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캐벌리어스는 3차전과 차이가 많이 났네요. 시리즈 중 선수활용도가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임스 어빙의 활동과 에너지 배분 또한 좋았구요. 오늘 경기를 꼭 복기하면서 남은 시리즈도 이렇게 가면 시리즈를 더 오래 끌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의 워리어스는 선수들의 투지는 빛났습니다만 그린의 제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구요. 티 안나는거 같아서 그렇지 커리보다 탐슨이 더 멘붕 많이 온 느낌입니다. 막판에 춤추는 어빙을 막지 못하면서 자존심도 상했을거구요. 베스트5의 멘탈케어가 중요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