트롤을 하는 것 같습니다.
06/12/30 17:31
옛날에 조정현선수는 유닛뽑을때 단축키잘안누르고 일일이 마우스로 눌러서 생산했었죠..그거보고 상당히 충격을 받았었었던 기억이....하지만 지금은 이래서는 절대로 살아남을수없는 프로게임계..
06/12/30 18:02
남자이야기서 임요환 선수의 저글링 피하기 마린 산개 생각이...; 그 때 상대가 박성준 선수; 무려 마린들이 하나씩 따로따로 움직였...-_-; 역시 그 스승에 그 제자...[!]
06/12/30 18:03
조정현 선수 같은 경우 키보드로는 부대지정된 건물 번호만 차례대로 누르면서 마우스는 화면 오른쪽 하단부 유닛 생산 부분에서 클릭을 하는 식이었죠. 이 방식이 자신에게는 더 익숙하고 빠르다고 했었죠. 이게 왜 프로게임계에서 못 살아가는 이유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더 빠를 수도 있는건데..
06/12/30 19:10
최연성 선수는 왠지 컨트롤하는게 어울리지 않는듯..
예전에 러커에 마린 그렇게 꼬라박고도, 이기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서 그런가..-_-;
06/12/30 19:21
사실 안 해도 이기기 때문에 안 했던 거지 결코 컨트롤 못 하는 선수가 아니죠 -_-;;; 사실 스타계의 천재 하면 저는 최연성 선수랑 마재윤 선수, 기욤 선수를 꼽습니다.
06/12/30 20:28
최연성선수...마린컨트롤 엄청 좋았던 경기 끝나고 인터뷰했는데...
어택땅이었다... 이런식... 사실 컨트롤이 별 필요가 없을정도로 뽑아내는 선수잖아요
06/12/30 22:41
근데 보통 마린펼치기 부대지정 해놓고 하나요??
마린이 2부대 넘어가면 펼칠때 부대별로 펼치면 서로 그 방향으로 가려고 버벅대던데
06/12/30 23:27
조정현선수의 그 부대지정 누르고 오른쪽 하단 유닛찍는거랑 스팀백을 마우스로 누르는것은 전혀 문제 안되지만..... 전태규선수와의 엠에셀1차 패자 결승1차(현재로 보면 6강전) 2경기때의 건틀렛2003에서의 유리한상황이 역전위기까지 치닫게 한게... 1시지역 위의 멀티지역에 있던 팩토리에서 탱크 대여섯기가 랠리안된상태로 나란히 있엇던게 컸었죠,,, 그런 잔상때문에 조정현선수의 생산방식이 약간 태를 틀어오는듯 해요,, 물론 지금처럼 마우스로 미리 찍어도 되는 방식이 아니었을 당시여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흔히 하는 실수라고 볼수 없던 실수때문에.. 1경기 채러티에서 너무나 뼈져리게 역전패당한 후유증때문에 2경기 이길때 실수를 많이 했을수도 있겠지만요,
06/12/31 00:12
부대지정 해서 하는거 보다 드래그 하는게 움직임 자체는 더 좋을거 같아요. 부대단위로 무브하면 마린들이 서로 엉킬수 있으니... 하지만 드래그는 순발력을 요하겠죠..
06/12/31 00:14
그리고 예전 프로리그에서 임요환vs홍진호전 기억하시나요? 신 개마고원 임요환 선수 11시, 홍진호 선수 8시. 요환선수의 마린컨트롤이 빛났던 경기... 보면서 케텝빠로써, 콩빠로써 눈물을..
06/12/31 16:12
착한밥팅z// 홍진호선수가 언덕위에 럴커 박으면 될껄 아래로 내려와 박아서 임요환선수를 빛내준 그경기 말씀하시는거죠?? 그 경기보고 왜 러커를 굳이 내려와서 박나 했는데;;
06/12/31 16:23
tongjolim님//앞마당 깨진 저그의 최소한의 위협이죠...; 어떻게든 테란 병력을 멀리 보내려고 했는데... 도리어 학익진 마린들의 거침없는 돌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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