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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9 10:23
멕시코 못잡아도 탈락은 아닙니다. 이번 올림픽 토너먼트가 변형 더블엘레미네이션이라. 조3위해도 기회가 있어요.
물론 조3위간의 맞대결에서 지면 바로 광탈이긴 한데 그케이스만 아니면 결승전에서 지는게 아니면 한번의 기회는 있습니다.
21/07/29 10:32
9회말에요
투수의 베이스커버가 늦은걸로 봐야하는거에요? 아니면 2루수가 처리할 수 있는 타구를 1루수가 잘못 판단하여 처리한 원인이라고 봐야하는건가요? 투수는 1루수를 탓하는 모션으로 보이긴 하던데...
21/07/29 11:10
저건 진짜 프로가 아닙니다. 선수가 저런 마인드면 빠따 맞아야죠.
최훈 만화에 나오는 안준민도 껄렁거리긴 하지만, 게임 들어가면 할 건 다하죠.
21/07/29 11:57
2014년 당시 기아 상황을 적자면 그 당시 투수는 양현종 빼고 처참한 수준이고 용병은 데니스 홀튼이 가지고 있던
무릎 통증으로 런닝 및 하체 훈련이 불가하다고 해서 선수단에서도 좀 의아하게 생각하던 차에 같이 온 놈이 오만한 어센시오였던게 비극입니다. 지금이야 망한 용병이 한 트럭이지만 한때는 외인 잘뽑기로 소문났던 팀이고 지금은 구시대적이라고 까일지 몰라도 팀 내 기강은 성적 말아먹어도 항상 잘 유지되었던 기아라서 팬들과 선수단 모두 빡칠만한 일이죠. 게다가 그 전의 마무리였던 앤서니 르루는 다른건 몰라도 팀 융화나 워크애씩은 뛰어났으니 더더욱 비교될 만 하구요. 까놓고 이야기해서 포수리드 벤치요구 다 무시하고 주구장창 체인지업 던지다가 하나 둘 쳐맞고 위기상황되면 속구 한 두개 던지고 그게 빠지면 그날은 망 아니면 세이브인데 벤치든 팬이든 좋아할 수 없죠. 근데 또 속구 구속은 잘나와서 아예 버리기도 애매한.. 그 당시에 대놓고 리드 무시하는거 쉴드친다고 누가 저거 속구제구 안되고 자신없어서 체인지업만 던진다고 모두가 아는 거짓말로 인터뷰를 하더군요.뭐 선배가 후배 불러다가 빠따친것도 아니고 학폭도 아닌데 저는 김진우가 어센시오 팼다그래서 불합리하다고 생각안합니다. 수직관계도 아닌 수평관계인 외인선수와 토종선수가 열받아서 드잡이질 한건데 그게 폭력은 나빠요! 라고 결론짓고 김진우 욕하기는 싫더라고요. 막말로 데뷔 이후에 술은 마시고 다녔어도 팀이 까라면 까고 임탈 당한 뒤에 독립리그에 있으면서 야구하고 싶어서 눈 벌게진 선수가 어렵게 팀 복귀해서 인터뷰 때마다 죄송하다는 말 달고 사는데 새로온 외인투수가 등판거부하고 훈련때는 설렁설렁 게다가 리드무시하고 지 맘대로 던지고 팀 성적은 꼴아박는데 드잡이질 할 수도 있죠. 그게 수직적인 구조에서 때린 폭력이면 로페즈가 야구하다 빡쳐서 의자와 쓰레기통은 어떻게 부술 수 있겠어요. 못해서 싫은 선수도 있는데 어센시오는 다른의미로 싫은 선수입니다. 글쓰다가 생각나는데 내야땅볼 때 1루 커버 맨날 설렁설렁가다가 한번은 그 커버 느려서 1루주자 세이프되고 그거 때문에 카메라 도는데 최영필 선수가 뭐라하던거 기억나네요. 그때는 또 때린정이 있어서 김지우가 옆에가서 풀어주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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